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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모리시 여행 마지막(스압)앱에서 작성

카라시카레

2024.11.28 14:50:02

조회 7048 추천 14 댓글 20

[시리즈] 아오모리 여행

· 잠안와서 쓰는 아오모리현 하치노헤 여행 (스압)
· 아오모리,히로사키 여행(스압)
· 아오모리 여행 3,4일차(스압)
· 후기까진 아니지만 오이라세계류

아 계속 삭제 재업 죄송합니다

글 조금이라도 잘 써보려고 수정하는데 계속 뒷부분 싹다 날아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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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모리역 주변인 신마치 사진을 안 올린 것 같아서 다른날 사진이지만 일단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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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시작

이날 비는 오고 아무 계획도 없어서 일단 역으로 감

전날 밤인가 새벽부터 삿포로는 첫눈 소식있어서 혹시 기대했지만 어림도 없지 비만 겁나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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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가 지하의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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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지하에 시장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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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아오모리 라멘먹으러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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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먹고 뭐할까 고민하다가 비 그치는것 같아서 버스타고 성지순례옴

버스타자마자 다시 비오기 시작

도착하니 잠깐 비80 눈20으로 바뀌다가 우박으로 바뀌고 난리였음

결국 비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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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갔다와서 다시 아오모리역 근처

시골의 노력이 보이는 장면 모든 관광스팟이 모여있음

할거 없어서 이제서야 네부타의집 보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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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모리여행 준비하기 전까지 네부타는 존재조차 몰랐고 와서도 별 흥미는 없었는데

막상보니 엉청 거대해서 박력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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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팟같았던 사과랑 핫코다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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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코다마루 보러감

입장권 네부타의 집이랑 세트로 팔던데 이것도 네부타의 집 갔다와서 할거 없어서 간거라 따로냄

내부는 무슨 세이칸연락선 역사같은걸로 시작하는데 일본어 읽을 줄은 몰라서 대충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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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코다마루 안에서 본 아스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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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 열차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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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인가 발전기인가 기계장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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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싸구려 스파게티가 땡겨서 아오모리시에 딱 하나 존재하는 아오모리역의 사이제리아

그것도 생긴지 1년도 안된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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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가라오케 조지고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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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면 일단 찍는 아스팜

5일차 끝

남들 1일차에 하는걸 이제서야 함

그리고 이 날 문득 깨달았음 아오모리역 근처가 메인스트리트가 아니구나 하는 사실을

프렌차이즈들이 거의 없음 맥도날드조차 없음

https://gall.dcinside.com/m/nokanto/465027

6일차 오이라세계류

당시에 썼던 글로 대충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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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 가는 길에 핫코다산에 쌓여있는 눈을 봐서 좋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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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타고 오이라세계류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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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와다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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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길엔 이미 많이 녹음

오이라세는 아오모리오면 하루 박을만 함

어차피 볼게 없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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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썼던 역근처 중국집 고반켄에서 오무라이스 포장해서 저녁먹음

양도 많고 딱 내가 원했던 옛날 오무라이스맛

포장하고 나가는데 구석에서 일하시던 주인할머니가 맛있게 먹으라고 해주심

전에 왔던거 기억하신듯

6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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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차

산나이마루야마 유적이랑 현립 미술관 갈까하다가 관심없는 분야라 5일차에 깨달은 진짜 아오모리를 보기 위해서 걸어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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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모리센트럴파크

거기에 있는 어쩌구저쩌구 아레나

여기서 더내려가면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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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를 부르는 명칭은 모르겠지만 프렌차이즈나 대형마트 다 여기 있었음

영화관도 이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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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으러 중국집

마파두부랑 스부타

도쿄에서 먹었던 얼얼한 마파두부를 먹고싶었는데 이름은 본격 사천마파두부였지만 얼얼한 맛은 없었음

스부타는 첨먹어봤는데 탕수육보다 단맛은 없고 신맛은 더나고

갠적으론 탕수육이 더 취향이었음

다 먹고 또 걸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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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오픈하는 쇼핑몰 시나시나

예전엔 이토요 였다고함

아직 정식오픈은 아니고 이때는 내부도 어수선하고 간판도 제대로 안달려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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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모리시에 단 하나 존재하는 코메다커피

이것이 아오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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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층 제대로 전부 제대로 되어있는게 없어서 바로 푸드코드 구경

베스킨라빈스도있고 하나마루우동도 있고 아오모리시에 2갠가 3개 존재하는 맥도날드중 하나가 여기

아오모리 사람들 다 여기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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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시나 바로 옆에도 이것저것 돈키호테있고 서브웨이있고 유니클로도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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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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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있는 빠칭코 이날이 토요일이라 그런지 차 겁나많음

아오모리 남자들 다 여기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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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남아서 걸어서 성지순례

가사로 언급된 곳이라 5일차에 갔던곳이나 여기 둘 중 하나는 정답

그리고 여기서도 보이는 아스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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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길

아오모리 돌아다니다보면 자주 보이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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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메인스트리트로 돌아와서

갬성 뒤져버리는 맥도날드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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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스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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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나와서 사진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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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 신마치로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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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밤의 아스팜

아오모리 끝

아오모리에 7일이나 있었지만 여행1,2주차때 더위에 너무 고생해서 체력도 딸리고

4시반이면 어두워지니 나가긴 귀찮고 해서 기간에 비해 별로 본 것도 없지만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사는 곳이라 그냥 걸어만 다녀도 좋았음

이렇게 정리하면서 보니 아쉬움도 많네

뭘 더봤어야 했는데 뭘 더먹어봤어야 했는데 이런 아쉬움보다

내가 보고 느꼈던 아오모리 거리를 사진에 전혀 담아 내지 못했다는 아쉬움

아오모리시는 이걸로 끝났지만 아직 1편이나 2편 더 남아있음

이 여행기를 쓰게된 이유

무츠

- dc official App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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