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딥페이크 음란물을 보지 않는다
그게 도덕적, 윤리적으로 문제가 되거나 누군가에게 피해를 입혀서가 아니다
그건 합성된 가짜 x지이기 때문이다
x지는 진짜 지천에 깔려있다
구글에 간단한 검색어만 입력하면 누구나 볼 수 있다
하지만 수억개의 x지 사진들이 있더라도 우리에게 감명을 주는 x지는 따로 있다
"어디에 달린 x지인가"
이게 굉장히 중요하다
원래부터 노모로 데뷔한 배우의 x지?
여기에 감동이 있나?
전혀
하지만 유모로 데뷔했고 여태 꽁꽁 숨겨왔는데 사고로 1프레임 정도가 모자이크가 안 돼서 x지가 보였다면?
이만큼 귀한 것도 없다
또는 유출로 인해 풀리게 된다면?
이것 역시 귀하다
x지보다 많고 흔한 게 가슴인데
이 역시 어디에, 누구에게 달려있는지가 중요하다
내 군입대 전후 쯤 씨야 남규리의 사고가 있었는데 그 파괴력은 정말 엄청났다
온리팬스를 하는 서양 여성들은 x지 뿐만 아니라 정말 관계하는 것까지 다 보여주는데
서양인들은 원래 다 그렇기 때문에 감동이 없다
그런데 그보다 훨씬 덜 한 수위로 은근슬쩍 보여주는 강인경, 기룡이에게는 감동이 있다
왜냐면 여기엔 서사가 있으니까
원래는 그냥 섹시 정도의 느낌으로 가슴골 정도만 노출하다가
점점 타락하면서 패치를 보여주고 가슴을 보여주고 밑에까지...
이 노출을 하게 되기까지 그녀들의 행보, 상황, 심리 등이 합쳐져 하나의 서사가 되고
그 서사가 감동을 주는 것이다
유모로 데뷔한 배우는 밑에까지 노출하는 건 절대적으로 피하고 싶은 심리가 있었겠지
하지만 절대 보여주고 싶지 않은 그 부분이 자신이 원치 않는데 보여지게 되었다?
이것도 하나의 서사거든
폰허브에서 지천에 깔린 야동보다
인스타에서 망사 사이에 슬쩍 보이는 유두가 꼴리고
페북에서 슬쩍 보이는 가슴골이 더 꼴린다
플랫폼마다 정해진 수위를 줄타기 하는 것도 하나의 서사거든
원점으로 돌아와서
딥페이크엔 서사가 없다
가령 아이돌 얼굴의 어떤 영상이 있다고 쳐보자
이 영상이 가치가 있으려면
인기 절정의 아이돌이 남자친구를 잘못만나 뭔가 큰 아픔을 겪게 되었다는 그런 서사
이 친구가 무대에서만 허리를 잘 돌리는 게 아니구나 하는 그런 서사
또는 한 때 잘나갔지만 한물 가서 이렇게 떨어졌구나 하는 서사
이런게 있어야하는데
딥페이크엔 그런 게 없다
그냥 단순한 합성물
이건 지인으로 생각해도 마찬가지인 거다
학교에서 조용하게 선생님 말씀 잘 듣고 공부하는 거유의 반장이 알고보니 밤마다...? 하는 서사가 있어야하는데
사실 실제로는 그냥 밤에도 공부만 하던 거고 영상은 그냥 합성일 뿐이고... 그냥 아무 서사가 없는 거지
합성된 가짜 x지에는 관심 없다
난 천연 진짜 x지에만 관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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