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삼백과 함께한 휴일,바린이의 첫 동네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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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삼백과 함께한 휴일,바린이의 첫 동네바리앱에서 작성

완도폭격기

2022.06.08 09:00:01

조회 6296 추천 56 댓글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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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거의 한달만에 집에 내려온 바애기

츄300의 키를 보기만 해도 뽕이 넘치는 이 느낌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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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귀여운 연습복 카난 열쇠고리 부착해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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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약하게 내림에 사놓고

용달태워서 한번도 운전못해본 cb300r을

인사하러 입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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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애기 이쁘죠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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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300의 멋진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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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러점에서 한번해보고 두번째로 하는 키온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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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짜!

대박 예쁘다 퍄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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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임마 기름이 없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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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빠 주무셔서 시동은 못걸겠더라.

아쉬웡. 그래도 좋았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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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충전기거치대 달았는데 도무지 고정대 사용법을

모르겠는데 아는 횽들 제발 알려줘. ㅠ 핀이 안움직임 옆버튼눌러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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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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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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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oooon다.

잘장 츄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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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쌔고 강한아침. 날씨는 헤맑고

카바를 완전히 들어낸 수퍼 츄300의 멋진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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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컬갓의 그림으로 주문제작한 츄300125 스티커를

드디어 붙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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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야. 너무 귀엽당. 스티커 모서리를 잘라서 나중에

다시 붙이면 더 멋질거 같네. 너무 귀엽다 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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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300의 기름을 사기위해 엄빠의 외출을 따라가는

길또한 참 곱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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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 주물주물LUK을

맛있게 먹구와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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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에서 사온 휘발유6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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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털나고 첫 주유 오우 퍄퍄퍄퍄퍞퍄.

근데 엄청흘림 ㅠㅠ 왤케 힘드냐 이거 ㅋㅋㅋ

근데 즐겁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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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반이나 불렀군 츄300!

히야! 이제 동네바리를 떠나자 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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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혀버렸다 이거.

어머니가 화분흙갈자해서

화분흙캐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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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가 참고운게 츄300컬러였자나?

역시 츄300은 대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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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즈아~! 준비됐어? 기랑아?

당연하지 붕!

기랑이하나 뒷트렁크에 딱 들어가더라.

기랑이 전용탑승구가 있다니.

역시 츄300은 대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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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시작부터 오르막에 절망.... 올릴수가 없눙....

벽돌 두개 깔고5분정도 노력해서 겨우 올리기 성공

휴.. 역시 츄300은 대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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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나오기 전까지만 가보려했는데 무판이라 집앞에서만

타라는 어무이에게 잡혀 끌바연습 10분정도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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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무이가 문열고나가서 집앞에서만 타라고 이륙허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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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느낌 좋농. 이것이 바출 이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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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깃발을 넘어서 츄300으로 바출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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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8자돌기도 ㄱㄴㄷㄹㅁㅂ돌이도 완벽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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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2.7키로를 뱅뱅 돌기연습만하다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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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야 츄300과 꿈꾸던 바리를 나오니 너무 행보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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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돌고하는 나를 보던 어무니가 밑에 약간만

내려갔다오라길래 1단 시속5~6키로로 내려가기 결정.

야추밭던전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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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캐슬성터를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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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로 했던 동네 바리지에 도착한 기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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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했어 츄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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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경치를 보고. 여운에 잠기며 오랜만에 만난 기랑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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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두리벙 두리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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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츄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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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쁘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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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랑아 이제 무사 복귀하러 가자~

이 작은 트렁크에 대체 뭘 넣을까 했는데.

이거 완전 기랑이 맞춤 텐덤석이었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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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랑이도 언제나 함께 안라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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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추밭을 다시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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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는 못봤던 이 동네를 주름잡던

해남군스피드스타즈일거 같은 스쿠터와

첫 범프bump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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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올라가야대는데 시동이 자꾸 꺼져버렸다 이거.

오르막을 올라갈수가 없다....

이런거 학원은 안갈켜 줬지만 머릿속을 뒤져 예전에

본 류석뉴비가이드와 바이크책을 떠올리며

1단반클러치와 쓰로틀을 이리저리해서 결국 올라오기 성공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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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6키로탔다. 재밌었당.히야

역시 츄300은 최고야.

진짜 존버하고 예약취소 안하길 너무 잘한거 같아.

1단으로도 이리 기쁜데 6단을 올리면 어떤 느낌일까

너무 기대댄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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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집들어오고 끌고 돌리고 해서 카바까지 무사히 씌운

츄300의 멋진자태.

오늘도 수고했어 츄300!

다음달에 다시 만나자 츄300!

즐거웠다! 츄300!

사진찍고 커버 다묶고 글쓰면서 깨달은 건데

트렁크에 기랑이 넣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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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랑아 기다려~!!

지금 꺼내주러 갈게!!!

- dc official App

출처: 바이크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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