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큐 하이랜드 후기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후지큐 하이랜드 후기앱에서 작성

파트럭

2025.01.15 09:10:02

조회 9467 추천 25 댓글 38

후지산이 보이는 가와구치코

에 위치한 스릴로 악명높은 후지큐 하이랜드에 가보았다

0be9f377c3f76bf2239e83e2459c701c549a010a1313aaac5be723444bd32fa4e96a41c763f83b3035461c81795606f9e6c2185402

멋진 후지산

어트들은 좋았던거 위주로 썼다

9시20분 입장

0fea8573c3f46d8023ec8e94429c70681ef5a68fde637b6edead7c8b2b6ee3c1f3064ca156400580e3af9133f67ba081bb7e96b3c9

7b9cf207b7f76d8423ea8790359c706d148d256851170d75a4672755fda829725e93210bb6313516e1df20fadbc0501f912f637353

좋아하는 어트랙션 탑파이브에 꼽는 에에쟈나이카

이건 9:30 오픈이어서

바로 달려서 첫차 타고 바로 다시 들어가 15분 대기 후 탑승했다

내리 두번 타니 도파민 개터졌던

7bea837fb2f368f5239ef0e54f9c7068bd54aafc1e53784c4cdb93d7d3a4e275445aac420afb4b563825f190208ab6a89ada4edebb

첫 낙하에 바닥을 보면서 내려꽂는 이후

사정없이 상하좌우로 돌려버리는데 정신이 아득해질 정도로 재밌다

미친 속도감에 몸이 튕겨져나갈 듯이 이리저리 휘둘리고 내던져지고 비명지르다 보면 끝나있는데 타고나서 드는 느낌은

통속에 머리를 넣고 존나 흔든 다음에 다시 꺼낸 느낌이다

POV가 별로 의미없음 이건 타봐야 알게됨

다음은 타카비샤

7eed8405b1f16cf123e7f3e1449c7064bc70ec0a6e89a7ca22790b585cc8d071c68c192c663bbf4c482f36667af0b9715d511b489f

사실 절규머신 중 제일 약체라고 생각함

비클이 작은 덕에 트랙을 좀더 꼬아놔서 좋긴한데 음.. 꼬아놓는 트랙도 후지야마가 더 맛나다

120도 구간은 보이는거에 비해 특별한 짜릿함 같은건 없다 레일이 잘 안보여서 그냥 90도로 잡고 놔주는 느낌

그렇다거 노잼이란건 아니다 후지야마, 에에쟈나이카가 너무 맛도리인 것

7bed8775c48b1b8323eff4e3449c7064542e61b7b82c520a2faa4d33af1b4045e3ae2b064835713c418ee7ec36a15907983ddf1cb0

처음 갔을땐 점검이라 못탔던 후지야마

오늘도 강풍대기했다가 세시쯤 열렸다

그런데 대기시간 80분이라 못 참겠어서 2600엔 내고 탑승우선권 구입

많은 낙하와 긴 트랙이 매력인 코스터

그런데 방향 전환하는 구간에서 부드러운 턴이 아니라 무슨 옆에서 누가 발로 뻥 뻥 차는 느낌이 든다

그 느낌이 처음엔 별로였는데 그 속도로 가는 도중에 계속 확확 돌아가니깐 이게 존나 맛있다

에에쟈나이카 보단 아니지만 끝까지 정신 못차리게 하는 코스터

7ee4f475c68669f523e8f794379c701f20e75bc3368ae57903f1d0470ff2ec3b3279f749f3876ffbc7bc07ef10f20d70bac332e309

0cec8502b2f41ef623998196349c706b7895715ace72347e287632f970d1ebbb77def7307be0f352f076d89c038172ddfdaed120d2

0b988975bcf76ef323ee8ee0449c706ef12565d713e861e97e2d1ca040f75d7fa37c5ab47d615f71807420e6a554bba8c872654823

전율미궁

세계최대크기 귀신의집

리뉴얼 했대서 재방문

자유이용권 보유 기준 최대4인 한팀씩 4000엔 티켓을 판다

동행인이 죽어도 안간다해서 티켓 살때 중국인 커플에게 같이 가주세요 흑흑해서 셋이 같이 들어갔다

코스는 꽤 달라졌고 내부 분위기는 여전히 훌륭함

시체모형들이 너무 가짜티나긴 하지만 내부 소품이나 인테리어들이 매우 진짜 있던 병원같다

귀신 연기자들은 네번 정도 까꿍 해주셨고 내가 일부러 천천히 가니까 뒤에서 끼애엑 거리면서 쫓아오기도 하더라 (중국커플 혼비백산)

무서운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스튜디오 투어 느낌으로 실내 구경하면서 천천히 가면 진짜 재밌다

*번외로 이런 귀신의집에서 주는 손전등은 귀신 연기자들에게 저희 왔어요~ 하는 장치라고 들었다 아님말고

74e8847ebc851bf3239a8ee5329c706936ceb4784d252c9e5b89db2c1bf822eeb9fb2dbdda6615404aef459554baf4e1db11be1b62

식사는 나루토 라멘가게에서

첫맛은 맛있는데 존나짜고 기름지고 토핑들이 다 차가워서 무서운 속도로 국물이 식기 시작함

나루토 팬만 가는걸로

7bedf375b283608523ef8596309c706c4bc3cc9afb561b2485aa344a038efafc46ad8237f345fc95e6cbfa5321b8148d73bc724664

다음은 죠콘

후지큐에서 제일 신참인 코스터

오토바이같은 비클에 급발진과 좁은 부지에 때려넣은 요리조리 트랙에 신나는 브금이 어우러져서 참 맛있다

중간중간 추가 발진도 적절히 넣어주고 뒤로 갈때도 매우 즐거움

딱히 흠 잡을게 없는 명기

절규머신을 무서워서 도저히 못 타겠다면 반드시 죠콘을 탈 것

7e9c8904c48a6df723eaf794379c7069364555de136ea3046bd7dca4799c82c72f06394fca65d2e703be165700a860f2fdf2f275c2

철골반장

공사장 컨셉의 테밍이 꽤 수준급인 라이드

높이 올라가는 회전그네인데 그냥 그게 끝..

손잡이 잡으라는데 얼음같았음

너무 추워서 덜덜 떨다보면 끝난다

대기시간 20분 미만이면 추천

79e4f600b0f36e8523eaf3e7419c7064d215bd07cb853d9b7b47bdcae5547297d8c8d8a8c2efdec3dcd625c97e03a14f38621460e1

톤데미나

롯데월드의 자이로스윙같은 프리즈비 라이드

시작하고 몇번 흔들면 바로 120도까지 올라간다

롯데월드보다 더 크고 더 빠르고 더 높음 이걸로 설명 끝

마지막으로 후지야마 한번 더 탑승 후 6시 폐장

7a998607b2866cf323ec8696469c701b85bd2fa00b159d874f2e7cd7857d56c432a16b46245555aaeca69aadb41fc5cb6b25255c60

오늘도 즐거운 후지큐 하이랜드

모두 후지큐 하이랜드로 오세요

총 집계

에에쟈나이카 3회

후지야마 2회

타카비샤 1회

톤데미나 1회

철골반장 1회

죠콘 2회

쿨재팬(경월 섬머린스플래시) 1회

출처: 놀이공원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9

원본 첨부파일 14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최신순 답글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논란을 반복해서 진정성이 의심되는 스타는?	운영자	25/05/12	-	-
316389	[싱갤] 싱글벙글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흑역사촌 [271]	머쉬룸와퍼	03.25	38115	127
316387	[식갤] 조금 늦은 시즈오카 카모장 화조원 후기 (스압) [18]	토분팡팡	03.25	7533	22
316385	[아갤] 아스날 구장의 역사 [23]	미켈아르테타아마트리아인	03.25	9319	43
316383	[특갤] ai안경 만화) 맛집 찾는 만화 [24]	뱅석	03.25	9866	46
316381	[싱갤] 싱글벙글 마왕을 퇴치한 자에겐 내 딸을 주겠소 [58]	ㅇㅇ	03.25	16837	83
316379	[우갤] 사진많음주의) 3월 서코 일요일 후기 [53]	이문정주	03.25	9315	27
316377	[잇갤] 미래가 없는 민주진영. [626]	무당파	03.25	26642	80
316373	[싱갤] ㅈㄹㅈㄹ..당시 동남아와 조선이 교류가 어려웠던 이유... [449]	ㅇㅇ	03.25	29716	235
316371	[디갤] 도쿄현대미술관 MOT 출사 뭉텅이 [17]	영유니	03.25	5384	7
316369	[카연] 가제: 살아있다. [40]	돼고(61.98)	03.25	7931	23
316367	[기갤] 요즘 세대가 운전면허 안 따는 이유.jpg [824]	ㅇㅇ	03.25	47628	293
316365	[일갤] 오키나와-규슈 한바퀴 6박7일 4일차 [11]	카사사기	03.25	7212	8
316363	[싱갤] 싱글벙글 1타강사 [117]	ㅇㅇ	03.25	32041	192
316361	[잡갤] 1번 쓰려고 만든 국내 여행지 고르기 위한 대형 핀볼 [55]	감돌	03.25	12633	9
316360	[카연] 외전(1) [102]	만화가좋아♡시즌2	03.25	14343	9
316358	[프갤] 세부 막탄 프리다이빙 후기(2) - 산비센테 [34]	프갤러(58.65)	03.25	14039	15
316356	[닌갤] 패미컴 해킹카트리지 메가자이언트마리오브라더스 플레이 [46]	더블알발음은아르르	03.25	22028	126
316354	[잡갤] 발음 이슈로 눈 뜨고 정답 2번 빼앗긴 박병은 [102]	감돌	03.25	23837	12
316352	[서갤] 3.23 (일), 서코 후기입니다 [61]	독갤빌런	03.25	20297	44
316348	[카연] 실패한 지망생의 마지막 만화 2화 [84]	피그말리온	03.25	16864	53
316346	[유갤] 연차가 쌓이니 아무도 본인을 혼내지않아 힘들다는 산다라박 [213]	ㅇㅇ(96.47)	03.25	38014	49
316342	[물갤] 미국여행기-14,15 환락의도시 라스베가스 [36]	컴의치한약수	03.25	14358	24
316340	[메갤] 일본 여행 중 택시 탄 중국부부 [369]	조앤몬	03.25	33156	403
316338	[싱갤] 싱글벙글 콘돔이 떨어지면 다 피하네요 [224]	ㅇㅇ	03.25	82825	319
316336	[잡갤] 섹시 여가수 5명 이름 말하기 [185]	감돌	03.24	37511	51
316334	[기갤] 장병들 사망한 군용차 사고, 억울하다는 운전병의 호소.jpg [435]	ㅇㅇ	03.24	31201	263
316332	[러갤] 중국 기술굴기의 허상.. 중국 기술기업은 왜 몰락하는가 [457]	배터리형	03.24	29286	206
316330	[코갤] LG와 중복상장.MANHWA [113]	애니머니	03.24	19894	259
316326	[싱갤] 싱글벙글 여주 별명이 '빻빻이'인 만화.....jpg [763]	ㅇㅇ	03.24	60376	371
316324	[야갤] 실시간) 강동구 거대 싱크홀 ㄹㅇ..jpg [913]	감돌	03.24	66700	448
316322	[야갤] 대충격 프랑스 노홍철. 맥도날드에서 주문할때 굿럭이라 말하는이유. [256/1]	가비능	03.24	45568	65
316320	[유갤] 황동주가 이영자에게 준 화이트데이 선물 [123]	ㅇㅇ(175.119)	03.24	18948	22
316318	[해갤] (스포주의) 단군이 생각하는 영화 '백설공주' 엔딩 [109]	ㅇㅇ(106.101)	03.24	20049	117
316316	[기갤] 망망대해 1박 2일 표류한 10살 소년 구사일생.jpg [81]	ㅇㅇ	03.24	19205	23
316314	[이갤] 외국에 가서 공짜로 밥 먹고 나온 유튜버 [347]	ㅇㅇ	03.24	50510	341
316312	[기갤] 맨유 출신 fc서울 린가드, "은퇴 후 배우 변신 꿈꿔".jpg [108]	ㅇㅇ	03.24	24027	65
316310	[싱갤] 싱글벙글 뉴진스러운 재판 요약 [429]	ㅇㅇ	03.24	68268	956
316306	[기음] 맘스터치 에드워드리 비빔치킨 후기.jpg(수정) [248]	dd(183.100)	03.24	49943	163
316304	[싱갤] 미국은 러시아가 무너지는걸 원하지 않는다 [273]	쌍너메거	03.24	31063	195
316302	[이갤] 게임중독 발언에 분노한 남편의 소름끼치고 기묘한 행동 [545]	ㅇㅇ(185.236)	03.24	42200	117
316300	[주갤] 블라) 경제권 넘기고 고민에 빠진 유부남.jpg [447]	ㅇㅇ(211.234)	03.24	39897	231
316298	[기갤] 끊임없는 성장세, 몸집 커지는 게임 시장.jpg [562]	ㅇㅇ	03.24	32748	66
316296	[디갤] 오랜만에 단렌들고 외출(노들섬, 18pics) [36]	씨투	03.24	11559	15
316294	[싱갤] 싱글벙글 일본애니 엘프들의 대선배격 되는 캐릭터.jpg [369]	짜잔	03.24	40225	220
316292	[잡갤] 미국이 가공식품 공화국이 된 이유 [456]	감돌	03.24	36662	123
316290	[디갤] 실사 백설공주가 혁명일으키는 이유...gif [454]	ㅇㅇ(175.119)	03.24	39433	343
316288	[야갤] "이런 나라에서 배지가 무슨 의미야!" 이언주 '총사퇴' 발언ㅋㅋ [423]	토붕	03.24	30939	457
316286	[야갤] 흑인아이들 노예로 부린 백인부부 200년형, "고의 아니었다" [275]	ㅇㅇ(211.234)	03.24	30424	85
316284	[싱갤] 분노분노 도주하려는 최초 발화범 붙잡은 주민 [434]	ㅇㅇ	03.24	44388	297
316283	[의갤] 만화로 보는 "전공의들이 가운을 벗고 나온 이유" [602]	헬리케이스	03.24	23661	100
뉴스	‘뽀빠이 아저씨’ 故이상용, 12일 발인…장지는 용인시 선영	디시트렌드	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