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크루즈 여행
저번엔 일본 크루즈탔고
이번엔 크루즈 꽃인 유럽 지중해가서 싸게 탈 기회 생겨서 타러감
비용은 뱅기(42만), 숙소(15만), 배값(110만) 그외 등 총 230만 정도 들었음
엄청 아끼진 않았고 오히려 생각보다 많이썻음
겨울에 갔는데 유럽은 겨울이 비수기라 아마 앞으로도 이가격에 여행 못갈 것 같긴함
경로는
로마 -> 시칠리아 -> 몰타 -> 바르셀로나 -> 마르세유 -> 제노바 -> 로마
로마에 3일 있었고 배에 7박8일간 있었음

이번에 개싸게 잡은 중국경유 + 네이버항공 이벤트로 40만원대에 예약함
경유시간도 2시간이라 아주 좋았음

경유하러 인천-> 상해 갔음
2시간인데 샐러드긴 하지만 밥도 주고 한국인 승무원도 있어서 아주 좋았음
대따거 동방항공

상해 푸동공항 도착
무비자라서 그런지 환승절차는 짐검사만 하고 프리패스였음
심지어 와이파이도 키오스크나 지문 이런거 필요없이 바로 연결됨
대신 유튜브같은거 안됨

12시간 비행기 타러감
밥이 조금 짯는데 맛있었음
승무원들 영어 못한다는데 내가 탓던 뱅기는 영어 엄청 잘해서 좋았음

항공뷰도 있는데 첨봐서 신기했음

2번째 밥
맛있다

아직도 ㅈㄴ남음

진짜 너무 힘들었음

숙소 도착
너무 힘들어서 숙소까지 오는 과정은 사진 찍을 생각도 못했음
숙소는 아주좋앗음

푹자고 로마상징 콜로세움으로 출발

piramide역에 갔는데 바로앞에 피라미드가 있었음

콜로세움 도착
콜로세움보단 사람 ㅈㄴ많은게 더 놀라웠음

ㅈㄴ크긴 하다

보통 콜로세움은 팔라티노언덕 + 포로로마노 랑 같이 통합티켓으로 파는데
셋이 저렇게 다 옆에 붙어잇어서 저렇게 파는듯
가격은 1인당 18유로

콜로세움 내부
역시 사람 ㅈㄴ많다
가운데의 기둥같은건 콜로세움 지하인 것 같음
여기서 싸움,고문,수간쇼 햇다함

콜로세움 밖의 전경
이게 더 이뻣음
그리고 날씨가 너무 좋았다
딱 걷기좋은 가을날씨였음

날씨 좋다

콜로세움 다 보고 가는데
누군가 프로포즈함
그러더니 마치 짠것처럼 주변 사람들 죄다 호응 개 미치게함
소리지르고 막 난리치는데 이게 서양인가 느낌

점심
피자2개 파스타 2개 맛은 그럭저럭
총 60~70유로인가 나왔음

젤라또 필수라길래 먹음
맛있지만 이가격이면 더 맛있는 맥날 아스크림 5개는 먹지 않았을까 생각했음

다먹고 포로로마노 보러옴
포로는 광장인가 공공인가 대충 그런뜻임
로마제국의 핵심구역인데 죄다 망가져있음

여기 갈매기가 유명하다는데 사람보고도 안쫄음
갈매기햄 위풍당당함

콜로세움뷰가 가장 좋은 곳

팔라티노 언덕갔음
매우 아슬아슬하게 로마 전경이 보임

올리브 나무가 많다

구경 다하고 숙소가는길에 오렌지 아주 이쁘게 열린 나무봄
아주 탐스럽게 있더라

eataly라는 곳 가봄
농산물 아주 이쁘게 담아서 파는게 인상깊었음
스타듀밸리 마렵다

숙소가는길에 완벽한 단풍잎 봐서 찍어봤음

다음날 이제 배타러감

기차타고 치비타베키아로 갔음
+ 이탈리아에서 기차나 버스탈때 티켓 펀칭을 꼭하자
우리형 안해서 50유로냈음

가는길에 바티칸보여서 찍음
그리고 이탈리아는 낙서없는 벽이 없는 것 같다

들판 이쁘길래 찍어봄

저 멀리 배가 보임

치비타베키아 도착
약간 강원도 느낌났음

치비타베키아에서 유명한 동상
사연은 잘 모름
치마속 보려다 참음

멀리서보니 장난감 같음

가까이 갈수록 배가 ㅈㄴ커짐

너무 커서 사진에 안담김

진짜 크긴 크다

8일간 지낼 방
커튼열면 통유리창으로 바다뷰가 좋았음

밥먹으로 위로감
배가 높아서 뷰1지림

이번에 탄 크루즈 msc world europa라는건데 특징으로 가운데가 저렇게 생김
가운데 회전회오리는 미끄럼틀임

치비타베키아 전경

메인 홀
고급 쇼핑몰 느낌

흡연석쪽인데 여기서 담배피면 ㅈㄴ 맛잇을듯

방에서 본 노을

갈매기가 ㅈㄴ많음

저녁
맛있지는 않음

밤에 여기서 팜트리쇼 한다는데 귀찬아서 안봄
확실히 이쁘긴 하다

마지막으로 공연보러감
가수가 노래부르던데 엄청 잘부르지만 재미는 없었음
이제 다음 기항지인 시칠리아 메시나로 출발함
- 스압) 지중해 크루즈 여행 - 2

첫번째 기항지 시칠리아 메시나 도착
날씨 무침

구름이 신기하게 길게 생겻음

사람들 다 구경하려고 배 위에 다 모임

춤추는 부부도 봤음

배 선수 부분

크긴 크다

메시나에 있는 성당
안유명한지 사람 거의없었음

이날은 메시나 시내보단 타오르미나 여길 가기로함

기차타고 가는길

해안따라서 기찻길이 있는데
가는길이 넘 이뻣다

이런대서 휴양하면 진짜 좋았을듯

가는길 마다 장관임

역에서 내려서 버스타고 타오르미나 올라가는중
저긴 이름 기억안나는데 유명한 해변임
이쁘다

버스 내려서 또 걸어 올라감
뒤에 산이 장관임
사진에서는 그냥 언덕처럼보이네

지브리영화의 배경으로 나올법한 모습이었음

타오르미나 도착

여기 온건 정말 잘했음
진짜 진짜 이쁘더라

대충 찍어도 배경화면이 되버림

이렇게 멋있는 오렌지 나무 처음봄

좁은 틈새에 사람들 모여있길래 가봤더니 숨겨진 명소 찾음
마치 세이브 해야 될 것처럼 생김

가는길에 아란치니 팔길래 먹어봣는데
그닥임 먹지마셈

분명 지브리영화가 여기 참고해서 만들지 않앗을까 생각함

하늘도 이쁘고 거리도 이쁘고 건물도 이뻣다
사람도 적당해서 좋았음

가장 잘 찍은거 같음

골목 끝까지 가니 나오는 절벽뷰

저아래가 기차역

스트릿떼껄룩 한장

살짝 스위스 느낌남

ㅈ냥이와 같이 한컷

여긴 절대 못잊을듯

이게 낭만아닐까

또다른 떼껄룩
얘는 경계안해서 온몸 성추행하고 갔음

버스타고 내려가는길

난간에 걸터앉아서 컵라면 먹으면 진짜 맛잇을듯

다시 배타러 메시나로
타오르미나 여기 정보찾을 땐 그닥인 것처럼 보엿는데 직접 가보니 진짜 이쁜곳이라 매우 대만족하고 감

배탈때쯤 오후 6시엿는데 이미 밤되버림

저녁
맨날 뷔페가서 저렇게 먹음

서양인들 자쿠지 개좋아 하더라
들어가려고 대기줄까지 있음

공연보러옴
그닥이었음
기항지 투어 후 밥먹고 공연보고 반복하는게 하루일상임

이날은 화이트데이라고 모두 흰옷입고 노는날임

위에서 범퍼카도 운영하는데 타는데 4유로임

메시나 떠나는길

여기도 흡연장인데 담배맛집임

이제 다음 기항지인 몰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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