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여행할 때 우러전 자원봉사자 만난 썰+기타전쟁잡썰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키르기스스탄 여행할 때 우러전 자원봉사자 만난 썰+기타전쟁잡썰앱에서 작성

여행하는놈

2024.11.28 01:55:02

조회 20935 추천 74 댓글 259

3fb8c32fffd711ab6fb8d38a4683746f7cca94c58f5f58c27af154002f76074cc69b45cb8d37f71578c1a5aefb

7fed8275b48268f551ee8ee547817c73c4c099a40f5b05d775100368634bdf79

사진은 수도 비슈케크

작년 9월에서 10월로 넘어갈 때였던 것 같다

아니면 10월 중순이거나

수도에서 며칠 머물 때는 그 나라 여행 계획만 세우다가 떠나서 사진이 별로 없다

암튼 지방 도시를 갔다가 다시 수도로 돌아와 우즈베키스탄으로 넘어가기 전에 며칠동안 게스트하우스에서 묵기로 했음

게하에서 며칠째 혼자 꼬냑이나 보드카를 혼술하던 30대 중반 아재가 있었음

그 사람도 내가 몇번 보이니까 보드카를 한 잔 주더라

나는 그걸 얻어마시면서

매일 술마시는 걸 보고 걱정돼서 몸 상하니까 너무 많이 마시지 말라고 하니까 갑자기 자기 이야기 좀 들어달래

그러면서 근처 피자집으로 데려감

거기서 자기 이야기를 시작함

자기는 영국인이고 옥스퍼드에서 석사 학위를 마치던 중에 우크라이나로 참전을 했다고 하더라

솔직히 조금 놀람

여행하면서 다들 우러전 이야기를 하긴 함

그 중 스탄 국가 사람들은 우크라이나에는 정말 나치가 있고 정당하다고 생각하기도 하거든

나는 그러려니하면서 그 사람들 이야기를 들었는데

실제 참전자를 만난건 처음이라서 놀란거 ㅇㅇ

근데 그 영국인은 3달 정도 있었댔음

근처에서 너무 많이 죽어서 너무 무서웠다고 하면서 술을 계속 마심

나한테 사람과 자신을 소중하게 하라고 하더라

뭔가 영혼이 죽은듯한 사람이었음

쓰다보니 썰이 허접하네

전쟁 관련해서 한 두 세개정도만 더 씀

2. 우즈베키스탄에서 택시를 탔음

한국인이라고 하니까 택시 기사가 존나 신나하면서 자기 할아버지가 한국 전쟁때 전투기 조종사로 참전했다고 자랑함

근데 생각해보면 그 때 우즈베키스탄은 소련이었음....

3. 또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있을 때 숙소에 나랑 독일인을 제외하면 모두 방글라데시 출신 무슬림이었음

남아시아인들이 그렇듯 엄청 시끄러움

밤새 음악틀고 소리지르고 ㅋㅋㅋㅋㅋㅋ

한 번은 새벽에 방에서 나와서 시발 3시니까 좀 조용히하라고 꼰질한 적도 있음ㅋㅋㅋㅋㅋ

근데 아침이 되니까 다들 숙연한거

그 날이 이스라엘이 하마스한티 침공당한 날임

무슬림들 바로 나랑 독일인한테 종교 물어봄

독일인은 대답을 피했고 무교인 나는 불교라고 대답함 불교는 적이 없으니까

(무슬림들한테 내가 무교라고 몇 번 말했는데 그 때마다 그러면 나보고 공산주의자냐고 되물어봤기 때문에 걍 불교라고 말하고 다녔음)

그러면서 누가 잘했니 못했니 하는 분위기가 며칠동안 이어짐

3일정도 지났나?

가자지구 병원 폭격한거 다들 기억할거임

그 때 또 난리남

어떻게 병원을 폭격할 수 있냐

파렴치한 놈들 이러면서 나한테 토론을 걸길래

하마스는 갓난아기를 목 잘라서 불태우지 않았냐, 도망치는 수많은 외국인을 죽이고 강간하고 시신을 능욕하지 않았냐고 말하니까 다들 구라치지 말래

그래서 내가 BBC 뉴스를 보여줬음

무슬림들은 그것도 충격이었음 처음 봤나봐

그놈들은 무슬림이 아니다 라면서 바로 손절

나는 개인적으로 무슬림들 존경함

많이 만나봤고

실제로 만나보면 다들 어른스럽고 또 너그럽거든

그런데 이 사건 때문에 내 생각에는 무슬림 특유의 광신성에는 알고리즘이거나 아니면 정보 차단이 있는 것 같다고 느꼈음

3.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만난 외국인들이랑 술마시고 놀았음

나는 다음 날 타지키스탄 판자켄트로 넘어갈 생각이었기 때문에 원없이 놀았는데 한 명이 잘 안마셔

다들 물어보니까 자기는 이스라엘 사람이고 전역한지 며칠 안됐는데 아무래도 돌아가야 할 것 같다고 새벽 세시에 비행기 타고 재입대한다는거임

좀 이따 그 사람이 먼저 갈 때 다들 그 사람이랑 포옹하면서 헤어짐

몸 건강하라는 의미에서 다음에 언젠가 또 보자는 의미에서

며칠 뒤에 그 사람 인스타 스토리에 전투복 입고 교육받는 사진이 올라오더라

근데 그 뒤로 인스타 안올라옴....

걍 바쁘거나 보안 때문에 못올린다고 생각하고 있음

4. 중앙아시아에 젊은 러시아 남자가 되게 많이 있음

카자흐스탄에서 만난 남자는 전차병 출신인데 카자흐스탄에 돈벌려고 잠깐 오려고 했는데 1주일 뒤에 동원령 떨어졌댔음

전차병 출신이면 무조건 재입대니까 자기 진짜 뒤질뻔했다고 하더라

그 사람 거기서 막노동하다가 지금은 두바이로 갔음

또 다른 한 명은 키르기스스탄 이식쿨 호수 근처에서 만났음

원래 게임 개발자에 노래도 좋아해서 버스킹도 하는 사람이었는데 전쟁 나고 심상치 않아지자 부인은 모스크바에 두고 나중에 오겠다면서 키르기스스탄으로 와서 트럭 운전수함

푸틴은 러시아 사람 아니다 러시아 사람이라면 러시아 사람을 죽게 만들수 없어 라고 말하기도 함

그리고 러시아에 있을 때 존나 무서웠대

지금은 아쉽게도 부인이랑 이혼했대

나중에 게임 개발하면 나보고 한국어 번역을 맡아달래서

알았다고 약속했음

여행하다보니까 이런 것들이 실제로 체감이 되더라

그래서 솔직히

중동 우크라이나에서 사람 죽는 이야기 듣다가

한국 돌아와서 뉴스 보니까 같잖아진 적도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썰 끝이다

늦었으니까 주무세요

중앙아시아 사진 몇 장 더 줄게

1. 카자흐스탄

3fb8c32fffd711ab6fb8d38a4483746f3410848fe054334e81bc6ad78581ca1639a5b63e3b3e98880b3da1821d

3fb8c32fffd711ab6fb8d38a4583746f638ece3df39d7173d566ce5e4d542a62ef8828976d79e1bf5eb976c766

7fed8275b58b6af051ee82e743807073cb84ae1553335d83272885db0fcf36f2

3fb8c32fffd711ab6fb8d38a4383746fc383581629b935afe4b344f7dd5682c24a849bbbf76841c05529a6440c

7fed8275b58b6af051ee82e042837c736d4c0806535e2fcdf0c1e07099ddf0cb

3fb8c32fffd711ab6fb8d38a4183746f62470e2e83b4452486bc6d876e8aa31478594715dc8c721d3cca4a3e1a

7fed8275b58b6af051ee8ee4448472736bced8525a9cac85a4c0aefc89f46de5

3fb8c32fffd711ab6fb8d38a4f83746ffb0e50abc652ed42498ae41c6647cec2afabb1862ccf2b07847d097f86

3fb8c32fffd711ab6fb8d38a4781766d4f6242dbc1b911f301e72024e71e85ed2cc7c98479b534a4e9a00ec3bfb4

7fed8275b48268f751ee85e445837c734828ee9ae61261fe40da3f0a97238ecc

7fed8275b48268f751ee83e7408577738d0d8bdc8f8cb6e6815d40c4e16bc7f4

2. 키르기스스탄

3fb8c32fffd711ab6fb8d38a4782766de7e59f4f9c204d57d2ff5bd6ec25c396224459f9564f3121a76510313f6a

3fb8c32fffd711ab6fb8d38a4785766db3690bce3084df333b66d9e6ce62acb517d881ad11a9ec2d0fa94d7177ed

3fb8c32fffd711ab6fb8d38a4784766d5e6df33ba5cd95b96d094e1cddf3b38e523d3d8a220ed9414f97daf4e547

7fed8275b48268f151ee83e145807773d91107d5f88cd655c345159730ea3a7a

3fb8c32fffd711ab6fb8d38a4786766d8e785f56489c03c9befa58b77fdc6d8b4031269a5feaded3a293b0fdea7c

7fed8275b48268fe51ee82e14081777370ca4856f67dc58cfc4d1e4fa32d23ee

3fb8c32fffd711ab6fb8d38a4788766d4f5aa59afe4443a8677cd4213b3f0eef63391d5964c91965e8f7012d4826

3fb8c32fffd711ab6fb8d38a4481766d0a215a497404b0c4f0b957b6914bf8b7f16c8b01f6594e8f75189f091765

3fb8c32fffd711ab6fb8d38a4480766de22d383976282d7d21d88f50f9e9022fd0ccd772b1b9e383756efb7d5115

0490f76bb7826af53fef86ed5be6056d7a00b5655847e18922442797e88e1a061541

7fed8275b48269f351ee83e143847573eab3c53502f5d55599be4061716f1985

7fed8275b48269f051ee85e644837573d5cfd87df3fb9c31b939c3979fb97fa9

3fb8c32fffd711ab6fb8d38a4484766d2a227b26d6479ae4b6f764613982b87e1d83cc6dbc5f6ba001b5bdeef1c1

3. 우즈베키스탄

7fed8275b4826af251ee82e645807c73f926d4051e4bb7a65098317d28275278

7fed8275b4826af051ee83e745807c73ea761f156b4ce44047ea35f77f221171

3fb8c32fffd711ab6fb8d38a4489766d8e68b9b2f43c42b6c26af7aee553424757dd0a9a81da581ef18eefb608ad

3fb8c32fffd711ab6fb8d38a4488766dbaeb76340327fdf197653cfc345f4c141a2e978ecdbbd801f249b6d14d4a

4. 타지키스탄

3fb8c32fffd711ab6fb8d38a4581766dc08c7fb132b8284f3c5769a7be194ff459ed3fa4d140d772e39721bc6909

7fed8275b48368f751ee86e044827d73570985380a0dae0d5b6a370273110aaf

참고로 저 강 건너는 아프가니스탄이다

건너편에서 총소리 들림 진짜로

7fed8275b48368f551ee80e144807773091a0fbbda254470d9a7d7e853602c38

7fed8275b48368f351ee87e443857373b9208f6ada1001ffba9ec5dc9cdfcb56

3fb8c32fffd711ab6fb8d38a4585766d66be67fc2a792f90996dbc938461688e89a1b2ab75aad2c8c231ac6a0939

잘자!

- dc official App

출처: 군사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27

원본 첨부파일 35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284471	[싱갤] 아련아련 남자에게 첫사랑,짝사랑이란... jpg [181]	ㅇㅇ	11.28	29752	82
284468	[로갤] 우동먹으러 다녀온 다카마쓰 라이딩 - 2 [51]	비엠씨스프린트리볼트	11.28	9750	32
284467	[탈갤] 중국, 드라마속 잘생긴 재벌남 규제한다 [580]	가우스	11.28	25246	319
284465	[주갤] 경기남부 폭설 기사를 본 여초 반응 [227]	갓럭키	11.28	33463	388
284464	[싱갤] 싱글벙글 충청도.manhwa [180]	타원형플라톤	11.28	19284	144
284462	[주갤] (블라) 정우성론이 가져온 시대의 변화 [1206]	블라탐험가페페	11.28	48054	1101
284461	[이갤] 서울대 교수들 “尹과 동문이란 사실 부끄럽다” 시국선언 [723]	고맙슘봐	11.28	21507	129
284459	[유갤] 장원영과 통화하는 차은수 [231]	ㅇㅇ(146.70)	11.28	28190	62
284458	[싱갤] 싱글벙글 손가락 골절 상태인 작가가 그림 그리는 방법.jpg [212]	수인갤러리	11.28	26105	120
284456	[디갤] 첫눈 창경궁 입구에서 선유도까지 [25]	차련안민	11.28	6469	22
284455	[주갤] 공무원 제설작업에 대한 더쿠 반응+ 성남 제설작업 공무원 근황 [461]	갓럭키	11.28	30965	219
284452	[이갤] 11m 교량서 떨어질뻔한 시민 구한 구급대원 [159]	ㅇㅇ(146.70)	11.28	15930	67
284450	[싱갤] ㅅㄱㅂㄱ 고인물들 차력대결 [196]	복슬복슬Teemo	11.28	29943	387
284449	[주갤] 동덕여대 학사운영 안내문.jpg [423]	태아령	11.28	37341	354
284447	[야갤] 국격 DMZ에 있다는 소말리 근황.jpg [319]	야갤러(211.234)	11.28	32806	264
284446	[카연] 까맣지만 새하얀 아이 2화.manhwa [78]	망고응가뻐끔뻐끔	11.28	11076	130
284444	[싱갤] 오들오들 머스크와 싸우는 게임 예술 감독의 비밀 ㄷㄷㄷ [115]	rtOS	11.28	20466	166
284443	[기갤] 펌) 첫눈부터 역대급 폭설, 올겨울 내내 지속될 것 [425]	ㅇㅇ(106.101)	11.28	19510	28
284441	[디갤] 빛 사진과 눈 사진 (20장) [23]	doer	11.28	6738	17
284440	[싱갤] 싱글벙글 93세 태국인 6.25 참전용사 근황.jpg [339]	최강한화이글스팬	11.28	22270	423
284438	[중갤] 천주교사제 1400여명 어째서 사람이 이 모양인가 시국선언 [513]	민구짱구	11.28	17943	120
284435	[유갤] 텍사스 유튜버가 한국 시골에서 잠시 멈춘 이유 [234]	ㅇㅇ(175.119)	11.28	33565	186
284434	[일갤] 아오모리시 여행 마지막(스압) [20]	카라시카레	11.28	7087	14
284432	[야갤] 눈 폭탄에 출근 대란…스키 타고 출근한 K-직장인, 정체는? [227]	틴푸	11.28	22815	241
284431	[싱갤] 싱글벙글 정신병원 같다고 평가받은 희대의 명곡 보헤미안 랩소디 [245]	니지카엘	11.28	30626	157
284429	[동갤] 동덕여대 시위 "불법&악마화"프레임은 여혐??ㅋㅋㅋㅋㅋㅋ [462]	학헉학	11.28	29493	490
284428	[중갤] 10년째 논란 단통법, 결국 폐지 [516]	박절하지못해	11.28	27679	177
284426	[해갤] 공무원 왜 힘든지 알겠다 (폭설 + 제설민원) [430]	ㅇㅇ(146.70)	11.28	25475	174
284425	[싱갤] 싱글벙글 전세계적으로 흥행한 문화 콘텐츠 [142]	코닭	11.28	21512	48
284423	[잡갤] 점심으로 방어회 애기하자 그건 녹화 끝내자는 얘기라고 말하는 유재석 [107]	감돌	11.28	24412	23
284420	[디갤] 그럼에도, 저는 이걸 꽃이라 부르겠어요 (13장) [33]	ㅋㄹㄹㅇㅅ	11.28	6638	18
284419	[갤갤] 스압) 그 원숭이가 제대로 지적해주네 [183]	정보충	11.28	21105	81
284417	[싱갤] 싱글벙글 아직도 꾸준히 나가는 2000년대 제품 [273]	아카식레코드	11.28	37867	183
284416	[대갤] 日, 수십만원짜리 기타들을 훔치고 다니던 도둑男 (도쿄) [142]	난징대파티	11.28	54239	156
284414	[야갤] 홈에서 승리 날려먹고 스스로 자해한 펩 [173]	은하ing	11.28	17959	80
284413	[이갤] 안동 재력가 조사..안동 관련자 미래연 사내이사 드러나 [39]	고맙슘봐	11.28	10341	15
284411	[자갤] 도로를 침범한 사다리차와의 사고, 2년 동안 홀로 싸운 블박차주 [134]	감돌	11.28	11318	65
284410	[싱갤] 웃음벨)"중국부자 숫자가 한국인구 숫자만큼 있다" [456]	ㅇㅇ(175.124)	11.28	49058	480
284408	[코갤] 한국 산업의 몰락, 현재 어느정도인가? [544]	도시타임	11.28	33302	278
284407	[치갤] bhc 신메뉴 내슈빌 치킨 후기.jpg [230]	dd(182.213)	11.28	31767	129
284405	[싱갤] 싱글벙글 흙수저 하루 세끼 한달 식비 5만원 내로 먹는법 [681]	ㅇㅇ	11.28	53212	641
284402	[중갤] 반응 씹창난 롤 빅토르 비쥬얼 업데이트 ...jpg [597]	ㅇㅇ(118.37)	11.28	48301	288
284401	[국갤] “동덕여대 사태 사이렌(페미동아리)이 배후” [293]	헬기탄재매이	11.28	28288	304
284399	[주갤] 결혼했다가 '전재산' 빼앗긴 남성…전남친들 "우리도 당했다" [363]	++스나이퍼갑(117.111)	11.28	33871	445
284398	[싱갤] 싱글벙글 광화문 이순신 동상을 둘러싼 4가지 논란.jpg [310]	최강한화이글스팬	11.28	18280	105
284396	[야갤] 두 달 쓰고 내다버린 ‘65억원’ 올림픽 메타버스 [244]	감돌	11.28	26041	219
284395	[싱갤] 스포스포 김전일 근황 [371]	ㅇㅇ(59.1)	11.28	36520	182
284393	[미갤] “결혼해도 괜찮아”…바뀌는 2030...jpg [1476]	예끼	11.28	40296	118
284392	[이갤] 명태균 "쥴리 돈 받아 빚 갚겠다" [117]	진짜대통령1이재명	11.28	13080	104
284390	[동갤] 네이트판 동덕여대 지지 포기 ㅋㅋㅋㅋㅋㅋㅋㅋ [478]	ㅇㅇ	11.28	67362	695
뉴스	비상계엄 선포 여파로 ‘미스쓰리랑’ 결방 [공식]	디시트렌드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