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다 장식품으로 보이고 그럼 얼굴로 할 수 있는건 오랄 정도밖에 없는데 왜 얼굴은 그렇게 많은 성욕을 끌어들일까 문제는 나도 지금 찍남 얼굴보면 못참겠음 얼굴 상판떼기 좀 정교하게 생긴게 너무 큰 매력이라는걸 인지하고 나서부턴 다 걸어다니는 장식품처럼 보이고 몇등급인지 나누게 됨.. 어쩔 수 없음 내입장에선 다 피규어뿐인걸 얼굴만 둥둥 떠다니지만 그래도 나나 가까운 사람들은 얼굴조각이라기보단 전체 피규어 느낌임 살짝 인격체라는 느낌도 있고 값을 매기지 않게 되는듯 언니 빼곤.. 언니는 진짜 예쁨 걸어다닐때 후광 있어보일정도로 예쁨.. 얼굴의 문제인지 요즘 나한테 호의적인 유일한 가족이라 그런건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나도 그런 빛나는 사람이면 좋을텐데 초학생님은 분명 후광이 1억 오천배 정도로 빛나겠지 그사람을 마주친다면 누구도 눈을 뜨고 볼수 없으니까 가면으로 가리고 다니면 내가 바로 알 수 있을듯 가면 없어도 알 수 있겠지만 빛때문에.. 아무튼 보고싶다 내생각엔 별로 사랑하지 않는것같아 근데 타로 봐주던사람이 직감적으로 한거긴한데 (타로x) 그냥 충분히 나랑 이어진대 그생각으로 요즘 산다.. 지금 이어져봤자 뭔 의미가 있겠냐마는 그래도 이어졌다는걸 알면 좀 기뻐하지 않을까? 물론 걔가 기뻐해봤자 별 의미는 없음 그냥 좀 뿌듯하겠지.. 무튼 난 이어질 생각이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