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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아군 군복 모방의 역사

기계화군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6.06 23: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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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나라 군복으로 위장해서 작전을 한다" 이건 뭐 국제법에 어긋나는 행동이지만 국제법이라는게 뭐 구속력도 없고 국제정치는 힘의 논리이기 때문에 어느나라나 하는 짓임. 단, 이 짓거리 했다가 걸렸을때 정상적인 포로대우를 받지 못 하고 개죽음을 당하는 등 법에 대한 처리는 각국 현장전투원들이 알아서 해주고있음.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고 북괴 역시나 일찍부터 한국군 군복을 모방하여 주로 특수부대 침투용으로 사용했는데 지금부터 그 찬란한 력사를 알아보시라-




-1990년대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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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영화 027호에서 작중 특수부대 대원들이 한국군 5사단으로 위장하여 침투훈련을 하는 모습임. (열쇠부대 전역자 입장에선 기분 좆같을 듯)


민무늬 시절에는 월북자도 많고 북괴의 침투와 정보탈취가 빈번하기 일어나던 시기였기 때문에 한국군 군복에 대한 모방고증이 상당히 높은 수준이었음. 다만 민무늬도 6.25부터 90년대 중반까지 썼던 만큼, 색깔만 똑같고 전투복 복제라던지 부착물이라던지가 굉장히 자주 바꼈기 때문에 완벽히 고증하지는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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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적인 예는 바로 이 장면, 한국군을 묘사했지만 오히려 미군을 각색한 느낌임. 팔에는 기울어진 미8군 마크를 차고있고, 부사관 또는 사병인데도 복제개선 전인데 장교마냥 뱃지형 계급장이 카라에 달려있는 모습임. 한국군은 6.25 직후부터 헬멧에 위장포를 덮기 시작했는데 헬멧도 무슨 예비군이나 신교대도 아닌데 알철모이고 심지어 부대마크도 붙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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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작전을 하는 수색대를 묘사한 부분임. 역시나 헬멧에 위장포를 덮지않았고 그나마 팔에 헌병완장을 찬 것으로 이 인원들이 DMZ 작전중이라는 것을 암시할 수 있을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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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의 모습. 복제 자체는 6.25 이전에 쓰던 복제에 베트남전 이후 썼던 민무늬시절 명찰표와 5사단마크가 섞여있는 형태임. (만만한게 휠체어부대인듯)


이 시절 북한군이 모방한 한국군 군복류는 사실상 고증은 충실했지만 민무늬를 썼던 기간이 길었던 만큼, 부착물이라던가 표지 등은 시대착오적이거나 섞여있는 경우가 많았다고 볼 수 있겠음. 즉 원거리에서는 아군을 속일 수 있더라도 수하가 가능할 정도로 근거리에 오게되면 마치 지금 한국군이 디지털전투복에 사출전투화를 신고 전투복에 연대비표를 붙인 느낌마냥 "쟤는 뭔데 저렇게 입지?" 같은 현역만 알 수 있는 의심을 받기에 충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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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적인 예가 1983년도 수중침투간첩사건인데, 한강으로 수중침투하려다 초병에게 사살당한 간첩 3명이 가져온 아군 위장용 대위전투복을 보면, 부착물 자체는 맞지만 포제가 아니라 철제계급장을 달고있고, 병과장이 한국군꺼가 아니라 미군 기병병과장이기 때문에 당시 현역들이라면 충분히 의심했을 것이라고 봄. 만약에 한국군 기갑장교를 묘사할꺼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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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국군 기갑병과장을 철제가 아니라 포제로 달았어야 고증임.



참고사항이긴 한데, 북괴 뿐만아니라 세계 어느나라건간에 타국 침투용 장교위장복을 만들면 계급장을 대위(중대장급)로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음. 그 이유는 현장전투원으로 활동하는 마지막 계급인 동시에 어그로 끌릴만큼 너무 높지도않고(뭐어???? 연대 작전과장님이 갑자기 초소에 나타나셨다고??) 그렇다고 휘둘릴만큼 낮은 계급이 아니라서... 사병의 경우는 중사계급이 많이 이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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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이전 북한군에서 위장복은 특수부대에게만 지급된 물건이고, 전투복 방식이 아니라 마치 공병우의처럼 덧입는 바람막이 재질의 커버올방식이기 때문에 저렇게 거지발싸개같은 질감을 보여줌. 사진상의 무늬는 2010년대까지 쓴 것으로 보이는 덕헌터 원피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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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한국군이 6.25 직후부터 90년대까지 썼던 특전사 58패턴, 덕헌터전투복 등에서 영향을 받았으리라 생각됨.




-1990년대 중반 ~ 2010년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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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무늬 위장포를 덮은 한국군 헬멧과 피아식별띠를 묘사한 것임. 피아식별띠는 노란색과 흰색 양면으로 되어있고 멸공, 통일, 북진 등의 북한 입장에선 과격한 문구가 들어있기 때문에 북괴의 대중매체 폐쇄성상 문구는 삭제되어 묘사된 것으로 보임. 피아식별띠 자체는 그냥 천쪼가리이고 중요한 식별방법은 몸 어디에 어떤 색과 어떤 문구로 부착하냐이기 때문에 쟤들이 피아식별띠를 한트럭을 모방하더라도 큰 의미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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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중대장을 묘사한 모습. 특전사 헬멧은 강하헬멧 겸용이라 방석용 바이저 부착대가 있어야하는데 없고, 헬멧 자체도 한국군 나일론헬멧의 모양을 모방하기 위하여 미군 M1철모의 내피 플라스틱라이너(M1 철모는 외피와 내피가 따로있음)를 썼기 때문에 헬멧 사이즈도 착용자 머리크기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작음. 무늬도 개구리입어본 사람들이 보기엔 뭔가 한국군 개구리랑 묘하게 색감이 다르다는 것을 느낄 것임.


결정적으로 현역들은 이미 다 눈치 챘겠지만, 저 중대장동지의 이마빡에 박혀있는 계급장은 모자용 계급장이 아니라 카라, 견장용 계급장임. 그래서 박하사탕 삼형제가 나란히 쓰려져있음. 만약에 저렇게 입고 침투했다? 수하하다가 그냥 총 맞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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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단독군장을 모방한 모습. 역시나 복제한 M16 실총을 들고있고 탄띠랑 사출/봉합식전투화 등 전체적으로 한국군이랑 똑같다라고 느낄 수 있으나 마찬가지로 수하가 가능한 근거리까지 오면 현역들이 보기엔 수상함을 느꼈을 것 같다고 생각됨. 게다가 저렇게 개구리 완셋으로 입던 시절에는 이미 M16은 해,공군이나 후방 향토부대에서나 썼기 때문에


저렇게 입고 침투할만한 전방전선에서 단독군장 완셋인데 총은 M16 들고 침투했으면 의심받기 충분했을 것 같음. (아조씨는 몇 연대시길래 아직도 M16을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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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예 각 간첩부서(정찰국, 로동당, 총참모부 작전국)에서 자기네 간첩한테 주려고 부서마다 자체적으로 만든 아군위장용 피복의 모습임. 보다시피 무늬랑 장구류가 다 다르다는걸 알 수 있는데


대남 무장공비, 간첩부서가 모두 정찰총국으로 통합되었던 2009년 이전에는 정찰국 외에도 로동당과 총참모부(합참) 작전국에 모두 간첩부서가 있었기 때문에 지들끼리 꼴리는대로 만들어서 다른 것임. 물론 원래 저런 짓을 전문으로 하는 정찰국을 제외하면 나머지 두 부서는 무늬만 비슷하게 흉내냈고 저렇게 입고오면 바로 총 맞겠다 싶을정도로 이상하게 고증한 것이 특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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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등장하는 위급군관들의 모습. 개구리복을 입었으나 계급장과 복제는 북한군꺼 그대로이고, 무늬 자체도 UDT가 입던 해마복이나 ERDL처럼 개구리보다 더 잘게 늘어진 패턴이기 때문에 아마도 아군 위장이 아니라 위장복 자체를 군에 보급하기위한 현대화 또는 홍보용 목적으로 만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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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북한군 공식 통합복으로 만든 북한식 개구리무늬, 이 역시나 언론에서 말하는 한국군으로 위장하려고 만들었다는식의 해석보단 군 현대화를 위해 만든 것으로 보는게 타당함. 애초에 이 무늬 대량보급된게 2010년 이후인데 그때는 이미 한국군 전투복이 디지털로 바뀌던 시점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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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 무늬랑 세트로 보급되었어야했던 개구리무늬 군장과 전투조끼, 역시나 한국군은 개구리시절에도 민무늬 군장을 썼기 때문에 패스고, 전투조끼 역시 아군꺼랑 비슷하지만 그런 목적으로 만든거라 보기 어려움. 물론 확실한건, 저 2개 모두 북괴 신형전투복과 함께 더럽게 보급률이 안 좋아서 2021년 현재에도 북괴군 병사 90%는 카키색 민무늬 전투복을 입는다는거지.




-2010년대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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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이제는 과거처럼 정보원이나 간첩을 보내서 샘플을 캐오거나 월북자에게 조언을 들을 필요없이, 인터넷검색만 해도 착용사진은 물론 위장무늬 도안 고화질 png 파일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정보기관이 아니더라도 주문제작으로 군복 레플리카는 쉽게 만들 수 있음.


따라서 이번 열병식때 북한이 입고나온 멀티캠과 디지털류가 한국군 군복과 거의 똑같음. 다만 무늬만 똑같지 장구류(복제)랑 색상은 다름. 이 역시 침투목적보단 군 현대화목적이 더 크다고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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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식때 등장한 서로 다른 색상의 디지털복들 한 4종류인가 나왔는데 공통적으로 아군 육군픽셀무늬를 그대로 모방해서 색만 바꾼 것임. 이는 대충


"우리가 이런 전투복 모방하는거쯤은 쉽게 할 수 있다. 다만 보여주는 자리이고 열병식용으로 이빨까야되니까 대충 컨셉맞춰서 복제랑 색깔만 바꿔입고온거지. 진짜 음지에서 활동하는 특수부대들은 너거들 전투복이랑 K2소총 쯤은 다 가지고있다"


이렇게 해석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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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있긴 있나보지. 다만 단기적인 위장이 가능하더라도 아군으로 숨어서 지속작전하거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한계가 존재한다고 말하고 싶음. 그리고 현대전은 보병장구류가 발달해서 단순히 전투복만 복제할게 아니라 장구류랑 경우에 따라서 각종 광학장비들도 100% 모방을 해야되는데 대규모로 한다면 그럴 여력이 없음.




요약


1. 북괴도 아군 군복 모방하려고 노력 많이함


2. 하지만 대부분은 현역이 보면 의심살만한 수준


3. 지금도 과거만큼은 아니어도 여전히 모방군복을 만들긴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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