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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리 증류소 여행기 (상)

어헝헝헝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12 20:25:02
조회 5675 추천 14 댓글 25

블로그의 글을 옮겨온 거라 말투가 조금 불편할 수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호주 신혼여행의 두 번째 여행지, 빈리 증류소의 여행기를 작성해본다



빈리 증류소는 호주 브리즈번 외곽의 빈리 지역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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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였던 사우스 뱅크에서 지하철을 타고 이동


지하철+버스까지 go card를 이용하여 환승하고 나면 (브리즈번은 시드니와 달리 트래블로그로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하고 go card를 구매하여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빈리 증류소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에 하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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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보면 커피 로스팅 공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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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팅 공장 바로 옆 건물에는 리쿼랜드 리쿼샵이 있는데 여기에서 빈리 원액 CS의 이너써클 럼을 발견했다 (크루즈를 타야해서 구매는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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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지게 걷다 보면 보이는 빈리 아티산 디스틸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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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터 센터 내부는 바와 식당을 겸하게 되어 있다


식당 테이블에는 그날의 할인 메뉴가 (평일, 금요일 제외) 안내되어 있다


접수를 조져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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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이 돈이 된다는 걸 아는지 뱀의 해 기념 에디션이 DP 되어있다


브랜디 VAT+아메리칸 오크의 조합인데 추후에 이 VAT에 대해서 설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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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소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가 벽면에 전시되어 있다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1865년, 영국으로부터 John Davy와 Francis Gooding이 사탕수수 경작을 위해 넘어왔다. 그들은 알버트 (Albert) 강 유역에 자리잡았고 Devon에 있는 그들의 예전 영국 농장의 이름을 따 이 곳의 이름을 빈리 (Beenleigh) 라고 칭했다.


-1869년, SS Walrus 호가 진수되었다. 이 배는 퀸즈랜드의 알버트 강을 따라 있는 플랜테이션 농장을 운행하는 사탕수수 운반선이었다.


-1872년, SS Walrus 호는 럼 증류가 수익성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떠다니는 증류소를 만들기로 결정하였다.


-1884년, 알버트 강 기슭에 좌초된 SS Walrus호를 발견한 Davy와 Gooding은 배의 팟스틸 증류기가 좋은 상태에 있음을 발견하고 럼 제조를 위한 면허를 획득한다. 이로써 팟스틸 럼 제조를 위한 빈리 증류소가 탄생한다.


(엄청난 홍수가 발행하여 32,000 병 이상의 럼이 소실된다)


-1888년, 끔찍한 홍수가 발생한 뒤, 아직까지 건재한 벽돌과 나무로 지은 팟스틸 증류기와 Vat을 위한 저장고를 건설한다.


(London's Greater Britain Exhibition에서 세계 1위 럼으로 선정된다) - 글쓴이) 영국 식민지 럼 증류소 끼리의 경쟁/수상 이력으로 보인다.


-1899년, chief distiller인 Samuel Knight 아래서, 마치 탁구에서 중국을 이기려는 시도와 같이 자메이카를 향한 럼 경쟁이 시작된다.


-1908~1930년, 100만 병 이상의 호주산 프리미엄 럼이 전 세계로 공급되다.


-1971년, 새로운 주인을 맞이한 빈리 증류소는 cellar door를 새로 개장해 증류소에서 럼을 구매하고자 하는 대중을 환영하게 된다.


-1980년, 빈리 증류소는 Moran Family로 인수된다. 주변의 땅은 인수되었고 일부는 벽돌 저장소와 함께 박물관으로 전환되었다. 아직까지도 SS. Warlus의 팟스틸이 보존되어있다.


-1995년, London International Wine and Spirit Show에서 World Best Rum으로 선정되었다.


-2012년, 100% 호주 소유인 BickFord 그룹에서 빈리 럼 증류소와 그 상표권을 인수하였다.


-2013년, 빈리 허니 리쿼 발매


-2015년, 방문자 센터 개방


-2017년, 재앙적인 홍수로 인한 특별 발효 배치가 시작되었다. - 글쓴이) Flood Rum 시리즈로 2017년의 기록적인 홍수로 인해 증류소가 물에 잠겼으나 발효조 만은 영향을 받지 않아 수개월 간 증류되지 않고 발효가 계속되고 있던 워시를 이용한 럼을 말한다.


-2020년. 증류소 한정판 발매 개시 - 글쓴이) 2025년 1월 말 방문 당시 그런건 없었다


-2022년, 또다시 홍수의 피해를 받아 펌프 고장으로 인해 3개월 간 생산이 중단되었다.


-2023년, New York International Spirits Competition 2022 & 22023에서 올해의 호주 럼 수상, 포브스에서 Best Rums of the World 수상, Sip Awards에서 Best of Class - Platinum 수상, Rum&Catcha Masters에서 Master Award 수상, Bartenders Spirits Awards에서 빈리 아티산 디스틸러리가 올해의 럼 생산자 수상


-이후 증류소 식당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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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소 투어 프로그램에는 몇 가지가 있는데 나는 그 중 가장 비싼 마스터 블렌딩 클래스를 신청한 관계로 이렇게 블렌딩을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오늘 투어에는 나와 아내를 제외하고 가족이 한 팀 더 있었다, 아마 그들은 일반 테이스팅 클래스를 신청한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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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에서는 딱히 매력적이지 않은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다


뱃지의 저 얼굴은 제임스 스튜어트 (James Stewart, SS.Walrus 호를 처음 구매하여 부유식 증류 설비로 개조한 사람) 를 모티브로 했다는 Bosun Bill 이다


그 외에 저런 모스코 뮬 해먹기 좋은 구리 (색깔) 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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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기다리니 이렇게 투어를 신청한 사람들에게 형광조끼를 나눠줬다


입고 있자니 투쟁력이 솟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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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같은 장소에 도착


여기서 간략하게 빈리 마스코트인 Bosun Bill에 대한 설명과 기념품 구경을 했다



그 누구도 기념품을 사지 않았다



여기부터는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안전 상의 이유로 모든 전자제품 (심지어 손목시계까지) 반입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


전부 락커에 넣어두고 투어를 시작했다


증류소 설비에 대한 사진을 찍지 못했으니 구글링을 통해 찾은 사진을 첨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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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리 증류소를 위에서 내려다보면 이렇다고 하는데, 아래쪽에 보이는 똥물색 강이 알버트 강이다


이 똥물색 강이 아닌, 좌측에 보이는 저수지를 수원으로 사용한다


빗물을 모아두며, 정수하여 럼 생산에 사용한다고 한다



사진 상의 빨간색 벽돌 건물이 럼 생산을 위한 건물이며 아주 오래된 건물이라고 한다


영국식으로 지어진 벽돌 건물인데 지금까지의 홍수를 견딘 아주 튼튼한 건물이라고 한다



당밀로만 럼을 제조하는데, 당밀은 근처에 Rock Point Sugar Mill에서 공수한다 (찾아보니 최근에 두 군데의 당밀 공급처를 추가했다고 한다, 이 이야기가 맞다면 현재는 총 세 곳에서 당밀을 공급받는다)


효모는 자체 효모를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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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내부로 들어가면 이런 스테인리스 수조들이 맨 처음 보이는데, 발효조는 아니고 Clarifier라고 부르는 일종의 혼합 (Mixinng) 탱크이다


여기에서 물, 당밀 그리고 효모를 섞는다 (Agitator가 아래에 있다)


Clarifier는 총 2개가 있다



이후 Fermenter라고 부르는 발효조로 이동을 하게되는데 총 6개의 발효조가 있다고 한다


발효는 8일에서 12일 간 진행하며 약 10% 정도의 도수를 가진 워시를 만든다



발효조를 지날 때, SS.Walrus 호에 있던 오래된 구리 팟스틸을 볼 수 있다


1970년대 까지 실제로 SS.Walrus 호에 있던 증류기를 사용해서 럼을 생산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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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이렇게 비어 컬럼스틸과 구리 팟스틸 (SS.Walrus 호에 있던 것은 아니다) 조합으로 럼을 증류한다


초류 (Head) 15%, 본류 (Heart) 80% 정도로 컷팅하며 본류만을 통입에 사용한다고 한다


남은 후류 (Tail) 5%는 Rectifier에 투입한다고 한다



발효에는 던더를 사용하는데, 던더는 당밀 찌꺼기와 흙 (soil) 을 섞어 만든다


당밀을 공급받는 곳에서 전달해주는 듯한 뉘앙스였다


실물이 보고 싶다고 하니 그걸 대체 왜? 하는 눈치로 쳐다보길래 냄새가 궁금하다고 하니 ???? 하는 표정으로 쳐다보더라


표현으로는 발효가 된 유쾌하지 않은 무언가의 냄새라고 했다


던더를 담아두는 통을 세척하고 있길래 안을 들여다 봤는데 그냥 검은 똥찌꺼기 같은게 좀 덕지덕지 붙어있었다


한 번 워시 제조를 완료하고 나면 남은 던더는 폐기한다고 한다



쓰다보니 이야기가 길어져서 나누어서 작성을 하려고 한다


다음에는 빈리 증류소에서의 럼 숙성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다




출처: 럼주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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