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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는 역시 서울이지"…외지인 매입 '역대 최고'.jpg

빌애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24 15: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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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부동산 이야기를 가지고 나오셨는데요. 서울 아파트를 서울에 살지 않는 외지인이 매입하는 비중이 역대 최고라고요?


지난해 서울 아파트를 산 사람 중에 서울 외 거주자가 21.5%를 차지했는데요.


5명 중 1명 이상이 외지인이라는 얘기죠.


2006년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래 연간 기준으로 역대 최고입니다.


그전에는 어느 정도 수준이었냐면, 2006년 17.8%를 기록한 이후 10년간 17~18%대로 유지를 하다가, 2017년에 19.9%로 늘어난 뒤에 2021년에 20%로 올라섰고요.


아파트 값이 급락하면서 거래절벽이 심했던 2022년에는 18.7%로 주춤하다가, 2023년에 다시 20.9%로 20%대를 회복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어디가 높을 걸로 예상이 되시나요?


아파트 값이 높은 강남보다 중고가 지역에서 매수 증가 폭이 컸습니다.


강동구가 27.3%에 달했는데요. 재작년 22.3%였던 게 5%p나 급증하면서 2006년 조사 이래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또 광진구와 은평구도 25%대를 기록하면서 높은 비중을 보였고, 다음으로 금천구, 영등포구, 용산구, 마포구 송파구, 서대문구도 서울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하지만 아파트값이 비싼 강남구와 서초구는 전년도보다 감소했는데, 지난해 '똘똘한 한 채' 열풍에 강남권 아파트 값이 급등을 했었는데, 가격 부담이 커지자 상대적으로 외지인의 매입 비중은 감소하고 강남 쪽에서는 서울 시내 거주자의 매수가 늘었습니다.


이렇게 외지인들의 서울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해마다 늘었다 줄었다 하는 것 같은데 이번에는 왜 이렇게 관심이 커진 걸까요?


그냥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아파트는 역시 서울이지"라는 심리와 다주택자 규제 정책이 서울 아파트 수요를 키웠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몇 년 동안 금리 인상이 있어 왔잖아요. 


이 때문에 아파트 값이 떨어지면서 이후 전세 사기 많이 발생하면서 빌라 기피 현상 생겼죠.


그러면서 일종의 안전자산이라고 여겨지는 서울 아파트로 매수가 몰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 다주택자 규제로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가 됐잖아요.


그러면서 2023년, 24년 나왔던 정책대출을 이용해서 서울 아파트 입성을 노린 내 집 마련 수요와 갈아타기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반대는 어떨까요?


지난해 서울 거주자의 지방 아파트 원정 매입 비중은 5.5%로 2023년보다는 소폭 증가했지만, 7~8%대에 이르던 예년보다는 낮은 수준을 유지했는데요.


다주택자 규제와 고금리 등의 여파로 전반적인 지방투자수요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난해 강남 3구는 이렇게 똘똘한 한채 열풍으로 아파트값이 올랐었는데 여기에 최근 토지 거래 허가구역이 해제되고 난 뒤에 더 급등할 조짐이 있다고요?


토지 거래 허가구역이 해제된 12일부터 20일까지 서초, 송파, 강남, 강남 3구 아파트 평균 가격이 24억 5천139만 원으로 지금 나타났는데요.


1일부터 11일보다 8% 오른 가격입니다.


같은 기간 강남 3구를 제외한 나머지 22개 구의 평균 거래 가격은 9억 1천859만 원으로 2.6% 하락했습니다.


이달 기준, 그러니까 1일부터 20일 기준으로 보면 강남 3구 평균 거래가격은 전월 동기대비 2.1% 상승했고요.


같은 기간 나머지 22개 자치구의 평균 거래가는 6.2%, 서울 전체 아파트 전체 거래가는 8.2% 각각 내렸습니다.


대출규제와 정국 불안정의 영향으로 부동산 시장에 한파가 덮쳤지만 강남 3구는 토지거래 허가구역 해제 후에 거래가가 크게 오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실제 거래를 살펴볼까요.


국민 평형이라고 불리는 84제곱미터 기준으로 송파구 한 아파트는 지난 17일 26억 원에 계약됐는데, 지난 6일보다 1억 2천만 원 올랐고요.


강남구에서는 지난해 12월 35억 5천만 원에 팔린 아파트가 이달 13일에 4억 5천만 원 뛴 40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부동산 업계는 당분간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는 있지만 단기 급등에 따른 부작용, 갑자기 폭락할 위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출처: 미국 주식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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