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오싹오싹 소련/러시아 군대 썰 모음

기레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25 09:50:02
조회 36013 추천 175 댓글 138

VK, 디스코드, 레딧 등에서 취합한 각종 소련 및 러시아 시절 군바리 썰들. 믿거나 말거나



2eee857fbc816ef13ebed0e441867438f74292fa9a07021300540afa59df569522ba85faa343702f2110759d8b151afc6238a8b501d19e62dd6092e131282fba6d56f3bd8a7b45272ffbf4b280379f

- 데도프시나(러시아군 특유의 부조리 및 가혹행위)에 시달리던 후임 하나가 한밤중에 내무반에 RPG를 날림. 어디서 RPG를 구했는지는 지금도 모름. 더 웃긴 건 한 명도 다치거나 죽지 않았음.



- 의외로 소련 시절에는 가혹행위가 90년대 러시아마냥 도를 넘지 않았는데, 훈련 중에는 반드시 실탄이 지급되었기에 지나치게 가혹행위를 저지르다가 프래깅을 당할 수 있었기 때문임. 물론 선 넘는 놈들은 어디에나 있었는데, 자기 부대에서 가혹행위로 정치장교에게 총살당한 상병이 있었음.



- 대대장 다차(별장) 짓는 데 강제동원됨. 보수는 1인당 보드카 1병.


21828276b48b69f63eec86e446817469689084371f5fd6078b177f38b867933834d0eb091c593b0d8223

- 아버지 군복무 (공군) 시절 술에 취해서 차량으로 Su-27기를 꼬라박으셨다 함. 놀랍게도 아무 처벌도 없었음.



- MiG-25 정비병들은 술을 마시고 싶으면 엔진 냉각제를 빼서 마심. 그 기체의 엔진 냉각제는 100% 순수한 에탄올이었기에... 부대 바깥에 몇 병 정도 푼돈에 팔아 넘기기도 함. 그 외에 윤활유 종류나 부동액, 향수에서도 알코올을 섭취함.



- 훈련 중에 미사일에 불이 붙음. 장교 몇 명이 모가지당함



- 행정병하고 같이 내무반에서 미드 보고 있었는데 장교 하나가 우릴 보고 "너희들 미국 간첩이지? FSB 부른다"라고 농담했는데 다음 날 진짜로 FSB가 옴. 횡령 혐의로 우리에게 농담을 한 그 장교가 체포되어서 끌려감.



- 소련 붕괴 이후 월급이 제대로 안 들어 와서 슬쩍 탈영해서 투잡 뛰는 것이 만연했는데, 중사 시절 택시 기사로 투잡 뛰던 중 대대장이 자기 택시에 타게 됨. 그런데 대대장이 그 옆에 다른 여군을 끼고 있었음. 서로 모른 척 넘어감.


7aeb897fe0d769a03ded82e74489713e50634f227c720c91d18db368794a4da24a266350bf260e28e6435a7f4d6b3910bdaa3b1ce706a55804b229456607f9fbc793a4d5f5e310978de189f615091c7e

- 신병이 들어왔는데 옴진리교 신자였음. (90년대 혼란스러운 러시아 상황 속 옴진리교가 러시아에 일부 퍼진 사례 존재) 옴진리교와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아직도 외부에 공개할 수 없는) 보안 사고를 내고 끌려감.



- 징집된 후 부대로 배치되기 전에 대기하는 징병소가 있는데 밤중에 여러 명이 창문을 깨고 단체로 탈영(?)함. 근데 하루 만에 다 잡힘.



- 소련 시절 중앙아시아 애들하고 같이 군생활을 했는데 이놈들이 러시아어를 지독히도 못 알아들음. 근데 "식사"하고 "돈" "집합" "취침" 이 네 마디는 자다가도 알아들었고, 뭘 시키든 그 답은 "못 합니다"였음.



- 아내와 장모 욕을 달고 살던 보급관이 (한국은 고부갈등이 유명하지만 러시아 등 서양은 사위-장모 갈등이 유명함) 매일 석유를 손수건에 적셔서 그걸 빨며 살았음. 그걸 본 대대장이 일과 시간 만이라도 보드카로 대신 때우라고 타박함.


7dbc8575b5d66ea03bb9d5e11581213fdb6b45bdb7c1b071fc580f6ce1182bc312cff66c46390dfcd8a6b8522838e8310db3c224bd103566396cf281dd9aa6bae8c49104839ff8e48563b1ed7f0570

- 식량 및 물자 창고 지키는 병사들에겐 총을 주지 않고 몽둥이만 보급함. 어차피 밤마다 물자가 도둑맞을 것은 자명했기에 괜히 민간인에게 총을 쏘다 문제가 생기느니 그냥 적당히 해먹고 넘어가라는 선에서, 혹은 간부들이 삥땅칠 때 애꿎은 총알에 맞지 않기 위해 살상 무기는 지급되지 않음.



- 유관 기관하고 협조가 되지 않아 훈련 중 훈련하던 곳에 새로 건설할 도로 측량하던 공무원 한 명이 들어왔는데, 포상 휴가 걸린 거수자인 줄 알고 다들 우르르 쫓아감.



- 신병들 신고식을 하는데 부대에 총기가 부족해서 총기 대신 야전삽으로 땜빵해서 수여식을 끝냄. 총기는 바깥에 고프닉 애들에게 보급관이 팔아먹었다는 썰이 돌았음.


7cbbd122e4d13af36fe886b44486733803129487f5f6fc78bcf734816802e7c9c89e5744b4ee35f37fe612faa0dddf

- 준위 하나가 노름에 빠져서 자기 권총과 부대원들 지갑까지 털어먹음. 결국 실종되었다가 뒷통수에 총을 맞은 시체로 발견됨.



-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자고 있던 후임의 양다리를 선임이 잘라버림. 후임은 일단 죽지 않긴 함. 다리는 군견에게 줬다고 들었는데 확실하진 않음.


1ae4f771f7c83ab66299c39b02fe0a6896c8135eea8db5426f7f2c57017fa6684c313d7953f3530776c742d8c30940a60a5048961e4e050ea432e6534f742aa84241141f78395cb52190801b6274eb728cf65680f98a58194ea4be82aa5a24746aa7e60944b8

- 초병 근무 서던 중 담장을 넘어서 근처에 정차되어 있던 열차 화물칸을 털었음. 안에 수박이 가득 들어 있었는데 선임들에게 바쳐서 한 며칠 동안 구타에서 면제됨.



- 부대 중대장이 돈에 미쳐서 병사들에게 초병 근무 면제권을 돈 받고 팔고 휴가도 뇌물을 안 바치면 못 나가게 막음. 나중엔 아예 마피아들하고 석유 빼돌리다 결국 걸려서 7년형인가 받음.



- VDV(공수부대. 한국의 해병대처럼 또라이들이라는 인식이 있음) 출신임. 뭘 전선으로 연결해야 하는 일이 생겼는데 전선이 짧았음. 그래서 이병 찌끄레기 하나 불러서 오른손으로는 전선 끝을 잡고 왼손으로는 연결해야 하는 곳을 손으로 잡으라고 함.



- 몸이 아주 작고 왜소한 병사가 하나 있었는데, 아침 점호에 나가기 싫어서 매일 아침마다 매트리스에 몸을 파묻고 위에 요를 덮어 침대가 빈 것 처럼 "위장"함. 며칠 그러다 걸려서 방독면 쓰고 쓰러질 때까지 달리는 벌을 받음.


7cea8374b6856df03be798bf06d60403623c59c286c38c074f

- 소련군 시절 아침마다 군가나 소련 국가를 재생해야 했는데, 몰래 반입했던 최신 노래가 담긴 카세트테이프와 군가가 담긴 카세트테이프를 (취중에) 착각해서 아침 점호 시간에 국가 대신 미국 가요가 울려퍼짐. 대대장에게 얻어터짐.



- 부대 내에 대마초를 정기적으로 공급하던 하사관이 있었는데 결국 걸려서 교도소에 감.



- 부대에 120kg 넘는 신병이 들어왔는데, 식스팩으로 무장한 남자로 만들어 주겠다며 선임들이 불룩 나온 뱃살을 대검으로 푹푹 파냄.


7cea8374b6856dfe3ce698bf06d60403f46fc54b30a5152782






1e98e034fc8031b039eed5841ec8072eb2143353a5718ed482947864326e2b636a2462bc4191c5c22b93ee17ad556a9092b1d25ae9f79145d1bfceb5c284625bdad38b4dd6ccf74b5093f74e5ff52281ba302f9844a8877176e4f618f4eb3a7350db087506af

마굴이 따로 없노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75

고정닉 73

1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말고 매니저 했어도 잘했을 것 같은 계획형 스타는? 운영자 25/01/13 - -
공지 글쓰기 에디터 개선 안내 운영자 25/01/13 - -
278975
썸네일
[토갤] 까먹고 있었던 100엔샵 소품
[151]
Starkjeg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7 25255 218
278973
썸네일
[퓨갤] 추강대엽 당사자 피셜 총정리..jpg
[4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7 22415 241
27896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혁명에 성공한 나라가 망하는 이유
[346]
ㅇㅇㅇ(125.134) 24.11.07 49340 333
278967
썸네일
[오갤] 고물 시계 수리기
[84]
하이젠베르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7 19337 142
27896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수학 11점 학생 가르치다가 오열하는 정승제.jpg
[41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7 55959 374
278963
썸네일
[디갤] 디붕이 휴가내고 해방촌 출사다녀왔다 (32장-데이터주의)
[24]
밤샘소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7 7608 20
278961
썸네일
[기음] [일일외출록 반장 레시피북] 아버지의 야끼우동 만들기.jpg
[83]
dd(182.213) 24.11.07 18033 113
278959
썸네일
[싱갤] 한국에서 한 번쯤 가봐야 한다는 도시
[495]
ㅇㅅ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7 46949 127
278957
썸네일
[박갤] 트럼프의 대선 승리를 본 일본현지의 반응
[23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7 42734 97
278955
썸네일
[유갤] 송일국네 삼둥이 옷을 물려 입는 배우.jpg
[184]
ㅇㅇ(104.254) 24.11.07 32775 88
278953
썸네일
[L갤] 이주형 2루수는 염경엽이 고집했었다.jpg
[55]
ㅇㅇ(211.214) 24.11.07 18585 131
278951
썸네일
[싱갤] 그시절 스타벅스 허세....jpg
[557]
■x(125.137) 24.11.07 76091 667
27894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위인들을 둘러싼 상식과 진실
[350]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7 33096 166
278945
썸네일
[미갤] 돌아온 트럼프, 美 빅테크만 웃는다…글로벌 AI 시장 찬바람 예고
[158]
레버러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7 26293 48
278943
썸네일
[스갤] 삼성전자, 결국 애플에 무릎꿇고 맥세이프 쓴다
[378]
ㅇㅇ(118.235) 24.11.07 49422 525
278941
썸네일
[유갤] 요즘 연예인들이 하는 치아 시술
[668]
ㅇㅇ(175.119) 24.11.07 65354 327
27893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진상환자가 조용해진 이유
[385]
ㅇㅇ(210.216) 24.11.07 43289 374
278937
썸네일
[누갤] 히동진, 라스.. 사랑의 하츄핑 썰
[10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7 21718 94
278935
썸네일
[로갤] 23~24시즌 그란폰도 후기,,,@,@
[61]
고철게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7 11314 29
27893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트럼프 당선에 발작중인 레딧의 PC 지지자들
[470]
BlackWolfStudi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7 47515 402
278931
썸네일
[기갤] 율희, 진짜 양육권 가져오나?... 변호사 "소송 승산 있어"
[219]
ㅇㅇ(106.101) 24.11.07 22640 500
27893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돈 빌려주고 하면 안되는 행동
[477]
46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7 62404 542
278927
썸네일
[이갤] 두 손으로 탁자 짚고 대변인엔 반말, 윤 대통령 태도 논란
[451]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7 24249 143
278925
썸네일
[싱갤] 북한 간첩 출신, 인권 침해 당했다고 국가배상 소송 제기.jpg
[341]
ㅇㅇ(121.144) 24.11.07 27127 170
278923
썸네일
[리갤] 오피셜) 쉽이스포츠가 신상혁에게 올리는 고해성사
[330]
야리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7 47425 856
278921
썸네일
[이갤] 경찰, 미성년 팬 폭행 방관 논란 제시에 '혐의 없음'
[275]
ㅇㅇ(146.70) 24.11.07 24995 164
278919
썸네일
[새갤] 한동훈 당게 여론조작 "의심" 정리
[410]
반디공주님사랑해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7 21906 443
27891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국은 국민들이 직접투표 못한다는게 사실일까?
[350]
ㅇㅇ(218.147) 24.11.07 34536 253
278915
썸네일
[스갤] 삼성전자가 유행시킨 한국 전용 문화
[613]
ㅇㅇ(118.235) 24.11.07 57781 580
27891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나치가 지배하는 미국.jpg
[303]
ㅇㅇ(1.232) 24.11.07 32518 292
278912
썸네일
[디갤] 그냥 싱가포르 사진 (20장)
[44]
ㅋㄹㄹㅇ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7 10474 32
278909
썸네일
[코갤] 조폭 출신, 전과 17범. 5·18 부상자회장의 민낯
[350]
ㅋㅋ.(118.34) 24.11.07 20959 504
278907
썸네일
[대갤] 20대부터 30대주부까지..전 국민 강도대회 Jap야미바이토
[91]
개똥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7 24533 98
278906
썸네일
[싱갤] 개명 예정자들의 모임
[412]
Westerlun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7 33779 300
278904
썸네일
[미갤] 트럼프 1기 때 있었던 한국의 충격적인 입장.jpg
[67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7 50447 1207
278903
썸네일
[기갤] 너무하다고 말 나오고 있는 한국x중국 서바이벌 오디션
[483]
ㅇㅇ(208.78) 24.11.07 32331 79
278901
썸네일
[싱갤] 스포) 싱글벙글 명작 트루먼쇼의 엄청난 티테일들
[198]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7 32727 248
278900
썸네일
[주갤] 30대 미혼모, 생후 1개월 아기 시신 캐리어에 4년간 숨겨…법원 판결은
[359]
ㅇㅇ(116.93) 24.11.07 21609 189
278898
썸네일
[싱갤] 순애순애 식객 블랙잭 반장 보기싫은 싱붕이들을 위한 순애만화.manhwa
[16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7 31457 108
278897
썸네일
[국갤] 단독) 검찰, 김용 재판 관여한 이재명 텔레그램 확보
[153]
헬기탄재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7 14563 233
27889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커뮤 썰은 믿으면 안되는 이유
[393]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7 55938 703
278892
썸네일
[퓨갤] [꼬튜브] 우준신 계약 현장
[44]
스찌바보가짜돼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7 11850 91
278891
썸네일
[대갤] 짱깨들 태극기 위키피디아 왜곡 심각함
[469]
대갤러(121.129) 24.11.07 18698 249
278889
썸네일
[일갤] 내 바이크로 일본여행 - 10편 (토요타산업기념관 - 오사카 입성)
[24]
하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7 4493 21
27888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여고생 양녀들이 데이트하기 싫은 인종...jpg
[64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7 46443 515
278886
썸네일
[웹갤] 여초에 저격당한 김풍의 '폐인가족'
[347]
웹갤러(192.42) 24.11.07 30237 136
278885
썸네일
[이갤] [단독] 김정숙 '샤넬재킷' 반납 확인됐다…반환 시점은 여전히 의문
[263]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7 19724 87
27888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페루 갱단 근황
[216]
오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7 34289 192
278882
썸네일
[잡갤] 쉽고 간단한 우동만드는법
[249]
척추뽑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7 32694 96
278880
썸네일
[중갤] 尹 기자회견에 침묵하는 한동훈…친한계 "방어 어려워, 방송도 취소"
[370]
중보수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7 20569 249
뉴스 웅산·MC스나이퍼·이루다 협업…스페이스 난장 싱글 '비나리' 디시트렌드 01.1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