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떠나요~" 미어터지는 공항들..."연휴 알바 모실게요" 극과극.jpg

빌애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23 14:35:01
조회 16478 추천 33 댓글 202

7cf3da36e2f206a26d81f6e44481726dcd12

7ff3da36e2f206a26d81f6e4468977693409

7ef3da36e2f206a26d81f6e44688766c5b87

79f3da36e2f206a26d81f6e446877d6f8d94

78f3da36e2f206a26d81f6e44788776ce0ce

7bf3da36e2f206a26d81f6e44e8277656679

7af3da36e2f206a26d81f6e240877d6930

75f3da36e2f206a26d81f6e24683746d9f

74f3da36e2f206a26d81f6e446897d6444e6

7ced9e2cf5d518986abce89547807d6cfb6367

7cec9e2cf5d518986abce8954781766b0b7b76

7cef9e2cf5d518986abce8954783776b16ec6d

7cee9e2cf5d518986abce89541877d6ddc23

7ce99e2cf5d518986abce8954783746ffc3c16

7ce89e2cf5d518986abce8954783726e5c215b

 

안녕하세요. 올해 설 연휴가 최장 열흘까지 되잖아요. 해외여행 떠나는 분들 참 많을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열흘간, 총 134만 295명이 해외로 나간다고 집계됐습니다.


이번 명절이 길어서, 나 말고 다른 사람들은 뭐 하나 궁금하실 텐데요.


일단 해외로 가시는 분들 이렇게나 많습니다.


다른 설 연휴와 비교해서 얼마나 많은 건지 봐야겠죠.


열흘간 하루 평균 출발 생각으로 계산해 보면 13만 4천 명인데, 작년 설 연휴는 11만 7천 명이었거든요.


13.8% 증가한 수치입니다.


그동안 2020년부터 4년간을 보면, 물론 코로나 시기가 중간에 끼어 있긴 하지만 2024년까지 총 10번의 명절 연휴 중 이번 설 연휴보다 일 평균 승객이 더 많았던 때는 지난해 추석인 13만 7천 명뿐이었습니다.


수요가 증가하니까 당연히 전체 항공편 횟수와 좌석도 늘려야겠죠.


정부가 설연휴기간 동안 운항 횟수는 2만 회 정도로 7% 늘리고 좌석은 421만 석 넘는 5.8%를 확대했습니다.


오늘(23일) 뉴스 보시면서 "나 말고 다 놀러 가네" 이렇게 한숨 쉬시는 시청자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꼭 놀기만 하는 건 아니라고요?


자영업자분들 일하시는 분들 많고요. 또 앵커님도 연휴 내내 일하시잖아요.


네, 맞습니다.


올해 설 연휴기간 아르바이트를 찾는 수요가 대폭 늘어서요.


최근 일주일간 올라온 단기 아르바이트 공고 중에 설 연휴기간 알바를 찾는 것이 27%로 비중이 가장 높았습니다.


특히, 설 특수로 식품·유통 업계에서 아르바이트 구인에 한창인데요.


설에 반찬가게에서 전 사가시는 분들 많잖아요.


반찬가게에서는 끊임없이 전 부쳐야 하는데, 이렇게 설 전날과 전전날에 시급 1만 2천 원에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모신다'는 내용도 있고요.


이 밖에도 백화점 떡집, 마트 배송 설날 단기 알바는 특히 체력이 좋은 분을 선호한다는 내용이 눈에 띄었고요.


찜질방 내 매점까지 다양한 곳에서 단기 알바를 구했습니다.


연휴 동안 손님 몰릴 것에 대비해 추가인력을 찾거나 기존에 일하시던 분 쉬시면 공백 메우려고 대체자를 찾는 수요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설 연휴 1~2주 전부터는 과일선물 세트 포장, 백화점 내 선물세트 판매 일자리 공고가 많이 올라왔고요.


또 연휴 동안 집을 비워야 하는 사람들이 반려동물 돌봄 구인에 나서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설 명절 단기 알바가 수요만 있는 시장이 아닙니다.


알바생도 연휴에 쉬기보다는 한 푼이라도 더 버는 것을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요.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에서 최근 알바생에게 설 연휴 근무 계획을 묻자 66.5%가 연휴에도 근무를 한다고 답했고요.


특히 유통 판매 업종에서 근무하는 알바생의 경우 78.4%가 설 연휴에 쉬지 않는다고 답해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습니다.


이 밖에도 외식 음료나 서비스 운전배달 업종에서도 높은 비율로 연휴에 근무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체적으로 다른 분들은 어떻게 연휴를 보내는지를 알 수 있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고요?


우리나라 인구가 5천만 명이니까요, 여행 간 분들 말고 일하는 분들 말고 나머지 분들 뭐 하시나 이렇게 봐주시면 될 거 같은데요.


20대 이상 2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더니, 1위가 가정 내에서 그냥 쉬겠다고 한 게 절반 가까이 됐습니다.


그다음으로 많이 나온 게 고향이나 부모님 댁 방문이고요.


이 조사에서는 국내·국외 여행, 모임참석은 모두 10% 미만으로 적게 나왔습니다.


제가 이런저런 다양한 통계와 조사를 보여 드리는 이유는 단편적인 내용에 너무 휩쓸리지 마시고 다양한 경우가 있다는 거 말씀드리려고 가지고 나왔고요.


다만 여러 설문조사를 살펴봤을 때 설 선물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공통적인 게 뚜렷이 보였는데요.


바로 고물가 영향 때문이었습니다.


한 설문조사에서 설 선물을 아예 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51.9% 가장 많이 나왔고요.


또 다른 설문조사에서는 지난해보다 지출을 줄인다는 답변이 늘린다는 답변보다 많았습니다.


하게 돼도 현금을 주로 하거나, 가성비, 실속을 따지는 선물을 많이 할 거라는 것도 각각 1위를 차지했습니다.



출처: 미국 주식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33

고정닉 3

1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실제 모습일지 궁금한 미담 제조기 스타는? 운영자 25/05/05 - -
324393
썸네일
[최갤] 불꽃야구 5분만에 전석 매진
[112]
몬붕이(211.234) 04.22 18735 90
32439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자궁연애” 뒤를 이은 일본 드라마 논란
[28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31759 206
324387
썸네일
[콜갤] 콜플 오피셜) 팔찌 회수율 공식적으로 정리 ㄷㄷ
[277]
콜붕이(211.36) 04.22 26226 72
324385
썸네일
[기갤] 신정환, 女 연예인 성접대 폭로 "男 세 명 동시에 만나, 금액도 구체적
[304]
ㅇㅇ(211.235) 04.22 44665 112
324383
썸네일
[백갤] “백종원 방지법 제정해야”···국민청원도 올라왔다...jpg
[163]
ㅎㅎ(211.36) 04.22 17233 236
324381
썸네일
[싱갤] 교황 선종... 다시보는 교황 선거 유력 후보들...jpg
[316]
수류탄이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32306 103
324379
썸네일
[잡갤] 싱글벙글 서강대 명물...real
[150]
갈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30989 137
324377
썸네일
[이갤] 이재명 ”해수부 부산 이전”…세종시 "행정수도 건설에 역행"
[17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6734 48
324375
썸네일
[이갤] 깜짝… 미국도 도입한다, "출산 수당 700만원? 저출산 방지안"
[148]
갈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5213 30
324373
썸네일
[일갤] 다카마츠에 가야하는 이유 :: 사누키 우동 가모우
[46]
발시린씨앤아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2034 51
324371
썸네일
[야갤] "이 정도면 고소좀 하세요" 근데 관리사무소 반응이..
[351]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5009 143
324367
썸네일
[미갤] 지금 채권 하락하고 있는 이유ㅋㅋㅋㅋㅋ
[361]
빅쇼트는온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42675 217
324365
썸네일
[주갤] 언니들 차 없는 남자 어때?.blind
[495]
ㅇㅇ(211.234) 04.22 34600 410
324363
썸네일
[야갤] “총탄처럼 쏟아졌다” 중국 하늘에서 쏟아진 10년만의 ‘날벼락’
[214]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3574 153
32436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레전드 실?수 대참사...jyp
[222]
ㅁ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9499 77
324359
썸네일
[더갤] 홍준표·한동훈의 외모 공방…흔들리는 '정치적 성역'
[201]
고닉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4053 34
324357
썸네일
[잡갤] '우는소리'내며 가격 올리더니...진짜 눈물은 서민들이 흘렸다.jpg
[290]
빌애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4841 80
324355
썸네일
[야갤] 부동산 일타강사 사망사건 전모…"이혼 요구하자 외도 의심"
[175]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7914 163
324353
썸네일
[이갤] 깜짝… 여고생에게 똥 먹인 이대남 10년 구형
[331]
갈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9943 66
32435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AI가 보안 문자를 해결한 방법
[219]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1219 143
324349
썸네일
[의갤] 오피셜)이재명 정부 공공의대 확정 ㅋㅋ
[989]
알포인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30936 327
324345
썸네일
[이갤] 콜드플레이 콘서트.. 트와이스 반응 ..jpg
[305]
3d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8663 146
324343
썸네일
[해갤] 가입자 2300만 SKT, ‘해킹’에 뚫렸다···“유심 정보 유출 정황”
[221]
수능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3972 127
324341
썸네일
[특갤] 딥식 vs 챗gpt 오목 대결 결과
[23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6397 300
324339
썸네일
[중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상고심 배당…주심 박영재 대법관
[19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4930 110
32433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경찰로부터 스마트폰 지키기
[33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4198 143
324335
썸네일
[야갤] 여성 위협한 남성, 목격자에 흉기 들고 찾아와 '보복성 행패'
[149]
ㅇㅇ(211.234) 04.22 11956 41
324333
썸네일
[판갤] 결국 밈으로 사용되는 윤성빈 명언.jpg
[544]
ㅇㅇ(86.106) 04.22 64465 687
324331
썸네일
[대갤] 日공무원, 뇌물로 오키나와 풀코스... 가짜 병가까지 낸 것으로 확인
[70]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3647 88
324329
썸네일
[싱갤] 스위치2 추첨예약 발표 때문에 미쳐버린 닌텐도 갤러리
[130]
캐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8367 123
324327
썸네일
[야갤] "공포감, 거리 전체가 피해 입어" '혐중'이 할퀸 양꼬치골목
[437]
ㅇㅇ(211.234) 04.22 17826 46
324323
썸네일
[중갤] 한동훈 "전국에 '5개 서울' 만들 것" 5대 메가폴리스
[476]
ㅇㅇ(58.29) 04.22 23635 263
324321
썸네일
[특갤] 중고 안드로이드를 업어왔다 13
[54]
순문희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1707 84
324319
썸네일
[미갤] 젠슨황 트럼프 패싱하고 이시바 찾아감ㅋㅋㅋㅋㅋ
[237]
빅쇼트는온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9446 305
324317
썸네일
[대갤] 대만 내 중국 간첩 5000명 추산... 前정보국장의 충격 주장
[213]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1487 222
324315
썸네일
[메갤] 김실장 메이플 부분 요약
[29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4665 211
324313
썸네일
[새갤] 이재명 외교 캐치프레이즈는 '실용'
[33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1865 55
32431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교황 선출 선거를 '콘클라베'라고 부르는 이유
[134]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4899 106
324310
썸네일
[야갤] "살려주세요!"...처음 본 여성 쫓아가며 폭행한 10대 남성
[701]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8894 128
324309
썸네일
[카연] 타임 노트 1화
[27]
눈꽃치즈육회(211.241) 04.22 6208 33
324307
썸네일
[대갤] 日도쿄도 공무원, 지하철에서 여성 승객 치마 내부 몰래 촬영하려다 체포
[107]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5652 107
324306
썸네일
[이갤] 지옥이 다름없는 충격적인 일본 수달 카페
[335]
ㅇㅇ(93.152) 04.22 29136 170
324304
썸네일
[야갤] 김재섭 "'약자는 무조건 옳다'는 생각은 틀렸다"
[310]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7505 339
324301
썸네일
[이갤] 방글라데시에서 충격 먹고 눈물 흘리는 한국인 유튜버.jpg
[418]
ㅇㅇ(104.129) 04.22 29369 69
32430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430만 먹방 인플루언서의 최후
[30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42891 308
324298
썸네일
[디갤] 개허접의 늦은시간 도쿄 27장 WEBP.......
[19]
디붕이(118.216) 04.22 3943 27
324297
썸네일
[국갤] 이재명, 2040년까지 전기차 보급 확대할것
[646]
ㅇㅇ(175.211) 04.22 16124 36
324295
썸네일
[기갤] 난리났던 집에 온 부하직원, 분유 타던 아내 성폭력 사건 피의자측 입장
[245]
ㅇㅇ(211.234) 04.22 21142 157
324294
썸네일
[콜갤] 콜드플레이 목마 민폐녀 논란 ㄷㄷ
[647]
ㅇㅇ(211.234) 04.22 44197 335
324292
썸네일
[싱갤] 냉혹한 비상구를 잠그면 안되는 이유의 세계.jpg
[108]
인터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1170 140
뉴스 엔플라잉→엔하이픈 ‘트렌드웨이브 2025’ 성료…K-트렌드 최고의 장면 디시트렌드 05.0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