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사진 찍으러 다녀온 4박5일 교토 혼여 - 1

あ、もう · 2025.03.03 18:21:02

>>>사진 클릭하면 더 선명하게 보임<<<

0cea8971b0816f80239cf2e5329c70183cd5e18610a173bc95dd221b8f490cf92d5dba7f63d7b94e75dda8265fe5ec9874a8202bdb

김해공항에서 시작

8시 반 출발이라 깔끔하게 택시타기로 결정했다.

공항 도착하니까 5시 근처였는데,

공항은 적어도 3시간 전에 와야 마음이 놓이는 것 같다.

이후 별 탈 없이 무사히 간사이 도착

입국심사대 통과할때즈음에

교토에 함박눈이 내린다는 글이 올라와서

바로 금각사로 달려갈까 싶었는데

공항 나오니까 해가 슬금슬금 보이더라,, 울

0cec827eb08719fe23eb8294439c706a4834f3e7c421f5bc08062131645535ae01c3f22562e6810bd7363191e1e4e777462e7777a9

대망의 헬로키티 영접

라피트랑 비교했을때 확실히 사진찍기 좋았다.

열차 머리도 뭉툭하고 좌석도 귀엽고

인스타 감성에 최적화된듯한 느낌?

사진찍는 맛이 있었다.

뱀발로 가는 중에 신오사카에서 못내리고

교토까지 납치당한 분이 계셨는데

졸다가 그러셨는진 몰라도 내심 웃펐다.

아까운 2시간,,,

0c998571c7f069fe239d87904e9c706af255b170e5cfe844dde73f69119b8b682992de5e7971ec4cffa5cf5972dc00069a52ce632d

이번 여행의 무대 교토 도착, 통과의례로 역명판 샷

인구 150만이 채 되지 않는 도시 치고는 사람이 엄청나게 붐볐다.

오기 전에는 중국인들이 많겠거니 싶었는데 예상외로 서양인들이 엄청 많았다.

여행객중 절반정도는 백인이거나 남미쪽이었다.

759f887fbd8660f5239af2e64e9c706eb5fef27a1a3d0aa1effe2c148cc60e6e8cc5d265010067eecfbf302f9b0fc145d350723685

교토역은 이번이 2번째 방문이다.

처음 올때도 느꼈지만 정말 크다.

용산역도 꽤 크다고 느꼈지만,

체감상 용산역보다 2배는 더 큰 느낌이었다.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역이 크다보니 길도 복잡하고, 나오자마자 교토타워랑

아이컨택하니까 묘한 긴장감이랑 두근거림이 밀려왔다.

7ceef175b0f31a83239d8497479c701b96409cf74f2143c5fa5bb10405db2cf6bd9a92e865b4a68aff9db1f9374dd7cac14abee6e3

숙소는 기요미즈 고죠역 근처였는데,

시간도 남고 사진도 찍을 겸 걸어가기로 했다.

0e998574b2806f85239a84e0469c706dc0a274d9586d0fa150e4f419b5f93f2ccbc6b8fafc9f743eddb96d5b80088e70dc333e2516

마지막으로 일본에 왔을때는 오사카를 탐방했었다.

오사카에 처음 갔을때는 한국이랑 거리 풍경이 별 다를게 없다고

느꼈는데, 교토는 조금 달랐다.

길거리에 쓰레기 하나 없이 깔끔한 모습과

널찍널찍한 인도가 인상깊었다.

749b8570c6f7688023eaf2ed4e9c706c1a8cc251e09364e258bef12737088c658c0e021852f24fb124a211389143ae515c00c9ca7e

숙소 바로 앞, 고죠 거리의 풍경

사진 오른쪽에 보이듯이 비교적 낡아보이는 거리였는데,

견물 공사까지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수선하거나 어질러진 느낌은 들지 않았다.

확실히 이런 점에서 오사카보다 신경을 더 많이 쓰는건가 싶었다.

일단 첫인상은 100점

0e9cf572b6851d8523ebf3e14f9c706d72660af548ed318d33777a155366b510d43ef001bed8675f5906915c1723cc43c711452d8f

숙소에 짐을 맡기고

다음 목적지인 니조성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74e58872c181618023e8f791449c706dbb370cfb9781af6ac97a8cc91ad98d6cc6ec100f9a0ea757ce0b6e2b094f3e284473f04365

고죠 거리를 지나 가라스마 거리에 도착.

부산으로 치면 중앙동, 서울로 치면 강남이려나?

회사가 밀집한 동네 치고는 걷기에 너무 좋았다.

중앙동 걸어다닐때는 이런 느낌을 못받았는데,

한국과 비교해서 무슨 차이가 있는지

곰곰히 생각하며 걸었던 것 같다.

7e9bf577b7861d8223e6f4e2329c7019979544f703b53febea9b374c7495fe2ce09a9c77491b9b07319ce7db49faf37c5247d37ba3

걷던 도중 골목 안쪽에 뜬금없이 사찰이 있어서

들어가보았다.

7ce58871b2f319f423e6f3ed439c701f321747727baad69294b0f0884ecbd7e044b4cfd7c93fc7c5d0cd2e05ad5108238ee18de4ea

뵤도우지 라는 절이였는데, 관광객이 찾는다기보단

현지 감성이 묻어나오는 곳이었다.

애완동물용 부적을 팔고 있길래 하나 샀고,

뜬금없이 와지마누리도 팔고있길래 숟가락도 같이 샀다.

노토반도 지진 이후에 임시로 시장을 카나자와로

옮겼다는 기사를 본지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지금은 어떠려나 싶었다. 복구가 빨리 이루어지길

7de48505c6856a8023e8f294359c706c6abf72ad97560f24de96ead41649a4a9583732c94172202a98c4db88523de77c0c10bf4b5a

아무튼 다시 니조성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가는길에 칼피스도 쑤셔넣어주고

749ef573b4f6698523e8f7ec339c701f038e53ec556e95b0062ae382fa5b4c48cc4b3ac54c30e3f8a3e2d0079d1391f32bef2ee28f

출구가 예쁘게 꾸며져있길래 한컷

7bef8900b0821cff23ed8691439c7019a17bd0b5d923e94dcca4f7ff1d5d2421f72a76cbe1904d3e373b49f29cbaf6f565acd73db4

그렇게 걸으면서 사진도 찍다보니

어느새 니조성이 눈앞에 보였다.

75e8f604c1821d8323eb8191459c7069d4d43917d9f40f55f0c00c284151630bed5472346f6189b6a1585227e781a18e3c263fdc9a

니조성 입장 5분전

성 앞의 인도가 널찍한게

수학여행 집합장소로 쓰라고 만들어둔건가

싶었다.

08ebf570b58169f323e6f0ed349c706d144360e5ccc940cf3228c90ace22de7cbe7948a212c2a15d20362de1c85a8e3741632c66ce

해자도 한번 찍어주고

74e98176bc851bf023ea84e24e9c706c44524c1c8ca2c955faab7f32c1b389eb39a3366204c58900f6e77b45e84f19a6cd9e46c19a

소나무와 함께 한컷

나만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수원화성과 오버랩되었다.

7ee8867eb78a1bf423e8f496439c70187681ae2b090cae9dbbf13ec527c05666b929ca291b6e9f5c18ee4066fd8a67f9de06f05096

800엔짜리 티켓을 끊고 드디어 입장

도쿠가와가 직접 지었다는 성답게

화려하게 꾸며져있는 정문이 인상적이었다.

0eebf67ec6f71d82239af4e5409c701c3eed017097670f6d9c879e6eaf337d7223fc95af43ae83cd0c4f06dc688f42902b3704b9a7

니노마루 기와 한컷

파란 하늘이 너무너무 이뻤다.

7a9e8473bdf11bf7239af093359c701c427b6768bacfa4670e5b7f59f7e4f4f998cce1b206ef47b38d279323ac90981a175c20fbec

니노마루 전신샷

니노마루 내부는 사진 촬영이 안되기에

가방에 카메라를 집어넣고 조용히 관람하다 나왔다.

그런데 소통이 잘 안되었는지 서양인 단체관광객들이

사진을 계속 찍어대서 관리하는 직원분이 고생을 많이 하셨다.

조금 안타깝기도 하고,, 오버투어리즘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아무튼 니노마루는 쇼군이 머물었던 궁궐이라는데,

내부의 가구라던가 장식을 전부 치우고 휑한 방만

볼 수 있었던 점이 아쉬웠다.

방마다 용도가 제각각이었는데 휑한 방만 놓여져있고

안내문의 설명에 전적으로 의존할 수 밖에 없다보니

다소의 상상력을 동원할 수 밖에 없었다.

이렇게 큰 궁궐에서 길을 어떻게 찾을까, 밤에 불은 어떻게 피웠을까,

옛날 사람들은 지루해서 어떻게 살았을까 같은

생각을 하며 느긋하게 관람했다.

7de8f505b68a6eff23e6f5e5469c701b3fc44015b4fce2bdbcdcc8203cc96d129f368bbdcf27152f521d72b68dad8d257d05785a14

니노마루를 나와 정원으로 들어갔다.

첫 인상은 솔직히 벡스코 올림픽공원이랑

크게 다른건 없구나 싶었는데

0febf400b7826ef4239e8194429c706a9d4ac5223c20bdaa6ee44bfecab7c410966ba73d197a2ef49589bfff5b369974b6bc74d821

좀 많이 다르긴 다르더라

역시 일본식 정원은 연못과 소나무가

알파이자 오메가인것같다.

0b98f405b48460f6239e8197379c7065bfe850a8cce8710083671bd677aaec5c5b1c509bc93475385591a258009fe0d479bbce5b30

흡연장에서 한컷

개인적으로 흥미가 있는 부분인데,

한국에서는 흡연‘장’이지만 일본에서는 흡연‘소’로 쓰는 등

비슷한 듯 하면서도 미묘하게 다른 표현들이 신기했다.

보통 이런건 번역기로도 해결하기 어려우니까

전문 번역가가 필요한거겠지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7becf170c4f11987239d8293439c701f460fbb83064b726c0f603770060f67e403ee698f4534800d3353ee519b84e27f5fed172eee

또 하나의 해자로 둘러싸인 혼마루

혼마루는 시간도 없고, 예약도 안했어서

바깥을 둘러보는 것으로 만족했다.

만약 내가 전국시대의 병졸이었다면?

해자 위에서 화살과 돌덩이가 빗발치는데

저 웅덩이를 건너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이런 시덥잖은 상상을 하면서 산책을 했다.

7becf476c38b688223ea80e0329c706e464a89128a51d07742d66fd4efe93ad8f6c3a0a09a205dcad666e54e53819ba1d79a8756c2

체크인을 하자마자 개인적인 일이 생겨서

조금 늦게 나오게되었다.

하필 대체공휴일이 겹쳐서인지

사람도 없고 문을 연 가게도 별로 없었다.

78e4f602b7866af5239c8f96439c706b2f1caf53fc970f7949e25f36121222d62d0928724988a6e2a46f06151ffbff8bf2f4c35517

그래서 대충 근처에 열려있던 이치란을 갔다.

이치란은 워낙 관광객 전용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서인지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는데

국물이 장난아니게 맛있었다.

사골이라고 해야할까, 뼈에서 나온 묵직한 향이

매력적이었다. 차슈는 나한텐 조금 기름져서 별로였고,

계란은 많이 별로였다. 하지만 국물맛 하나로도 충분했다.

뱀발이지만, きくらげ가 목이버섯을 뜻하는건줄 처음 알았다.

나무에 달린 귀도 충분히 귀엽지만

나무에 달린 해파리라는 표현이 더 귀여웠다.

0ee8f373c7f31ef0239bf5e7459c70199ac746add412f434eeb782a9114f3bb8f12547c92422332f2ca79800f2f3b12fd2c2304891

가모 강 충격의 한컷, 실제로는 이거 3배로 어둡다.

구글에서 산책하기 좋다고 해서 믿고 나온건데

뒷통수를 제대로 맞았다.

아니 좌우로 산책로까지 다 만들어놓고

가로등 하나 설치를 안해놓는게 맞나,,,

진심 저기서 각목맞고 납치당해도 아무도 모를거다.

그립습니다 온천천

78e58576b2f11df3239b83e3379c706592174e698b9718de52d54977226c113d6ffa408d9c963ae92c455c2926c73badee00b1277d

아쉬운대로 기온마치까지 걸어갔다.

열려있는 가게에서 아이스모나카 하나 사먹고

대충 주변 돌아다녔는데, 열린 가게가 몇 없어서

다음을 기약하고 나왔다.

7ce98770c4f160f7239e8797469c706c2ad520f9eafb6b6f6f0bab38d9a8ba227eda6524cf3d1ff7c21b11ffb8fae86d11a6d89682

호텔로 돌아가는 길

구글맵 찾아보니까 기야쵸 거리라고 하던데

딱 걸맞는 이름이었다.

나무와 이자카야, 옆에 흐르는 개울

벚꽃 시즌에 오면 정말 이쁠 것 같았다.

그리고 개울 바로 옆에 배란다가 있는데

여기 사는 사람들은 여름에 모기대책

어떻게 세우는지 궁금했다.

089ff177c7f16f83239cf3e3449c70699ed911ef3c5390ca80d629e7f60da323e09b499309fb2f7efecf5406d90ab24f15bc0f1676

가로등에서도 일본 감성이 물씬 풍겼다.

생각보다 밝기가 어두웠는데

오히려 더 분위기가 살아났다.

74e98372b6856ef223e98fe4359c706581e1cc27710b1a94e6bb4baa1198b7ce457a7a4d37d785a9b03070287254fa4d7a3506282d

사실 위쪽 밝은 사진은 휴대폰 야간 모드고,

실제 거리는 이 사진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꽤 많이 어두웠고 이자카야도 조금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길이 깨끗했고 취객도 없었다.

덕분에 마음 놓고 호텔까지 걸어갈 수 있었다.

진짜 무서운건 가모강변이다.

0b99827fb6f11982239987e5339c701ce14f66c3ab0dcd84fce4730722d5f52ff1f8401638b57667cc4a2dc0683a87be9db50ad5b5

아무튼 숙소 도착

박당 6만원 조금 더 되는 가격이었는데

되게 잘 잡은 것 같다.

0eeb8802b6876d80239c8f93309c701f0f965921fc78971bebf6a2c679c8301f2dce8aca4991765a8327e7186f70b7e8dfc08c6d0306

1일차 전리품

팩사케는 싼마이로 산거라 별로,

와라비모찌는 뭔지도 모르고 대충 샀는데

정말 뭐라 설명할 수 없는 특이한 음식이었다.

교토가는 사람은 꼭 한번 사먹어보자.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다음편도 기대해주면 ㄱㅅㄱㅅ

- dc official App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매니저들에게 가장 잘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10	-	-
310980	[미갤] 곽종근 회유 또 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2]	필한필한	03.06	22026	598
310978	[싱갤] 싱글벙글 키 158cm 남자.....헌팅 도전......JPG [807]	우하하날사랑해줘요	03.06	58848	367
310976	[프갤] 아기와 콩군단히 여행을하다편 14, 15 [32]	우리소예아빠	03.06	5123	6
310972	[잡갤] 미국 운전 면허 시험 통과하고 면허증 받은 K-자율 주행 로보 택시 [88]	감돌	03.06	14051	30
310970	[싱갤] 싱글벙글 북한에서 가르치는 한국사 [336]	ㅇㅇ	03.06	20959	122
310968	[주갤] 불교판 연프 '나는 절로' 외녀들도 참전 선언.news [166]	ㅇㅇ	03.06	17067	241
310966	[잡갤] 공군 KF-16 전투기 실사격 훈련 중 오폭…"피해배상" [284]	묘냥이	03.06	15491	94
310964	[싱갤] 싱글방글 흑주빈 [101]	썅년	03.06	17015	45
310963	[미갤] 호국불교 스님들이 탄반 시국선언한건 진짜 크다 [315]	ㅇㅇ	03.06	19579	758
310961	[코갤] 일본 쌀 부족 사태 원인.. 대충격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443]	VWVWV	03.06	27103	234
310960	[싱갤] 싱글벙글 흔한 프랑스 초딩들의 장난 [86]	ㅇㅇ	03.06	26739	79
310959	[야갤] 향 피우고 굿하는 옆집 박수무당…항의하자 "엄마 때문에 애들 박복" [114]	감돌	03.06	14954	65
310957	[군갤] 미육군 전쟁대학 양안전쟁 짱께 전략 강의 번역 4(完) [134]	378476	03.06	11324	64
310955	[필갤] 지난주 짜투리 스냅들, 250D [24pic. webp] [26]	LP.	03.06	2934	16
310953	[싱갤] 요즘 SNS보고 자란 아이들 [803]	쇼미분석가	03.06	39026	386
310952	[잡갤] 어느 수학, 영어 일타강사가 각각 강사의 길로 들어선 계기 [164]	감돌	03.06	18834	55
310951	[유갤] 디저트 진짜 맛있게 먹는 봉준호.gif [174]	ㅇㅇ(175.119)	03.06	17374	35
310949	[이갤] 강아지 운동장에 깨진 소주병, 캔... cctv 보고 경악 [79]	ㅇㅇ(155.94)	03.06	13302	28
310948	[야갤] 상간녀와 재혼 뒤 아이 뺏어간 남편 양육비 매일100만원 주면 보여줄게 [240]	감돌	03.06	17696	23
310947	[롯데] 롯데 공식샵 이게 맞냐 [123]	ㅇㅇ(58.226)	03.06	24662	106
310945	[싱갤] 싱글벙글 크리스 헴스워스 한국방문 이유 공개 [185]	ㅇㅇ(61.73)	03.06	20134	93
310944	[이갤] 좌파 소리 들은 나문희 [607]	ㅇㅇ(121.146)	03.06	20613	166
310943	[일갤] [가도 가도 또 가고 깊은 술집] 다카마츠 다치노미 芽論 [40]	ㅇ세개	03.06	6533	19
310940	[싱갤] 싱글벙글 요즘같을 때 반일이 멍청한 행동인 이유 [470]	ㅇㅇ	03.06	38982	159
310939	[야갤] 쿠팡이츠 한집배달? 알고보니 '여러 곳 픽업' [252]	ㅇㅇ(106.101)	03.06	20175	66
310937	[중갤] [단독] 휴학 종용에 출석 감시까지…도 넘은 의대생들 [164]	그리핀도르	03.06	10028	87
310936	[걸갤] 뉴진스 부모 인스타 업로드.jpg [504]	망진스(211.218)	03.06	35345	471
310935	[잡갤] 부산역, 승강장 침하에 승강기도 기울어…지하차도 공사 여파? [99]	ㅇㅇ	03.06	12175	48
310933	[싱갤] 안싱글벙글 헬조선 전자담배빌런...jpg [341]	ㅇㅇ	03.06	21380	122
310932	[코갤] 금金 김치 프리미엄.. 한국은 안 비싼 게 없노? [185]	VWVWV	03.06	14715	128
310931	[스갤] 스키리조트 거대기업의 총본산, 콜로라도 베일(Vail) - 1/3 [37]	J_	03.06	5841	16
310929	[기갤] 경찰 압색은 강하게 거부하더니 검찰에 몰래 비화폰 내역 제출한 김성훈 [98]	ㅇㅇ	03.06	12601	34
310928	[싱갤] 싱글방글 종교에 대해 부정적인 촌 [620]	썅년	03.06	32894	165
310925	[카연] 생전 처음 물리치료 받아본.manhwa [99]	도S헨타이	03.06	13514	98
310924	[야갤] 소방당국, “포천 노곡리에 군 폭탄 오발 추정 사고…7명 부상· [457]	ㅇㅇ(121.146)	03.06	14468	77
310923	[국갤] MBC 극딜박는 준표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2]	ㅎㅇㅎ(123.212)	03.06	22963	681
310921	[백갤] 백종원 사과당 저격하는 과정....jpg [906]	ㅇㅇ(86.48)	03.06	49610	1266
310920	[잡갤] 미스트롯에서 자신을 떨어트린 심사위원을 만난 수빙수 [44]	감돌	03.06	16097	11
310919	[필갤] 서울 역사 박물관 + 박물관 마을 [18]	CANON	03.06	6653	13
310917	[해갤] 레알마드리드간다는 김민재 수비 실패연발 근황...gif [162]	ㅇㅇ(210.103)	03.06	23472	179
310916	[싱갤] 드립을 못 참아서 죽은 아랍 시인 [86]	타이	03.06	17298	145
310915	[국갤] 이재명 즈그 본진에 전술핵 투하ㅋㅋㅋㅋㅋㅋㅋㅋ [395]	ㅇㅇ(58.233)	03.06	35067	719
310912	[미갤] 3월 6일 시황 [28]	우졍잉	03.06	7708	24
310911	[해갤] 한화 신구장 멍청멍청 ㅋㅋㅋㅋ..JPG [165]	ㅇㅇ(39.7)	03.06	19977	135
310909	[러갤] 필리핀 FA-50 추락사고 대참사..조종사 탈출 못했다 [184]	배터리형	03.06	14342	55
310908	[야갤] “당장 쓰레기 넘쳐나는데..이거 다 어디로?”…NEWS [274]	고추안서요	03.06	15096	47
310907	[리갤] 24/25 챔스 PSG 엘리엇 선제골 . Webp [45]	xoxo	03.06	8637	114
310905	[중갤] 검찰 선관위 출동 관련 해명 ㅋㅋㅋㅋ [246]	아르테타	03.06	17934	189
310904	[새갤] 경찰, 장제원 메시지 확보 [277]	ㅇㅇ	03.06	16980	130
310903	[유갤] '고문실로 바뀐 집' 아내에게 수갑 채우고 채찍질…성고문까지 [431]	ㅇㅇ(175.119)	03.06	20526	151
뉴스	피스챌린지그룹, 일본 기업 후지와 지분 투자 유치... “역사적 기회”	디시트렌드	03.11

갤러리 검색

최근 방문

즐겨찾기

즐겨찾기 갤러리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머리말∙꼬리말

머리말∙꼬리말

색상 설정

갤러리 정보

스포일러 경고 설정

제목에서 경고

본문에서 경고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차단하기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스압)사진 찍으러 다녀온 4박5일 교토 혼여 - 1앱에서 작성

추천 비추천

댓글 영역

① NFT 발행

② NFT 구매

파워링크 광고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페이지 이동

오른쪽 컨텐츠 영역

알림 설정

알림

실시간 베스트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개념글[삼성 라이온즈]

디시콘 리스트

디시콘

디시콘 검색결과(0)

인기 디시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