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조종사가 권총쏘는 이야기앱에서 작성

우희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19 08:30:02
조회 20039 추천 124 댓글 68

현대의 모든 군인들은 무장을 휴대하고 전투에 임하고

7fed8274b5816bf63feb82e74585726a103f314be109ac9831f3fe3cae6510efd1c4d262

전투기 조종사라도 예외는 아님.

전투기는 그 자체로도 매우 강력한 무기체계지만

28b9d932da836ff53fe880e3418176658e4f629df754cf7b6afcbc14e33a7c6108cc

격추되면 알루미늄 관짝이 된다는 사소한 단점이 있어서
이를 대비해 조종사들도 개인무장을 휴대함

조종사들이 본격적으로 총기를 휴대하기 시작한 것은

22afd921ecdc39aa23ee98bf06d6040386721b5fad165899d27e

비행기가 전쟁에 본격적으로 투입된 1차 세계대전부터인데,

1머전 극초기에 비행기는 폭격이나 제공권 장악이 아니라 단순한
포병 관측과 정찰을 위해 투입되었기 때문에 권총의 휴대 여부는
딱히 중요하지 않았음. 그냥 들고나가고 싶은 사람만 휴대하고 나가는 정도?

하지만 비행기의 임무가 단순 정찰에서

1a8af96bc2c037b360bb9b8602c3253bd4ca9a1f190d2b6b955f8d10b2ad7c23947461

CAS같은 근접항공지원이나

28b9d932da836ff53fe880e640807d6540aba3b75b1d2fd75116dfd71115a8e8f225

폭격으로 발전하게 되면서

곧 지상군에게 비행기란 존재는 반드시 격추시켜야 하는 중요목표가 되었고, 이 성가신 비행기를 조종하는 조종사는 저격수와 함께 사살 1순위가 되었음. 따라서 각국은 소총이나 야포, 그리고

7fb7c32ce9dc6bb777e787e3479f3433440cf3c72a12e8a1ab057e9ba0

대공포를 이용해 상대방의 비행기를 격추시키려고 했음.

이에 따라 격추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거나-혹은 자살하기 위한 권총이 조종사의 필수품이 되었고, 거의 대부분의 조종사가 권총을 휴대하고 출격하기 시작했음. 조종사들이 휴대한 권총은 각국이 운용하던 제식 권총부터 조종사 개개인이 군에 입대하면서 가지고 온 사제 권총까지 다양했는데, 당장 조종사들이 입는 옷부터 통일되지 않았던 시기였어서 그럼.

사실 이당시의 권총은 생존용이라기보단 자살용에 가까웠음. 왜냐하면 1머전 초중기의 비행기는 너무나도 조약한 수준이라서

22afde34f2dd2aad65a9d2e2479f2e2da7352cb2de34d0155584c653

현대 기준에서 보면 모든 부분이 종이비행기 수준으로 형편없었음 방어력뿐 아니라 엔진 출력도 병신이라 전쟁 막바지인 1917년에야 100마력이 넘는 엔진을 장착한 비행기들이 등장했을 정도. 당시의
낙하산은 20kg가 넘었고, 조종사들은 20kg짜리 '짐덩이' 대신 20kg어치의 탄약을 싣거나 기동성을 위해 낙하산을 내다버렸음

게다가 쌍팔년도를 아득히 뛰어넘는 '낭만의 시대'였던 특성상

1da8de25eded0aae61bbd3a629f22b315eef01a0301127e7c51ff62a978ad1ca9e9dc0e879

낙하산을 가지고 비행하는 조종사는 비겁하거나 자신감이 없는 씹게이새끼로 여겨졌음. 당시에는 거의 대부분의 높으신 분들이 '유능한 조종사는 낙하산 따위는 생각하지 않는다' 라고 굳게 믿고 있었고, 각국의 공군사령부는 조종사를 현재처럼 신경 쓰지 않았음.

아 물론

0cb4c219c3dd2aa56b80f3bb05d8233317abe5051c9c0c7ed6f715de7ea72b5f4b0704eae45ad2f1049abf0a42571b380c84edaf56127fa2aa

애초에 낙하산 자체를 조종사들한테 지급하지 않은 나라도 있었고

0bb1d121dadd3e9949bac4b817df3d02474b74046da288f1f22ea38862d57d79821f8c833088e04bbf4084228df251

비겁하든 뭐든 조종사 살리는게 먼저라고 봤던 나라도 있었음

아무튼 간에 중요한건 당시의 항공기술은 매우 뒤떨어졌고,
이는 비행기의 생존성이 극히 떨어졌단걸 의미했음.
당시에 방염이란 개념이 존재할리가 없었기에 추락해서 찌그러진 비행기에 갇혀 산 채로 불타는 일이 지금보다 훨씬 많았으며, 그런 상황에 처한 조종사 중 많은 이들은 편리한 해결책을 위해 권총을 휴대하고 있었음.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79b5ef20e7c60d913f90fdbe44c173292d4b3637a967525a2e3b6bf58f5240131e23b350bfd658500265644baf8a3f92d74374152e0164becf96ad257c7ee9688d8d45aa49905b

1머전 종전 이후 항공기술력이 발전하며 조종사들의 복장과 항공기의 무장도 크게 달라졌음. 하지만 여전히 조종사를 포함한 군용기 승무원들의 개인무장은 권총 뿐이었음.

아 사실 권총 말고 다른걸 휴대하신 분들도 있었는데

03bcc627e9ed1da87db6d1bb29de22022d7b5fa1ecba9a836b2beec9cc61b5bcd77826d8b554197d

일본제국의 비행기 조종사들은 권총과 함께 일본도도 패용했음
격추당한 뒤에 반자이돌격이라도 하려했던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조종사의 개인무장이 권총으로 제한된 데에는 이유가 있었는데, 조종사에게 지급되는 권총은 적지에서 마주친 적과의 교전용이라기보다는 야생에서의 생존수단, 즉 유사시 동물을 사냥하거나, 적 민간인을 위협해서 삥뜯는데 사용하라고 지급되는 측면이 강했기에 굳이 좁은 항공기 내부에 거추장스러운 볼트액션식 소총이나 기관단총을 쑤셔박을 이유가 없었다고 생각했지만...?

7cec877fb0816bf136eb80e24e84766c7a74ef751f9d0c712a49bc97d3e36c9cb4915a37de5143f2

그들이 맞닥뜨렸던 전장은 2차 세계대전이었고, 그나마 '신사적이었던' 서부전선이 아닌, 독일과 소련이 맞붙었던 동부전선이나 야만 그자체였던 태평양 전선에서는 적진에 낙하한 조종사를 잔인하게 사살하거나, 포로로 붙잡은 후에 고문하고 살해하는 일이 비일비재했음.

이렇게 되자, 조종사들은 동물들 사냥하라고 지급된 권총으로 최후의 교전을 벌이는 경우가 발생하기 시작했고,

79bfdd74f58736ff68bdd2e1479f34330950473eb65b57928a94b6b13a

몇몇은 이렇게 M1911을 전자동으로 개조해서 들고다니기도 했음

하지만 권총을 쏴본 군붕이들이라면 알겠지만 권총은 더럽게 안맞고 사정거리도 너무 짧으며 화력도 약함. 따라서 각국은 조종사만을 위한 생존용 총기 (Survival Rifle)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고,

이런 배경 속에서 탄생한게 나치 독일의

21a8d632f2d33ea06bf1dca511f11a39c20c14de9d725cea45

M30 삼렬총과

미국의

05bcde22d79f15f2238cc3a700d8323cd3e580dedc0e7710118c50771c18524d163c4e6a1e849d5c57313d733a37493fd355458140d7e3e5e05f79a8652d47e87aeb7643d98b5b839518c54bebdbcf377e23

M-4 서바이벌 라이플, 그리고

7ff0c436f6df6eeb3fec868a18d73c242ca23a259177d695d599490378d6054de5

M-6 ASW임


우선 M30 삼렬총의 경우, 사냥광이었던 괴링의 입김 때문에
독일 공군에 채택되었음.

20ee806be9c73eb279bed0b3139c202f4ce7cc1743c362c18fe1ab83732e1cd4b8be9efaf98eda60f018577827ebea6b21191446d51e1d07882c43d8

이렇게 알루미늄 상자에 분해된 채로 비행기 내에 보관되어 있었고
주로 북아프리카 전선의 독일군 조종사들에게 지급되었음.
여기에는 청소 키트, 12게이지 슬러그탄 20발과 12게이지 버드샷 20발, 그리고 9.3x74mmR 소프트 포인트 소총탄 20발이 동봉되어 있었는데, 소프트 포인트 탄환이 지급된 이유는 조종사가 사람을 향해 총을 쏘면 당시 국제법에 위반되기 때문이라고...

그러나 정규군에 제대로 된 보급을 하기도 빠듯한 독일이 이런 고급 사냥총을 모든 항공기에 탑재하기에는 무리가 컸으며, 작동 구조가 매우 복잡한데다 나치 독일의 난잡한 생산체계 덕분에 단가가 매우 비싸졌음. 따라서 이 독특한 삼렬총은 1941년부터 1942년까지 단 2,456정만이 생산되었음. 생산된 총의 대부분은 공군 장교들이 사냥용으로 쓰거나, 사냥 매니아였던 헤르만 괴링이 자신과 함께 사냥을 즐기러 찾아온 인사들에게 선물로 주기 위해 사용했다고 함...


다음으로 M-4 서바이벌 라이플은

7ce88177b1866bff3de9e9b8429c3728de838ad5e82efc314cec6aed7df441c32fe9e067e63bb391736284651381

제 2차 세계대전중 개발이 시작되어 1949년부터 미 공군에 납품되었던 22구경 볼트액션 소총이었음.
주 목적은 적과의 교전이 아닌 야생에서 동물을 사냥하거나 개인 호신용으로 쓰기 위한 용도였기에 상대적으로 저위력이고 반동도 약한 22.lr탄을 사용했고,

25af9d32e4c03fa37abad3a75b8372683facf7548d773d09636e8becba29c2bb6fc3666250cf4486970dcb959c459c9d6ef74e10662f98cdce9ed202597dd8eaea

비용 절감을 위해서 M265 22구경 사냥용 볼트액션 소총을 개조, 접철식 개머리판을 장착하고 무게절감을 위해서 목재 부품을 모두 제거했음. 따라서 소총치고는 가벼운 1.8kg의 무게를 가지게 되었음

성능에 만족한 미군은 1950년까지 약 29,000정의 M-4 소총을 생산해서 배치했음

M4 서바이벌 라이플은 분명히 좋은 무기였지만 몇 가지 단점이 드러났음. 우선, 22.lr의 성능이 호신용이 아닌 사냥용으로써는 생각보다 그닥이라는 불만이 있었고, 또 총기 자체의 내구도가 너무 약했음.

따라서 1950년, 미 공군은 Ithaca Gun Company에 새로운 조종사용 소총 제작을 요구했음. T39라는 이름으로 개발이 시작된 이 소총은 

7ff0c436f6df6eeb3fec868a18d73c242ca23a259177d695d599490378d6054de5

M-6 Aircrew Survival Weapon이라는 이름으로 미군에 납품됨.

7ce88177b08669f53febe9b8409c37286fed25a1c8386052625000fbd343f0e9f390f788be9108cd0e230d39ea20

접히는 개머리판에는 9발의 22구경 탄환과 4발의 .410 산탄이 보관되어 있었으며, 조종사는 발사핀 선택기를 사용하여 총탄을 발사할 총열을 선택해 발사할 수 있었다고함. 또한 M-6은 주로 B-52, B-1폭격기 승무원들에게 보급되었는데, 이들은 냉전 기간 동안 북극과 알레스카 지역에서 작전을 수행했기 때문에 방아쇠는 장갑을 착용하고도 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되었음. 최대 사거리는 22구경 호넷탄을 사용할 경우 100m, .410 bore의 산탄을 사용할 경우 25m였음.


채택한 지 몇 년 후, 미국 조종사들은 이를 원하지 않았지만
M-6 ASW를 실제로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음.

3eb6c934e4db3ca37cf2d2a719c1377070df52b2f81197ad9e487847366cc098c728d9467181bfebcbf1150763975277f4d767a6c01b3e47f7e0ae4c3e2691b06c6f9e135bdf55aa6e2e41e42506b8d00a2f1f

미국이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기 때문임. 베트남군은 충분히 강했고, 결과적으로 미 공군은 큰 손실을 입었음. 조종사들은 때때로 낙하산을 타고 도망쳐야만 했고, 파라레스큐가 그들을 구출하거나-혹은 베트남군에게 붙잡힐때까지 그들 중 일부는 이 '서바이벌 라이플'을 사용해야만 했음

미군의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M-6 ASW는 훌륭한 총기와는 거리가 멀었음. .410산탄은 실제로 다양한 사냥감을 사냥하는 데 편리한 수단이었고, 곤경에 처한 조종사는 신선한 고기를 요리할 수 있었으나 베트남에서의 주요 위협은 굶주림과는 거리가 멀었다는게 문제였음. 조종사는 적들과 쉽게 마주칠 수 있었고,
적과의 대치 상황에서 M-6은 거의 쓸모가 없었음. 여분의 탄약 없이는 겨우 몇 발만 쏠 수 있었으며, 베트콩과의 교전에서 .22구경의 위력은 크게 부족했음. 결국 70년대에 이 총은 민간에 불하되거나 폐기되었고, 의외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함.

이후에도

28e9867fe1d13ba36decd2b042d5703cb8168884015f3660a19b4d2d840c35f12a32fdd2331df2d2456689136908ad

XB-70을 위해 개발되다 사업 자체가 망하고 M-6을 대체하지 못한채로 시제품 12정만 생산된 아말라이트 AR-5라든가

75e4817ebd8176ac7db0d8fb06df231d9d66b0aac5d2dda27cf4da44

AR-5를 개량한 AR-7(이건 항공기 조종사용보단 민수용과 특수부대용으로 더 많이 팔렸음) 등이 등장했지만 정작 미군은 도입하지 않았고, 이스라엘 공군이 도입해서 써먹었다고 함.

하지만 '조종사용 생존 총기'라는 마이너한 총기 특성상
모든 파일럿들에게 이러한 총기가 보급되지는 않았고, 대다수의 조종사들은 그냥 권총을 들고 작전에 나갔음.


아래는 관련 조종사들의 증언임.

....(전략)....적대국가(여기서는 베트남)의 영토를 비행할 때는 그랬습니다. 해군은 저에게 스넙노즈 .38(길이가 3인치 미만인, 휴대하기 간편한 리볼버)또는 45구경 M1911을 지급받을지 선택할 수 있게 했습니다. 아니면 원한다면 다른 권총을 사서 휴대할 수도 있었습니다. 친구이자 동료가 9mm 자동권총을 직접 구매했습니다. (A-1 스카이레이더에 톱질한 산탄총을 휴대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저는 .38을 선택했습니다. 여러 개의 AK-47이 저를 겨누고 있는 상황에서 체포에 대비해 최후의 저항을 하기 위해 권총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전직 미 해군 조종사, 베트남전 참전용사


홀스터에 넣은 .38 리볼버는 비행할 때마다 확인하고 복귀할 때 반납했습니다. 저는 항상 신호탄을 장전했는데, 주된 용도가 신호 보내기라고 생각했습니다. 적의 영토에서 하고 싶은 마지막 일은 권총을 휘두르는 것입니다.
-전직 F-111 조종사


공군 조종사에게는 5발이 든 38구경 리볼버가 지급되었습니다. 만약 당신이 똑똑하다면 AK-47과 맞서지 않기 위해서 즉시 내다버렸을 겁니다.
-전직 F-4/KC-135 조종사


알래스카에서 비행할 때는 권총을 가지고 다녔습니다. 22구경이었 는데, 토끼와 뇌조를 잡아서 먹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국과 베트남에 있을 때, 저는 38 스페셜 리볼버를 휴대했습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지급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웃으며 아시아에서 육탄전을 하고싶진 않다고 말하곤 했습니다.
그것은 무기라기보다는 장신구에 가까웠습니다. 다만 그것이 우리를 더 안정되게 만들었습니다.
-전직 F-86, F-100, F106 조종사, 한국전쟁, 베트남전 참전용사


예전에는" S&W .38구경 리볼버를 휴대했습니다. 조끼에 맞는 다른 물건도 휴대할 수 있는 규칙이 있었습니다 (저는 알레스카에서 복무했습니다). 저는 보급계원한테 제 9mm 브라우닝 하이파워용 홀스터를 제봉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6발보다 14발을 쏘는 것이 더 나았고, 6발을 개별적으로 장전하는 것보다 탄창에 장전하는 것이 더 쉬웠기 때문입니다). 비행/탈출중에 스스로를 쏘는 것이 목적은 아니었기 때문에 총은 장전하지 않고 총알은 G-Suit의 주머니에 넣어 두었습니다. 저는 그 무기를 어떤 종류의 자기 방어용으로도 고려한 적이 없고, 오히려 사출 후 하루나 이틀 동안 밖에 있어야 할 경우 먹을 작은 동물을 쏘는 용도로 생각했습니다. 그다지 웃기지 않는 농담은 북극곰을 만났을 때를 대비해 마지막 한 방은 자살용으로 놔둬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북극곰은 인간과 친하지 않으며, 권총으로 곰을 막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전직 미 공군 조종사


저는 1970-71년 다낭에서 VMFA 115의 RIO(무장관제사) 였습니다. 우리는 S&W 38을 지급받았습니다. 우리는 어깨용 또는 벨트용 홀스터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어깨용 홀스터를 선택했는데, G 슈트가 벨트 홀스터를 불편하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것이 별로 유용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몇몇 이들은 조종석에 M16이나 소드오프 산탄총을 몰래 넣었습니다. 탈출시 어떻게 가져갈 계획이었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저희 비행대의 한 조종사는 거대한 대검을 가지고 다녔습니다. 우리는 그가 탈출하게 된다면 다리가 잘리거나 더 나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농담하곤 했습니다.
-전직 미 해병항공대 장교, 베트남전 참전용사


베트남 출신은 아니지만, 원래 브루클린 출신인 매우 괴짜이지만 성 격 좋은 이스라엘 전투기 조종사를 알고 있는데, 그는 더 이상 전투기를 탈 수 없을 때까지 F-4 팬텀을 몰았고, 아랍 상공에서 격추될 경우를 대비해 항상 맞춤형 진주 손잡이가 달린 2인치 콜트 파이썬 357 매그넘을 가지고 다녔습니다.
-전직 미 공군 정비사.


저는 베트남에서 총을 휴대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모든 생존 키트를 대기실 상자에 넣어 두었습니다. 그렇게 하면 아무것도 없어지지 않고 모두 반환할 수 있었습니다. 총을 잃어버리면 FBI 수사를 받아야 하므로 그런 일은 겪고 싶지 않았습니다.
-전직 미 해군 조종사, 베트남전 참전용사


전투기 조종사와 다른 사람들은 종종 권총을 휴대합니다. (공군은 짧은 M4 카빈총을 사출 좌석에 쑤셔넣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막의 폭풍 동안 해군항공대의 두 친구는 개인용 개틀을 가지고 갔고, 다른 많은 사람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처음으로 전쟁에 나가는 사람들 중에는 걱정하는 친구나 친척이 총을 사거나 선물로 준 사람도 있었습니다. 한 명은 새 9mm 베레타를 선물받았고, .380 리볼버를 선물받은 이도 있었습니다.

베트남에서 많은 항공 승무원은 수류탄을 포함한 다양한 무기를 휴대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여분의 무게를 여분의 생존용 식량이나 무전기 배터리에 투자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보통 베트남 민병대나 북베트남군과의 총격전은 패배로 끝났지만 한
RA-5C 조종사는

0eb2dc32dae237a565bac28a5883711c6eafe966f2288942a1f080bb280b217e9cc10dea4b4b432c92d56b77f2bd

.25 hideout을 꺼내 헬기가 들어오는 동안 자신을 잡았다고 생각한 두 명의 NVA를 쏘았고, 그는 구출되었습니다.
-전직 미 해군항공대 장교


저는 1970년 첫 임무로 태국에서 B-52를 조종했고,
USAF의 제식 권총인 .38구경 S&W 리볼버를 받았습니다. 100m에서 6번 중 6번은 표적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1990년대 후반에 저는 육군 예비역 동료들에게 제 첫 사격이 M1 Garand였다고 놀리곤 했습니다. 그들은 믿기 어려워했는데, 육군이 최소 1950년대 중반에 이 무기를 없앴기 때문입니다. 제가 1965년에 공군사관학교에서 훈련받을때까지 공군은 이 무기를 사용했습니다.

공군사관학교에 가기 전에, 저는 고등학교 때 권총으로 유타와 네바다에서 토끼를 사냥하곤 했는데, .357매그넘 리볼버와 .44구경 리볼버를 사용했었기 때문에 .38구경 리볼버를 다루는 것은 저에게는 간단한 일이었습니다. 전투 임무중에 저는 USAF에서 보급한 .38구경 S&W 리볼버를 비공식적으로 테스트했고 근거리에서 텔레비전 화면과 같은 얇은 표적을 관통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나서 USAF가 여전히 사용 중인 오래되고 약한 리볼버를 보완하기 위해 .38의 작약량을 낮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공군이 알루미늄 실린더가 달린 .38 초경량 "에어크루" 리볼버를 1,000개 이상 구매했기 때문에 이 탄약 [약장탄을 말하는듯?]을 구매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리볼버는 표준 .38 스페셜 탄약을 사용하면 폭발하는 성가신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쉽게 두개골이나 뼈에 튕겨져 화가 난 채로 피흘리는 적을 남겼습니다. 첫 번째 파병 동안 B-52에 있을 때는 약한 .38이 괜찮았는데, 대부분 적 지대공 미사일의 사거리를 넘어서 날았고 격추에 너무 신경 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B-52가 홍강 계곡과 하노이/하이퐁 지역으로 이동한 후, 지대공 미사일과 MiG에 큰 손실을 입었지만, 그것은 2년 후의 일이었습니다)

그런 다음 두 번째 파병을 준비하기 위해 더 나은 총을 가지고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에는 B-52가 아닌 팬텀이었습니다. 저는 약 2개월 동안 비행기와 병력의 절반 이상을 잃은 부대에 갔습니다. (1972년 부활절 공세 직후, 미 공군이 다시 북쪽으로 진군했을 때). 그래서 호신용 무기에 대한 우려가 있었습니다. 저는 .44 Automag 을 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하지만 44구경 자동권총은 F-4용 G-Suit와 함께 착용하기에는 너무 크고 무겁단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상자에 그대로 두었습니다. 저는 9mm 브라우닝 하이파워를 가지고 다낭으로 떠났습니다. 저는 항상 권총을 편안하게 사용했고 항상 100m 근처에서 맞닥뜨린 적을 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제가 비행한 세 가지 다른 유형의 지역에 대한 철학/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북베트남의 홍강 계곡과 같은 거주 지역에서 격추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입니다) 논에서 저를 구출하러 오는 민병대와 북베트남 군인들에게 항복해야 할 가능성이 큽니다. 도망치거나 숨을 수 없다면 그게 해야 할 일이었고, 우리는 그들이 우리를 살아서 데려오라는 명령을 받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물론, 심하게 구타당하긴 하겠지만-일단 살아는 있었으니까 말입니다.

라오스의 호치민 루트에서 격추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북베트남 군인들이 그 지역을 통제했으며, 평화 협정에 사용할 "포로 거래"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저는  하노이의 감옥으로 보내질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호치민 루트 밖에서 라오스에서 격추되었다면, 그것은 더 미묘했습니다. 주된 목표는 구조대가 헬리콥터와 A-1 또는 A-7로 나를 발견할 때까지 숨는 것이었습니다. 나쁜 놈들에게 발견되면, 총을 쏘고 도망가서, 당신과 그들 사이에 최대한 거리를 둔 다음, 다시 숨어들었습니다. 제가 그들을 100m 밖으로 따돌리고 엄폐할 수 있다면, 저는 대다수가 AK로 그 사정거리에서 저를 맞힐 수 없다는 것을 알았고,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저는 "비교적" 안전했습니다.

캄보디아—잊으세요. 우리는 그들이 어떤 이유에서든 또는 아무 이유 없이 자국민을 학살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크메르 루즈의 손에 사라진 모든 서양인은 다시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제 선택은 숨는 것이었지만, 불가능하다면 죽을 때까지 총을 쏴댈 생각이었습니다.

남베트남은 라오스와 비슷했습니다. 대부분의 적의 통제 지역은 NVA(북베트남군)가 운영했습니다(베트콩 게릴라와는 대조적으로, 일반적으로 그들의 지역에는 포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살아서 잡힐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었습니다. 상황은 상황에 따라 달랐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는 없지만 모든 옵션에 대비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저는 제 9mm 하이파워에 탄창 1개를 넣고 베트남 전역에서 150회 이상의 임무를 수행했고, 착용한 GI 웹 벨트 앞쪽에 여분의 탄창 6개를 장착했습니다. 위험한 임무에 투입될 경우, 추적탄이나 플레어탄을 섞어서 약 60발이 든 .38을 장착했습니다. 38구경 탄약은 무료로 제공되었기 때문에 연습하고 휴대할 수 있는 탄약이 많았지만, 9mm는 구하기가 더 어려웠습니다.
저는 또한 CIA 요원을 통해서 

06add935f1ed35993aeaf48a3cc7296fa85480bc38c03e32ae1003567aac42fd7ed8572d5afc422e30d40a91d893

9mm 'Swedish K' 기관단총 (칼 구스타프 M/45) 2개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다낭에서 자주 공격을 받았고, 라오스 국경에 가까운 태국 북부의 기지에서도 두 번 더 공격을 받았기 때문에 보호를 위해 "후치 건"(무슨 총을 말하는지 모르겠음) 또한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조종석에 M/45 기관단총을 한두 번 실었지만
.44 AutoMag처럼 항상 방해가 되었습니다.

지휘소에서 근무하는 동안 무전망에서 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라오스에서 비행하는 FAC(전선통제관)인 USAF 소령이 추락했고 Pathet Lao(라오스의 좌파-친베트남 무장단체)가 그를 쫓아와 총을 쏘았습니다. 그들은 분명히 그를 살아서 데려가지 않을 것입니다. 그는 1시간 이상 적과 싸웠고, 그렇게 하면서 우리에게 그가 입은 모든 상처와 그를 사냥하던 소대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을 죽이는데 성공했는지를 보고했습니다. 나는 그에게 파라레스큐를 보내려고 노력했지만, 뜻대로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그는 이미 몇 발을 맞은 상태였다고 했고, 다음날 무전으로 그가 죽었음이 확인되었으며, 사령관은 그를 살려내려고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질책을 들었습니다. 한가지 기괴한 이야기는 Pathet Lao에 의해 포로로 잡혀서 파리 협정 당시 살아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USAF와 NAF 승무원(350명 이상—다른 이야기입니다)은 결국 단 한 명도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28b9d932da836ff53fe783e14f89766c7ed2d3c80048ef4eef68dea8378f177dc928

그 소령은 CAR-15(특수부대에서 사용하는 짧은 M-16)와 일종의 반자동 권총으로 무장하고 있었던것 같지만, 안타깝게도 그것이 무엇인지 물어볼 시간이 없었습니다.

태국 북부에 있는 제 F-4 비행대의 다른 이들은 .45구경 M1911과 .357 리볼버를 가지고 다녔고, 와이오밍 출신의 친구 한 명은

0590f174b79f0baf76b8c3bb18d4367064336c6f40b40d795a4de6545072eed440

7인치 총열을 가진 Colt .45 싱글액션 리볼버를 가지고 다녔습니다. 제가 본 가장 특이하고 부러웠던 총은 베트남에 가기 전에 만났던 한 지휘관이 가지고 다닌 것인데,

25b8d122e0c075f73fee8ffb1cc1231d3160e6c2767e16f5a5db

바로 일체형 소음기가 장착된 .22 Ruger 반자동 권총이었습니다. 그가 그것을 가질 수 있는 '자격'을 받았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중략)........
테러 지역을 비행하는 모든 항공 승무원은 조종석에 가장 크고 최고의 무기를 휴대하고 사용할 준비를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현재 우리의 적들은 제네바 협약을 존중하지 않으며 체포되는 일은 드뭅니다. 체포되면 다음에 일어날 일은 총격을 가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게 만들 것입니다.
-전직 B-52, F-4 조종사, 걸프전-베트남전 참전용사


보면 알겠지만 거의 모든 조종사들이 단순하게 권총만 휴대하고 다녔단걸 알 수 있음. 이후에도 대다수의 조종사들은 특수한 서바이벌 라이플보단 그냥 권총을 들고 작전에 나갔던것 같음.

하지만 2010년대에 상황이 다시 변하게 되는데

24aed935a8d434a769f1dca511f11a39d3ceb65d7f1b4077

이새끼들 때문임

전세계가 위아더월드로 ISIS를 공습하는 와중에 격추된 조종사가 제대로 된 포로대우를 받을리가 없었고

28b9d932da836ff53fe782ed4683776985c8a968f262b0fb5aace175c43fa14ded3a

이는 곧 붙잡힌 요르단군 조종사가 끔찍하게 화형당하며 현실이 됨

08b0d22ae0d7359945b0d8bc18da2834b9ca8b4ad54b8f5e8e1c20e2b69dde7f884733dd5f5e4d25f2839c005087e90ac107

이에 기겁한 네덜란드 공군은 공습에 참여하는 자국군 조종사들한테

0f899d75b58368f32391e9e5459c756df0c4c45689ab4daebf9d66c404c920179e3d397d4dde

MP9 기관단총을

23b8c42ee0c034a760bbc5f817c32934bc8dd1fa9eaf3f962f17fbf7fb008104c68e275ae7e6f2e485808a57fabdc0797968fa91f27e745e16218af5359eb3ea0a0323a124

홀스터에 넣어 휴대하게끔 했고

0aafd527f1ed3dab6cb3d3b829de2202c2ba8c79ac463c2ad5d08418d3cef2b915eafe6c692bd93cec63a444fe1c1c12de8f7ad3f60c515a4da1

시리아 반군과 ISIS에게 자국군 조종사가 맞아죽는걸 본 러시아군도

7f98f502c08319833eef86e546847365d3eaa291546ddc632841eb6cf3a627dc6710145f546e5fa77084f7b5bb5f9e890ddd319f8e30dd02a065af33b4966e

조종사에게 20발짜리 스테츠킨 기관권총과

7f98f502c0831af03eef86e546847365ea2a92bd2fb1d8c479bd830bb857bfcdc277e15412cd56b49a8c83d829efeebc44c432b119695dcb16a9d5c94c185cb5

다량의 탄약을 휴대시키거나

35eec020b5d629a167a680ed479f2e2de30c0f5a4bd3c70f6551de9c5f

아니면 아예 AK-74S같은 기관단총을 쥐어줬음.

7ced827fb38768f137e8e9e043821b6dce539daf3b135d76f29658966d50f3e26f493ed9ccd7150320f2b0b6c639e533c600f9fa8093b12a8953e0d40ec9af6b12a1b5ba9e9f284e419c87e50555be6ca9f32e17b923956138

근데 걍 권총 하나만 심플하게 휴대하는 경우도 있는거 봐선 여기도 조종사마다 케바케인듯

00bcc22ddadd3e997ab7d38a23df2d29c93451dbc07c670bb392eaa3882564045d36214a7a17ea9c421899ff96a0aaf420345eb1d89b56

미 공군의 경우에는

7debfb7fe29f1ca27c8681ed2cd9363ce40531ec24e3eb9990d97f03b0fbcf70f3b261cbc83172c9c20401a4fe23ae2fdd21a4fb9d4d4d6b3b8f05d3eb1920a9fda9f0d0f41be5

3점사형 M-4에 착탈식 총열, 접이식 권총손잡이 장착 등의 개량을 거친 GAU-5 ASDW (Aircrew Self Defense Weapon) 를 2018년부터 도입했는데, ACES II 사출좌석 내부 공간에

06adf22dd0d516ae3ba99b872ed3103a8013c0c03959e460372b7f26acb1614824497ad5831bba800a6888ab873cf9dd6375fb3c77368cc2440921f50571f2a119c1bc5655e48143

이렇게 접어서 수납한다고 하며 현재까지 약 3천정 정도가
A-10, B-1, B-2, B-52, F-15C/D/E, F-16, F22 파일럿들한테 지급되었다고 함. 참고로 F-35는 US16E라는 새로운 사출좌석을 장착해서 GAU-5의 수납이 불가능하기에 권총을 지급한다고


여담으로 헬리콥터 조종사들의 경우 전투기보단 상대적으로 공간이 넉넉하고 추락했을때 적 보병과 맞닥뜨리기 쉬웠던 탓에

28b9d932da836ff53fe783ed4f84776da05bb722d61c2b1c930e07ed6a20738d44bd

XM177같은 카빈을 가지고 타거나

20ec8668efc23f8650bbd58b36887d64e2f967

아예 M-16같은 소총을 휴대하기도 했으며

7ced8475b0846ef651e983e04482736e5eac19267fee9bdf3589ce42dda2b65ceee8536ba63b7efe44eb8a7dda6ba2f81c96f4cb3d31fb5452a5d440e15f

아니면 그냥 권총만 가지고 다니기도 했음.

28b9d932da836ff53fe783e24f85706c0a601f82482269b95de8e0594931baba378b

러시아군의 경우도 AKS-74U같은 기관단총을 휴대하거나
아니면 그냥 권총만 가지고 다니기도 했음.

28b9d932da836ff53fe783e24387706a11dc8e7f246961870f2ec927ced2dd4aa482

현재도 미국이나

7de48174bcd361f039e983e710877069d3a3af788cb0b3e576bac3075837c0808f5f272d61e3ef1c0e2c541afa9e580626849fab0d490935a99c7b279063ba85c80e9046e8c0d0c6c5a786e44b8ae81e66822a837f1c1cdbbae3bff4c393

영국의 헬기 조종사들은 M-4나 SA-80을 조종석 옆에 부착해놓음.

한국 공군과 육항대의 경우에는 K-5 권총과 S&W 38구경 리볼버를 조종사 개인무장으로 지급하고 있음.


출처: 군사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24

고정닉 54

10

원본 첨부파일 49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281957
썸네일
[대갤] 日, 엽사 토사구팽 하더니 곰 출몰에 대응 못해 쩔쩔... 사망자 속출!
[229]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7348 180
281956
썸네일
[새갤] [단독] "복지부 장관 추천" 명태균 진술…인사 관여 시도 의혹
[8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9461 29
28195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최근 개그 프로그램이 된 것 같은 생로병사.jpg
[238]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32781 198
281953
썸네일
[주갤] 동덕여대 시위 옹호하다 논란된 40만 유튜버 해명
[421]
주갤러(211.234) 11.19 46762 696
281952
썸네일
[기갤] 세계에서 젤 개방적인 국가라고 말하는 노르웨이 여성.jpg
[23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27256 183
281951
썸네일
[일갤] 사진맨의 사진여행기 #4 - 레분섬 (3)
[19]
Nulbaric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3022 13
28194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서은광 시아준수 롤 티어
[20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20791 47
281948
썸네일
[야갤] "변기물만 내려도.." 층간 소음에 흉기들고 윗집 간 이대남...
[502]
야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30591 268
281945
썸네일
[모갤] 이번 철도 파업 예정 기간중 시민들의 행동 요령들.
[123]
3058(211.210) 11.19 18400 13
281944
썸네일
[이갤] 명태균 이름 적힌 공문서 확인
[254]
진짜대통령1이재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3761 140
28194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파파고 마스코트와 닮아서 화제된 앵무새.jpg
[166]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9841 37
281941
썸네일
[새갤] [단독] "軍 입영 면제 나이 38→43세 상향"…병역법 개정안 발의
[58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25539 258
281940
썸네일
[주갤] 김병만 사건 이건 별로 언급 안되네
[497]
ㅇㅇ(223.38) 11.19 31259 452
281939
썸네일
[이갤] 명태균 "윤석열, 나한테 18 대통령 되기 X같이 어렵네..'"
[320]
진짜대통령1이재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6851 166
281937
썸네일
[새갤] KBS 사장 후보 "핸드폰에 TV기능 넣어 수신료 징수해야"
[37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21569 162
281936
썸네일
[부갤] 공인중개사 신고하면 2억 준다
[148]
ㅇㅇ(223.39) 11.19 24864 161
281935
썸네일
[싱갤] 엔씨)안싱글벙글 소고기 미트볼 호소인 근황
[272]
ㅇㅇ(14.38) 11.19 34395 204
281932
썸네일
[주갤] 네이트판 언냐들도 동덕여대 손절때림 ㅋ
[524]
주갤러(113.192) 11.19 47969 652
281931
썸네일
[필갤] 가을 가을 가을 가을 가을 2탄(26장)
[15]
필린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3296 19
281929
썸네일
[새갤] “文정부, 중국에 사드 배치 브리핑… 미국이 항의했다”
[54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8713 570
28192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여대 입시 감독가서 번호 따인 남자
[283]
땅치킨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47253 350
281927
썸네일
[코갤] 이재명, 법카로 1억이상 빼돌렸다
[623]
ㅇㅇ(211.235) 11.19 24905 410
281925
썸네일
[새갤] 동덕 총학 "54억? 객관적 지표 맞나"...학생들 불안 호소
[47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28031 407
281924
썸네일
[이갤] 무인점포에 자주 방문하는 남성... 그 이유는?
[309]
산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22031 86
28192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동덕여대 제갈량
[29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54075 554
281920
썸네일
[S갤]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설 해명공시
[211]
도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6782 70
28191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현직 변호사가 말하는 온리팬스 구독자 처벌.jpg
[335]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45460 534
281917
썸네일
[해갤] [오피셜] 벤탕쿠르 7경기 정지 +벌금10만£ .jpg
[159]
ㅇㅇ(220.122) 11.19 14643 198
281916
썸네일
[미갤] 11월 19일 시황
[27]
우졍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8347 12
281915
썸네일
[스갤] 속보)삼성전자 옆 화재발생!
[159]
익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26038 315
281913
썸네일
[동갤] 속보) 동덕여대 공지사항 새로운 도파민 입갤 ㅋㅋㅋ
[619]
ㅇㅇ(175.113) 11.19 60425 881
281912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조니 소말리 근황
[55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66152 711
281911
썸네일
[야갤] "남편이 육아 안 도와줘서" 7개월 쌍둥이 자매 살해 후 자수한 엄마
[705]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34591 394
281909
썸네일
[걸갤] 어도어 민희진 사내이사, "미행당해 소장 못받았을 뿐"
[275]
팀버장연(211.250) 11.19 19392 457
28190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사기꾼들 특징 8가지
[189]
레이퀀스뱅큐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28902 271
281905
썸네일
[새갤] [단독] 윤석열 "김진태도 내가 경선하라고 다 해줬잖아"
[192]
포만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2072 79
281904
썸네일
[오갤] 날짜 나와 있다고 시계 압수...수능 감독관의 실수?
[35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23805 125
281902
썸네일
[동갤] 교명에 '여자' 붙으면 명문대 같다는 트윗녀들...jpg
[359]
ㅇㅇ(211.234) 11.19 40525 812
281901
썸네일
[베갤] 제일 복권 광전사 조금 더 리페인트
[30]
곰나으리(110.11) 11.19 10359 33
281898
썸네일
[조갤] 24년 아마도 마지막 대회 손기정 마라톤 소회
[37]
풀프레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8011 24
281895
썸네일
[스갤] 마인크래프트인데! 지스타입니다!
[74]
에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4382 131
281892
썸네일
[토갤] 신박한 장난감 만들었다.JPG
[92]
O(211.110) 11.19 15716 83
281889
썸네일
[로갤] 충북음성~용인 바이크패킹 후기 (씹스압)
[22]
댕댕이애호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4124 14
281887
썸네일
[싱갤] 사람이 삐뚤어지는 과정.manwha
[386]
김전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33575 228
281885
썸네일
[토갤] 라이화이팅) 남극탐험선 인듀어런스호 치피 여사 이야기
[43]
후지키도켄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7603 26
썸네일
[군갤] 조종사가 권총쏘는 이야기
[68]
우희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20039 124
281879
썸네일
[싱갤] 만신만신 마법천자문.manhwa
[173]
타원형플라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21189 181
281877
썸네일
[하갤] 스압개쩌는 일본여행 총결산(1/2)
[2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7823 25
281876
썸네일
[블갤] 제작기) 미유의 고유무기 RABBIT 39식 소총 만들어 봤다
[7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0795 143
281874
썸네일
[시갤] 도시겜하는 건축학과
[90]
시갤러(121.144) 11.19 20387 105
뉴스 BTS 뷔, 박효신과 로맨틱한 재즈팝 '윈터 어헤드' 발표 디시트렌드 11.29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