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선물 서일본 여행기 (7) 도야마 쿠로베열차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전역선물 서일본 여행기 (7) 도야마 쿠로베열차앱에서 작성

석찐

2025.02.17 08:10:02

조회 5623 추천 10 댓글 8

[시리즈] 아싸의 전역선물 서일본 여행기

· 전역선물 서일본 여행기 (1) 오카야마
· 전역선물 서일본 여행기 (2) 돗토리, 마쓰에
· 전역선물 서일본 여행기 (3) 히로시마
· 전역선물 서일본 여행기 (4) 시가, 알펜루트
· 전역여행 서일본 여행기 (5) 후쿠이
· 전역선물 서일본 여행기 (6) 후쿠이

서일본 여행기 11월 8일차를 써보자.

28b9d932da836ff537ea82e44288706ab501952b6be1d50445cac12ac89622dff3fad8

도야마에서의 아침! 구름하나 없는 화창한 날씨로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한다.

28b9d932da836ff537ea82e44382736f7a77d97ab82d9d93f59a22c46a05ed0672749b

도야마역에서 구로베우나즈키온센역으로 도착했음.

날씨좋고 산맥에 눈살짝쌓여있고 예뻤다.

28b9d932da836ff537ea82e443827d68860631ceb4c081438921586e260916f809ed32

쿠로베열차를 타러 우나즈키온센역 바로 옆에 있는 신쿠로베역에 걸어오고.

28b9d932da836ff537ea82e443857565f45ab423b5f9392d7063a60a88a0d18286756d

열차를 기다렸다.

28b9d932da836ff537ea82e44385706ff821f5510a07cd4a3e3cd3fa3ab7a92e07a103

열차도착! 열차에서 지나가는 풍경들도 예뻤는데 사진 찍은게 없네...

28b9d932da836ff537ea82e44385726a55b077f04464be1fd2bb08f48077c573a52024

구로베열차탑승! 노토반도지진으로 네코마타역까지밖에 안 가서 살짝 아쉬웠다..

28b9d932da836ff537ea82e443857d65e10665d85c331c9286a062f2b926e45f554f30

구로베열차달리면서 사진

28b9d932da836ff537ea82e44384766c43b71da7adc73c38416155fcb2a3c42ec8228d

구로베열차달리면서 사진

28b9d932da836ff537ea82e443847069e77374f14a4e4d6fa1b19b1b001e660039078a

구로베열차달리면서 사진

28b9d932da836ff537ea82e4438472646886731d9871cfa6955d2ebb5ef7df33dd33d0

열차타고 가다가 못생긴 일붕이들도 만나고

28b9d932da836ff537ea82e44387746d71f24d177ed71805fb441898b37cafd43719da

구로베열차달리면서 사진

28b9d932da836ff537ea82e443877768f395481b95b960b0d5173fedddae7c244d4145

구로베열차달리면서 사진

28b9d932da836ff537ea82e44387726cce8a904d433ad820d7a6525f227f4069857560

구로베열차달리면서 사진

28b9d932da836ff537ea82e443877c684237773a0cd63f29470ece74e2155c2600d8

열차타기전에 나한테 말걸었던 뉴욕사시는 일본인 할아버지랑 종점에서 열차내리고 우연히 다시 만나서 사진찍었다. 이후 잠시 같이다녔다

28b9d932da836ff537ea82e4438671655e34915cecf83e438087ddcf41a6902345c576

열차타고 돌아가는 길.

28b9d932da836ff537ea82e443867c6e89f372bfc6a35fd9f0ece25b03c80827c726cf

열차관광끝나고 할아버지가 나에게 백새우과자를 사주셨다.

맛은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 고마워하며 먹었음.

28b9d932da836ff537ea82e4438873694884604d7de07d890e69fb317a07e41db7fc98

할아버지가 나에게 밥을 사주셨다... 밥먹으면서 얘기한건데 할아버지가 할리우드에서 배우생활을 하셨었다고 한다.. 구글에 치니까 정보도 나왔음... 신기했음. 할아버지는 계획없이 일본여행을 하고 계신다더라

28b9d932da836ff537ea82e44081766a97fb9763dbc04ff8491dfa7c19d37e04096613

다시 우나즈키온센역으로 돌아가는 도중 오지게 예쁜풍경이 있어 사진을 찍었다.

28b9d932da836ff537ea82e440817169f4d538c594135fc4a7f4e3ddcd83b7efe9d8e0

역 플래폼의 흔한 풍경

28b9d932da836ff537ea82e44080756a7df57c8f9641d7f85d1a5e389c340d6d80f332

죽인다.

28b9d932da836ff537ea82e44080706d4425c517ed5da514e2417b421572e1fbf3190c

신칸센을 타고 도야마역에 갔다. 그리고 할아버지랑 작별인사를 했다. 고마웠어요 할아버지...

28b9d932da836ff537ea82e44083706fa0a9bd29797e34c5b0f925567405da68214e69

도야마의 유명한 포토존 전망대에 가기위해 버스를 타고 다른 곳에 왔다.

28b9d932da836ff537ea82e440857c6d7b23611dc75cc803bf528ec35e970ce231c3c0

전망대를 향해 계속 걸으며 올라가자

28b9d932da836ff537ea82e44084736c3d1954bdf71106914b8b29a9b76c99f2249c1a

가는도중의 신사.

28b9d932da836ff537ea82e440847d6bba68819b9a9f51d7edc4d93c37b04b8ad28049

전망대 도착. 캬... 탁트인 경치에 눈이 살짝 쌓인 타테야마연봉이 압권이었다.

구경 중 전망대에서 봉사같은걸 하시는 할아버지가 말을 걸어왔는데 이날이 다테야마의 첫눈날이라고 한다. 나에게 운이 굉장히 좋다고 하셨다.

28b9d932da836ff537ea82e44087716d29b5689448fae633d213259085c9f3beafcb97

그리고 본인이 한국인이라 하니까 전망대 바로 뒤의 카페가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라고 하셨다..

28b9d932da836ff537ea82e440877c6a48c0983f86bc859859cea578def74dea20a43a

다른 포토존으로 이동해 찍은 사진

28b9d932da836ff537ea82e440867165bba4610265e0cae8d8021968581400baebf48b

노을이 지고 있는 도야마의 풍경이다.

28b9d932da836ff537ea82e4408673641a2b319ee73d01cf672758faf20753c4bc1377

전망대를 내려와 도야마시내에 가기위해 버스를 탄다.

28b9d932da836ff537ea82e44089746a0021aca8421eea1ec1aa4279604e3febca1964

이날 마지막 관광으로 유리박물관을 구경했다.

28b9d932da836ff537ea82e4408977694931156d8b875b89d90150dedd8220acf2dea6

박물관 건물 내부

28b9d932da836ff537ea82e44089736fa3beffd0e00a20549fef86565c486a896ed74d

28b9d932da836ff537ea82e44088766c330175d4ca08fc230c3904e613adebdf0ba74f

저녁밥은 또 아키요시 꼬치로 마무리했다.

여행이 지루해지며 외로웠는데 말걸어주신 분들 감사했습니다.. 좋은추억쌓고갑니다

- dc official App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4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306263	[싱갤] 한국에 술먹으러 오는 아저씨 인생 스타일 [217]	ㅇㅇ	02.17	38458	278
306259	[디갤] 국밥충의 1박2일 부산 여행 - 국밥편 [155]	몽당연필	02.17	14057	65
306257	[미갤] 하늘이법 추진에 의사도, 교사도 '우려' [434]	ㅇㅇ(146.70)	02.17	24924	126
306256	[이갤] SM이 원빈 타 소속사에 뺏길까 봐 한 일 [571]	ㅇㅇ(23.27)	02.17	40869	53
306254	[싱갤] 역대급 세레머니 참사 [350/1]	ㅇㅇ(182.210)	02.17	43851	522
306253	[카연] 여자친구랑 헌터x헌터 보는.Manhwa [157]	동동	02.17	24271	155
306251	[군갤] 오늘도 사고친 머스크와 도지 [271]	차단피해주파딱에게뇌물먹임	02.17	32986	80
306249	[싱갤] 싱글벙글 '심술궃게 생기고 못생겨서' 오랫동안 입양되지 못했던 털바퀴 [251]	수인갤러리	02.17	29475	141
306247	[유갤] 빵집 문만 봐도 어딘지 알아보는 먹교수 이영자 [161]	ㅇㅇ(175.119)	02.17	24333	53
306245	[주갤] 돈 없는 한국 남친한테 청혼하는 일본여친.jpg [759]	ㅇㅇ	02.17	55096	941
306241	[자갤] 김포공항 주차장 14대 '손톱깎이 테러'...술 취해 기억 안 나 [167]	ㅇㅇ(211.234)	02.17	26724	51
306239	[블갤] 아야네 권총 만들어봄 [45]	특이점	02.17	11901	63
306237	[특갤] 한국말을 못하던 시절 이근소위 일화.JPG [218]	특갤러(117.111)	02.17	27426	142
306236	[싱갤] 싱글벙글 전원주택 거주자 후기 [338]	레이퀀스뱅큐어	02.17	26972	77
306233	[일갤] [백팩, 그리고 64일] Day 49 In 하코다테 (函館) [15]	divein2u	02.17	8309	18
306232	[미갤] 최근 인스타의 무서움을 알게 된 한 여자 아나운서 [368]	ㅇㅇ(217.138)	02.17	40784	67
306229	[싱갤] 싱글벙글 인류 최강 진통제의 배신 [314]	아싸아랑	02.17	39842	349
306227	[기갤] "故김새론, 사생활 폭로 유튜버 A씨 영상에 큰 고통" [527]	ㅇㅇ(211.234)	02.17	44858	328
306225	[유갤] 제국주의 시대 백인들에 맞서싸운 일본..jpg [499]	유지안	02.17	19698	213
306223	[정갤] 불법체류하는 중국인들에게 최악의 적 [257]	대한민국인디언	02.17	29027	447
306219	[싱갤] 노무X 노무X 드라마 예고편 댓글 상황 [274]	소연이	02.17	36916	511
306217	[히갤] 아직 몇발남은 새해 상반기 마블의 희망 근황...jpg [151]	ㅇㅇ(175.119)	02.17	16703	25
306216	[카연] 메머리구의 흥신소 - 과거란 모두 ㅈ같은 법이다. -하- [7]	FD_	02.17	8630	6
306214	[시갤] 밑, 에 종합운동장 찾는 애, 들만 들어 와 봐. [27]	방갤gay남	02.17	6610	48
306213	[싱갤] 싱글벙글 여자 초딩 데려다가 놀림감 만들려는 프로.jpg [220]	Tagilla	02.17	41275	347
306211	[멍갤] 도그 어질리티 실격처리 댕댕이 두마리 [160]	ㅇㅇ(106.101)	02.17	17372	169
306210	[유갤] 본인만의 길이 있다는 하지원의 독특한 입맛 [169]	ㅇㅇ(169.150)	02.17	21882	35
306208	[필갤] 마지막 이름을 불러준다면 보란듯이 부러질게요 (13pic) [22]	apeloy1209	02.17	12041	22
306207	[싱갤] 싱글벙글 당근마켓 술 벙개 후기촌.jpg [257]	최강한화이글스팬	02.17	43456	401
306205	[중갤] 개또라이같은 몬헌 신작 커마들 [197]	타르트타탕	02.17	29490	291
306202	[더갤] 이준석 ㅈ됐다 허은아가 이준석 저격사이트 만듦 [369]	나나밍!	02.17	23338	306
306201	[야갤] 극우 유튜버 10명, 계엄 이후 '슈퍼챗'으로 6억 넘게 벌었다 [423]	ㅇㅇ(211.234)	02.17	23046	84
306199	[마갤] 삼국지겜하다 근친충됐음 [145]	⚡소옥⚡	02.17	27975	190
306198	[싱갤] 싱글벙글 여자들은 확실히 소주 싫어하더라.jpg [278]	최강한화이글스팬	02.17	54260	341
306196	[야갤] 커피값 안 낸 중년남 "천장서 만원 떨어질 것"…황당 발언 '먹튀' [205]	ㅇㅇ(211.234)	02.17	24622	75
306195	[카연] 미키 마우스 저작권 소멸 기념 만화 01 [115]	울롱uolon	02.17	20731	319
306193	[싱갤] 싱글벙글 갑질 개쩐다는 해외기업 [174]	ㅇㅇ	02.17	30213	248
306192	[대갤] 日카시오, 2025년부터 제품 신규개발 중단 발표... 한국인은 어리둥절 [207]	난징대파티	02.17	22325	167
306190	[주갤] 1년째 집에서 놀고있는 와이프 때문에 미쳐버리겠다는 대출 퐁퐁남 [293]	갓럭키	02.17	26359	145
306187	[싱갤] 싱글벙글 서울 마곡나루역 10년만에 변화 ㄷㄷㄷ [170]	수인갤러리	02.17	21409	110
306186	[부갤] 넓은 새 아파트로 이사간 충주맨 [451]	ㅇㅇ(106.101)	02.17	27803	169
306184	[러갤] 에미츤 디너쇼 #ER我想你 후기 [79]	오오니시아구리	02.17	8004	36
306183	[싱갤] 싱글벙글 경기도 사는 직장인의 숨막히는 출근길 [466]	수인갤러리	02.17	28416	120
306181	[기갤] 정신과 교수 "벼랑끝 내몰린 김새론... 사회=거대한 오겜" [683]	ㅇㅇ(106.101)	02.17	26628	75
306180	[싱갤] 훌쩍훌쩍 10년지기에게 서운하다는 웅니 [234]	ㅇㅇ	02.17	22131	114
306178	[코갤] 지난해 '월급쟁이'가 낸 세금 60조원 돌파…법인세만큼 커졌다 [288]	ㅇㅇ	02.17	18715	97
306177	[잡갤] 아기 XX 뒤 시신 유기한 40대 친모 구속 [184]	묘냥이	02.17	10977	82
306175	[싱갤] 싱글벙글 한번쯤 시골에서 먹어봤던 옛날 음식들 [321]	노리유키	02.17	23633	53
306174	[기갤] '6명 사망' 부산 반얀트리 화재…개장 앞두고 무리한 공사했나.jpg [120]	ㅇㅇ	02.17	15976	35
306171	[일갤] 도호쿠 여행 5일차 - 끝나지 않은 지진 이시노마키, 게센누마 [7]	39chan	02.17	3580	14
뉴스	美 유명 가수 앤지 스톤, 교통사고로 사망… 향년 63세	디시트렌드	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