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위한 구나카센도(旧中山道) 도보여행 가이드 2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나를위한 구나카센도(旧中山道) 도보여행 가이드 2앱에서 작성

집에가기싫다

2024.12.26 15:40:01

조회 6126 추천 19 댓글 20

[시리즈] 나카센도 가이드

· 나를위한 구나카센도(旧中山道) 도보여행 가이드

그냥 슈쿠바와 중간중간의 관광지소개정도라 가이드랄게 맞나 싶지만 전편에 이어서 또 써보겠음

9.후카야주쿠(深谷宿)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c08cfbc2189fd7c66a97598e8a1be1aac5c2629778886b4426555b3d029ae9f5625cb5ea42d91492feb

쿠마가야주쿠부터 약 8키로미터 떨어진 사이타마의 후카야주쿠

과거에는 나카센도에서 최대규모의 슈쿠바였다고 함

그래서그런지 흔적이 좀 남아있는듯 싶다

0ba8db27fcd307957abec2bc19df1b13fcaa54e729b25b4df4a5b31514a56fc105d1262706735899a2961644fbf34dd322

후카야역(深谷駅)

관동의역 백선에 선정된 후카야역

후카야산 벽돌이 도쿄역을 건설하는데 사용하였다고하여 그런이유에서인지 역을 도쿄역을 본따 작은 도쿄역처럼 만들었다고한다

도쿄역 좋아하는 사람한텐 꽤나 괜찮을거같다

10.혼죠주쿠(本庄宿)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c08cfbc218efd7d66aa7598e8a1be1a9a8565a3ec84132852557a8fcd94f1dcc6e0d67ba56f4ec583c6

후카야주쿠부터 약11키로미터 떨어진 사이타마의 혼죠주쿠

사이타마의 마지막 슈쿠바로 이곳고 규모가 큰 슈쿠바였다고하는데 크게 뭐가 있어보이진 않음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c08cfbc2180f87960a57598e8a1be1a211e6b173d1dfafc08879d5de7225ed5c33f34ccfc306795ea13

구혼조상업은행벽돌창고(旧本庄商業銀行煉瓦倉庫)

나카센도를 따라 걷다보면 나오는 혼죠의 전통적인 비단산업과 경제를 지탱했던 곳 이라고함

120년 이상된 건물로 현재 유형문화재로 등록되어있다고함

지금은 전시와 교류의장으로 쓰고있다고 합니다

11.신마치슈쿠(新町宿)

24b0d776b69c32b6699fe8b115ef04697b8269e866

혼죠주쿠부터 약 8키로미터 떨어진 군마의 신마치주쿠다

역시 미개의땅 군마답게 별로 보존하지 못한듯하다?

그냥 주택가에 덩그러니 여기가 신마치주쿠였다는 기둥만이 있는거같음

24b0d121e09c32b6699fe8b115ef046adfd9ec5afb

7be8d172b3d46bf26de7d3e515d222687a498196e38150bc190860093a0cffaf42d9ffdae0abd4629676e18b321f34

오키쿠이나리신사(於菊稲荷神社)와 고슈인

바로 근처의 오키쿠이나리신사

나름 이지역에선 꽤 오래된 신사라는데 사실 다른건 모르겠고 고슈인이 귀여워서 가고싶음 ㅇㅇ

27adef20e4d107f43eee85e545ee2c3c24b21d68fed5705d06830a8d87f3f594800832a29735d82e129d3ec0

갸또페스타하라다본사공장(ガトーフェスタハラダ本社工場)

그래서 여기가 뭐냐고?

24a9d52bdada159557ae98bf06d4231d264fdab267791c6df17a1f

내가 일본에서 제일 좋아하는 과자중의 하나인 갸또러스크 만드는 회사의 본사공장이 여기다

군마에 있을줄은 상상도 못함

여튼 여기서 갓만든 갸또러스크를 먹어볼수 있다고하니 좋아하면 가보자

12.쿠라가노슈쿠(倉賀野宿)

7ced837fbc816feb3fef84e10e887668a9e6dde2978a2bcbe2a226ff61ec07dc

신마치슈쿠부터 약 7킬로미터 떨어진 군마의 쿠라가노슈쿠

여기도 그저 여기가 슈쿠바였다는 돌덩어리 하나만이 남아있는거 같다

7cef8076f5ca759261addfbc29de220280660af13cb4702128e3f8c51d6373bc651992f6619efbeda745709c91ad78ac8f2d34ccc937640172

쿠라가노신사(倉賀野神社)

그나마 이주변의 관광지? 라고 할만한 곳

28ed8372b78068f351ef87e040817565205d767b6f6e3b92b34932302112f526

고슈인이 이쁘다

사실 시간을 내보자면 군마현 현대미술관이나 카논야마고분도 괜찮을듯함

13.타카사키슈쿠(高崎宿)

06b4c329eed331a261ee858a22d02f3cd0f1e0ff076bab7df068684b06aee54565817b

쿠라가노슈쿠부터 약 6킬로미터 떨어진 군마의 타카사키슈쿠

예전 아사마산의 분화로인한 피해로 꽤나 손실이 있었던 탓인지 타카사키시가 군마내에서 제일 발전한 탓인지 여기도 흔적조차 없다

다카사키가 나카센도와 호쿠리쿠로 이어지는 미쿠니가도의 분기점이었다고 함

39b8dd36e9d775ac67b8d3bb1fdf6a378a9f592ab66c9c461d128d042989

지겐인 대관음(慈眼院大観音)

지겐인은 본래 고야산에 있는 탑두(본사 경내의 작은절)중 하나였다고 하는데 쇼와 5년경에 타카사키시로 이전했다고 한다

큰 대관음이 인상적임

14.이타하나슈쿠(板鼻宿)

24b0d776b79c32b6699fe8b115ef0469406f411765

타카사키슈쿠부터 약 7킬로미터 떨어진 군마의 이타하나슈쿠

위 사진이 유일하게 남은 옛 슈쿠바의 흔적 이라는것 같음

a86d21a01b25bd77bf3637419112ecb8503b5656069385921848b81d1367b6f0e5070f343b6b1333ed15770f2e

소림산 다루마절(少林山達磨寺)

다카사키 다루마의 기원지 소림산 다루마절이다

다루마가 잔뜩 놓인 풍경을 볼수있다고 함

15.안나카슈쿠(安中宿)

06b4c329eed331a261ee838a37df2a3c80f8417917b0d1f7b0eb92249aea3d7071

이타하나슈쿠부터 약 4키로미터 떨어진 군마의 안나카슈쿠

여기도 흔적이라곤 비석이 하나 있는거같은데 글씨도 잘 안보이고 그래서 옛 그림으로 대체했음

슈쿠바간 구간이 가장 짧은 구간중 하나임

1996e36bb69f6de864afd19528d5270321ba3f60bc948e

안나카번부케나가야(安中藩武家長屋)

지금은 성터만 남아버린 안나카성 안에있던 그 시절 사무라이들이 살던 연립주택을 복원했다고 함

역사덕후라면 나쁘지 않을거같다

16.마츠이다주쿠(松井田宿)

06b4c329eed331a261ee808a3bd0302eaf1815b38fbdbcfe7a6a7fbe73c12674f88d83

안나카슈쿠부터 약 9키로미터 떨어진 군마의 마츠이다주쿠

사실 이쯤되면 옛 마을이 남아이긴 커녕 흔적조차 찾기 거의 힘든곳이 더 많은게 아닐까 싶다

여기도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사진으론 찾기어렵더라

3da8d22aecd176ac7ebad19528d52703a19924e4951261

묘기신사(妙技神社)

사실 근처에 있다고 하기엔 조금 거리가 있다

일단 걸어서라면 왕복 약 3시간정도 소요되는 묘기산에 있는 신사임

사진과 같이 극채색으로 장식된 본전,폐전,배전은 역사적으로도 가치가있어 국가지정문화재로 등록되어있다고함

17.사카모토주쿠(坂本宿)

2ee98323e78269f43fe786b74ed2776cb0eb39266f117af60a0b98b1aecf0a3d79d1b980dfc698575a7217083e625fa8

마츠이다주쿠부터 약 9킬로미터 떨어진 군마의 사카모토주쿠

군마현의 마지막이자 우스이고개(碓氷峠)를 넘기를 앞둔 슈쿠바로써 번성했다고함

78ef857fb3826df43dea8e8a1788223bd18219fffbf8487e2d3982bd4b94b3c1caf9db0a55179961

아프토노미치(アプトの道)

38aec52ff1dd2da16b80c4b41fdd333cde1a107e63b56d781b3752a3f3c570c5e61f509450b5

우스이고개철도문화마을(碓氷峠鉄道文化むら)

20b8d727ebd73aa77db7dffb01d4262d56a112f5df71fc63e2761707

우스이제삼교량(碓氷第三橋梁)

우스이고개 바로 근처이다 보니 옛 우스이고개를 넘던 철길의 역사와 흔적들을 볼수있는 장소들이나 그 길을따라 만든 하이킹루트가 있음

아마 여기까진 무난하게 걸어서 완주할수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이 다음길 우스이고개를 넘어가는게 첫번째 고비라고 생각함

사실 산길이 험한건 아닌거같은데 산길 11킬로미터를 혼자 넘어간다고 생각하면 문제가 생겼을때 대처할 방법이 떠오르지않는다(곰이라던가 곰이라던가 곰)

다음에 나가노쪽을 써보면서 나름의 대안을 써보려함

여기까지 ㅂㅂ

- dc official App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7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계엄 때문에 가장 큰 타격 입은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30	-	-
292847	[싱갤] 싱글벙글 2024 네이처가 선정한 올해의 과학 사진.jpg [101]	최강한화이글스팬	24.12.29	35612	132
292845	[카연] 옆집 미시 '이미안'씨 (15) [52]	아바방	24.12.29	20048	69
292841	[싱갤] 오래 전부터 커뮤니티를 떠도는 이 짤의 진실 [88]	자쿠II	24.12.29	49873	198
292840	[디갤] 눈이 오길래 뛰쳐나가서 찍어옴 [31]	njnd	24.12.29	12073	22
292838	[정갤] 강도가 집에 침입했을 때 보고싶지 않은 것은? [58]	대한민국인디언	24.12.29	22765	50
292834	[싱갤] ㅅㅅ지상주의 1화 (박태준 신작) [322]	응디	24.12.29	75257	507
292832	[중갤] 미국의 마이너 격투게임 대회 CEOTAKU 2024 참가 - 2(스압) [132]	오카다	24.12.29	24862	128
292830	[부갤] 한국인들이 공장일하러가면 겪는 일 [907]	부갤러(211.168)	24.12.29	69162	1076
292828	[싱갤] 싱글벙글 동양인이 바라보는 세상 [317]	ㅇㅇ(111.171)	24.12.29	80630	193
292826	[디갤] 2024 연말결산 (14 pics) [16]	디붕이1226(39.119)	24.12.29	15780	23
292824	[잡갤] 멤버들끼리 서로 이별 얘기 가져다 노래로 쓴 그룹 [83]	감돌	24.12.29	34172	38
292822	[싱갤] 싱글벙글 혐한제조기 [431]	담쟁이	24.12.29	44569	401
292818	[카연] 24시간내로 안하면 죽는 만화...cli-MAX [91]	기계인간양가람	24.12.29	26242	52
292816	[일갤] 일본의 크리스마스를 느껴보자 - 첫 혼여 오사카,교토 4박5일 1편 [51]	관동갤글쓰러고닉팜	24.12.29	15793	47
292815	[싱갤] 싱글벙글 의외로 일본식 축제인 것 [376]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	24.12.29	46833	326
292812	[퓨갤] 양현종피셜 류윤김 다음 차세대 트리오 [81]	Bee	24.12.29	20467	82
292810	[싱갤] 싱글벙글 콩깍지 벗겨진 만화 [136]	ㅇㅇ	24.12.28	33185	73
292808	[필갤] M7 (벨비아) 영하 20도에서도 잘 찍히네.. [70]	앙리까부리쑝	24.12.28	14145	41
292806	[주갤] 블라인드 역대급 퐁퐁남 등장 ㄷㄷ [568]	갓럭키	24.12.28	66132	458
292804	[카연] 낚시 보드게임 2화 [19]	sgtHwang	24.12.28	12867	43
292802	[싱갤] 싱글벙글 사자 삥 뜯는 인간들 [405]	ㅇㅇ	24.12.28	32373	282
292798	[잡갤] 표고버섯한우라구칸넬로니 만들면서 제작진 잘 활용하는 파브리 [15]	감돌	24.12.28	13806	15
292796	[싱갤] 싱글벙글 일일 야끼우동.manhwa [124]	타원형플라톤	24.12.28	37919	217
292794	[스갤] 크리스마스 연휴의 자오온센 (2) [21]	프로후경러	24.12.28	7406	25
292792	[중갤] 훌쩍 훌쩍 안드로이드에 숨겨진 게임기능 [87]	언성을높이지마라	24.12.28	31502	67
292790	[싱갤] 싱글벙글 전차 1대가 적군 500여명과 맞서 싸운 실화.jpg [435]	최강한화이글스팬	24.12.28	41426	470
292788	[카연] 수인이 구애하는 만화 [139]	전기톱장어	24.12.28	21672	376
292782	[퓨갤] 먼곤신의 네일 스위퍼 공략법 [17]	ㅇㅇ	24.12.28	16437	85
292780	[싱갤] 싱글벙글 붕어빵으로 자식 키운 댕댕이...jpg [356]	수인갤러리	24.12.28	34399	363
292778	[야갤] 팽이버섯 '애로사항' 이젠 끝... 농진청의 해결책 [167]	마스널	24.12.28	23693	91
292776	[주갤] 블라인드에 개소리 시전했다가 팩폭 맞은 한녀 공무원 [290]	갓럭키	24.12.28	48986	475
292773	[싱갤] 싱글벙글 일일 컨설팅.manhwa [129]	타원형플라톤	24.12.28	31369	164
292771	[디갤] 오늘도 갈드컵을 눈팅하는 디붕이 사진 (20장) [26]	doer	24.12.28	12760	17
292769	[야갤] 의사단체 윤카에 항복 선언.. “차라리 한의사를 의사로 만들자” [842]	ㅇㅇ	24.12.28	62746	1481
292768	[싱갤] 싱글벙글 대략 10년전 스마트폰 언박싱 [240]	ㅇㅇ맨	24.12.28	42085	132
292766	[카연] 가슴 큰 톰보이 여고생이 리미널한 호텔에서 과물에게 목 졸리는 만화 [142]	스포일드머핀	24.12.28	41140	292
292764	[주갤] 30초 남자인데 203040 한녀들이 들이대서 고민이라는 개ㅅㅂ새기 [286]	갓럭키	24.12.28	54530	235
292763	[야갤] 현재 부동산 카페 댓글 화제인 글..jpg [560]	감돌	24.12.28	46526	679
292761	[싱갤] 싱글벙글 중국의 동북아 해상패권 장악 결전병기 [495]	ㅇㅇ	24.12.28	34228	371
292759	[잡갤] 유병재가 지인들에게 빌려주고 못받은 돈 총액 [346]	감돌	24.12.28	36299	69
292758	[국갤] 테라 권도형 미국행 확정 ㅋㅋ [574]	ㅇㅇ(211.106)	24.12.28	39905	426
292754	[싱갤] 싱글벙글 일일 새해.manhwa [89]	타원형플라톤	24.12.28	22707	105
292753	[주갤] 부부관계 개같이 거절당하는 퐁퐁남의 절규.blind [566]	ㅇㅇ	24.12.28	50245	575
292752	[일갤] 목숨을 건 릿샤쿠지 등반-동일본/홋카이도 여행(5일차-2) [33]	사유링고펀치	24.12.28	12370	28
292750	[동갤] 거리로 나온 동덕여대 학생들 "민주동덕 실현될 때까지 싸우겠다" [377]	츄모몽	24.12.28	29088	343
292749	[싱갤] 싱글벙글 여캠 육수들 대놓고 조롱하는 유튜버 [394]	ㅇㅇ	24.12.28	58748	578
292748	[국갤] 유라누넴 울었대 / 정유라 : 국힘은 이대로해라 [326]	ㅇㅇ(14.53)	24.12.28	28580	951
292746	[카연] [바람의나라 클래식]개같은 주술사.manhwa [77]	따따	24.12.28	20290	154
292745	[싱갤] 싱글벙글 두뇌 서바이벌 고트 장동민 어제자 최근 근황 [237]	ㅇㅇ	24.12.28	33989	286
292744	[야갤] [단독] 일본 女사형수 사망 [202]	Jisomia	24.12.28	59460	172
뉴스	칸영화제 수상작부터 밥 딜런 전기까지…화제의 외화 몰려온다	디시트렌드	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