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고싶던 외국 예술대학교 다니는 사람봤는데 하루에 9천만원치쇼핑하고 그냥 사고싶은거 다삼

그리고 유학원에 문의댓글이나 합격후기 영상보니까 돈많은데 공부는 못하고 또 근데 외국 유명대학 타이틀 따고 싶은애들이랑 부모들이

돈쳐발라서 고1때부터 유명한 외국 미대 준비한다는데

솔직히 너무 불공평해 

나는 8살때부터 너무 간절한 장래희망이였고 못가서 우울증걸리고 매일울고 걍 세상이 원망스러운데

누구는 부모가 돈많아서 우리딸 하고싶은거 다해 해서 공부못하고 싸가지없어도 하고싶은거 다하고 

유학하다가 안되면 걍 부잣집에 시집이나 가지 이러잖아…

사람들은 부모탓하면 안된다는데 솔직히 자식낳기 전에 자식이 나중에 돈드는 직업 하고싶을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해봄?

걍 애를 가성비로 키우려고 작정한것같음 ㅅㅂ

난 초중고 다 국제학교나 명문사립학교 나오고 외국대학 나온 애들 부럽고

돈없어서 내가 원하는 인생 못살고 결핍 오지게 느껴서 억울함

20대되서 주식으로 번돈으로 사업할건데 망하면 뒤질거임

죽기전에 돈 원없이 쓰고

그럴일은 없지만 나중에 성공하면 애 하나 입양해서 교육에 돈 오지게 쓸거고 하고싶은거 다 시켜줄거임

공부하기싫다고 하면 하고싶은 분야 지원 오지게 해줄거임

(왜 입양이나면 내 유전자 물려받을까봐 그렇다…그리고 자식낳으면 몸 망가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