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줄 아는 새끼들의 어쩔 수 없는 모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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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히틀러를 암살할 뻔 했던 남자의 이야기. (독일의 유일한 양심) 동독은 자신들의 동지가 아니라 부정했고 , 서독 역시 슈터우펜베르크 따위를 띄우느라 오히려 고인모독이나 하다가 진정한 대우를 받게 된 것은 얼마되지 않음 기념 우표 다하우 수용소에서 생전 마지막 사진 "독일을 위해 죽다" 제대로 추도하는 독일 전 대통령 슈타인마이어 기존 흉상도 부실해서 여러가지 동상도 새로 만들고 기념했는데 몇년전에 인상적인건 우리모두가 나치가 될수도 그가 될수도 있음을 표현한 독일 예술가가 설치한 것. https://youtu.be/X5-NdI9Lr3o?si=kjWCM_I8P7k8vvNZ그의 전기영화 예고편. - dc official App 작성자 : Vita_Activa

착한 줄 아는 새끼들의 어쩔 수 없는 모순은앱에서 작성

24시카페전기도둑

2024.08.18 13:15:55

조회 42 추천 0 댓글 0

내가 착하다고 정의하는 순간 나와 반대되는 또는 내가 받아들일 수 없는 사상이나 행동에 대해 악하다고 정의내려야 하는 순간이 반드시 온다는 거임

이렇게 상대를 배격하는 순간 모순이 발생함

세상사는 몹시 복잡다단 하고 많은 일들이 얽히고 설켜있기 때문에 단순히 선하다 악하다로 나눌 수 없는 일들이 거의 대다수이고 특히 입체적으로 조명하기 시작하면 언뜻 단순해보이는 일도 쉽게 얘기하기가 힘들어지기 마련임

이런 상황에서 내가 맞고 너는 틀리다는 견지를 고수하는 것은 돼지는 더러우니 먹는 것은 더럽다는 무슬림이나 유대인은 학살해야 한다는 나치와 다를 바가 없어지는 거임

-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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