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GN7 그랜저 하이브리드 간단 시승기. 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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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GN7 그랜저 하이브리드 간단 시승기. txt.앱에서 작성

YoHan

2025.02.13 00:05:02

조회 21028 추천 75 댓글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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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 할짓없어 드라이빙센터에가서 시승했던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

당연히 풀옵션이다

가격은 5700쯤 하는듯, 드럽게 비싸다

시승시간은 1시간 30분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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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앞대가리는 언제봐도 적응안됨.

현대에 스파이로 침투해서 자동차산업을 붕괴시키려고 잠입한 중공군이 디자인할법한 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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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 썬루프이다. 개방감은 좋은데 키 180이상이 2열에 앉으면 잘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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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늘 그렇듯 좋다 디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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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봐도 적응안되는 공조터치패널.

일전에 사고나서 대차로 3주정도 그랜저를 대차했는데도 얘만큼은 적응이 안됬음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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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오디오 테스트좀 하려는데

차에다가 고중저음 10 10 10이렇게 개지 랄을 해놨던데 제발좀 저렇게좀 하지마라

0 0 0만도 못하니까

순정치고는 소리가 나쁘진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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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도 뭐 바뀐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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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 디자인한넘 내가볼땐 회사에서 잘렸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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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게 출발하는데 폐차장간 마티즈만도 못한 승차감이 인상적이였다.

아니 무슨 달리는데 계속 달달달달 진동은 계속올라와,

트랙터를 타며 잔디를 깎는듯한 노면충격의 감성또한 느꼈다 도저히 말이안되서 공기압확인을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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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 발 공기압 72는 생전 처음본다 나도

센서오류일리도 없었지 이정도 승차감이면, 드라이빙센터놈들 시승차 관리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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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인근 정비소에 들러서 공기압 체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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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가 아니라 76이였음 ㅋㄲㅋㅋ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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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중인데 시승하는사람이

셀프로 공기압 조정한다. 바람이 하루죙일빠지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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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압을 정상으로 되돌리고 80~120의 항속주행을 하였는데 그랜저 특유의 부드러운 승차감이 인상적이다.

나는 k8하브를 타고있는데 걔보다는 더 부드럽고 무엇보다 핸들이 무척이나 가볍다

솔직히 3.5보다는 확실히 하브가 승차감은 더 낫네

다만 이게 20인치 훨때문에 그런가 좀 불쾌한 충격이 이따금씩 들어온다, 얘도 사이즈는 18인치가 적당하지않나 싶다 막 통통튄다 이정도수준은 아니긴한데.

시트가 아주편하다. 내차보다 더좋은듯 다만 아쉬운게 얘도 똑같이 시트포지션이 너무높다

의도적으로 이렇게 셋팅한건진 몰라도 마음에들진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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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애플카플레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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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좋은데 계기판 디자인은 진짜 재앙이다. 업데이트한게 저거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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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8:시내2비율이였는데 연비는 18.4가 나왔다

영하날씨였던걸 감안하면 좋은 연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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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을 마치니 물티슈까지 증정해주었다. 딸칠때 유용하게 사용하겠다

출처: 오토큐 Auto Q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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