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를 위한 소닉 시리즈 전체 스토리 요약(par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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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를 위한 소닉 시리즈 전체 스토리 요약(part1)앱에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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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07:40:02

조회 12146 추천 88 댓글 76

안녕 친구들

소닉 시리즈는 의외로 스케일이 크고 방대한편이야

항상 쿠파에게 납치된 피치공주를 구한다는 매우 간단하고 심플한 마리오랑 대조적인 부분이지

그럼에도 국내에서도 스토리를 정리해준 자료도 없다보니

대충 적당히 스토리 압축해서 정리하려고 함

수만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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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머나먼 행성에서 과학 기술이 뛰어난 푸른 외계인들이 살고있었음

이들은 작중에서 고대인이라 부르고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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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디엔드라는 커다란 달에 의해서 행성은 멸망하게 되었고

고대인들은 카오스에메랄드를 들고 UFO에 탑승해 우주로 떠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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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UFO안에 카오스 에메랄드라는 신비한 보석을

GPS로 사용하면서 정착할 새 행성을 찾게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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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지구에 있는 마스터 에메랄드랑 우주선의 GPS 탐지기가

닿아서 고대인들은 지구에 정착하기로 결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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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구의 내핵에선 공허에 나올거 같은 다크가이아랑 라이트가이아가 서로 몇천만년씩 주기로 깨어나 싸우고 잠들기를

반복했었음

고대인들이 지구로 올때는 이들이 잠들고있던 상태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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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지구에 온 이들은 정착해 자기들만의 문명을 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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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스페이스라는 가상현실도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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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엔드가 올것을 대비해서 건담, 치타우리, 초호기 같은 거대로봇들을 만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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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커다란 달 디엔드는 지구까지 끝까지 쫒아오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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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대인들은 거대로봇들을 이끌고 싸워서 디엔드를 사이버 스페이스에 봉인하는데 성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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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여파로 문명이 파괴되고 사상자가 많이 나오다보니

안타깝게도 고대인들은 코코라는 돌맹이에 사건들과 기억을 남기고 엔젤아일랜드로 이사를 해버리게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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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엔젤 아일랜드로 이사를 간 고대인들은 긴 시간이 흐르면서 챠오로 퇴화해버림

4000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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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시간이 흐른뒤 엔젤 아일랜드에 너클즈족들이 와서 정착을 하게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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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너클즈족들은 파차카마라는 족장의 지도 하에 활발한 정복 활동을 펼쳤었어.

그러던중 이들은 더욱 강력한 무기가 필요했고

결국 에메랄드들까지 무기로 사용할 계획도 세우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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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신전에선 파차카마의 딸인 티칼이 챠오들을 돌보고있었으나

파차카마를 비롯한 너클즈족들이 습격을 해서 챠오들을 무참히 짓밟아 죽였고, 제단 자체에 불까지 지르게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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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차오들중에 마스터에메랄드를 만지면서 다시

고대인의 모습으로 돌아온 돌연변이 차오, 카오스가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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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너클즈족들의 학살현장을 본 카오스는 빡쳐가지고 퍼펙트 카오스로 각성, 너클즈족들은 거의 다 몰살당하여 흔적조차 남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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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살아남은 티칼은 주문을 외쳐서 카오스는 티칼과 같이 마스터 에메랄드에 봉인을 당했어

이 주문의 여파로 엔젤 아일랜드는 이름 그대로 공중섬이 되버림

살아남은 극소수 너클즈족들은 마스터 에메랄드를 감시하기 위해 수호자를 두며 살았으며 현재의 시점에는 너클즈만이 유일한 생존자로 남게 되었지.

50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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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3550년뒤 섬에는 인간들이 오는데 바로 제럴드 로보트닉의 탐사대였음

그들은 에키드나 유적을 조사하다가 에메랄드랑 각종 고대 에키드나 문명들을 발견하게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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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럴드 로보트닉은 에그맨의 할아버지로 역사상의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을 정도의 천재였음. 두 아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손녀인 마리아 로보트닉이 태어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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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소닉 세계관의 미국 포지션인 연방정부는 자금을 최대한 지원 빵빵하게 해줄테니 불로불사 연구를 하라고 지시를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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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럴드는 처음에 거절했지만 손녀인 마리아가 불치병에 걸리면서

병을 치료하기위해 계약을 성사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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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자금을 받아 우주에 거대한 연구시설인 ARK를 건설했고 그와중에 아들 1명이 고대로봇 에멜을 발견해 창고에 보관했지

그리곤 제럴드는 마리아의 병을 치료하면서 불로불사 연구를 성사시킬 방법을 찾는데 그게 바로 프로젝트 섀도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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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도룡농을 소체로 궁극생물을 만들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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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하면서 실패로 좌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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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때 50년마다 지구를 시찰하던 또다른 외계인 블랙암즈들이 우주에 거대한 위성이 떠다니는걸 보고

방문하게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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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럴드는 이들의 왕 블랙둠과 50년뒤 카오스에메랄드를 넘겨주는 조건으로 블랙둠의 피를 제공받았어

제럴드는 이 블랙 둠의 DNA를 이용해 고슴도치를 소체로 다시한번 궁극생물을 만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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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궁극생물이 바로 섀도우 더 헤지혹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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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한 섀도우는 외롭게 지내던 마리아랑 만나게되고 서로 소꿉친구 혹은 친남매 사이로 꽤 친하게 지내고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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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섀도우는 사악한 외계인의 피로 탄생한 생명체라는 정보를 연방정부의 귀에 들어왔고

타이밍 안좋게도 창고에 있던 에멜까지 폭주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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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는 제럴드의 연구가 나중에 인류에게 위험하다고 판단.

그리곤 GUN 특수부대들을 보내서 제거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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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럴드는 체포당하고 섀도우랑 마리아는 끝까지 도망치다가

1개밖에 없는 탈출캡슐을 발견, 마리아는 탈출 캡슐에 섀도우를 싣고 ARK 외부로 방출시켜. 이 과정에서 마리아는 GUN 특수부대원의 총에 맞고, 섀도우에게 인류를 지켜달라는 유언을 남기며 사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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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사실을 알게된 제럴드는 감옥에서 사형 실행 전까지

복수를 위해 몰래 이클립스 캐논의 프로그램과 섀도우의 기억을 조작해 50년뒤 Ark를 낙하시켜 지구를 멸망시키는 작전을 짜고

사형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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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구로 떨어진 섀도우의 탈출캡슐은 GUN의 프리즌 아일랜드로 추락했고

결국 50년간 섀도우는 섬의 지하에 봉인당하게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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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몇년뒤 또다른 손자 닥터 에그맨이 태어나게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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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몇십년이 지나 크리스마스 섬에 세상에서 가장 빠른 푸른

고슴도치가 태어나면서 본격적으로 소닉 게임 스토리가 시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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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에서 계속

[시리즈] 소닉 시리즈 탐구

· 뉴비를 위한 소닉 시리즈 전체 스토리 요약(par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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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소닉 더 헤지혹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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