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유상운송보험비 150만원

1년 기름값 120만원 (3일에 1만원)

1년 오토바이 정비 50만원 (그냥 어림잡았다..에휴..)

1년 점심 + 저녁비 500만원 (8천원으로 312일 대강 잡았다)

1년 지역건강보험료 108만원 (지역건강보험 9만원 잡았다, 직장이면 월1~2만원 이겠지?..)

1년 연금 120만원 (20만원 가입시 직장에서 10만원 내주는데 10만원 더 낸다고 봤다)

1년 일하면서 드는 경비 20만원 (작업복에 신발에.. 다 내돈 이겠지?)

그럼 계산해볼게

1,068만원을 직장에 다니면 해결할 수 있는 돈인데 그냥 내고 있단거다..

월 200만원 받는 직장에 다녀도 

1년 2,400만원 받는다 치면 딸배는 3,468만원을 벌어야 동급이란거다.

근데 퇴직금을 안 넣었네?..

퇴직금 200만원 넣으면 3,668만원을 벌면 월 200받는 직장급이다..

하루마다 10만원씩 365일 타면 3,650만원이다..

쉬지도 않고 1년 내내 일해야 200만원 받는 직장급이란거다..

물론 200만원 받는 직장에선 저녁은 안 줄테니 250만원 정도 뺄수 있겠네..

거기다 사고나면 전부 내가 책임져야겠지?..

저기서 마이너스 될 금액뿐이고.. 직장에선 잘해봐라.. 돈 더 받을 일뿐이지..

여튼 젊을수록 정말 생각잘해야 할듯..

젊을수록 당장 괜찮은 중견기업 생산직 가면 딸배랑은 차원이 다른 세계에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