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 다녀왔습니다 1 (스압)

rrrly · 2025.03.04 12:20:02

날씨가 안도와준 너무 슬픈날이지만

그래도 열심히 몇시간 죽치면서 있었는데요

2시 쯤 넘어가니 비가와서 철수해서 많이 찍진 못했네요

시작부터 반겨주는 안개, 물안개 + 해가 조금나오니 뜨니 아지랑이

화질이 좋지 못해도 양해를 바랍니다!

안개를 보며 한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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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시야였냐면요..? 많은시간이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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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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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에 잠긴(?) 괭이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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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뺨오리의 나는 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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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날 충격?먹은건 괭이갈매기는 진짜 양아치였다

날고있다가 바다비오리가 잡은 먹기 뺏는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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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서 많이 웃고 다시 탐조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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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다니는 검은머리쑥새도 어찌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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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머리물때새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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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순식간에 지나간 잿빛개구리매

이때가 해가 떠서 좀 있던 시간이라 아지랑이가 정말 괴로웠습니다.. 그냥 기록용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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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 옆쪽으로 뭔가 푱푱?하는 느낌으로 날아가는거 잡아봤더니.. 응?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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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행복했던 맹금은 다음글로...

- 시화호 다녀왔습니다 2 (2마리)

50개 제한이라

좀 찍힌 맹금류 2마리는 따로 올려요

한번밖에 안와줬던 개구리매 날만 좋았어도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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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 지으면서 함께 있던 흰꼬리수리 부부

너희 진짜 너무 안날더라고... 좀 지즈 날아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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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1 ) 흰꼬리수리한테 시비거는 까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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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2 ) 둥지에서 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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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웠지만 여러모로 아쉬움이 가득했던 주말이였다....

출처: 조류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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