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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 갤에 올리는 리뉴아 피규어 만들기(프린팅, 인쇄)
대충 리뉴아의 개쩌는 정실 무브를 보고 리뉴아 피규어를 만들기로 한 교주일단 목표 자세를 잡는다. 움직일 수 없으니 대표 자세가 좋은데 이게 끌려서 결정.그리고 5일동안 모델링1일차 : 대충 골격 잡고 파츠 분리2일차 : 주옥 같은 손 만들기 및 체형 다듬기3일차 : 의복 제작. 사실 리뉴아는 망토가 메인이라 만들 거리가 별로 없긴 함.4일차 : 머리 제작 시작. 6시간동안 만들고 지우고를 반복하다 나온 앞머리 임시본.대충 앞머리 다듬어주고5일차 : 머리카락 완성 + 헤일로랑 바닥판, 땋은 머리를 까먹어서 6일차에 부랴부랴 만든 모습그리고 3D 프린터로 인쇄한다.서포터(지지대)는 프로그램이 연산해서 넣어주고, FDM 방식이라 인쇄 시간이 좀 걸린다.머리가 아래서부터 위로 쌓이는 모습파츠가 전부 인쇄되면 서포터를 분리해야한다. 머리 쪽 서포터를 분리하다 잠깐 한 장 찍은 상태.서포터를 분리하면 대충 이런 상태가 된다. 그럼 안 맞는 결합부들을 다듬어서 대충 끼워맞춰주면...기초적인 형상은 완성. 앞머리 일부가 서포터와 함께 떨어져나가서 나중에 다시 붙여야한다.일부분이 헐렁하게 결합되어서 쓰러지려고 하길래 테이프로 임시 고정, 릴리 디오라마로 받쳐놨다. 도색한 다음 접착제로 붙여야한다.그럼 이제 사포와 함께하는 후처리 지옥과 에어브러시 따윈 없기 때문에 물감과 함께하는 즐거운 도색 시간을 가져야한다...원래 이거 끝나고 시온 만들려고 했는데 이걸 시온 업뎃을 해주네얼른 끝내고 달린다 대 피 드
작성자 : 무지성야근장인고정닉
기념품으로 사온 소련 훈장이 4000만개 발행된 물건인 건.jpg
작년에 카프카스 3국(조지아-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여행을 다녀왔었음.여행중에 기념품 상점이나 시장 등지에서 마그네틱이나 이것저것 기념품들을 구매했는데(조지아 와인, 아르메니아 아라라트 꼬냑(브랜디), 아르메니아 흑요석 장신구, 아제르바이잔 실크 스카프 등 구매함)3국 모두 구소련이였기 때문에 자국 특산품 외에 소련 관련 물품들도 기념품으로 판매함.그래서 그냥 의미는 모르지만 레닌, 스탈린 얼굴이나 낫과 망치 있는 "소련스러운" 느낌나는 것들로 구매했음.작년에는 일부러 무슨 훈장인지, 이베이 등지에서 얼마에 거래되는지 안알아봤었는데1년쯤 지나니까 궁금해져서 구글 이미지 검색 돌려서 무슨 훈장인지 알아내고 이베이에서 얼마쯤에 거래되는지 알아봤음.그냥 다들 흔한, 가치가 높진 않은 것들이라서 그냥 정가 수준이나 약간 비싸고 싸게 구매한 수준이였음.훈장 사진들은 갤럭시 S24 기본 갤러리 어플 AI 누끼따기 기능으로 편집함."레닌 탄생 100주년 기념 메달"Медаль «В ознаменование 100-летия со дня рождения Владимира Ильича Ленина»재질: 황동수여자:민간인 9,000,000여명군인 2,000,000여명외국인 5,000여명총 11,000,000여명(천백만여명)민간 분야 '용맹한 노동을 기리기 위하여'레닌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소련 국력의 확립을 위한 활발한 노력을 하거나 소련의 사회주의 확립을 위해 중요한 공헌을 한 사람, 사회적 활동을 통하여 젊은 세대들에게 개인적인 모범을 보인 사람으로 타의 모범이 될 숙련 노동자, 농민, 국가 경제에 크게 공헌한 자, 공공 기관과 그 직원, 과학자, 예술 및 문화 산업 종사자들에게 수여함.군사 분야 '용맹한 군복무를 기리기 위하여'레닌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정치사상 교육과 전투에서 훌륭한 역할을 수행하여 전투 태세를 정비 및 관리하는데 공헌한 소련 육군, 해군의 선원, 내무부(MVD)와 KGB 요원에게 수여함.조지아 기념품 시장에서 1개 만오천원, 아르메니아 기념품 시장에서 1개 2만원 돈에 구매해서 2개 삼.레닌 얼굴이 크게 있어서 좀 비쌀 줄 알았는데 알아보니까 1970년에 레닌 탄생 100주년 기념으로 뿌린 상훈이라서 별로 오래되지도 않았고 하도 많이 뿌린거라서 별로 안비쌌던것 같음."1941-1945년 대조국 전쟁에서의 용감한 노동 기념 메달"медаль «За доблестный труд в Великой Отечественной войне 1941–1945 гг.»재질: 구리수여자:민간인 노동자 16,096,750명(천육백만여명)소련의 제2차 세계 대전 민간인 노동자 공로 메달, "대조국전쟁"에서 나치 독일에 대한 소련의 승리에서 소련 인민들의 용감하고 사심 없는 노동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되었다.수여 대상자는노동자, 기술 인력 및 산업 및 운송 종사자농부와 농업 전문가과학, 기술, 예술, 문학 분야의 종사자당, 노동조합 및 기타 조직 종사자메달은 직경 32mm의 원형 구리 메달로 양쪽에 융기된 테두리가 있습니다.앞면에는 소련 원수 제복을 입은 이오시프 스탈린의 왼쪽 옆모습 흉상이 있고메달의 윗둘레를 따라 "우리의 대의는 정의롭다"(НАШЕ ДЕЛО ПРАВОЕ)라는 부조가 있고메달의 아랫둘레를 따라 "우리가 승리했다"(МЫ ПОБЕДИЛИ)라는 부조가 있습니다.메달의 위쪽 원주를 따라 뒷면에는 "용감한 노동을 위하여"(«ЗА ДОБЛЕСТНЫЙ ТРУД» )라는 부조 비문이 중앙에 있고낫과 망치 아래에 네 줄로 "대조국전쟁 1941-1945"(«В ВЕЛИКОЙ ОТЕЧЕСТВЕННОЙ ВОЙНЕ 1941-1945 ГГ.» ) 라는 비문이 있고, 하단에는 작은 별 모양 부조가 있습니다.아르메니아 기념품 시장에서 3만원 정도 주고 1개 구매함.2차대전 승전 후 직접 참전하지 않은 사람들한테도 뭔가 뿌리긴 해야해서 전시에도 열심히 일했다는 명목으로 뿌린 훈장인듯.이것도 수량이 많이 뿌려지긴 했지만 스탈린 얼굴도 있고 2차대전 승전 기념이기도 하고, 오래된 1945년 물건이라서 살짝 비쌌음."숙련(베테랑) 노동자" 메달медаль «Ветеран труда»재질: 톰백(구리+아연 황동 합금)에 은도금수여자: 약 40,000,000명(4천만여명)소련의 노동자 공로 메달로 국가 경제, 과학, 문화, 교육, 의료, 정부 기관 및 공공 조직에서 수년간 열심히 일한 근로자들에게 수여되었습니다.이 메달은 장기 근속 연금 또는 정년을 위해 필요한 연공서열에 도달한 평생 노동을 기념하여 노동자 및 농부에게 수여되었으며, "숙련(베테랑) 노동자" 메달의 시상식은 일반적으로 수상자의 직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메달의 앞면에는 낫과 망치의 부조 이미지가 "소련"(«СССР»)이라는 문구 위에 엇갈리는 광선으로 새겨져 있고월계수 가지 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낫의 손잡이 아래를 지나 위쪽으로 휘어져 있고, 아래쪽과 오른쪽 원주를 따라 리본에 "숙련 노동자"(«ВЕТЕРАН ТРУДА» )라는 부조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뒷면에는 "우수 장기 근속 노동자 "(«ЗА ДОЛГОЛЕТНИЙ ДОБРОСОВЕСТНЫЙ ТРУД» ) 라는 문구가 4줄로 새겨져 있습니다.아제르바이잔 바쿠 기념품점에서 8천원 정도 주고 1개 구매함.(아제르바이잔은 조지아나 아르메니아와 달리 관광업이 활발하지 않아서 크게 기념품 시장이라고 할만한 곳이 없는 것 같았음)알아보니까 이건 진짜 그냥 앵간한 폐급아니면 정년퇴직 할때 무조건 하나씩 주는, 못받으면 문제있는 훈장이라 엄청 많이 뿌려서 쌌던듯."사회주의 경쟁 대회 수상자" 배지(1973년)Знак «Победи́тель социалисти́ческого соревнова́ния»재질: 알루미늄수여자: (위키백과에 설명 없음)"사회주의 경쟁 대회 수상자" 배지는 소련 공산당 중앙위원회 , 소련 장관 협의회 , 전체 노동조합 중앙 협의회 및 중앙 노동조합 중앙위원회 가 공동으로 제정한 소련 내 상입니다. 전체 연합 레닌주의 공산주의 청년 연합 위원회 , 1973년 부터 1980년 까지 사회주의 대회 수상자에게 수여 되었습니다."사회주의 경쟁 대회 수상자" 배지(1973-1980)는 다음 사람에게 수여되었습니다.국가 계획의 이행과 초과 이행을 위한 전노조 사회주의 대회에서 가장 높은 노동 지표를 달성한 최고의 노동자, 집단 농부, 관리자 및 기술 엔지니어, 직원, 감독, 연구, 설계 및 건설 직원 및 기타 조직.지구, 지역, 지역 종속, 국영 농장 및 집단 농장의 기업 및 조직의 직원.수령인은 배지와 함께 전러시아 중앙 노동조합 협의회에서 제정한 표준 유형의 인증서를 받았습니다. "올해의 사회주의 경쟁 대회 수상자" 배지를 받은 사람들의 워크북에 해당 항목이 작성되었습니다.1973년부터 1980년까지의 "사회주의 경쟁 수상자" 배지는 "숙련 노동자"라는 칭호를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노동 부서 휘장 목록에 포함되어 있습니다.조지아 기념품 시장에서 만오천원 돈 주고 1개 구매함.알아보니까 이건 나름 지역에서 최고 에이스 노동자한테 수여하는 상훈이였던 것 같은데, 관광객들한테는 레닌 얼굴도 스탈린 얼굴도 없어서 임팩트가 적어서 자본주의적 상품가치가 적은듯... so sad소련 5개년 경제 계획 우수 노동자 배지(제 10차, 1976년)Знак «Ударник пятилетки»재질: 알루미늄수여자: (위키백과에 설명 없음)☭ ПЛАН-ЗАКОН. ВЫПОЛНЕНИЕ - ДОЛГ,ПЕРЕВЫПОЛНЕНИЕ – ЧЕСТЬ!☭ 계획은 법,달성은 의무,초과달성은 명예!"5개년 계획 충격 노동자" 배지는 소련 공산당 중앙위원회 , 소련 장관 협의회 , 전체 노동조합 중앙 협의회 및 노동조합 중앙위원회 가 공동으로 제정한 소련 의 상입니다. 전체 연합 레닌주의 공산주의 청년 연합 중앙위원회 소련의 9, 10, 11 및 12 5개년 계획 의 결과에 따라 충격 노동자 에게 수여됩니다 .("충격 노동"- «ударный труд»이라는 표현에서 유래) - 소련의 첫 5개년 계획 기간에 시작된 노동 생산성 증가를 보여주는 노동자전노조 사회주의 대회에서 가장 높은 노동 지표를 달성한, 예정보다 빨리 5년 간의 과제를 완료한 최고의 노동자, 집단 농민, 고위 엔지니어링 및 기술 노동자, 기업, 건설 현장, 국영 농장, 집단 농장, 연구, 설계 및 기타 조직 및 기관의 직원 ."5개년 계획 우수 노동자(9-10-XI-XII)" 배지는 "숙련 노동자"라는 칭호를 부여받을 권리를 부여하는 노동 부서 휘장 목록에 포함되어 있습니다.수령인은 배지와 함께 전러시아 중앙 노동조합 협의회에서 제정한 표준 유형 인증서와 기억에 남는 선물을 받았습니다.배지는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으며 타원형이며 가장자리를 따라 월계수 잎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중앙에는 "9-10-11 5개년 계획의 충격 노동자"라는 문구가 적힌 빨간색 배너가 펼쳐져 있고, 표지판 하단에는 배너와 배너 사이에 "USSR"이라는 문구가 적힌 빨간색 리본이 있습니다. 망치와 낫 리본, 상단에는 빨간색 별이 있습니다. 표시는 핀으로 부착되어 있습니다.조지아 기념품 시장에서 만오천원 돈 주고 1개 구매함.알아보니까 이것도 위와 마찬가지로 나름 지역에서 최고 에이스 노동자한테 수여하는 상훈이였던 것 같은데, 관광객들한테는 레닌 얼굴도 스탈린 얼굴도 없어서 임팩트가 적어서 자본주의적 상품가치가 적은듯... so sad+ 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기념품 시장은 이런 느낌임.조지아 기념품 시장 거리 초입조지아인데 뜬금없는 터키-아제르바이잔식 제즈베(인접국이라 문화적 영향이 있다고 함)소련제 식기소련 훈장이랑 개뜬금 스파이크 총검;; 개뜬금 동양식 탈;;기타 잡동사니들소련 훈장들, 소련군 지도낭이랑 스탈린 황동판, 소련 동전...소련 훈장들이랑 조지아식(카자크) 검개뜬금 북괴 우표아르메니아 기념품 시장 거리 초입여긴 잔바리고 훨씬 큰 기념품 시장있었는데 거기선 구경하느랴고 정신 빠져서 사진 찍는걸 깜빡함.소련 훈장, 소련책, 레닌 흉상, 소련 동전 등등등시장이라서 그런지 기념품이 아니라 실용적인(?) 중고 날붙이도 파는듯소련 훈장, 동전, 잡동사니 등등등여기 훈장들이 상태가 좋아서 구매함.소련 방독면... 혹했는데 이베이보다 훨씬 비싸게 눈탱이 가격으로 불러서 안삼.AK 총검도 팔았는데 사진 찍는거 깜빡함, 그리고 도검이라서 사도 국내 반입할때 압수당할거 같아서 안삼.소련제 식기, 상태 좋은거 골라서 한세트 구매함.이쁜 돌이 많았던 아르메니아 기념품 시장.흑요석 칼이 진짜 너무 심하게 갖고 싶었는데 십만원 이십만원 돈 부르는데다가여행중이라 계속 들고 다녀야 하는데 깨질게 뻔해서 안(못)삼.아르메니아가 흑요석이 특산물이라더니 흑요석 칼 파는곳이 많았음.흑요석 칼은 못샀지만흑요석 목걸이랑 작은 십자가 같은것들 구매함.뜬금 곰가죽아제르바이잔 버스 터미널 군장점 ㅋㅋㅋ터미널에 군장점 있는건 징병제 국룰인듯아제르바이잔 국기 패치 있냐고 물어봤는데 현역 아니면 안판다고 해서 못삼...조지아, 아르메니아, 터키는 군장점에서 국기 패치 샀는데;;(아르메니아에선 현재 아제르바이잔한테 전쟁 져서 소멸당한 아르메니아 괴뢰국 아르차흐 공화국군 패치도 삼)
작성자 : 카프카스-튀르키예-여행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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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전설 Ultima(공략집이라지만 공략은 아닌 무언가) 연재 진행중이-글을 보면 된다다음으로 나오는건 소서리안 포에버의 파워리뷰. (5페이지)이 파워리뷰란 코너가 좀 애매한게어떨땐 그냥 리뷰인 경우, 또 어떨땐 공략 비스무리한 내용으로 구성되어있어PC Player에서 P.P 맛보기란 비슷한 성격의 코너도 있는걸 보면 리뷰에 넣기도, 공략에 넣기도 애매한 상황에이걸 따로 빼서 분류할 코너가 필요했던 모양공략과 유사한 경우엔아마 공략기사를 쓰다가 시간이 부족해 공략진행도가 떨어졌거나메인에 걸 정도의 게임은 아니라서라든지 하는 이유로 공략에 실리지 못한게 아닐까 싶은 경우아닐까..지난번의 9월호에선 임진록 조선군편만 공략되어있는(10월호에 안나옴) 그런 페이지로 파워리뷰에 등장하고 그래공략 데모버전으로 보면 되려나..그 외에 기억나는게 스포츠 게임의 경우에는 게임 특성상 공략페이지를 만들기 애매해서인지보통은 파워리뷰가 한계.메인에 걸 공략 페이지엔 도달하지 못하는 페이지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가 종종 도움이 될 때가 있었는데파워리뷰에만 실렸다 -> 다른 잡지에서도 크게 다루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는 게임들이 종종 있어서 말이지..그리고이전 리뷰 페이지의 조각조각을 보다못한 동생(그림판 키고 어떻게 막 숫자 쳐가면서 크기 조정하더라;)의 협조로 페이지를 비교적 잘 잘라내는데에 성공.사진을 찍을때 '잘' 찍어야한다는 문제만 해결하면 스샷한두장으로 한페이지어치 내용 넣을 수 있을듯.즉, 연재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이건 호재야아무튼 내용을 보자.이번 페이지는 거의 게임의 리뷰보다는 게임의 공략쪽에 더 기울어져 있다보니오히려 적을만한건 별로 없을듯딱히 중요한건 아니지만이번 리뷰는 좀 특이하게도 문체가 좀 다르다그 외에 이모티콘(!)이 등장한다시대가 변화하고있어...이렇게 소서리안의 파워리뷰가 종료.여행기 느낌이 좀 나네 이거1987년 PC-8801로 발매된 소서리안의 10주년을 기념하며 PC판으로 발매된 소서리안 포에버.리메이크작이라고 알고있었는데 리메이크는 아니고 확장시나리오 스탠드 얼론 후속작이라네여타 다른 팔콤게임들과 마찬가지로 잡지번들로 나오기도 했던 기억이 나서 검색해보니 나오네이렇게 PC Player의 번들로도 나왔어서 접한 사람이 아주 적지는 않을듯.이 게임은 조금... 조금 많이 특이하다이건 글로 설명이 힘드니 영상으로 설명해야할듯.https://youtu.be/X5wMipKMpm4대충 시작하면 이런 화면에서 케릭터를 생성하고 파티를 구성.임무를 선택하여 해당 던전에 진입하고...https://youtu.be/-PDY-uN93f4구동기기만 PC로 바뀌었다 뿐이지 1987년의 소서리안의 원판의 그 느낌대로 만들어져서그 당시의 게임, 그러니까 참으로 가정용 게임기스러운 게임이야이전에 원더보이, 요즘게임으로 이야기하면 테비를 생각하면 될거란 이야기를 했던 플랫포머 게임.농담이 아니라 실제 게임을 하다보면 탄막 슈팅 비스무리하게 진행을 하게되서 진짜 원시 테비라고 하면 딱 맞는다..;방향키 + 점프(방향키 위 화살표 버튼)근접공격(스페이스바), 원거리공격(엔터)를 눌러가며해당 던전을 탐험하며 임무를 완수하고 마을로 돌아와서 재정비 후 새 임무를 들어가는 식.플레이 자체는 많이 해봤던게 아니다보니 어째 할말이 많지는 않은 게임이지만팔콤의 PC게임으로의 이동중에 신작제작도 활발했지만 구작들도 데리고 와서 되살려내던,그리고 마침 당시 팔콤이라는 제작사 자체가 국내에서의 반응도 괜찮았던것까지 맞물려서(아니, 사실상 코에이,팔콤,TGL 이 셋이 당시 국내에서의 일본게임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국내에도 발매가 되었던 게임이라 하면 대충 적당하려나...다음으로 나오는건 섀도우 오브 엠파이어(3페이지)이건 플레이해본게 아니라 이름하고 잡지내용밖엔 모르는 게임인데...게임이 어떻다는 리뷰보다는 공략페이지에 더 가까운 내용이니 대충 보고 지나가면 될듯.아무튼 내용을 보자.스타워즈 열풍을 타고 온 닌텐도 64출신 귀순용사!닌텐도64게임이 PC로도 나왔다는거에서96년에 북에서 전투기타고 남한으로 넘어온 사건을 떠올리신듯.원래 개발계획상으로는 닌텐도64와 PC버전 동시발매를 목표로 했지만PC판 제작에서 원하는 퀄리티가 나오질 않아서 좀 미뤄지다가 이때가 되어서야 출시되었다고..스타워즈: 섀도우 오브 엠파이어.섀도우 오브 엠파이어 - 나무위키원작 소설에 관한 위키항목. 96년 출간된 원작소설을 기반으로 한 게임이야잡지에 실린 내용을 보다보면 뭔가 익숙한 부분이 많을듯도 싶은게원작 소설이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5와 6의 내용에 섞여들어가는 부분이 많다보니영화 흐름과 거의 비슷하게 진행되서 그냥 원작 영화의 시나리오를 게임으로 플레이한다고 봐도 사실 크게 차이가 없어새로운 등장인물, 새로운 오리지널스토리도 좋지만원작스토리의 흐름을 따라가며 플레이하는 것도 괜찮았던 모양스테이지 1부터 위의 AT-AT 이녀석의 등장과 해치우는 방식이라던지,스테이지 10을 보면 데스스타를 부수는 그 장면을 떠올릴 수 있을거야https://youtu.be/h-Nup5NYDC0스팀에도 올라와있어서 페이지의 리뷰나 위키에 등록된 발매당시 리뷰들을 보았지만스타워즈 vs 스타트랙의 팬심 구도가 그때나 지금이나 워낙 치열하다보니호평을 곧이 곧대로 믿을수도, 악평을 믿을수도 없다..허나,20세기의 루카스아츠다.난 이 당시의 루카스아츠를 믿어.워낙 괜찮았던 제작사였어서 말이지강력한 IP와 자본력, 소위말하는 'IP빨','자본빨'만에 기대지않고스스로도 잘 만들어서 실망시키는 법이없던 당시 제작진의 노력.개인적으론 도무지 흠을 잡을수가 없었던 엄청난 제작사라 생각하다보니 게임이 나빴을거란 의심은 들지를 않아시간이 흘러 현재.더욱 강한 자본력의 유비소프트에서 새로운 인디아나 존스가 나온다고 하지만과연 이 게임은 20세기의 루카스아츠가 불러일으킨 감흥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하며 이 페이지는 넘어가자.나중에 다룰 그림판당고 이야기할때 또 같은 얘기하겠지...어...이건 설명을 아예 안해도 될듯???나도알고 너도알고 우리모두 다 아는 그런 게임이 나왔어그렇다보니 KKND 자체의 이야기보다는 다른쪽으로 좀 새는 이야기를 해야할듯해..일단 이 게임이 파워리뷰에 실렸다.그럴 이유가 있는게KKND가 아니라 KKND Special.상단 문구에도 나와있듯이 미션팩 개념의 확장팩에 관한 내용이야이미 KKND가 국내에서 흥하고 시간이 조금 흐른 후에 나온 게임인데다가이후의 잡지 내용을 보면컨퀘스트 어스,다크레인(이건 별책부록이라 유실되어서 이번 잡지에선 못다루지만 반응이 기대 이상이었던지라 12월,1월호에도 추가 공략이 나온다!)이 둘이 나오는데다가이후의 잡지에는 다크 콜로니, 토탈 어나이힐레이션등이 나오다보니게임 자체의 시대가 묘하게 다르다고 해야할지 살짝 구식느낌이 나게 되어서인지이 게임들에게 공략페이지 경쟁에서 밀려나버렸어...허나, KKND 본편 당시에 워낙 인기가 많았다보니이 KKND 스페셜의 내용이 애초에 공략페이지로 상정이 되었던건지내용이 사실상 공략페이지.임진록마냥 잡지 한달에 조선편만 다루고 땡.이런것도 아니고 11월호에 생존자진영, 12월호에 돌연변이 진영의 공략이 파워리뷰에 들어있어내용을 보자.서문에서보이듯이 97년 당시의 여름시즌 상당한 인기를 구가하고있던 KKND.서문 후반부의 내용을 보면그 외에 이 미션확장팩엔 혼돈메뉴라는 커스텀 맵 제작기도 추가된 모양.이번호에서는 생존자측 미션만 다룬다보통은 공략이라하면 유닛,건물 이미지도 같이 넣어주는게 보통인데공략페이지(이번달 다른 공략페이지가 보통 8페이지)가 아니라 파워리뷰페이지(6페이지)라 그런지 생략되었다...97.6월호 KKND 본편 공략할때 넣어줬던가 했을테니 없어도 괜찮을거라 생각한걸지도..좀 아쉽긴 해파워리뷰 게임이 이거까지 3개,앞으로 3개 더 있어서 다음화에 3개 넣으면 분량이 딱 맞다보니 이거하고 하나 더 하는것보다는 여기서 끊는게 나을거같아서이 게임까지만 하려고보니 페이지 사진 넣을 수량이 생각보다 많이 남았는데스샷 분량도 많이 남겠다, 아무래도 다수의 추억이 담긴 게임이다보니 특별대우좀 해주자.거기에 지금에서야 눈치챘는데파워리뷰 페이지에 와서부터는 다른 페이지들보다 훨씬 깔끔한게공략페이지에 페이지 절반씩 딱딱맞게 스샷이나 글이 배치되어있어서누덕누덕 기울 필요도 없이 그냥 사진으로 찍어다 올려도 보기에 괜찮아서 기분이 좋아Counter Attack(치명타)이렇게 이번 잡지의 KKND 스페셜 생존자측 공략을 마무리.게임 자체는 워낙 유명했던 게임이라 오히려 할 얘기는 별로 없고서문에서보이듯이 97년 당시의 여름시즌 상당한 인기를 구가하고있던 KKND.C&C와 워크래프트2의 그 양대산막의 틈새를 비집고 상당한 인기를 끌었어저 둘의 출시 시기와 그 이후의 다른 RTS가 나오기까지의 공백이 생각보다 꽤 된 편인지라..전략게임스러운 평을 하자면 타이밍러쉬한번 기가막히게 잘 해낸 케이스.다음 테크유닛 나오기 직전의 찌르기가 너무나도 유효했다고 생각해스페셜 나온 시기가 본편과 얼마차이안나는 시점이라 저렇게 보상판매도 진행했어그 외에 KKND의 국내 인기에 힘입어 이후부터의 KKND는세계 어느 국가보다 한국을 우선으로 발매하게 된다.인기많음 +시장의 절대적 크기 자체는 글로벌기준 소규모라 일종의 수요예측및 피드백용 테스트 베드로 활용해보려던거 아니었을까이와 비슷한 케이스로비슷한시기 유럽에서 흥한 어스2140.나중에 각자의 후속작에서 운명이 엇갈린다..이 얘긴 12월호 돌연변이편 얘기할때 하자.평행세계의 K-KKND도 그쯤에 나오니 이 셋의 등장과 경과를 얘기하는것도 재미있을듯.-------------------------------------------------------다음화 대기열
작성자 : 게잡갤고닉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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