밐빵이와함께 유럽여행 - 뮌헨2일차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밐빵이와함께 유럽여행 - 뮌헨2일차앱에서 작성

귀요와

2024.12.12 21:50:02

조회 8335 추천 22 댓글 51

1d85fc19b7826af23fed87e52981736eba02cfd90e1d60ef9225c74c8f0e2067572417c2a41008

호텔에서 조식 배터지게 먹고 체크아웃

1d85fc19b7826af23fed87e52980756fb93ab57ba054c9a44b5064efc293ea146b13a26ee66cfe

뮌헨 중앙역앞 광장에서 출발하여 뮌헨의 명승지 프라우엔성당과 시청을 구경하러 갈 것이다(도보 20분거리)

1d85fc19b7826af23fed87e529807568ed9f7369a480be5f659cefef0d08f806bbe2ba44aeed58

1d85fc19b7826af23fed87e52980766d1f0c5f98c55a4caa21eb46ec13be77420a9595fb89eb93577df7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유럽 여러나라들마다 도시시골 구별할 거 없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마켓 중 하나가 이 거리를 따라 열려있다

1d85fc19b7826af23fed87e529807568ea9f7060ae86be7845d5c5c10e2bf822e66af4cbcdff7e4d6db5

오늘의 방문목표 프라우엔성당의 상징적인 두 쌍의 첨탑 돔이 우측 건물사이로 보인다

1d85fc19b7826af23fed87e52980766d1b0d599bc05b4caa21eb46ec13be77421ac63d19c86398ebb58c

가는 길에 발견한 기념품가게에서 먼저 기념품을 사고 성당에 들르기로 함(기념품샵 간판 찍는걸 깜빡해서 그 건너편의 약국사진으로 대체함..)

1d85fc19b7826af23fed87e52980766d110b599cc05a4c8d01a26cc2109d77665dde1ce22ba1a7

1d85fc19b7826af23fed87e52980766d110c599ec25a4c8d01a26cc2109d776635d47877b89d44

뮌헨이 속한 지방인 바이에른의 상징패턴이 디자인된 속옷을 입고있는 유리잔들

이 가게 사진 트위터에 퍼지지않게 조심해 좌표찍힐라

1d85fc19b7826af23fed87e52980766cd5e8a37d811341dc1a898f899a8203432787d1e3a7fad3fb9905

독일 기념품샵에 왜 마트료시카가 있는거죠??

1d85fc19b7826af23fed87e52980766e70520cc6e2f8910bceb7eb058a59d84a40bdd78ecfac4c9291f6

선물용으로만 기념품 165유로를 치르고 묵직해진 짐가방을 들고 프라우엔성당으로 ㄱㄱ

1d85fc19b7826af23fed87e52980766e715202cbeefa912ceefec12b897ad86e10fd3c02872395

1d85fc19b7826af23fed87e529807669d62c184917314793aca8b902de18c7d9b72488cfb6cd12ac914f

정문 앞에서 찍은 성당

진짜 한 화각에 안 담길정도로 존나 크다

1d85fc19b7826af23fed87e529807669d22b1e411f3247b48ce1932cdd3bc7fd2b644f29ba92bc

쾰른 대성당만한 규모는 아니지만 그래도 웅장한 내부

1d85fc19b7826af23fed87e52980776c809f1f2e5ce56f11dda26d35e58a6303becbdf909066bb

단체견학팀들이 왔는지 입구가 북적북적하다

한국인들도 한 팀 있었음

1d85fc19b7826af23fed87e5298076680662aca200c65f5bda7808d47f1034d3f859101439559c

유럽의 규모있는 성당들은 중앙 제대와 좌석들을 중심으로 좌우에 저런 회랑(통로)가 있고 벽면에는 성당의 역사라던가 등등을 주제로 화려한 장식들이 격벽으로 구별되어 설치되어있는것이 특징이다

1d85fc19b7826af23fed87e529807669d0291b4a17334793aca8b902de18c7d99352ae02f0acf9732d91d8

1d85fc19b7826af23fed87e529807669df29194f15364793aca8b902de18c7d9daf0af17a7d742589ede

기도초를 밝혀놓은 한 성화(聖畵) 앞

1d85fc19b7826af23fed87e5298076680367a6a606c75f5bda7808d47f1034d3ac40cea75fa5ab

경건히 기도하는 밐빵이

1d85fc19b7826af23fed87e52980776c829d112b57e46f11dda26d35e58a63033116ee0a047319

신부가 미사를 집전하는 중앙 제대

1d85fc19b7826af23fed87e5298076680567a0ad02cd5f5bda7808d47f1034d343723d69d74096

그 주변으로 높이 걸려있는 십자고상과 우측의 성모상

1d85fc19b7826af23fed87e5298076680a67a3a502ce5f5bda7808d47f1034d34cb619ffa81f7b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

1d85fc19b7826af23fed87e52980776d44e29fa2ab7de21d4eb6ba756a93f74bcadc22311931b7

무슨 주제의 시설인지는 모르겠지만 기도초를 밝혀놓은 또 다른 장식시설

1d85fc19b7826af23fed87e52980776d45e69fa7ab7be21d4eb6ba756a93f74bcc414facbb398c

그 앞의 방명록

1d85fc19b7826af23fed87e52980776d41e599a7a979e21d4eb6ba756a93f74bccf6b5a0e62319

7cea8375bd816dff39ef8ee5439f2e2df93d2ef62a692e85aaf66c93

자작 독일어 기도를 경건히 적어놓고왔다

1d85fc19b7826af23fed87e52980776d4ce59dafac7ee21d4eb6ba756a93f74b148b6089f179bd

1d85fc19b7826af23fed87e52980776d4ce29ca6aa77e21d4eb6ba756a93f74b59782db0815a13

지하에 위치한, 아마도 소성전

1d85fc19b7826af23fed87e52980776c869d112a55e06f36fdeb471be6a963272c21907e3f520b60901d

1d85fc19b7826af23fed87e52980776c8699192d5ce56f11dda26d35e58a6303f0896a6a26f407

기도초를 봉헌하는 신자들

1d85fc19b7826af23fed87e52980776c85991c2c5ce16f11dda26d35e58a63031dd1fcc4fe8780

반대쪽 회랑의 입구측에 설치되어있는 크고 화려한 장식물

1d85fc19b7826af23fed87e52980776c849e1a2951e36f36fdeb471be6a96327fb9f96982738e6ab66b1

어마어마한 양의 미사용 기도서들

1d85fc19b7826af23fed87e52980776fb758174477c53fb59c739209801808c70667d5918aa905

1d85fc19b7826af23fed87e52980776c84991e2c57e96f11dda26d35e58a6303073efdc12b143a

성당 건물의 전체모습은 위의 모형같은 모습이지만 거대한 성당 주변으로 상업시설들의 건물들이 오밀조밀 모여있어서 드론샷이 아니면 성당의 전체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것은 어느 방향에서든 무리이다.

1d85fc19b7826af23fed87e52980776c8a981c225de66f36fdeb471be6a9632739e43ea19fcd1b27e523

성당에서 나와 다음 목적지인 뮌헨시청 신청사로(바로 옆 블록에 있음)

1d85fc19b7826af23fed87e52980776fb65a1e4179cc3fb59c739209801808c7011f34c5a49ca1

1d85fc19b7826af23fed87e52980776fb55d1c4175cd3f92bc3ab827833b08e38be75403afaeeb3d9dfb

성당 모습을 본따 장식한 포차

1d85fc19b7826af23fed87e52980776fb4591e4470c53fb59c739209801808c7115a8174762dd6

그 앞의 예쁜 과자가게

1d85fc19b7826af23fed87e52980776fb25d1d4472c53f92bc3ab827833b08e31945d307d193d03d2fa4

1d85fc19b7826af23fed87e52980776fb45a1f4279ce3fb59c739209801808c74a422d723ab9ce

배나오고 이썩기 딱 좋을만한 맛난 까까들이 한가득

점심먹고 몇 시간이 흘러 허기가진김에 몇 개 사먹기로함

1d85fc19b7826af23fed87e52980776fbf5c1a4174cb3fb59c739209801808c7d056ff1babae61

근처에 있는 글뤼바인가게

1d85fc19b7826af23fed87e52980776e6e237d1da90e04980c62403a70ddd067f651e53e224e2d

독일식 쌍화탕정도 되는 글뤼바인. 뜻은 따끈한 와인이라는 의미로(실제 술 맞다) 대충 더운 뱅쇼에 술넣은 맛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크리스마스마켓이 열리는 곳이면 독일 어디서든 이 글뤼바인을 한 잔씩 사서 길거리 곳곳마다 설치되어있는 간이테이블에 옹기종기 모여서서 건배를 하는 독일인들을 실컷 구경할 수 있다(실제로는 절반은 관광객일것이다)

1d85fc19b7826af23fed87e52980776e6e207c19a40f04980c62403a70ddd0677e911d6b58d807

밐빵이도 춥고 배고플텐데 한잔 해

1d85fc19b7826af23fed87e52980776e6e257f1fab0e04980c62403a70ddd067bcf2a9076994e0

사진업로드수 제한땜에 시청편은 다음 시간에..

- dc official App

출처: 하츠네 미쿠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15

원본 첨부파일 43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310042	[대갤] 日, 30년 내 최악의 산불... 닷새째 활활 타오르는 불길 못잡고 쩔쩔 [182]	난징대파티	03.03	14838	117
310041	[싱갤] 싱글벙글 생활의 달인 근황 [317]	수인갤러리	03.03	38072	91
310039	[주갤] 블라)뒤늦게 설거지론에 흔들리는 내가 싫다 [941]	관심종자	03.03	39223	505
310037	[이갤] 이재명 엔비디아 발언 원본.JPG [2403]	곽종근	03.03	44806	250
310036	[싱갤] 싱글벙글 백종원 대체자...jpg [363]	ㅇㅇ	03.03	44799	313
310034	[중갤] 30대 남자들 많이 변했네 ㅋㅋㅋㅋㅋㅋㅋ [1182]	두창사형	03.03	68188	283
310032	[디갤] 곰탕과 함께한 마포구 나들이 (7pic) [32]	히웅	03.03	7828	15
310029	[싱갤] 싱글벙글 부당거래..범죄자도 설득시키는 화려한 말빨 [163]	ㅇㅇ	03.03	19045	128
310027	[리갤] 트럼프, 리플 XRP 미국 전략적 비축 추진 지시 [155]	ㅇㅇ	03.03	19267	27
310026	[싱갤] 하하호호 탈북녀가 썸남이랑 썸붕난 과정 jpg [206]	ㅇㅇ	03.03	35654	218
310024	[미갤] 3월 3일 시황 [32]	우졍잉	03.03	12662	34
310022	[군갤] 트럼프 행정부는 젤렌스키에게 노선변경하거나 사임할 것을 요구 [601]	KC-46A	03.03	22416	82
310021	[싱갤] 왕족과 순례자들만 먹었던 희귀한 요리들..jpg [246]	817	03.03	33046	76
310019	[기갤] 김지민 어떡하냐 ㅠㅠㅠㅠ결혼 말려야 하는거 아님?? [629]	ㅇㅇ(220.78)	03.03	50130	160
310017	[제갤] T1 마스터즈 우승.. gif [197]	바이올렛	03.03	24833	238
310016	[야갤] 이재명, 내가 대통령되면 징병제 폐지, AI, 드론, 로봇으로.. [1866]	Mec(110.15)	03.03	40983	243
310014	[싱갤] 싱글벙글 오늘자 전장연 일본 시위 현장 [481]	ㅇㅇ	03.03	27965	388
310011	[디갤] 영덕 장사해수욕장 은하수&일출 보고가 [25]	aseven	03.03	6994	20
310009	[싱갤] 싱글벙글 념글 일제시대 한일 결혼썰이 선동인이유 [409]	수저세트	03.03	34849	270
310007	[특갤] 실시간 미국 우주선 블루 고스트가 달 착륙에 성공 [224]	ㅇㅇ	03.03	17314	58
310006	[스갤] [초스압] 뉴비들을 위한 모나용평리조트 리프트&슬로프 정리 [54]	발왕산관광객	03.03	7681	37
310004	[카연] 용사님 나가신다9 [37]	순디	03.03	9385	85
310002	[싱갤] 기열기열 해병대를 방문한 역대 대통령들 모습 [207]	ㅇㅇ	03.03	18878	123
310001	[월갤] 어느 만화가의 휴재공지 [396]	ㅇㅇ	03.03	28073	78
309999	[기갤] 큰별쌤이 알려주는 3.1운동의 역사적 의의 ㅗㅜㅑ... jpg [410]	Rose	03.03	17764	77
309997	[싱갤] 싱글벙글 서비스직의 고충 [452]	갱얼쥐	03.03	36437	74
309994	[아갤] 일본 시즈오카 해수어 채집 - 돛란도어를 찾아서 [59]	ArtyomDarK	03.03	10804	92
309992	[인갤] [DreamTrip!] 게임 개발 일기#06 [37]	Morendo444	03.03	9061	34
309991	[일갤] 교토 2회차의 눈 오는 교토 여행기 [25]	최연소은퇴희망자	03.03	8588	17
309989	[싱갤] 싱글벙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노래들 [251]	크리미널	03.03	30445	71
309988	[A갤] 역대 최고 흥행 수익을 올린 애니메이션 프렌차이즈 25! [233]	애니톱맨	03.03	22095	87
309985	[위갤] 부산 스페이스 주류 페스타 후기/간단리뷰 [52]	Indephilia	03.03	10301	17
309983	[우갤] 교토 경마장 후기 [40]	우리가게영업안합니다	03.03	11032	29
309981	[싱갤] 안싱글벙글 영어유치원 다니는 아이들의 대답수준 [494]	ㅇㅇ	03.03	32065	217
309979	[향갤] 향수를 사랑했던 아르누보 예술가의 그림 [291]	안태우	03.03	12544	51
309977	[포갤]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악기 TOP 8 [65]	wintersteen	03.03	17125	76
309973	[싱갤] 싱글벙글 ㅈ같은레이튼 문제 [131]	Thzzi	03.03	24733	137
309971	[카연] 오(고곡) 함(락되는) 마(조) 수녀 [33]	교양잉	03.03	16927	78
309969	[유갤] 전효성이 한국사 자격증 딴 이유 [456]	ㅇㅇ(175.119)	03.03	29058	65
309967	[싱갤] 스압) 어질어질 10년전 애니 주인공 인성 꼬라지.jpg [144]	ㅇㅇ	03.03	20969	86
309965	[군갤] 미국이 2026년까지 우크라이나에 무기 공급한다는 얘기는 잘못된 인용임 [275]	ㅇㅇ	03.03	40010	92
309963	[싱갤] 혐)오들오들 한 때 난리났던 일본 의료만화 작가의 정체 [501]	ㅇㅇ	03.03	63514	504
309961	[위갤] 위축리)- 스주페 후기+ 먹은 것들 총망라. [16]	양파당근셀러리	03.03	14546	12
309959	[군갤] 155mm FASCAM에 대해 알아보자 [32]	디지털논리회로	03.03	19762	61
309957	[싱갤] 싱글벙글 재테크 할 줄 몰라 저금만 하는 사람 이해 못하는 추성훈 [364]	ㅇㅇ	03.03	43123	40
309955	[3갤] PPK/S 무동력 탄피배출 장난감 제작 [56]	Tankman_1998	03.03	18087	70
309951	[싱갤] 더 자세히 알아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결말 [294]	ㅇㅇ	03.03	30516	187
309949	[티갤] 구형기 주전경쟁 레전드썰 [132]	ㅇㅇ	03.03	24954	414
309947	[러갤] 일일외출록에 나온 국립과학박물관 후기.txt [96]	모르는개산책	03.03	25167	108
309945	[일갤] 군붕이의 도쿠시마 없는 시코쿠 일주-8일차 下 (우치코, 바이신지) [11]	samchi	03.03	12568	10
뉴스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 “박보검과 10대 때부터 인연…가장 편했다”	디시트렌드	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