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가 확진자 밀접 접촉 자라서 내 친구 형 내 친구 아빠는 직장 결근 내고 내 친구랑 검사를 받으러 갔는데 내 친구 말고는 검사 못한다고 선별 진료소 공무원들이 그러는 거임 근데 여기서 의문점이 드는 게 내 친구는 확진자의 밀접 접촉 자인데 내 친구의 형, 아빠는 또 내 친구의 접촉자인 거야 그러면 아무래도 또 직장으로 퍼지면 n 차 감염이 될 수 있는 상황이니까 결근 내고 검사를 받으러 갔는데 거부 당한 거지 정부 지침이 어쩌고저쩌고하면서 거부하고 내일 내 친구 검사에서 양성이 뜨면 그때 다시 받으러 오라 내 그래서 내 친구랑 내 친구 아빠가 자진해서 검사를 받고 방역에 임하려는데 못하게 한 거지 이게 정상적인 방역 시스템이냐? 친구 아빠가 그럼 지금 일 가도 되냐고 떠보니까 가도된다네ㅋㅋ 결국 검사받긴 했는데 근데 또 내가 아는 누나는 그 확진자와 저번 주 금요일에 마스크 벗고 만나서 이야기까지 했는데 그 누나가 검사를 받으려고 가니까 선별 진료소에 또 거부 당했다는거임 이게 말이나 됨? 이따위로 하면서 k-방역 이러고 있네 ㅋㅋ 참 나라 잘 돌아간다.

이거 공론화하고 싶은데 어따해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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