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도호쿠 여행기(4일차) 미야코/구지앱에서 작성

건우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07 15:25:02
조회 4553 추천 12 댓글 15

아침일찍 하치노헤로 향했음

일단 구지행 보통열차 승차 ㄱㄱ

09ed8002b18761f7239af7e2429c701e645d2eef8887820528bf12894a728e95fb2465509987bf705bc8959fb3bca08b924ade38fc

08e88577b5f068f623e885e5359c70658c519bf7c6c772e1f3e3b5145252f4781a9fe53d7cd723e71b7fef16a9ddd67f98c139d04a


원래 목적지는 카부시마 신사 蕪嶋神社 였는데

눈이 많이와서 차창관광으로 대신하고

바로 구지로 향했음

구지행 열차가 하루 몇대 없어서 

온김에 내려가보자는 생각도 있었고

799ef474c3876bf123ecf3ec339c701c49111c3d6765cb4defc2604ac7e9b30f0dfa7e431a2ea9d3b9bb538830e1f0654c0526111d

0ee58805b5816af523ea86e0359c706bd279d751c0b6c2ea322d151d52908d31bae21b8e9e50ef25fb5b903fd551e49ec8527a5ee1

09ebf174b7806f80239e81964f9c7068ab7dfc507392e02090316bc20b266bcabc24cb80175074a4006b15aa5d1217edb03f4d4a61

0eed8176b5f76c85239b82e4309c706eb62707fafcc842bd283ffd19d50ad58bd43e3141becc6c8c7bb912ff30efe0bccb8653c249

08e4f300b0871c8223e9f5e4329c701b156d2448a0551c76a655863340fa50bace397b6b4ce52d7ad612d3c9f93304fafb34c89d8a

089f8007bd81198223ea80e5339c706ac469e859fcbfac06e7278213def25e4020185b467dac46415788bc526f165472709acb572c


대부분의 손님은 혼하치노헤랑 사메역에서 내리고

기차는 바다와 산을 지나 구지로 향했다.

0fee8774c3f31c8223ee83e7419c7064c6d136ea0d88c14b8817b839ed2ab36fc5a87708efe19013969f205cf8a6b1f1385a4bd5b8

79eb887ebcf61cff23e781ed339c701fc001b516171af3a1da72ddf6dc51efa759a9065dec9e61b5ec63a303b11d5ad315340cb1a5


구지역 도착

두시간 남짓이었지만 지루하지 않았음

여기까지 왔으니 산리쿠열차를 타야한다!!

남은 시간은 약 한시간

75e4f507b18b6d8423eaf094409c706bef01adfcd3ec385b39b6c30406ad57d2c6011705faeba7df176b5fbf422fab6ccb1238ee27


산리쿠철도 구지역 jr구지역 바로 옆에 있음

799f857fc18068f623ec85e0429c701852fc591434d3840c2670190abe8fa9ca64eb34858d6cead89b5e1afd95f33eb6e51c62ac99

74e98377b186688523ee86e14e9c701e01cb60994bdfd0e2cd81a3d11cc8121c4eb672b0a2b3f0d775d911c7b43ccd9dc19dda4fb1

7e9f8605c18b6084239d80ed479c706a502eec6ddaf5534cac7ff0790e73341546a371d0771b2e7591f2622b67ff64417080a04516


한때 수많은 관광객을 오게 했던

nhk아침드라마 “아마짱”

기타산리쿠 해녀의 삶을 그린 픽션 드라마인데,

동일본대지진 이후 응원차 만들어진 드라마라서

경쾌함과 진지함 사이에서 잘 만들어진 드라마로 평가받음

덕분에 촬영지인 이 구지에 많은 관광객을 불러들이기도 

했으나, 약 십년이 지난 구지는 역전에 빈건물이

쉽게 보일정도로 쇠퇴하였음

7cee8305b4811b8223e68496459c706842411abc930486beb0c0f4dee938d5f2be0aac82f4b72aaa6f7ff4f4b59815c5e380894f58

0cef8905c78a1b82239af5e4419c706ff4d765b085bece1030ef2d48b1ea45f46044f72aae1c004490ea1615bd30f1d8a6bb996512


구지역 바로 옆 관광안내소로 들어가면 아직도

아마짱의 전시물들을 볼 수 있음

久慈市情報交流センター YOMUNOSU


7c9ff302b0871c8223e687e6439c701ed727d18c954b76916c54fe136e76b1aea45f2c071094e0667c0d32c8eed6a6e8c9fb0f73e2

0b9e8277c0836b8323ea81964f9c701c07c84d70b57c94029953ce072884d27ee5e14a93d5a7b220df70dbd07e1013c9f42e44922f



관광안내소 안에 있는 카페에서 천엔 런치를 파는데

열차시간 때문에 시간이 넉넉지 않아 

별 기대없이 주문했으나 바로 내려주는 커피에

햄버거까지 맛있게 먹었음

StAND hibiki

7e9c8175c3f11ef323e88393349c7064d39286d52c300a06bd2f92c33d5b521a5257557c50f5a48a50ac17bcec4ba221e142d5f3d6

78e8807fc1f61df023e9f0e7329c701893b80c66ee5e2223bbada4d93f3c6f9634dd2868a657e76db3bbf71cf4c55a50d9d3d70752



7a998600bd806d80239c8194479c706d23a1f8ac114534bf4606441c6a931b95f2d22a8b7ea5a04966901e6f404c8d2a166f91dd60

0e99f505bd876ef423ebf090469c701f538078e9ffd519dfd12dd50c521247a61ed6293794d3a965634c1937862419a0e8d36a5146


이제 출발할 시간!!

산리쿠철도도 동일본대지진때 심각한 훼손으로

회사의 존립이 흔들렸으나,

동일본대지진 부흥의 상징 중 하나로 선택받아

수많은 응원을 받으며 살아남을 수 있었음

09ecf300c6f06dfe239a86e0329c7064b2175bb7c7f77fbb6b97d20ae91676ebcc0b668c25d9e98f7b9947f0719ecb16bce1f806ba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산리쿠철도의 부흥을 응원하며

74ef837ec1856ef623ec86e5379c706eafa421fd66905d38df9f9eed0d3afc9f5bb04f70ca77a9b714a6c135c7824b799bccd3717c

7aecf275b2f46df5239a82964f9c70180e103d41f33b04f75b36a740bbd1ba873c471d8e03c21c09944f83b1b507c6e84c6f5d6eee

7ae58370c6846bf223ec86e1409c706a8d76bc140dd1a0b14a460f92134eacc7884d7212b03f0d5f9d75f7cb0671e820c5da56577c

0c988476b1f71af623edf094419c706fba5a52bf061be8d536499fd6e0fc9a4cc4a9115856b1dc6985c8e39ef0d60b00b0f266123e

7ae48575c4f11cf323e6f0e1329c7065e27012434fe4e3966990786f8d8e5ebb96caabbb239c75d60a3d06efcca1a240d54fc98e00

7d988976b58619f22399f596329c701941fbecf91fea0547c1abffe5e17bdd4ef31418f614f25c830c9131386ab27c09db8d7e260e


대표적 포토스팟 전에 방송을 해주고

열차는 역이 아니지만 잠시 멈춰 사진을 찍게 해줌

하지만 터널이 많은 구간이라 볼게 많지 않은 것도 사실

75ea8171c0f11cf423ed87ed479c706bdee7782c12c5897ec5ac3093a7bcaa45860f2c9b6f1ea7e56c6f957303b2b3f3aa2ffff1cd

08998474bc871a8223e6f0ec459c701869058cecea57743edc2b05112a524b630ef236cb83d751d2a4bdc4d1a59fe37e33de783511



높은 둑울 만날 수 있는데 

동일본대지진 후 다시는 쓰나미가 마을을 덮치지

못하도록 더 높게 쌓았다.

십년간 부흥을 외쳤지만 어수선한 모습을 발견하는 일은

어렵지 않았음

그저 거기 살고 있었을 뿐인 사람들

자연재해에 생명을 잃고 삶의 터전을 빼앗겼다

십년간 부흥을 외쳤지만 딱 그 기간이 지나자

사라져버린 관심

더 높아진 둑은 부흥과 안전의 상징이라기보단

동일본대지진을 더 떠올리게 하였다

노래 “하나와사쿠”를 부르며 부흥을 응원하던

목소리가 사라진 지금,

과연 꽃은 폈는가?

7de88875c6836df123e7f4e0329c706fbf4aab283f1ae8154ef6255269fcf11b35b8e7ae8e72f06df6a6fcc78a21538d90a4097342


이런저런 상념에 젖어 산과 바다, 마을을 지나

열차는 미야코역에 도착

두칸이던 열차는 여기서 한칸을 떼어내고

약 이십분 쉬었다가 가마아시로 나아간다.

잠시 나갔다오겠다고 양해를 구하고 나와봤다.

구지보다는 훨씬 활기가 있어보였던 미야코

7feff175c3816e84239e8296409c706a77f910a68c4c31fd179979fbafb2a97fcb66c40dc0d996233467a2d13466934b54f52876c9



표를 사기 전, 여기 미야코에서 모리오카로 

돌아갈까 고민하다가 산리쿠철도는 타려면

멀리 와야해서 가마아시까지 내려가기로 결정했음

미야코는 모리오카에서 106특급버스가 자주 다니는 편

106은 도로번호이고, 

모리오카-미야코를 느릿느릿 운행하는 jr야마다선

보다 빨라서 야마다선은 존폐위기에 있음




이제 다시 가마아시로!


7dee8300b4f41cf4239983ed469c7064553ea821b0b29059dd48fbc041c7472b2adb89fa6c5acaa80ba0e6dd5e2e0fc768c6f2a0d1

09edf207c785608723e68490419c706a2d90aa69a5f1642f629aca9c719ffaf1f0da2a07bb1c08d21f8739000c3c083fb8afd993f0

09ed847fc3836087239b8eed459c701f7ee7b282b302dbcd8a6c91337f38a5190b520ab0d1b1089ea5d45d4484493f86230871fa1e

089bf577b2836d84239ef590349c701e578314d67de90ba2b6b55a9c2236ddacdf992a95800aeb679ec17e723b6c8e692fae7fddb5


스즈메의 문단속 성지로 이쪽을 와본 일붕이들이 있겠지

가마아시 도착.

구지에서 출발한지 네시간이 가까웠다

가마아시에서 내렸다가 다음 열차를 타고 갈까 고민하다가

해질 시간이 가까워 바로 하나마키 행 열차에 승차했음

잘한 결정이었던 게 이 뒷 열차는 눈이 많이와서

신호장애로 대폭지연되었기 때문.

센다이로 돌아와야했던 일정을 생각하면

정말 잘한 결정이었음

78e8f500b48a69f3239af791439c7069393c719be4569c3722e8c67f76b68df3f682032c83dfd769260d40986874e8d474ab635c05

089bf27eb3856bfe2399f3e1469c7065fc3a0807dd5f2368ff900a56f5b56b49b1cbc126815233f1568d5710451225aa03bb016b7d


집에 돌아가는 학생들과 함께

산을 넘어넘어 하나마키로 향했음

이 지역 또한 비경노선이었다


0be9f405b0816f8423ecf093309c701f6e45a94e236521e456ea1d927b5d6a1fc16b45373d7cd095dff96d524ce3e58aa5768f6a


구글지도에서 봤던 이 모양의 철도노선은

산을 넘는 것이었다 ㄷㄷㄷ

아래에서 보이는 산꼭대기의 철도가 바로 

내가 탄 열차가 올라갈 곳이었다

08ecf472b3826d8323e6f0914e9c706ce7aa761340db90e8b6a9b34d81eb978e17bae91e55eb17b4d852bd6e3a5e818b0bfd3abde7

78eaf570c78a6c8323e6f4e7449c70183d32580fad7dd4ad610c6fd9cf77924a2d5c6650f25261526218d405590a738ecd238b2c9f


산을 넘어 내려오니 눈이 내렸다

도호쿠의 밤이었다

018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2

고정닉 6

4

원본 첨부파일 42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303565
썸네일
[싱갤] 아나운서들이 졸라 대단한 이유
[342]
알라딘(106.244) 02.08 59330 71
303563
썸네일
[중갤] 이준석·천하람, '1.4억 사적유용' 의혹
[22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22836 375
303561
썸네일
[잡갤] 알쏭달쏭 레드불 탄생비화…jpg
[263]
공치리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29818 294
30355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국 불체자 추방 반대 시위
[301]
고이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33701 414
303557
썸네일
[기갤] 아티산 키보드 페스티벌 후기
[69]
작은개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20757 40
303555
썸네일
[더갤] "산유국의 꿈", "한국판 두바이"...대왕고래 띄웠던 언론 책임 없나
[520]
고닉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25904 212
303553
썸네일
[유갤] 야노시호가 매긴 추성훈 남편 점수.jpg
[180]
ㅇㅇ(37.120) 02.07 36714 227
303551
썸네일
[야갤] 앰생들은 동정해 줄 가치가 없다는 어느 사업가...jpg
[439]
앤드류테이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34199 332
303549
썸네일
[잡갤] ai로 만든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동물.png
[593]
ㅇㅇ(211.235) 02.07 30212 70
30354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3대 500넘어서 언더아머 입는 공혁준.jpg
[178]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41896 53
303545
썸네일
[야갤] 텔레그램 불법 사용자들, 이제 다 잡히는 이유.jpg
[503]
야갤러(115.21) 02.07 43779 147
303541
썸네일
[가갤] [스압] 가디언테일즈 생쥐나리의 모험 2일차
[75]
생쥐나리길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13425 57
303539
썸네일
[유갤] 조나단 역암살 시도하는 유병재
[159]
ㅇㅇ(146.70) 02.07 28971 59
303537
썸네일
[디갤] 오스트리아 빈 여행 사진
[55]
여행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8473 43
30353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만화캐릭터 전문학원
[10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24445 105
303533
썸네일
[더갤] 유시민"대왕고래는 윤석열이 가장 잘한 일"
[629]
갑돌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36124 255
303531
썸네일
[주갤] [박실장 신작] 화포칼립스
[149]
한녀킬러(116.127) 02.07 11989 93
303529
썸네일
[잡갤]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국의 정책
[322]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25468 175
303527
썸네일
[기갤] 이동진 평론가가 말하는 최악의 연애
[331]
ㅇㅇ(106.101) 02.07 34801 110
303525
썸네일
[이갤] 자영업 5년 안에 대부분 망하는 이유
[580]
ㅇㅇ(45.144) 02.07 47384 205
303523
썸네일
[오갤] 근본과 가성비를 모두 챙기고픈 욕심쟁이들에게-빨갱이 시계
[109]
-양복노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23229 49
303519
썸네일
[카연] 헬테이커 팬 만화 29화
[45]
쫄깃한해파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13631 46
303517
썸네일
[잡갤] 회식 후 귀가할 때 문세윤이 배웅해주는걸 제일 좋아하는 주신 신동엽
[78]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20656 49
303513
썸네일
[이갤] 5개월 딸 엉덩이 들썩거리자 남편'xx 잘하겠네'말에 이혼
[696]
덕후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49264 136
303511
썸네일
[대갤] 황당) 日경찰관들, BBQ 파티하느라 순찰차로 음주운전!
[284]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78632 198
303509
썸네일
[야갤] 홍대 식당 논란의 5인분.jpg
[397]
ㅇㅇ(180.68) 02.07 52716 439
303507
썸네일
[잡갤] I를 향한 E들의 무자비한 횡포
[222]
츄모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39073 55
303505
썸네일
[디갤] 이거 설경 맞지?
[4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14986 22
303503
썸네일
[헬갤] 데드하다 부상 입은 헬창유튜버의 한방병원 치료후기
[46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35231 104
303501
썸네일
[백갤] 백종원이 극찬한 냉동삼겹살.jpg
[532]
백갤러(118.235) 02.07 47717 585
303497
썸네일
[주갤] 중국에서도 설거지론이 유행이다.
[929]
주갤러(211.235) 02.07 40709 1222
303495
썸네일
[국갤] 싱글벙글 트럼프 모자 쓴 日총리 "미국산 더 살것"
[282]
LO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23773 256
30349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도둑보고 경찰서 가라고 하는 사람들
[20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24264 87
303492
썸네일
[대갤] 싱글벙글)하얼빈 참사에 분노한 중국... 한국이 우릴 모욕했다!
[319]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105523 373
303491
썸네일
[유갤] 펌) 신이 만들다 귀찮아서 대충 만든 동물
[468]
ㅇㅇ(185.236) 02.07 38648 355
303489
썸네일
[만갤] 고독한미식가 아저씨근황.......jpg
[356]
pondic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43667 333
303487
썸네일
[야갤] 순천~완주 고속도로서 30중 추돌사고
[211]
ㅇㅇ(106.101) 02.07 19475 43
30348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공무원 퇴근 5분 전 특징.jpg
[452]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59866 518
303483
썸네일
[카연] 맨손으로 구마 조지는 CHILL스님.MANHWA (2)
[33]
ㅇ잉여인간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12026 24
303481
썸네일
[국갤] "시진핑, 하얼빈서 우원식 국회의장 접견" [中CCTV]
[405]
ㅇㅇ(119.207) 02.07 19626 386
303477
썸네일
[잡갤] 맨날 아들과 싸우는 남편이 고민인 와이프
[217]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24134 19
30347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현재진행중인 판교 건담베이스 오픈런 사건
[225]
2ㅇ25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31015 133
303473
썸네일
[중갤] ‘영일만 석유’ 주장 美 액트지오, 40억 챙기고 떠나
[643]
한브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21396 212
303471
썸네일
[대갤] 충격! 일본에서 또 도로 함몰 발생... 붕괴하는 일본 (나고야)
[199]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56572 169
30346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아나운서 준비하다가 식당하는 여사장님.jpg
[192]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31411 102
303467
썸네일
[잡갤] 마린스키 발레단에 2번째 동양인 발레리노로 입단한 한국판 빌리 엘리어트
[64]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10249 38
303465
썸네일
[군갤] XB-70 발키리: 마하 3을 향한 똥꼬쇼
[48]
우희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11971 69
303463
썸네일
[해갤] 국민연금 4분기 포트 일부 분석해보기
[58]
7만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19459 53
30346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동정녀 마리아
[16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35244 90
303460
썸네일
[걸갤] 어도어 입장문 서늘하노
[396]
걸갤러(39.7) 02.07 35987 384
뉴스 [TVis] 김옥빈 “동생 채서빈 결혼 후 우울감” (‘미우새’)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