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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128: 땅은 넓고 빈틈은 많다앱에서 작성

우희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20 21:05:02
조회 17878 추천 86 댓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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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지금은 러우전으로 병신이 되었다지만
불과 30년 전까지만 해도 세계를 양분하던 강대국이었으며,
빨갱이...아니 공산주의 국가들의 큰형님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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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힘이 쎄면 땅덩어리도 큰게 당연한지라(아니다)
국토 면적만 22,402,200km², 국경선은 60,000km에 달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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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드넓은 국토를 지키..기보단 서유럽에 붉은 깃발을
박아넣기 위해서 실로 어마어마한 규모의 군대를 보유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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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어마어마한 수량의 핵폭탄들도 보유하고 있었다
핵탄두 4만발 저게 뭐야 씨발

그러나 전편에서 설명한것처럼 1950~60년대 소련의
핵투발능력은 미국에 비해 크게 딸렸다.
아니, 애초에 선제핵공격을 의미하는 1격 능력이 없었다.

물론 소련도 1960년대 후반이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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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18 사탄과 SS-11 새고를 몇백기씩 찍어내면서
미국이나 NATO와 동등하거나 우월한 수준의
ICBM 전력을 갖추게 된다지만.....
당장 1962년, 그러니까 쿠바 미사일 위기 당시만 해도
소련이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수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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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95 100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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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시셰프 M-4B blk.3 60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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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7/R-16 ICBM 42기가 끝이었다
진짜 이게 끝이다
그럼 영국의 대소련 핵전력은 어떨까?

일단 폭격기들만 살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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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로 벌컨이나 빅커스 발리언트같은 V-폭격기들 120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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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 3,000km짜리 PGM-17 토르 IRBM이 59기로
소련이 미국에 투하가능한 핵탄두 수량과 별로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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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당시 소련은 SS-4 샌달 MRBM만 500기를 운용중이었으니
영국보다 투사가능한 핵탄두 자체는 훨씬 많았지만...

아 근데 왜 영국이랑 비교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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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아니 미 전략공군만 봐도 1962년 당시
B-47만 880기, B-52/58까지 합친다면
핵폭격기만 1600기를 굴리던 미친새끼들이었기 때문이다.
얘네는 그냥 자릿수부터가 달랐다....

거기다가 미국은 방공망도 엄청나게 촘촘히 지어놔서...
소련군의 Tu-95나 M-4같은 폭격기를 사전에 요격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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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W 라인이라 불리는 레이더 시스템을 북극에다 깔아놨다.
근데 1950년대 미국이 진짜 광기였던점중 하나가
이게 만약에 뚫리더라도 어떻게든 폭격기를 탐지하기 위해
그 아래로 MCL(Mid-Canada Line), Pintree line까지
총 3중으로 구성된 조기경보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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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이 되면 소련군의 ICBM도 탐지가 가능한
(BMEWS:Ballistic Missile Early Warning System)
탄도미사일 조기경보시스템까지 도입해버린다...
핵폭탄이 뉴욕에 쳐박혀도 어디서 쐈는지는 알고 죽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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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더해서 순수 요격기인 F-102만 1,000여기를
찍어내서 굴렸을 정도로 요격기 전력 또한 어마어마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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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동맹국인 캐나다 또한 NORAD와 캐나나 공군을
통해 평시에도 북미영공방어를 지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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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캐나다 공군이 냉전기 내내 F-104로 버틴 짠돌이긴 했지만
얘네도 60년대에는 자국산 요격기인 CF-100만 700기,
라이센스 생산한 CF-104 200기와 CF-101 132기까지
합쳐서 순수 요격기만 1000기를 운용하던
미친놈들이었단걸 잊지 말자

근데....이런 새끼들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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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속도 925km짜리 Tu-95를 보낸다고?
미국...아니 캐나다 영공에 진입하기만 해도 천운이었다.

이렇게 개쩌는 대공방어망을 허공에 돈을 뿌려대면서
지어버린 미국과는 달리 소련은 저런게 불가능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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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했듯이 소련의 영토는 22,402,200km²,
국경선은 60,000km에 달했기 때문이다.

원래 러시아의 끝없이 이어지는 타이가와 눈덮인 평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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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의 대육군(Grande Armée)을 집어삼켰으며,
히틀러와 그의 4제국을 갈기갈기 찢어버린
러시아의 천연 방어선이었으며,
적들에게는 무척이나 성가신 존재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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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위에서 폭탄을 떨어뜨리는 폭격기가 등장하자,
거대한 영토는 소련에게 엄청난 핸디캡으로 작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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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년대, 어쩌면 1900년대까지 전쟁은 2차원이었다
전쟁을 수행함에 있어서 '하늘'은 아무리 날고 기어봐야
오늘의 날씨 이상의 역할을 하지 못했으며,
1940년대에도 하늘에서 제공권을 위해 싸우던 공군은
대부분의 국가에서 육군의 하위 병과로써 존재할 뿐이었다.

소련...아니 러시아 제국은 적들이 광활한 서쪽 평원을 지나
느릿느릿 모스크바를 향해 진군하는걸 막으면 그만이었다.
동쪽? 거긴 차가운 태평양뿐인 곳이었다.
어느 정신나간 또라이가 그곳에 상륙하겠는가?
러시아 제국은 외부에서 무너지지 않았다.
아니, 한가롭게 게르에서 양이나 키우는 몽골인들이
슈퍼솔저로 변신하지 않는 한 절대로 무너질 수 없었다.

러시아 제국을 무너뜨린건 내부를 좀먹는 부패와 빈곤,
구체제의 모순과 인간답기를 원하는 국민들의 열망이었다.

하지만 1950년대가 되자 상황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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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적들은 하늘에서 핵폭탄이라는 신무기로
모스크바를 흔적조차 없이 완전히 날려버릴 수 있었다.
러시아의 드넓은 영토? 하늘은 원래 넓다.
살을 애는듯한 추위? 알루미늄은 추위를 느끼지 않는다.
전쟁이 2차원에서 3차원으로 전환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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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소련은 전쟁에서 공군의 중요성을 일찍 알아챘고,
1940년대부터 방공군이란 독립된 군종을 만들어
영공방위만을 담당하게 했다.

소련군 내부에서 방공군은 공군보다 더 중요하게 여겨졌는데
1960년 기준으로 병력만 40만명에 달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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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2같은 지대공미사일을 몇천기씩 찍어내 배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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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9/11이나 Yak-28같은 요격기들도 몇백대씩 찍어내서
폭격기 견제용으로 굴려댔다.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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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드넓은 영토를 방어하기엔 이런 막대한 수량의
요격기와 미사일들로도 모자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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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공군이 SA-2 포대 수백개를 곳곳에 배치해뒀지만
커버리지는 고작 50km 정도밖에 되지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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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에 사정거리 160km짜리 S-200이 나오긴 했지만
이걸로도 소련 전역을 커버하긴 힘들었다.
소련 전역에 SA-2나 S-200을 촘촘하게 설치해놓는다는
매우 근본적이고 씽크빅한 해결책이 존재하긴 했지만
소련은 그럴 돈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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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땅 중간중간에 거대한 공군기지를 만들어놓은 뒤
요격기들을 배치시키는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소련 방공군은 전략거점 곳곳에 요격기들을
산개시켜 배치했다.

근데 이번에는 요격기라는 기종의 특징이 문제였다.

요격기(邀擊機)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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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군의 전술기가 ADIZ에서 알짱대거나 영공을 넘기 전에
기동로를 차단함으로써 영공을 방어하는 임무를 맡은 기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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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F-16이나 F-15같은 전투기들이 고받음각과
높은 중력가속도를 견딜 수 있게 만들어지는 반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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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06이나 F-104와 같은 요격기들은 전투기들과는 달리
순간가속력과 상승력, 빠른 최대속도와 높은 순항고도,
극도의 저(低)항력에 중점을 두고 만들어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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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요격기가 유사시에 요격해야만 하는 적기들은
대부분 고공에서 고속으로 순항중이었기 때문이다.
일단 적기가 있는 고도까지 올라가보기라도 해야
미사일이라도 쏠수 있지 않겠는가?

반면에, 지상의 공군기지나 MCRC의 관제를 받을 수 있으니
전투기에 사용되는 고성능의 레이더는 불필요했으며,
주된 요격대상이 느리고 꿈뜬 대형기다보니
적 전투기와의 도그파이팅에 필요한
선회력이나 기동성은 내다버린 기체들이 대부분이었다.

물론 어딜가나 예외는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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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요격기로 설계해서 만들었는데
제공전투기로도 잘 써먹은 놈도 있기는 했다.

그리고 어차피 공군기지나 지상방공망의 커버리지 내에서
작전할거니까 넓은 전투행동반경은 필요하지 않았기에
순간가속력을 위해 작은 동체에 고성능 저효율의
대형 엔진을 박아넣은 설계가 많았다.

그리고 '작전반경이 좆만하다'는 요격기의 단점은
소련에서 극대화되었는데,
얘네 요격기의 연비가 상당히 심각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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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60년대 소련 방공군의 허리였던 Su-9/11이
외부에 연료탱크까지 주렁주렁 달고도 1,100km,
전투행동반경은 개량형인 Su-11기준으로도 500km 정도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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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21도 별반 다를바없어서
항속거리를 최대로 잡아봐야 1200km대였으며,
(전투행동반경은 600~800km 사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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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9/11을 대체하려고 1967년에 나와서
소련이 멸망할때까지 운용했던 Su-15도
항속거리는 1300km, 전투행동반경은 720km 정도였다.

뭐 동시대의 서방제 요격기들과 비교해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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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에 초도비행한 F-104가
F-104G 기준으로 항속거리가 2600km,
전투행동반경은 700km 정도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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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에 배치된 F-106 델타 다트는
내부연료만으로 전투행동반경 930km을 기록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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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부터 프랑스군에 배치되기 시작한 다쏘 미라지 lll는
항속거리가 4000km, 전투행동반경은 1200km 정도였으니
서방제 요격기들의 항속거리가 전반적으로 더 길었다.

안그래도 짧은 요격기의 항속거리 문제를 더욱 키웠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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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0km에 달하는 소련 북부 국경선의 존재였는데,
비행장이나 관제소가 아닌 과학기지조차 짓기 힘든 이곳은
유사시 미군의 폭격기들이 통과할 소련 방공망의
구멍이었고, 소련은 지상관제 없이 독자적으로
작전이 가능하면서 항속거리가 긴 요격기가 필요했다.

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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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방공군에서는 특이한 아이디어 하나를 떠올리는데....

'아니...씨발 동체를 존나 키워서 안에다 연료를 존나 넣으면
항속거리 짱짱한 요격기가 되는거 아니야? 존나 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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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 미사일 셔틀의 탄생이었다.

원래 내용 더 추가해서 올리려했는데
갤 꼬라지보니까 정보글이라도 써놔야할거같아서 걍 올림


출처: 군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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