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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티라노와 공존한 익룡의 이름이 지어지다

ㅅ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04 11:50:01
조회 15320 추천 53 댓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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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노사우루스가 살았던 것으로 유명한 헬크릭층(Hell Creek Formation)은 K-pg 대멸종 직전의 중생대 마지막 지층 중 하나로 미국 서부의 몬태나, 와이오밍, 사우스다코타, 노스다코타 주에 걸쳐 위치한 지층임


이 지층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뿐만 아니라 트리케라톱스, 안킬로사우루스, 파키케팔로사우루스, 에드몬토사우루스, 모사사우루스 등 유명한 고생물들이 대거 서식했으며 당연하게도 익룡 역시 존재했음


2002년에 화석이 발견된 이 아즈다르코과 익룡은 오랜 시간동안 학명이 붙지 않은 채 연구중이었기에 종 불명 케찰코아틀루스(cf. Quetzalcoatlus sp)로만 불려왔는데, 며칠 전 마침내 이름이 붙게 됨. 이제 함께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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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페르노드라콘 하스타콜리스(Infernodrakon hastacollis)


약 6800~6600만년 전 중생대 백악기 후기의 북아메리카에 서식하였던 아즈다르코과 익룡으로, 속명의 뜻은 지옥의 드래곤이고 종소명은 하스타 창처럼 목이 길어 지어짐


인페르노드라콘의 모식표본은 35cm 길이의 목뼈 일부로, 아즈다르코과 익룡의 목 길이와 목 두께의 비율이 평균 6:1 정도인데에 반해 인페르노드라콘은 무려 15:1의 비율을 가지고 있어 특징적임


표본의 나이는 성체 혹은 준성체로 추정되며, 날개너비는 약 4.15m로 케찰코아틀루스 라우소니종과 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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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불리던 것처럼 케찰코아틀루스아과, 그중에서도 아람보우르기아니아와 가까우며 다른 아즈다르코과 익룡들처럼 새끼 공룡들 또는 디델포돈같은 중소형 지상동물들을 긴 익장으로 성큼성큼 쫓아다니며 잡아먹는 포식자였을 것으로 추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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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동안 이름이 붙지 않아 정체가 궁금하던 친구였는데 이렇게 이름이 붙으니 반갑다. 인페르노드라콘이란 이름이 간지도 나고 발견된 지층인 헬크릭층과도 어울려서 마음에 드네

반갑고 멋지다 인페르노드라콘아!



관련글: 네임드 공룡이 가득한 헬크릭층을 알아보자

논문 링크: https://doi.org/10.1080/02724634.2024.2442476



학명학명 신기한 학명촌





위 념글을 보면

아니 어떻게 익룡이름이 인페르노드래곤

개쌔보이노

개초딩이 지었나


같은 반응이 있는걸 볼 수 있다



생각해보면 티랙스도 티라노(폭군)+랙스(왕) 같은 초딩틱한 단어 선정인걸 볼 수 있다

보닌이 알기로는 익룡 케찰코아틀루스도 어디 신이름으로 안다

보통 학명은 지역이나 발굴, 연구한 사람 이름을 붙이는데 종종 특이한 학명이 있긴한다


그래서 한번 고생물들 중에 학명이 특이한 애들로 골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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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atosdrakon
타나토스드라콘


타나토스(죽음의신)+드래곤 이라는 개초딩 학명이다

실제로 저딴 외모 수준으로 처참하진 않는데

날개 간격이 9미터쯤 되는 대형 익룡으로 실제로 만나면 싱붕이들은 죽음의 신 곁으로 가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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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usaceratops
메두사케라톱스

6미터 쯤 되는 중형 각룡류로
이름 그대로 메두사(그리스신화 괴물)+케라톱스 이다

이름이 저런 이유는 프릴에 뿔이 메두사 머리의 뱀처럼 돋아나서 그랬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름먼저 짓고 이유를 찾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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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yphoceratops
그리포케라톱스

상상의 동물 그리폰+케라톱스

그리폰은 사자몸+독수리머리+날개인 상상의 동물인데
얘는 대가리에 부리가 그리폰 닮아서 그리포케라톱스가 됐다

케라톱스 애들 죄다 새부리 처럼 생겼는데 그냥 이름먼저 간지니게 붙이고 이유 찾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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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mlin_slobodorum

그렘린

_이거 뒤는 종명

왜 종명까지 썼냐면 이 공룡의 이름은 상상의 괴물 그램린 그대로여서 검색하려면 이렇게 해야하기 때문이다

위에 있는 메두사케라톱스나 그리포케라톱스는 케라톱스라도 있지 얘는 그마저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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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anoceratops ouranos
티타노케라톱스 우라노스

이름은 거대한+케라톱스로 상당히 평범해보이지만

저 거대하다는 의미은 titan이 그리스신화 티탄 신족에서 따온 단어고
그 티탄 신들의 아버지가 우라노스라
종명이 우라노스가 되어버려 개초딩 이름이 됐다

명명하신분이 그리스신화 좋아하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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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kiceratops
로키케라톱스

로키+케라톱스

북유럽 신화의 그 로키 같아 보이지만 그걸 모티브로 한
마블 영화에 로키에서 학명을 따온 공룡이다

사유는 뿔이 영화속 로키의 투구의 뿔과 비슷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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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os_simonattoi
타노스

그렇다.
우리가 아는 타노스에서 따온거 맞다

로키케라톱스는 명분이라도 있지 얘는 그냥 타노스다
심지어 타노스보다 팔도 짧음

당연하게도 이름때문에 검색하려면 종명까지 치거나 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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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thronax
리트로낙스

이름의 뜻은 선혈의 왕 이라는 좆간지 나는 이름이다

실제로 최상위 포식자였으며 친척은 티라노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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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atotheristes
타나토테리스테스

죽음의 수확자라는 좆간지 나는 이름이다

실제로 티라노 친척이라 싱붕이들은 만나면 죽음 곁으로 가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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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jatitan

닌자티탄

그 닌자 맞다

실제 닌자 같았던건 아니고 고생물학자 별명이 닌자여서 닌자라는 이름이 붙었다

어찌보면 학자 이름 붙인 아주 정석적 네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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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roposeidon
사우로포세이돈

그 포세이돈 맞다

반수생을 했을지도 모른다는 가설이 있던데 그래서 그런가
물과 관련된 신인 포세이돈의 이름을 때려박은거 같다

사우로아쿠아 해도 될거 신 때려넣은거 보면 학자분들 신 좋아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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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amat valdecii

티아마트

실로 공룡스러운 이름이 뭐가문제냐고 할 수 있지만

이 이름과 정확히 일치하는 메소포타니아신화 창조신 이름도 티아마트다

덕분에 인지도 면에서 밀리는 이친구는 위 타노스, 그렘린 처럼 속명으로는 검색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참고로 씹마이너한 메소포타니아 창조신이 이 공룡의 인지도를 처바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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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시리즈에서 왕저태이 누나로 튀어나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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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ersaurus

어떻게 공룡 이름이 Niger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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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omangasaurus

어떻게 파충류(공룡아님) 이름이 eromanga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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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berosaurus

케르베로사우루스

케르베로스+사우루스

누가봐도 잡몹처럼 생긴 공룡치고는 이름이 과하게 멋있다

학자분이 케르베로스 좋아해서 좋아하는거 넣은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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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

어떻게 공룡이름이 이 ㅋㅋㅋㅋㅋㅋ

yee라는 밈이 나온 이후 명명되어 나오자마자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또한 최초로 비막이 발견되어 진화사에도 중요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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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alibosaurus

엑스칼리보사우루스

엑스칼리버+사우루스

생긴거에 비해 많이 멋있는 이름을 받았다 주둥이가 칼처럼 길어서 저런이름인데
칼이 아니라 엑칼 박은거 보면 학자분 취향으로 보인다

참고로 사우루스인데 공룡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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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yatan
리비아탄

성경의 바다괴수 레비아탄에서 따온 친구

고래 종류 중 이빨고래로 짱크다 최대 17미터쯤

한때 메갈로돈과 라이벌로 있었지만 최대 추정치가 57톤으로
현재 100톤을 돌파한 메갈로돈 최대치의 절반정도 밖에 안됐다 ㅠㅠ






찾다보니 재밌는게 꽤나 많은데 싱붕이들도 이름 재밌는 생물들 있으면 일려주길 바란다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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