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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공포 주의) 알 수 없는 감정들에 대해 알아보자

식별불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6.08 13:10:02
조회 64315 추천 274 댓글 243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탈라신 (기분나쁨주의)




브금





감정이란 뭘까?



감정의 어원은 16세기 프랑스어 단어 émouvoir 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단어는 '무언가를 움직인다'는 뜻을 가지고 있었다. 영단어 emotion이 오늘날 우리가 쓰는 감정이란 단어를 의미하게 된것은 빨리 잡아야 19세기 초이다. 그 이전에는 오늘날 우리가 감정이라고 지칭하는 무언가를 뜻하는 단어가 없었다.


그러나 19세기 이전에도, 16세기 이전에도 우리는 우리를 움직이는 어떤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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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떤 것은 급작스럽게 발생해 어떤 생각도 못하게 만들기도 하고,



img.jpg

부모의 시체를 여우와 삵이 파먹고 파리와 모기떼가 빨아 먹는 것을 보고 식은 땀을 흘리게도 하고,

(맹자(孟子) 등문공장구(藤文公章句))


img.jpg

이방인에 대한 혐오나 적대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하며,



img.jpg

애도의 제스쳐를 취하는 이집트 여인들. 팔 뻗기, 얼굴 가리기, 이마에 손 얹기, 쓰러질 듯 엎드리기 등 슬퍼하는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별 다를바 없어 보인다.



오랫동안 누군가를 그리워하며 슬픔에 잠기게도 한다.





많은 동물들 또한 감정을 느낀다.

img.jpg

강아지는 두려울 때 바들바들 떨고, 기쁠 때 미친듯이 꼬리를 흔들어대고, 슬플 때엔 운다.




공포는 특히 많은 동물들이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원초적인 감정 중 하나다.




쥐는 한번도 본 적 없는 고양이의 냄새만 맡아도 공포에 떤다고 한다. 공포는 편도체에서 발생하기에, 쥐의 편도체를 제거하면 쥐는 공포를 느끼지 못하게 된다.




참고하면 좋은 글


img.jpg



우리의 뇌는 감정을 느끼도록 진화했다. 포식자를 만났을때, 공포라는 감정은 매우 즉각적으로 맞서 싸우거나, 숨거나, 도망가게 해준다. 사회적 성취를 이뤘을 때, 기쁨은 계속해서 더 큰 도전을 할 수 있게끔 동기를 불어넣어준다. 인간은 감정에 지배되는 합리적이지 못한 동물이기에, 살아남을 수 있었다.


img.jpg

회색 곰은 영어로 그리즐리 베어(Grizzly bear), 즉 공포스러운 곰이라는 뜻이다. 북미에서만 이들에 의해 1년에 약 300여명의 사람이 먹히거나 살해당한다고 한다.



만약 어떤 사람이, 살면서 처음 본 거대한 곰을 보고 공포라는 비이성적인 감정을 느끼지 못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내린다고 상상해보자.


"저 큼지막한 갈색 덩어리는 뭔가 사람처럼 생겼네. 험상궂게 생겼고 앞발은 사람을 찢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잘하면 친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아마 그 편견없는 사람은 후손을 남기지 못했을 것이다.



이렇듯 감정은 마치 태어났을 때부터 주어진 타고난 것처럼,

(사람들이 우물에 빠진 어린아이를 보고 연민을 느끼는 측은지심에서 맹자는 성선설을 이끌어 냈다),


img.jpg

찰스 다윈의 잊혀진 걸작, '인간과 동물의 감정표현'. 위 책에서 다윈은 인간이 동물과 공유하는 감정표현들을 근거로 인간의 감정이란 것이 종에 있어서 보편적인 특성이라고 주장했다.




모든 인간들이 같은 범주의 감정들을 공유하는 것처럼 보인다.



img.png

쿠루병으로 유명한 포어(포레)족



파푸아뉴기니의 식인부족인 포어족도 대표적인 6가지 감정인 충격 공포 기쁨 고독 분노 혐오를 공유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많은 학자들은 또한 이 감정이라는 것에, 특히 대부분의 동물들이 못 갖고 있는 인간들만의 더 복잡한 감정들에, 후천적인 문화의 영향도 있다고 지적한다.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같은 상황에 놓이더라도 서로 다른 감정을 품게 되는데, 이는 감정 유발의 동기가 문화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며, 또한 인간은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고 자신의 감정을 재조정하는 사회적 감정이란 걸 느끼기 때문이기도 하다.



img.jpg

클리포드 기어츠. '네가라'의 극장국가 이론으로도 유명하다.



기어쯔의 연구에 따르면, 발리 사람들은 기어다니는 아기를 보고 역겨워하는 감정을 느낀다. 왜냐하면, 태어난지 아직 3개월이 되지 않은 아이는 신성한 존재라 발이 땅에 닿으면 안되기 때문이다. 아직 신적 영역에 속해있어 영혼이 몸에 제대로 자리잡지 못했기에 땅에 닿으면 부정탄다는 건데, 아마 높은 영아사망률과 땅에 있는 수많은 독충, 독사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다.


이 밖에도 일본을 포함한 동아시아 문화권에서의 시험성적으로 인한 좌절감, 높은 신분의 사람을 만났을 때 부끄러움을 느끼는 수마트라 사람들 등등 처럼 사람들은 문화에 따라 특정한 감정을 더 느끼기도 덜 느끼기도 하며, 맥락을 알지 못하면 서로 왜 그런 상황에서 그런 감정을 느끼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그런게 엄청 많다.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에도 문화는 영향을 미친다.


북미권에서는 빡치면 가운데 손가락을 내밀어 보이는데 영국애들은 V자를 날리고,

따봉은 좋다는 뜻이지만 어떤 나라들에서 따봉은 모욕으로 받아들여진다.




img.jpg

유명한 폴 에크만의 6가지 표정. 뭔가 웃기다


img.jpg

폴 에크만.




여러 다른 문화의 감정을 연구하기 위해 폴 에크만이라는 심리학자가 연구를 했는데,



대체로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도 가장 강렬한 감정을 나타내는 표정 같은 것은 엇비슷하게 나왔기에, 문화가 달라도 어느정도는 보편적인 감정을 공유하는구나 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앞서 언급한 포어족의 감정연구도 그가 한 것이다.)


근데 가장 강한 표정들만 공통적이었지 그 밖의 다른 미묘한 표정들에 대해서는 문화권에 따라서 분명하게 받아들이는 데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더욱 연구가 진행되었는데,


아시아 문화권의 사람들은 서구 문화권의 사람들과 감정을 드러내고 읽는 데 있어서 명확한 차이가 있었다.


그렇다면 문화에 따라 아예 색다른 감정도 있지 않을까?





알 수 없는 감정들



서구권의 분노(anger)는 높은 고양감과 공격적인 행동을 특징으로 하는 데 반해, 말레이의 분노(marah)는 침잠되고 음침한 저주와 연결된다.


우리나라에는 정(情)과 한(恨)이라는 감정이 있다.


img.jpg


일본에도 어리광이나 응석부리기와 같은 아마에(甘え)가 있다. 이는 마치 어머니와 자식 사이의 관계에서처럼, 다른 관계에서도 미성숙함을 요구하거나 요구받는 것에 대한 감정이다.


전국시대 무사들이 서로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맺고(그 시대에 아버지뻘 아들의 복수를 위해 벌어진 전쟁은 일상이었다), 야쿠자들이 두목을 아버지로 부르는 것도 아마에(甘え)의 일종이다.



사모아 인들의 감정인 musu는 어떤 사람이 자기가 해야할 일을 하기 싫어하는 것을 뜻한다.



러시아의 Надрыв는 자신의 내면을 파고들다가 일어나는 과장에서 오는 흥분,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현재의 중압감에서 오는 긴장, 열정 따위의 감정을 말한다



학자들은 더 작고 고립되어 있는 사회일수록 그들의 감정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한다. 편의상 어떠한 감정이라고 추측할 수 있을 뿐, 100퍼센트 일치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한국인의 정이나 한이라는 감정을 외국인들에게 정확히 전달할 수 없는 것과 같다.



우리나라의 신내림, 태국의 랑종, 중세 독일의 무도병처럼 특정 사회와 문화에서만 나타나는 독특한 정서 장애들도 있다.



문화장애목록



img.jpg


앞으로 또 얼마나 많은 새로운 감정들이 생겨날까?



각자 자신만의 감정을 만들어보자



쓰다가 갑자기 musu됐으니까 대충 마무리하고 나중에 더 공부해봐야겠다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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