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으로 혼자 여행가는게 행복이라고 생각하는 내가 정리해준다. ㅇㅇ

강원도-> 태백산이 진리임 시간꼬여서 저녁 7시부터 탔는데 새벽 12시에 혼자 길잃고 해매다가 새벽 4시까지 한자리에서 앉아있으면서 이대로 뒤지는건가 했는데 새벽 5시쯤 일찍 돌아다니는 할아버지있어서 아무말없이 그냥 지나간 할아버지 뒤꽁무니 따라다녀서 용케 내려감. 아무튼 재밌는 경험이었다고
생각함.

여수-> 도착하고 내 성격상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4박 5일동안 숙소에 틀어박혀서 있을생각으로 갔지만 새벽에 인나게 되서 맥주마시고 새벽 여수밤바다 거닐었는데 사진 지리는거 몇개 건짐 궁금하면 디엠 ㄱ

참고로 숙소는 호텔 더엘-좋드라 흡연도 옥상에서 가능


전주-> 한옥마을만 가라.심심하면 전북대학교좀 거닐고 ㅇㅇ

제주도->차 없고 면허도 없으면 포기해라.난 면허따고 1달만에 렌트하는 사람이 해줌(원래 면허따고 1년이상이여야 대여해준다캤는데 내가 혼자왔고 숙소까지 도저히 못간다고 사정하니까 태워줌)

숙소를 잘잡아야댐. 난 에어비엔비로 그냥 바닷가 풍경잘보이는곳으로 잡음.거기서 그냥7박8일? 정도 있었는데 걍 바다만 보다가 이상한 언덕같은대 있대서 거기만 감

부산-> 호텔 휘겔리 가성비 갑 ㅇㅇ 근데 다 커플들만 있어서 상댜적으로 ㅈ같음 그래도 1층에 카페있는데 해운대바다보이고 분위기도 좋고 커플들은 다 칸막이있는 좌석으로 가서 눈에 안보여 좋았음

사진은 여수가서 찍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