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첸은 이슬람 국가+산악 전투종족의 콜라보 동네라 그런지
과거부터 납치혼(약탈혼)이 행해져 왔음
소련 붕괴 이후 한동안 군벌들이 지배하는 시대가 되며 더욱 심각해짐
대놓고 강자가 법인 동네, 늑대들의 나라가 체첸이라
강한 남자가 자기 맘에 드는 여자 잡아와 마누라 삼는게 뭔 문제? 이런 수준의 마인드가 팽배함
(러시아에 의한 안정화 이전에는 카프카스의 외국인 관광객을 납치해 몸값을 받아내거나 성노예로 삼기도 했음 이것 역시 강자의 행위랍시고 용인)
2010년에야 체첸 정부가 납치혼을 범죄로 규정하고 혼인사실도 인정하지 않기로 함
아, 물론 권력자들은 그딴거 없음
체첸 경찰총수인 57세의 나주드 구치코프는 16세의 케다 고일라비예바를 협박해 둘째 부인으로 들임
케다의 부모가 거절했지만 구치코프는 거부하면 케다를 납치해 결혼하겠다고 협박
체첸 대통령 람잔 카디로프 역시 결혼하라고 협박에 동참했으며 결혼식에 참석해 축복
구치코프는 카디로프 가문의 충실한 수하로 그 역시 강한 '늑대'이기에 저런 짓을 해도 용납된다 이거임
16세 시절 케다 고일라비예바 인스타사진. 결혼 이후에 인스타 계정은 소리소문없이 사라짐.
참고로 구치고프는 이미 성인이 되서 장성한 아들과 첫째부인이 이미 있었음.
지 아들보다 5살어린 어린여고생을 납치해서 강제로 결혼한거...
근데 문제는 람잔 카디로프라고 또 다를건 없다는거임.
구소련시절이랑 독립체첸시절에 오히려 불법이었던 일부다처제를 합법화시킨게 이새끼고
자기 와이프를 방송출연 시켜서 "일부다처제는 좋은 이슬람전통" 따위 인터뷰를 하게 시킨게 이놈임.
이미 예전부터 어린소녀들을 납치한다는 소문이 러시아내 인권단체들 중심으로 알음알음 새어나오기는 했음.
카디로프가 워낙에 가족을 잘 공개하지 않아서 언론에는 거의 안나왔지만
카디로프의 두번째 아내인 파티마 카주에바는
14살(...)의 나이에 람잔과 강제 결혼당했다는게 거의 확실시됨. 이미 관련기사도 수십건은 있더라
한술더떠서 러시아내 인권단체랑 야당들이 체첸 기득권일가들을 파헤치다가 알게된 사실로는
카디로프에게 12살된 세번째 와이프가 또 있다는거임;;
물론 이 모든건 그가 권력을 가진 강한늑대(..)이기에 다 합리화가 가능한것.
러시아랑 별반 다를바 없이 힘만 있다면 무엇을해도 비난받지 않는곳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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