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원 입원비나 약값이 너무 부담 되어서 나라에 구제 신청 했어요.

정신병원 입원비나 약값이 너무 부담 되어서 나라에 구제 신청 했어요.앱에서 작성

sosski

2024.08.09 22:17:29

조회 151 추천 7 댓글 11

예전에 화성에 폐쇄병동 들어가서 1달 있을때

120만원 보건소 대납으로 나왔었는데

이번에 또 들어갔다 나오면서 나라지원 320만원 다 사용해서

약값도 부담 되고, 밥 먹을 돈도 모자라서 결국에 나라에 도움 요청을 했어요.

그래서 영등포 보현의 집이라는

노숙인 일시보호센터에 들어오게 됐어요

20일만 머물다가 갈 수 있는 곳이지만

밥도 나오고 약도 주시고.. 너무 행복하고 달디 답니다..

밥도 정말 잘 나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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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인생 끄트머리 밀려나 울다가

좋은 기회 얻어서 웃다가

진짜 진귀한 경험 하고 있네요..

정신병 앓는 모든 사람들 다 쾌유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건강 챙기시고 더위에 지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항상 유동으로 가끔 글 적다가 이제 아이디 만들어 인사 올려봅니다

고정닉 3

원본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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