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토호쿠/홋카이도 9박 10일 - 4일차앱에서 작성

LiQ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17 23:05:02
조회 10867 추천 16 댓글 18

1d94f308ccf107f43eed83e547807d02d70d603c90ae2ef7315f9fce146cb8b0129c00ad6823f01f1d86

새벽의 이치노세키 역
토호쿠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

1d94f308ccf107f43eed83e547807d02d70d603d94a320f13f5f9fce146cb8b0ae029edfcdf1ad19917d

1d94f308ccf107f43eed83e547807d02d70d603d97a02af73f5f9fce146cb8b0fff679c884c04bc9a61e

열차를 타고 풍경을 구경하다 보면 도착하는

1d94f308ccf107f43eed83e547807d02d70d603e94a429f6315f9fce146cb8b0d28119b23e1e885ffe5b

미즈사와 역

1d94f308ccf107f43eed83e547807d02d70d603e95af2dfe3a5f9fce146cb8b029f3f4b213bc44af2999

이치노세키역에서 개찰구 통과할 때 IC 카드를 찍어버려서 미즈사와 역 역무원께 상황 설명한 뒤 현금으로 교통비 지불한 다음 받은 종이

1d94f308ccf107f43eed83e547807d02d70d603e97ae28f6305f9fce146cb8b04e1083276d8163977fdf

오슈시 시내
고원지대라 그런지 안개가 심상치 않음

1d94f308ccf107f43eed83e547807d02d70d603897a72af63d5f9fce146cb8b0c62745cfe3e2bd4bdc66

걷다보니 본 까치밥 비스무리한거

1d94f308ccf107f43eed83e547807d02d70d603f96ae2ff33a5f9fce146cb8b07d4af7059a3d3736e84d

이곳에 들린 목적인 아테루이 상

1d94f308ccf107f43eed83e547807d02d70d603e91a22ef03b5f9fce146cb8b04676edd0a2450cf77302

아테루이는 헤이안 시대 당시 에미시를 이끌고 조정에 저항했던 인물로 결국 포로로 잡힌 뒤 처형 당함

이후 오랜 세월 동안 잊혀있다가 20세기에 들어서야 주목을 받기 시작하고 그의 고향이였던 이곳 오슈시(과거 미즈사와시)에 그를 기리는 상이 제작됨

1d94f308ccf107f43eed83e547807d02d70d603f95a52ef63e5f9fce146cb8b044db1067cacddfa4b41a

초점이 나가버린 사진

본래 일정에 없던 동네인데 이후에 들릴 히라이즈미의 관광지들 오픈 전 시간대라 시간이 남아 방문

1d94f308ccf107f43eed83e547807d02d70d603894a62df2395f9fce146cb8b0d7ee90546abbb08bdcee

아테루이 상 길 건너편에 있던 작은 신사

1d94f308ccf107f43eed83e547807d02d70d603994a72cf63d5f9fce146cb8b0f0a31b8bb2841905dafd

다시 역으로 돌아가는 길에 본 전파탑
안개 때문인지 웅장한 분위기더라

1d94f308ccf107f43eed83e547807d02d70d603996a628f73e5f9fce146cb8b02acc3a28220bb2afc089

다시 돌아온 미즈사와 역

사실 이곳 미즈사와는 아테루이 뿐만이 아니라 누구나 알법한 유명한 인물의 고향이기도 한데

1d94f308ccf107f43eed83e547807d02d70d603991a129f73d5f9fce146cb8b05fbbb6e03aaebda1df3a

바로 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고향임

야구에 관심이 없어 유명하다는 것만 아는게 전부지만 역 내부 곳곳에 오타니 선수 관련된 것들이 있더라

역에서 좀 떨어진 곳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오타니 선수를 주제로 한 논 아트를 볼 수 있다는데 팬이라면 눈 없을 때 한번 방문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음

1d94f308ccf107f43eed83e547807d02d70d603495a029f03d5f9fce146cb8b0011d6b36fcc5069ab173

역으로 돌아와 다음 장소인 히라이즈미로 향하는 열차를 기다리는 와중에 점점 짙어지는 안개

1d94f308ccf107f43eed83e547807d02d70d603497af20fe3c5f9fce146cb8b03eb837c6a33151dd15

열차를 타고 출발하니

1d94f308ccf107f43eed83e547807d02d70d613990a32ef5305f9fce146cb8b05a5b6b0833044cdd4f52

1d94f308ccf107f43eed83e547807d02d70d613a94a52af2385f9fce146cb8b0f9822b28deafb51914ed

안개로 아예 한치 앞이 안 보일 정도

1d94f308ccf107f43eed83e547807d02d604673e94a020f0315f9fce146cb8b08395d1378e7a417fc61f

히라이즈미 역
다행히 역에 도착할 쯤에 안개가 걷힘

히라이즈미에는 여러 관광지들이 있는데 우선 그중 가장 유명한 츄손지부터 들리기로 결정

역에서 거리가 좀 있어서 20분 정도 걸어간 뒤

1d94f308ccf107f43eed83e547807d02d604673e91af29f1395f9fce146cb8b00ea5088b836105d95520

1d94f308ccf107f43eed83e547807d02d604673f96a42df53b5f9fce146cb8b0257f767c7dc2986b427e

등산을 해야하는데 방문 당시 바닥이 전부 빙판이라 조심스럽게 밧줄 난간을 잡고 올라감

츄손지에 도착하고 보니 이른 시간인데도 사람이 꽤 있고 그 중 시끄럽게 떠들면서 사진 찍을 엄두가 안나게 단체로 길막하고 있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있더라

안 그래도 금마들 때문에 혼잡하고 심기 불편한데 날씨까지 안 따라줘서 사진도 잘 안 나오니까 그냥 둘러볼 생각 싹 사라지고 바로 하산

1d94f308ccf107f43eed83e547807d02d604673895a328f4305f9fce146cb8b05b85032499c023d55cb0

1d94f308ccf107f43eed83e547807d02d604673995a72cf3315f9fce146cb8b05e5979fb80b5c499ab16

그나마 건진 사진 2장

1d94f308ccf107f43eed83e547807d02d604673990a52ff3385f9fce146cb8b0c26faffdd82cfe810740

히라이즈미의 또 다른 유명한 관광지인 모츠지로 향하던 중 잠깐 들린 모츠지 옆 칸지자이오인 터

별거 없긴 한데 풍경이 괜찮았음

1d94f308ccf107f43eed83e547807d02d604673590a62ff43b5f9fce146cb8b0fcc5aa33d8e2b3f4e05f

1d94f308ccf107f43eed83e547807d02d607623f94a62ff13c5f9fce146cb8b01dd75f530d1d5fe7dad6

1d94f308ccf107f43eed83e547807d02d607623e90a52cf63e5f9fce146cb8b0790e6f78930f4cae108a

그리고 방문한 모츠지

구글 리뷰를 보면 츄손지에 비하면 볼거 없어서 별로라는 사람들이 꽤 있던데 개인적으로는 사람 없이 한적하니 산책하면서 천천히 구경하기 좋고 풍경도 예뻐서 츄손지보다 마음에 든 장소임

1d94f308ccf107f43eed83e547807d02d607623a97a728f4315f9fce146cb8b00b1051b7d7bc84a76929

모츠지에서 역으로 돌아가는 길

1d94f308ccf107f43eed83e547807d02d607623495a12df33a5f9fce146cb8b04093d97267c12677ad7b

역에서 열차를 타고 이치노세키로 돌아간 다음

1d94f308ccf107f43eed83e547807d02d607623594a020f2395f9fce146cb8b08c6ac5a014a6b53ac1b4

미즈사와 역에서 받은 종이를 역무원께 보여줘서 IC 카드 문제를 해결한 뒤 신칸센을 타고 센다이로 향함

1d94f308ccf107f43eed83e547807d02d606633491a128f7395f9fce146cb8b0d3b8457ea974673cbf5a

센다이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들린 즌다사료

1d94f308ccf107f43eed83e547807d02d606633f94a02fff3b5f9fce146cb8b01f19d9cdedd12912f3c1

왜 다들 꼭 먹어보라는지 알겠더라
센다이에 왔는데 즌다 안 먹으면 잡아가야함

이후 페리 터미널로 가기 위해 전철을 타고 타카조시로

1d94f308ccf107f43eed83e547807d02d601613491a42df2305f9fce146cb8b027c9556975cdd2186017

1d94f308ccf107f43eed83e547807d02d601663d90a629f53d5f9fce146cb8b024394011f24df6105b9d

타카조 역
사진에도 보일텐데 역사 1층에는 젠지로가 있음

1d94f308ccf107f43eed83e547807d02d601663895a22ef6315f9fce146cb8b0eb36b81a5268fb29f8b4

센다이 근처 동네에 왔는데 규탕은 먹어줘야지

1d94f308ccf107f43eed83e547807d02d601663897a32cff3f5f9fce146cb8b0554cda2605bb710c25ac

1d94f308ccf107f43eed83e547807d02d601663891a229f0385f9fce146cb8b0c2430b4fd97a1040d28e

규탕이랑 갈비탕 비스무리한 맛 나는 국에 있던 고기 둘다 매우 부드럽고 짭짤하니 맛있게 먹음

점심 시간에 방문했는데도 북적거리거나 대기줄 없이 아예 손님이 본인 혼자였는데 센다이 시내에서 잠깐 본 대기줄 길던 규탕 가게들이랑 너무 다른 모습이라 여기 지점은 원래 사람이 적은건지 궁금하더라

1d94f308ccf107f43eed83e547807d02d603613c96ae28f63d5f9fce146cb8b0296f1c4ab8403a0481cf

걷던 중에 본 표지판이 이끌려 들린 수에노마츠야마
과거부터 유명했던 풍경 명승지라는데 이젠 주택가 한복판에 있는 언덕이라 잘 모르겠음

1d94f308ccf107f43eed83e547807d02d603613c91a32fff385f9fce146cb8b0003c762616529a43654c

근처에 있는 또 다른 명승지라 하는 작은 연못
여기도 주택가 한가운데에 있어서 좀 뜬금없음

사진 속 주황색 도로 반사경의 기둥를 자세히 보면 중간에 어떤 띄가 보일텐데 동일본 대진재 당시 이곳에 도달했던 쓰나미의 높이를 표시한거임

저걸 보니 재해 피해를 입은 건 대도시 주변도 예외가 아니였구나를 더 확실하게 느끼게 되더라

1d94f308ccf107f43eed83e547807d02d603613d96a22cf43c5f9fce146cb8b03925d24e5b78e3f1b2b0

평범하게 보이는 타가조시 시내 사진 역시 자세히 보면 재해 당시 쓰나미의 높이 표시와 사진 속 주차장 건물이 쓰나미 대피 장소라 알려주는 표지판이 보임

일상적으로 보이는 풍경 속에도 여전히 곳곳에 재해의 흔적들이 남아있구나 싶음

3fb8c32fffd711ab6fb8d38a4282766d9b2d5b9d5b53254c86bef5ba0c468015eaaac8eb659662e43150e1df4258

페리 터미널에 가기 직전 페리에서 먹을 저녁거리를 구매하기 위해 잠깐 방문한 이온몰

이제 토호쿠를 떠나게 되는 만큼 조금이나마 토호쿠랑 관련있는 음식들을 구매함

1d94f308ccf107f43eed83e547807d02d603613d90a029f63e5f9fce146cb8b0f16e1b7f91b23cbc6735

1d94f308ccf107f43eed83e547807d02d603613e96a729f03e5f9fce146cb8b008e0aa542ad748316bf8

센다이 페리 터미널 도착
온라인 예약 번호 보여줘서 표 발권한 뒤 페리 탑승

토호쿠를 떠나 홋카이도로 가기 위해 태평양 페리를 이용했는데 페리의 운항 노선은
나고야 <-> 센다이 <-> 토마코마이
가 있고 그 중 센다이 -> 토마코마이 구간을 이용함

19시 30분에 센다이에서 출발해 다음날 오전 11시에 토마코마이에 도착하는 일정이며 저 날 이용한 페리의 선명은 이시카리였음

태평양 페리 일본어 사이트에서 B침대(양실) 온라인 예약을 했고 총 금액은 10,700엔

2482dd30da836bf63ff1dca511f11a39a080a48bf6b08154

이게 본인이 이용한 B침대임
사진 적당한게 없어서 공식 사이트 사진 가져옴

보다시피 2층 침대 형식인데 윗층과 아랫층의 입구가 서로 반대에 있고 침대 공간은 캡슐 호텔이랑 유사

저 자체만으로도 일반 2층 침대보다 괜찮은데 이용했을 당시 같은 방에 본인 포함 3명만 있었고 서로 침대 위치도 달라서 조용한 동시에 편하게 이용함

선내에는 대욕장이랑 세탁기, 건조기도 있는데 자세한 내부 시설 정보은 아래 공식 사이트 참고


선박을 여러번 이용한 경험이 있어서 승선하자마자 바로 라운지의 빈자리로 가서 저녁을 먹음

아래는 이온몰에서 사온 저녁거리

1d94f308ccf107f43eed83e547807d02d60d663997ae21f1305f9fce146cb8b07bbe129c89fac63c81a2

토호쿠 멘치카츠 카레와 낫토 마키

위에서 말했듯 최대한 토호쿠랑 관련 있는걸 선택함

카레에는 미야기현 자오산 크림치즈가 포함된 토호쿠산 사과 퓨레가 들어갔고 낫토 마키의 콩은 아키타산

1d94f308ccf107f43eed83e547807d02d60d663b96a229f03c5f9fce146cb8b0cb270a0f4f243f9d51ca

소스가 세어나와서 가장 마지막에 꺼낸 숯불야키토리는 센다이 된장 소스가 발라져 있음

전부 맛있게 먹었고 대욕장에 사람 적을 때 빨리 씻은 뒤 침실에서 하루 일정을 마무리

7fed8273b58369ff51ee8fe5418276732e8db1f0c9e0ffd7945a747f125e9469

이제 홋카이도 일정의 시작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16d96d521a0bf059ef5f95ad4bebef352ce2e62cefb1e1723f736c1683e21adbb

구글 지도 타임라인
바다에선 폰 연결이 안 되어서 그런지 페리 경로가 너무 이상하게 저장되어버림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6

고정닉 6

1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30636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의외로 조선시대 MMA였던 전통무술
[29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28074 185
306365
썸네일
[유갤] [음식] 초보 BBQ - 내용 보충용(스압)
[58]
ㅇㅇ(49.165) 02.18 10388 35
306362
썸네일
[인갤] 어둠의 문지기와 하수인들이여 - 체스뱀서 개발일지 (4)
[36]
미스터깡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8062 11
306360
썸네일
[바갤] (산뽕주의) 헌터커브 한계테스트바리 갓다옴
[46]
판타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7408 25
306358
썸네일
[카연] 바다에서 깝치다가 익사할 뻔했던 이야기
[133]
동현이졸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17724 130
30635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개토나오는 인도 수학 교육과정
[49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29725 216
306354
썸네일
[하갤] 디바콘 제작기 (스압주의) 2
[27]
유즈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6467 24
306352
썸네일
[디갤] 국밥충의 1박2일 부산 여행 - 카페편(1)
[25]
몽당연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5410 18
30635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아재를 발작하게 만든것
[126]
슬러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25007 102
306348
썸네일
[누갤] 끝내 만들어지지 못한 위대한 영화 16편
[60]
오순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14873 81
306344
썸네일
[러갤] 애니제작과정 중 '촬영'이란 무엇인가.txt
[90]
모르는개산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14673 116
30634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신바람 홈트. 오십견에 좋은 어께 운동
[40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29786 208
306341
썸네일
[인갤] 도쿄인디게임던전 갔다옴
[5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19342 47
306339
썸네일
[디갤] 겨울 설산사진들
[33]
작은불빛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13917 24
30633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비정상회담 패널들이 하나가 된 순간
[238]
ㅇㅅ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38462 399
306335
썸네일
[카연] 미키 마우스 저작권 소멸 기념 만화 02
[213]
울롱uolo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29018 632
306333
썸네일
[포갤] 아이코닉한 14가지 앨범 커버 속 인물들
[26]
mIdaI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15181 48
306331
썸네일
[스갤] [초스압] 뉴비들을 위한 하이원리조트 리프트&슬로프 정리
[51]
발왕산관광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17466 40
30632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기묘한 19세기 영국 신문
[123]
아싸아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27296 133
306327
썸네일
[유갤] 27년동안 한 구두만 신고 다닌 남자
[334]
ㅇㅇ(45.87) 02.18 32048 220
306323
썸네일
[일갤] [삿포로] 고료리 후지타 (御料理ふじ田) - 가성비 좋은 가이세키
[26]
연근튀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12652 22
306321
썸네일
[히갤] <캡틴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회수된 떡밥 모음.jpg
[168]
ㅇㅇ(175.119) 02.18 24364 23
306319
썸네일
[카연] 늦은 밤 팔라딘이 하프오크녀 침실에 찾아가는 만화.manhwa
[79]
얼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21634 142
306317
썸네일
[기갤] 풍자한테 플러팅 하는 나선욱
[217]
ㅇㅇ(211.234) 02.17 34185 65
306315
썸네일
[S갤] 최정이 18시즌 한국시리즈 성적이 안 좋았던 이유
[122]
솩갤러(180.83) 02.17 17084 77
30631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제잔재촌
[646]
ㅇㅇ(175.208) 02.17 28328 157
306311
썸네일
[야갤] 가정의 체벌 교육이 여전히 필요한 이유....jpg
[527]
앤드류테이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31894 299
썸네일
[일갤] 토호쿠/홋카이도 9박 10일 - 4일차
[18]
LiQ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10867 16
306307
썸네일
[헬갤] 심각한 김종국집 근황.jpg
[363]
ㅇㅇ(211.234) 02.17 55256 144
306303
썸네일
[러갤] 쿠쿠 핫피 만들기
[27]
쿨뷰티다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11802 35
30630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코레일 공식 상품 GOAT
[2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43919 227
306299
썸네일
[야갤] 이집트에서 역대급 박물관 개장함
[316]
ㅇㅇ(106.101) 02.17 32206 208
306297
썸네일
[디갤] 처음으로 올려봅니다. 귀엽게 봐주세요.
[38]
계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8681 33
306295
썸네일
[유갤] 유재석 "3교대 근무 힘들지 않으세요?"
[308]
ㅇㅇ(175.119) 02.17 44054 132
306293
썸네일
[싱갤] 냉혹한 중국vs인도....영토 분쟁의 세계..jpg
[262]
인터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27214 223
306291
썸네일
[카연] [단편] 세계관최강여고생 이유람
[74]
우지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21520 146
306289
썸네일
[이갤] 돼지 농장에서 종종 뼈다귀가 발견되는 이유
[370]
ㅇㅇ(198.44) 02.17 41940 346
306287
썸네일
[주갤] 싱크 제대로 당한 현대오토에버 퐁퐁남.blind
[24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34152 278
306285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80년대 인신매매 수법 재연한 드라마.gif
[335]
투명보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36467 233
306281
썸네일
[일갤] 도호쿠여행기(8일차) 이와키
[24]
건우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10682 11
306279
썸네일
[기갤] 진짜 현커 각이라는 이영자x황동주 근황
[162]
ㅇㅇ(211.234) 02.17 28498 35
306277
썸네일
[군갤] 2차 대전 발발 직후 영국 기갑은 슬프다
[145]
투하체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18224 53
306275
썸네일
[해갤] 박항서 감독 연출 논란.jpg
[119]
ㅇㅇ(211.234) 02.17 32972 102
30627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큰일 난 여시 언냐....jpg
[714]
ㅇㅇ(1.237) 02.17 65017 820
306271
썸네일
[남갤] 서유리, 故 김새론 애도했다가 선 넘은 악플 공격
[447]
ㅇㅇ(211.234) 02.17 50658 147
306269
썸네일
[주갤] 단 5일동안 올라온 일본의 남녀갈등기사
[421]
ㅇㅇ(39.7) 02.17 37925 194
306267
썸네일
[메갤] 잡재홍 뒷광고 추가 의혹
[293]
ㅇㅇ(211.234) 02.17 35452 341
306265
썸네일
[유갤] 힙합비둘기 한마디에 김태호 PD한테 빡친 정형돈 ㅋㅋㅋㅋㅋㅋ
[173]
ㅇㅇ(169.150) 02.17 30260 82
306263
썸네일
[싱갤] 한국에 술먹으러 오는 아저씨 인생 스타일
[21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38469 278
306259
썸네일
[디갤] 국밥충의 1박2일 부산 여행 - 국밥편
[155]
몽당연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14077 65
뉴스 “황동주, 나한텐 만나자는 얘기 없어” 이영자, 김숙에 질투 (‘오만추’) 디시트렌드 03.0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