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싱글벙글 삼국지 최고 또라이 제갈량을 ALABOZA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02 00:20:02
조회 37855 추천 205 댓글 368

7a988872c38160f6239b83e44f9c706fc17f86d00dc63eb9ee51560c2cfab4c517fbeb2e3ffecd449f607493a7cc9e93a4f8fe0a

소설 연의에서 대마법사 이미지였던 제갈공명

78eef470bd836af3239df4ec349c706b7dbbffc893b261af97b3b4dbeb876ffab8919876657f5c07b7c69c9b26c4c7b2180f73

실제 역사에선 대체 어떤 "미친놈"이었는지 
그 진실을 낱낱이 파헤쳐보자


1. 흙수저

759b8305bd83618423ee86e6329c701f46606e657bbd877c5cae6c8c75dc0b6efef165b54fac56fba739bb7c7fb6c246129172

제갈량은 서주에서 살았음.
당시 서주는 마오쩌둥의 존경을 받는 조조의 원맨쇼가 펼쳐졌는데 

제갈량은 난리를 피해 형주로 이주했고
숙부 제갈현이 사망해 혈연단신으로 먹고살고 공부하다
형주 실세 황승언에 눈에들어 출세하게 됨.

ex) 서울살던 싱붕이가 가세가 기울어 지방에서 부모없이 야가다나 하며 사는데
대기업 회장이 주경야독하던 싱붕이를보고 저놈 난놈이다 해서 데려감  

제갈량의 자는 공명이고, (서주) 낭야군 양도현 사람이다.
제갈량은 어려서 고아가 되었다. -제갈량전
(양도) 한말에 난을 피해 강동으로 왔다. -제갈근전
한나라 말 혼란을 만나 숙부 제갈현을 따라 형주로 피난 가서 - 진수


2. 아가리 파이터

7cecf103c18b19f723e787e34e9c706fa68b9b5c855b7c716ff880cf5308ec1fd0724e37d5938d7b8b1cc942447f444e410eb9

말을 존나 잘함. 오나라 손권도 프리스타일 랩으로 털어버렸고
출사표에 글도 존나 잘써서 명문으로 평가받음.

제갈량이 말했다, 
“전횡은 제나라의 장사이나 오히려 의를 지키며 모욕을 당하지 않았습니다. 
하물며 유예주께서는 (중략) 어찌 남의 아래에 들어가겠습니까”  
손권이 발끈하며 말했다, (후략) - 제갈량전

7fe4f302b0f66ff123998794379c706a3633d09f428288f155df9477fa662d201a5820abd3038305fae988c72d6170ef139728


말을 잘하는만큼 포부도 컸는데 
어린시절 틈만나면 나는 더 높은곳으로 간다라며
"해적왕이 될거야"를 시전함.
같이 공부하던 학우들은 염병떨고 있네 라며비웃음.

늘 자신을 중국사 최고의 영웅들 중
관중, 악의에 비교했으나 당시 사람들은 이를 수긍하지 않았다 
오직 친한 벗으로 지내던 최주평, 서서만이 참으로 그러하다고 인정했다 -제갈량전


3. 외모

74998804b1876df0239ef3e7479c706fc5e317a405dbdc6f1b572c50c25392d983c9b58a3912b2547dd56d9059bb134c8e9f6c

공명은 당시 키가 8척에 미친 외모였다고함.
주변에서 입만터는 싱붕이 싱붕이 하지만 결국
키 180 천재에 말빨 쩌는 존잘 인싸였던 것 


4. 인성

0c9e887fc1f1608723ee85974f9c706b01e2755f83247b4381ad68933591ac9ac7acb727bbf2051876305614541999d7f4ceb3

촉나라에 능력은 뛰어나지만 서로 마주치기만 하면 싸우는 
위연과 양의라는 인성 파탄난 미친놈들이 있었는데
그 둘조차 제갈량이 있을때는 싸움을 그쳤음.

이엄이나 요립 등 좌천된 인물들도 
모두 모반을 일으키지않고 제갈량을 신뢰했고.
촉나라의 문무백관들이 더럽고 좃같은 일이 있어도 
제갈량을 봐서 참는다는 경우가 많았다고함.

위연은 일찍이 사졸을 잘 길렀고, 다른 이들보다 용맹하였으나, 
지나쳐 성품이 거만하고 뽐냈으므로 당시 사람들이 모두 그를 피하고 양보했다. 
오직 양의만이 위연에게 가차없어, 위연이 분노하니 마치 물불 같았다.

-정사

제갈량은 양의의 재간을 깊이 아끼고, 위연의 효용에 기대니, 
언제나 두 사람이 화목하지 못함을 한스러워하며 어느 한 쪽을 폐하지 못하였다.

-정사


5. 처세

08e48000b3801df7239bf0e3459c701cbe41752069738c7f614d67179011be65d3bcfa9a95ac2bcf03561399bd4b1e8fdd7a41

관우가 본인이 얼마나 뛰어난지 제갈량에게 묻자 
제갈량이 관우의 의도를 파악하고 "너가 짱이야"를 써줌.
공명에게 인정받은 관우는 자칭 오만한 사대부들에게 
제갈량의 서신을 까방권으로 사용함. 

하루는 유비가 법정을 총애하자 제갈량의 측근들이 법정을 견제하라 함.
그러나 제갈량은 몸을 낮추고 유비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줌. 
강압적이고 날카로운 소설속 연의의 이미지와 달리
실제 정사에서 그는 처세와 내부정치에 굉장히 능했음.

법효직이 주공의 보익이 되어 (주공을) 높이 날게 하고 다시 남의 제약을 받지 않게 했으니, 
어찌 법정을 금지해 자기 뜻대로 하지 못하게 하겠소 -법정전


6. 어어 가지마라

0e9c8603c7f66f8223ecf796469c701e59b67bdcd716c4cddd1a80d10a6a046a547c1de10f47c979d37a8632810be028306232

천하삼분지계를 유비에게 점지하고
유비의 역대급 병신행동 이릉대전의 출진을 만류함.
그러나 법정사망 황충사망 방통사망 관우사망 장비사망 형주따잇 
연타석 홈런으로 눈깔이 돈 유비에게 목소리가 닿지 않았음.
결국 이릉으로 대패하여 촉나라의 존망이 위태하게 됨.

법효직이 살아 있었다면 능히 주상을 제지해 동쪽으로 가시게 하지 않았을 것이다. 
설령 동쪽으로 가셨다 하더라도 필시 경위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법정전


7. 낭만

7eed8700c1806b8423e7f4ec419c701f1e385728efd376d9dedca9b464c8ab68ee58e371d6a4311ffdf51e6dfebc16a7203b131a

황제 유비 사망직전 탁고대신이었던 제갈량에게 
"내가 뒤지고 내아들이 병신이라면 너가 
황제하세요" 라는 역대급 유언을 남김.
그러나 제갈량은 충의를 저버리지 않고
자신의 일생을 갈아서 유선을 보좌함.

그시각 옆나라 위에선 조조가 순욱을 굶겨죽이고 조씨는 사마씨한테 따잇당하며 
오의 손권은 개국공신 주유를 견제하고 육손마저 갈구다 그를 홧병으로 사망케함.

“그대의 재능이 조비의 열 배에 달하니 필시 나라를 안정시키고 끝내 대사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오. 
만약 내 아들이 보좌할 만하면 보좌하시고, 그가 재능 있는 인물이 아니면 그대가 스스로 취하도록 하시오.” 
제갈량이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신이 감히 고굉지력을 다하고 충정지절에 힘쓸 것이니, 죽기로 계속할 것입니다.” 
유비는 또 유선에게 조칙을 내렸다, 
“너는 승상과 함께 일을 처리하고 승상을 
앞으로 이 아비처럼 섬겨라.”  -선주전, 제갈량전


8. 커리어

0e988002b58a69f7239c86e6429c706f114c4a3c8ffa93da43ad749d8cedd715b3972475264711a9d0758652e7fb5ead8a952c


인재풀이 박살난 촉나라에서 제갈량이 경제개발 5개년을 발동함.
국무총리,국방장관,참모총장,법무부장관,국정원장, 외교부장
경제부총리,기재부총리 모두 겸임했고 관리들의 부정부패를 막기위해
국정 모든일의 관여했는데 심지어 일개 9급공무원의 일들마저 책임지다 
결국 과로사의 신호탄이 됨.

사마의 : 저새끼 곧 가겠구나 -정사


9. 정치, 행정능력

7be5f27fc6f41985239ef0e0479c70653322a1ef447ee522df286db6dc855bf9777728a2b408dcebdf34ebf28cd63167323a73

제갈량은 이릉으로 박살나있던 촉을 복구하기 시작했는데
인재선발, 조직중재, 법제정비, 생산력 회복, 대오외교, 화폐정비,
반란진압, 한중개발, 남만평정 등 경제 산업 회복과 과업의 착수해 성공시켰고
그 이익이 불평등하게 분배되지 않도록 하는데 심혈을 기울임

남중 반란 진압을 통해 점령지의 행정 체계를 복구하고 현지인과 마찰을 최소화하여
여러 이민족 세력들로 갈려진 촉내부를 초단기간에 안정시킴

경제력 국방력 생산력을 폭발적으로 늘려 북벌이 가능한 국가로 만들었고.
경이로운 것은, 이 모든 국가 재건 작업에 제갈량이 소요한 기간이 
최대로 잡아도 5년 미만이었다는 사실임.

공명은 자신의 천재성을 쥐어짜내 극한까지 펼쳐냈고
이를 토대로 역사학자들에겐 정치와 행정의 신으로 불리게됨

비록 형정이 준엄했으나 원망하는 자가 없었으니, 이는 그 마음 씀이 공평하며 권하고 
경계하는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가히 다스림을 아는 빼어난 인재로 
관중, 소하의 비견된다 할 만하다.  - 정사


10. 군재

0ce5817eb7f368f6239e8fed429c706c0c7e273811336bdc98cff1ee1a587237d610aa5af66f03b4303a5ce64539f324893ccd

형주를 잃고 익주 하나만으로 버티는 촉이었기에
외부 확장 국가존속을 위해 제갈량은 군 사령관으로 총 다섯번의 북벌을 시도함.

제갈량은 전쟁 중 타지역을 호응하게하며
점령 후 단기간에 민심을 안정시키는 능력이 뛰어났고
퇴각도중 손실없이 안정적으로 후퇴하여 리스크를 최소화하는데 능했음. 
4차북벌 도중 위나라의 명장 사마의를 패퇴시키고
명장 장합을 사망케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둠

그러나 마속과 맹달의 병크, 사마의의 수세전략과 곽회의 미친 활약으로 고전했는데 
결과적으로 8:2 라는 국가적 열세와 지속적으로 오나라의 통수에 대비해야했기에
매번 리스크 지양적인 전략만을 고수해야 했음. 
결국 마땅한 전략적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향년54세 나이로 오장원에서 과로사함.

옛날 소하는 한신을 추천하고 관중은 왕자 성보를 천거했는데, 
이는 모두 자신의 장점을 헤아려볼 때 모든 것을 겸하여 가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제갈량의 기량은 정치에 능하니 또한 관중, 소하의 버금된다 할 만합니다. 
그러나 당시 명장 중에 성보, 한신 같은 이가 없어 
이 때문에 공업이 지체되고 대의를 이룰 수 없었던 것입니다. 
대저 천명이 돌아가는 곳은 정해져 있어 (사람의) 지력으로 다툴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 진수(정사삼국지) -


11. 사후계획

0e98f172c3846f8723e686e6479c706fa24667fd5a677125df000c6881ac759a3941481c4ffccad7e8266fea226fe4f5205e1d

제갈량은 본인 사후를 대비해 장완, 비의, 동윤, 강유, 왕평 
엘리트들을 자신의 대체자로 찍고 본인 사후 그들에게 유선을 보좌할것을 지시하는등 
임기내내 후계자 양성에 신중을 기울임.
황제 유선에겐 환관을 멀리하고 선별해놓은 충신들을 곁에 두라 충언함


0b9ef172c0861ef423ef82e7449c706479593cd62b4b1c75cd906ad5cdf31c47a01887512fd29909652600ba5c039c936c9db5


그러나 장완 비의 왕평은 암살 그리고 병사하여 후계자의 공백이 생겼고
남은 건 군인 강유뿐이라 유선과 함께 내정을 신경써줄 인재가 부족했음.

촉나라 사람들은 제갈량, 장완, 비의, 동윤을 사상으로 삼고 사영이라고 칭했다. -화양국지
제갈량이 북쪽 정벌에 나서 한중에 주둔했을 때, 유선의 나이가 어려 일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 어려움을 걱정하고, 
동윤이 공명정대함으로 일관된 인물이었으므로 그에게 궁궐의 일을 맡기려고 했다. -동윤전
제갈량 : 신에게 만일 불행이 있게 된다면, 훗일은 응당 장완에게 맡기십시오. -장완전


12. 재산

7f9b8702b6f16ef623e8f396309c706cd41ea9aee381902b8586884cadbf7c6433a3ebfccd9235dff88b7c6ee0fab72648a84d

공명은 당대 촉의 실질적 통치자로써 미친 영향력을 가졌지만
제갈량 사후 그의 집에 가보니 막대한 재산은 없고 고작
나무 몇그루가 다였음.

“성도에 뽕나무 8백 그루가 있고 메마른 땅 열다섯 경이 있으니 
자제들이 입고 먹기에는 스스로 넉넉합니다. 신이 밖에서 임무를 받들 때는 따로 조달할 것 없이 
제 한 몸의 먹고 입는 것은 모두 관부에 의지했으므로 따로 치생하여 척촌을 보태지는 않았습니다. 
신이 죽었을 때 안으로 여분의 비단이나 밖으로 남은 재산이 있어 
폐하를 저버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죽은 뒤에 보니 그 말과 같았다.  -제갈량전


13. 적국에서의 평가

왕위를 찬탈한 사마씨들이 진나라의 근본없는 창립계기를 감추고
반란과 쿠데타를 방지하기 위해 백성들에게
제갈량이 유비에게 받혔던 충의를 국가의 모토로 삼게함.

그 과정에서 제갈량은 전지역에서 사랑받게 되지만
그릇된 정치와 부정부패, 밑천 다드러난 진나라와 사마씨들은 
결국 민중의 지지를 받지 못해 쳐들어온 외척들에게 따잇의 따잇을 당함.

"훌륭하구나! 만약 내가 이런 인물을 얻어 보좌케 한다면 어찌 금일의 근심이 있겠는가!"
-사마염, 자치통감 中 번건에게 제갈량이 촉을 다스린 것에 대해
듣고 칭송하며

75988100b0f06dff239cf5e0409c7019cca6016b5a5132f53ac9df7040db90a1469975da24f6ef7d4e6bf7ee38eaf420c14431


총평 : 제갈량의 정치와 행정은 당대 타의추종을 불허했지만 
아쉽게도 소설속의 신묘한 계책을 뽑는 군재는 실제로 그의 재능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가 보인 충의는 적국들이 앞다퉈 다루었고, 진나라의 백성이자 
정사삼국지의 저자였던 진수는 비록 제갈량에게 출세를 좌초당했음에도 진나라의 황제 
사마염에게 목숨걸고 그의 일생을 기록하고 충의를 백성들에게 알려달라 상소할 정도였다.
시간이 지난 현재 제갈량은 사람들에게 잊혀지지 않고 유비 조조와 함께 
시대의 인기를 구가하며 역사의 승자로 남게되었다.


번외. 조선에서의 평가

7be4f376c680608423e88f90329c706406305b9efe9eaff4f91e242d2db6c22c25115e96cb3ceb6723b30c8163ce72a5d02522

촉한의 선주는 한나라의 후손으로, 공명 같은 왕좌지재를 만나 
군사를 출동하여 역적을 토벌하되 삼대처럼 군사를 동원함에 있어 도가 있어 
거의 한나라 왕실을 회복할 듯 하였다. 비록 하늘이 돕지 않아 선주가 죽고 
무후도 죽어 비록 공업은 끝을 맺지 못하였으나, 그 성취한 바는 참으로 컸었다.

-정도전

불 꺼질 듯 한나라 지킬 수 없었는데
위기에 직면하여 명 받들어 자기 한 몸 잊었네
사람을 논함에 꼭 성패를 따질 것이 아니노라
천고에 아직도 팔진도가 전해지고 있으니

-신숙주

소열제(유비)가 제갈량을 칭찬하여 말하기를, 
"나에게 공명(孔明)이 있는 것은 마치 물고기가 물을 만난 것과 같다." 
하였으니, 그가 매우 즐거워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군신이 이렇게 서로 마음이 맞으니 두 사람이 어찌 독실하게 서로 돕지 않았겠습니까.

-율곡이이

恢復思諸葛 중원을 회복하던 제갈량이 생각나고
長驅郭子儀 위기를 막아내던 곽자의가 그립구나

-이순신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205

고정닉 51

88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말고 매니저 했어도 잘했을 것 같은 계획형 스타는? 운영자 25/01/13 - -
295416
썸네일
[야갤] 법원 “윤석열 체포영장재발부...유효기간연장...”
[429]
ㅇㅇ(118.235) 01.08 25441 311
295413
썸네일
[최갤] 영묵이가 말하는 현수, 성준이, 영우 이야기
[13]
몬붕이(218.101) 01.08 8276 40
295411
썸네일
[이갤] 런던에서 만난 한국을 좋아하는 영국아저씨
[118]
슈붕이(146.70) 01.08 17499 161
295409
썸네일
[인갤] [1인개발] 던전탐험 로그라이트 게임을 첫 소개드립니다.
[113]
MZ(211.60) 01.08 10297 65
29540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말 한마디로 제국을 붕괴시킨 사람
[25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24431 193
295403
썸네일
[남갤] 농구게임 변천사 ㅋㅋㅋㅋㅋㅋ
[72]
럭키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15619 16
295399
썸네일
[F갤] 스압)특이한 서킷들
[21]
호르몬난쟁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10003 64
295397
썸네일
[일갤] 사진왕초보 일붕이 여행사진 보구가
[33]
왕십리자취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4711 16
295396
썸네일
[국갤] 이장우 대전시장 MBC 저격에 호평 쏟아졌다
[278]
ㅇㅇ(211.179) 01.08 24070 1030
29539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고등학교 수영수업 만화...manhwa
[1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1530 244
295392
썸네일
[한갤] 국민 역적이 된 베컴을 보호해준 퍼거슨 감독 ㄷㄷㄷ
[87]
칰붕이(61.72) 01.08 14859 88
295390
썸네일
[군갤] 워리어 플랫폼 시대의 국군 장구류 정리
[134]
Peronis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17854 81
295386
썸네일
[미갤] "중국, 무섭게 파고든다"…한국서 이미 점령한 분야도?...jpg
[545]
빌애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0370 244
29538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 AV 남자 배우 조건
[27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44854 261
295382
썸네일
[부갤] 완전히 망해버린 광주 자영업 | 결혼식장이 장례식장으로
[292]
후우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24810 174
295380
썸네일
[스갤] 폭설 내린 약속의 땅 : 올마운틴 스키로 자연설 즐기기
[22]
발왕산관광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7878 28
29537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2025년 바뀌는 거
[460]
전지적시청자의시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51867 201
295372
썸네일
[미갤] 요즘 삼전관련 기사 대부분은 씹구라인이유.
[395]
ㅇㅇ(175.212) 01.08 54333 722
29537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해외 여행 가서 잃어버린 가방 찾기
[16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29845 156
295368
썸네일
[필갤] 작년에 찍어서 올해 받은 벨비아 100
[1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10090 20
295366
썸네일
[기갤] 머리에 총을 쏘면 고통을 느낄까, 먼저 죽을까?.jpg
[42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55873 130
295364
썸네일
[야갤] [레전드] MBC, 이젠 돌아올 수 없는 강 건넘…jpg
[844]
호랑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65405 3214
295362
썸네일
[야갤] 외국 vs 한국 복싱포스터 비교...JPG
[346]
이현서자이언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56884 522
295360
썸네일
[싱갤] 오들오들 한때 자유도 근들갑떨던 게임의 최후...
[229]
댕댕이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41493 200
295358
썸네일
[파갤] 태국 뱀 찾으러 간 여행 2일차
[55]
하지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16889 43
295356
썸네일
[카연] 여자사람 악당에게 정신지배 당하는.manhwa
[33]
마포대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23676 90
295352
썸네일
[부갤] 중국인들의 미국입국비는 5만달러
[209]
부갤러(61.35) 01.08 33869 384
29535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 사형수들의 마지막 유언
[553]
싱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41782 210
295348
썸네일
[디갤] 디붕이 달력만들었어.
[24]
ㅇㅇ(39.125) 01.07 11979 26
295346
썸네일
[국갤] 북한이 몇달전 전광훈 납치 지령 보냈다고 한다
[411]
Der2s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30952 172
295344
썸네일
[무갤] 우거한 155 기계화여단 2300명중 1700명 탈영, 여단 공중분해
[233]
조선인의안락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26298 298
295342
썸네일
[칵갤] 오사카, 작년 전국기능대회 종합우승자의 바 세븐스,알코바레노,카덴
[41]
빅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17865 43
29534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 여자 BJ를 본 외국인 반응
[78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83544 1523
295338
썸네일
[카연] 연습용 무지성 판타지 소년 만화 2화
[18]
카갤러(119.204) 01.07 10437 19
295336
썸네일
[국갤] 방금 뜬 천조국파랭이 민주당 팩폭ㄷㄷㄷㄷ
[480]
Tn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36437 1232
295334
썸네일
[유갤] 뚜벅이의 후지산 한 바퀴 여행 3편
[1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10348 18
295330
썸네일
[군갤] 동독에서 수중으로 탈출하기
[4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21098 84
29532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패완얼촌.jpg
[202]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42950 475
295326
썸네일
[야갤] 얘도 틀튜브 애청자 극우임?
[89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38033 1878
295324
썸네일
[철갤] 거버 멀티툴 역사, 내가 궁금해서 써보는 이야기
[62]
moon81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14340 43
295322
썸네일
[해갤] 평상시 시민들이 못알아본다는 유명 아이돌 멤버
[415]
ㅇㅇ(169.150) 01.07 39819 47
295320
썸네일
[도갤] "노른자 땅에 또..." 서면 NC백화점 자리에 47층 아파트
[38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32203 139
295318
썸네일
[싱갤] 너희 빼고 다 알아 1화
[7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16384 44
295316
썸네일
[레갤] 엘도라도 PRIDE 뮤비 장소 요코하마 성지순례 가이드
[18]
ㅇㅇ(61.82) 01.07 10355 15
295314
썸네일
[국갤] ㅅㅂㅅㅂ 무안공항이 지어진 이유와 참사 발생 과정
[959]
ㅇㅇ(106.101) 01.07 49913 1920
295311
썸네일
[야갤] 외국인 관광객 북적이는 가게... '수출 효자' 꿈꾼다
[218]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25842 30
295308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한국에서 하면 안되는 것
[389]
Bo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47689 501
295302
썸네일
[걸갤] 하이브에 고소당했다는 쭉빵카페 유저
[296]
ㅇㅇ(118.235) 01.07 42710 533
295299
썸네일
[이갤] 개쩌는 호텔 클리닝 수건 아트
[106]
슈붕이(146.70) 01.07 32611 141
295296
썸네일
[등갤] 등린이 가리왕산 다녀왔습니다!! 설중산행
[3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13705 39
뉴스 ‘중식 여신’ 박은영 “그 언니 별로” 정지선에 폭탄발언…전현무 ·양세찬 ‘깜짝’ 디시트렌드 01.1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