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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특집 인디 보드게임 제작기
안녕하세요 개발자 백인용입니다.지난번에 올렸던 홍보글[홍보]신작 인디 보드게임 '나인스란드' +버거이벤의 제작기입니다고향에 내려왔는데 컴퓨터가 없어서 일을 못하는 환경이 돼버렸고, 그동안 있었던 일을 일기처럼 정리해봤습니다.게임 좋아하는 아재가 이상한 짓 하면서 살아왔구나 하고 재밌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초~중학생 시절 ‘유희왕 애니메이션’이 나오고 유행하기 전부터 타카하시 카즈키님의 ‘유희왕’ 만화책을 접하게 됩니다. 생각해보면 이 작품이 절 게이머이자 보드게이머로 인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릴 때 즐겨보던 ‘유희왕’ 만화책. 지금봐도 멋있다.) 이후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연습장에 끄적이며 게임을 구상하고, 직접 그림을 그리고, 가위로 오리고, 지우개를 조각해서 말을 만들어서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재밌는 추억이지만 막상 게임은 개똥겜이었죠.ㅎㅎ(△ 어릴 때 만든 게임. 볼펜으로 직접 손으로 그렸다. 이제보니 미쳤었네.) 고등학교 때, ‘나인스란드’에 대한 아이디어를 처음으로 떠올리게 되지만, 러프한 수준이었고, 공부하는 시간 외에는 PC게임 하느라 보드 게임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PC 게임을 재밌게, 정말 많이 했는데, 영향을 크게 준 게임만 꼽자면, ‘워크래프트3’, ‘삼국지 조조전’,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입니다. 특히 삼국지 조조전 같은 SRPG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쟁쟁한 갓겜들. 이동범위 공격범위 등의 개념은 조조전을 보고 떠올렸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괜찮은 대학교를 붙었지만, 막상 수업은 잘 안듣고 뒤에서 러프하게 발상만 해놨던 보드게임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키는 데 시간을 쏟습니다. 만들어진 프로토타입 게임이 너무 재밌어서, 대학교 선후배들을 꼬셔서 팀을 만들고 모바일게임으로 만들자는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다들 처음에 같이 게임 만들자고 할 때는 심드렁 하다가도, 만든 프로토 타입 게임을 한두 판 플레이하면 금방 설득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참신함과 재미에 자신이 있었습니다.(△ 대학생 때 만든 보드게임. 프로토타입. 처음에는 가림막을 사용하지 않고 자석이 달린 판을 직접 들어서 비공개 정보를 만들었다.) 인디 게임의 개발비는 커피, 라면, 고기값이라고 하지요. 제가 좋아하는 음료인 데자와를 박스로 사서 혈관에 카페인을 공급하면서 대학교 선후배들과 게임 개발을 계속합니다.(△선후배들과 게임 만들던 시절 자취방 냉동실. 대용량으로 사면 고기가 야채보다 쌉니다.)(△ 데자와가 항상 구비되어 혈관에 카페인을 공급해주었다. 나름 열심히 개발했지만…) 하지만, 목표로 하는 게임은 하스스톤 같은, 카드 뽑기 시스템이 들어간 라이브 서비스 PVP 게임이었고, 대학생 선후배로 구성된 아마추어 팀이 감당하기에는 프로젝트 규모가 너무 컸습니다. 코딩도 문제였지만, 수많은 카드들의 일러스트를 다 채우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그림을 배우지 않았던 제가 직접 그림을 배워서 그리기도 했고, 중간에 군대에서도 카드에 쓸 일러스트를 그렸죠. 오랫만에 옛날 그림 보니 부끄럽네요.(△ 전공자는 아니지만, 어떻게든 배워서 그린 카드 일러스트들.) 그러고보니 군대는 테스트 플레이할 인원이 많아서 보드게임 개발하기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보드게임의 가장 큰 문제인 같이 할 사람 모으기가 진짜 쉽습니다. 작지만 제가 만든 보드게임으로 대회도 열었고요. 우승자에게는 상품도 수여했습니다. 중간에 경제적인 문제도 있고, 대학생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팀이 담당하기에는 너무 큰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정말 오랜 시간을 투자했지만, 결국 프로젝트는 좌초되고 팀은 해산됩니다. 돌이켜보면 현실적으로 스팀용 싱글 게임으로 처음 방향을 잡았어야 했습니다. 그 때는 몰랐네요. 도와준 팀원들에게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그때는 왜 몰랐을까.) (△ 대박난 스팀 싱글게임. 발라트로. 갓겜입니다.) 모바일 게임화 프로젝트는 좌초되었지만, 저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만든 게임이 너무 재밌었거든요. 현실의 벽에 막혀 라이브 서비스 PVP 카드 게임이 안된다면, 오프라인 보드게임으로 방향을 바꾸어 출시해야겠다. 다시 결심합니다. 원래도 보드게임을 좋아해서 출발했으니, 10년을 돌고돌아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 셈이지요. 이사하고 처음 횡했던 책장은 보드게임이 점점 늘어서 가득차게 되었고, 모바일용으로 계획한 게임의 밸런스, 효과 등을 보드게임용으로 다듬는 작업을 계속 진행합니다.(△ 만화책과 보드게임은 가만히 두면 증식합니다.)(지금은 조금 뒤쳐진 느낌은 있지만, 덱빌딩의 시초인 도미니언은 위대한 게임이죠. 듄 임페리움, 후루요니, 캐스캐디아를 가장 좋아합니다.) 제일 큰 문제였던 일러스트는 죄송하지만 AI의 힘을 빌려서 해결했습니다. 2명이서 수많은 카드의 일러스트를 다 해결하기에는 문제가 많았고. 위에 그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 그림 실력이 많이 안 늘어서ㅠㅠ 대안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통일성있고, 자연스럽고 이쁜 그림으로 시간 많이 써서 뽑고, 어색한 부분은 리터치해서 해결하고 있습니다. AI 일러스트 안좋게 보시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 무겁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게임이 잘 되서 성공한다면, 새로 만드는 카드들은 외주로 해결하거나, 아트담당 직원을 고용해서 해결하겠습니다. 2인 팀이 만드는 게임이니 넓은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카드 디자인도 여러번 바뀌었고, 디지털에 맞춰진 게임 룰도 오프라인에서 알아보기 편하게 다듬었습니다.(△ 카드 발전사. 초창기에는 내부 테스트용으로 다른 게임 일러스트를 사용했습니다. 사랑해요. 판타지 마스터즈.) 보드게임 컴포넌트는 평소에 3D 프린터에 관심이 많던 친구가 도움을 줘서. 집에서 직접 출력해서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델링도 배우고, 출력도 하고, 시행착오도 격으면서 작업했습니다. 제가 직접 작업하기 때문에 비용도 크게 안들고 만들고 싶은 걸 바로바로 시험해본다는 장점이 있네요.(△ 제 작업용 컴퓨터 왼쪽에는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이, 오른쪽에는 메지로 맥퀸이 있습니다.컴포넌트는 아래 자석이 붙어 있습니다.) 길고 긴 시간이 흘러 나름 만족할만한 비주얼과 보드게임으로서 완성도가 갖춰졌다고 생각합니다. 드디어 제가 만든 보드게임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서 진심으로 기쁩니다. 이번에 펀딩 페이지 만들면서 애프터 이팩트도 써본적 없었는데, 제로부터 공부했습니다. 요즘 유튜브에 좋은 영상 많더라고요. 펀딩에 나온 영상도 인터넷과 책 찾아보면서 제가 한땀한땀 만든 겁니다. 문외한이 처음 만든 영상 치고는 썩 괜찮다고 홀로 만족하고 있습니다.ㅎㅎhttps://youtu.be/HSJVH2h-NZ0(△ 진짜 개고생이었습니다.ㅠㅠ 제가 돈만 많았으면 다 외주 줬을텐데요.) 결국 게임 시스템, 아트 디자인, 3D 모델링 및 3D 프린터 출력, 영상 제작 등 모르는 내용 혼자 공부하면서 북치고 장구치고 똥꼬쇼 하고 있습니다. 주저리주저리 일기처럼 개발기를 써보았는데 재밌으셨을지요? 고향 내려가시는 길에, 올라오시는 길에 시간 때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더 궁금한 부분 있으시다면 텀블벅 펀딩 링크타고 가시면 좀 더 자세한 내용 있습니다.https://tumblbug.com/ninthland 텀블벅 - 크리에이터를 위한 크라우드펀딩 텀블벅 - 크리에이터를 위한 크라우드펀딩tumblbug.com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설 연휴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작성자 : 미플고정닉
PSG) 랭스전 초청후기+캠퍼스 PSG 방문기
안녕하세요. 파리 생제르맹 한국 팬클럽 회장 신명균입니다. 개인적으로 다녀온 1달 남미 여행을 끝낸후, 저는 이번 1월 25일에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vs랭스의 리그앙 19R 경기를 PSG에서 초청받아 직접 다녀왔습니다. 그 현장을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경기날 파르크 데 프랭스입니다. 보시다시피 이날은 경기전 비가 많이 내린 상황이었어요. 1월의 파리 날씨는 이게 디폴트라는군요;; 참고로 선수단 버스는 7시반쯤 도착합니다. 참고로 이날 경기전 저는 샹젤리제 PSG 매장에 가서 신규 이적생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유니폼을 구매했습니다. 여기 직원이 마킹할지 물어보면 흐비차라고 하지 마시고, 크바라츠헬리아 이렇게 말하시면 이해할겁니다 ㅋㅋㅋ 첨에 이해 못하심... 아무튼 그렇게 몸수색을 끝내고 들어와보니 7시 50분정도가 되었네요. 참고로 저는 정말로 감사하게도 리그 경기에 초청을 받아, PSG의 직원분을 만나 선물과 함께 대기하면서 몇장의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저기 1층은 보니까 앞열좌석 예매자+초청받는 분들만 있는것 같더라고요. 다른 지나가는 분들보니 저처럼 목걸이 하시는분들이 좀 있었던것 같습니다. 요건 PSG 트로피랑, 마르퀴뇨스의 클럽 최다 출장 기념 유니폼입니다. 기존에 장 마르크-필로제라고 이분이 PSG에서 435경기 출장으로 1등이셨는데, 2324시즌 겨울 기점으로 마르퀴뇨스가 기록을 제쳐 현재도 PSG 최다 출장 선수입니다. 한경기 뛸때마다 신기록이 세워지고 있는 셈이죠. 아무튼 직원분의 도움을 받아 8시 20분쯤 피치로 입장했습니다. PSG 선수단이 몸을 풀고 있는 사이드로 입장했으며, 처음에는 돈나룸마 사포노프 테나스 이렇게 골키퍼들 훈련을 한 10분간 바로 앞에서 봤네요. 드디어 필드 플레이어들이 입장했습니다!!!! 제가 더 많은 사진을 남겼어야 하는데, 이때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고 있었던지라 남는게 이거밖에 없네요 ㅜ 이거라도 봐주시면 넘 감사하겠습니다.... 아무튼 뭐 이렇게 한 20분정도 선수들 몸풀기가 끝났고, 저도 피치에서 나와 저의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정말이지 파리의 밤은 아름답습니다. 특히 파르크 데 프랭스는 더요 ㅎㅎㅎㅎㅎ 이 자리 또한 PSG에서 주신거라 정말로 감사하게 봤어요! 그리고 경기전 응원 저의 목소리가 들어갔지만 이해하고 봐주십쇼 ㅋㅋㅋㅋ 솔직히 이때 좀 울컥했어요. 10년간 응원한팀 경기를 직접 내 두눈으로 보고 경험하고 오다니.... 이런 감정은 처음이었던것 같네요 이건 경기중에 나온 한국 설날 기념 문구 ㅋㅋㅋㅋ 준비했는데 잘 나와서 다행이었네요! 참고로 이건 랭스전 선수 라커룸 위에 붙은 한국어 명찰이었답니다. 1월 초부터 이런거 준비중이라고 알려주시면서 저한테 많이 물어봐주셨는데, 도움이 될수 있어서 정말로 다행이었네요. 이날 유니폼은 아시다시피 중국어였지만, 라커룸 명찰은 한국어였어요! 아무튼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종료되었지만, 최고의 경험이었습니다 ㅎㅎㅎㅎ 마지막 관중석에서 찍은 사진도 남겨봐요. 이렇게 랭스전이 끝나고 파르크 데 프랭스를 떠났습니다. 그러고 어제는 쉬고 관광좀 하다가 오늘 오후 캠퍼스PSG라고 훈련장에 다녀올 계획을 세웠어요. 캠퍼스 PSG의 모습입니다. 여긴 푸아시라고 파리 시내에서 한 1시간반 떨어져있는 위성도시인것 같아요. 오늘 마침 훈련날이었고, 내일 슈튜트로 가니까 오늘은 오후 훈련 끝나면 5~6시 되지않을까? 오직 추측으로 다녀왔어요. 캠퍼스 PSG의 저녁 모습입니다. 아시다시피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요;;; 바람은 엄청불고, 춥고 사람도 드물고 와 이거 여기 계속 있다간 얼어죽기 딱좋은 장소입니다. 참고로 오후훈련 끝나면 6시반 넘어가니까 그때부터 대기타시면 될것 같긴 해요. 그러고 한 1시간 기다리니까... 지난시즌 유럽 최고의 미드필더 비티냐 선수가 1번으로 나왔습니다!!!!!! 참고로 사람들이 몰려있음 잘 안해줘서 좀 떨어진 곳에서 저랑 다른 한분 대기탔는데 정말 운좋게도 해주시더군요. 일단 차 보고 손흔들고 난리를 떨어서그런가;;; 여튼 가만히 있기보다는 무슨 제스처라도 해보세요 ㅋㅋㅋㅋ 관심끌어서그런지 나온거 같기도... 창문내리고 사진찍고 싸인받고 알레파리 we will win 슈튜트가르트 등등 난리법석 떠니까 웃고 차오 인사하고 갔습니다. 마지막에 오브리가두를 했어야되는데 순간적으로 안떠올라서;;; 당장 3일전까지 브라질에서 있었는데 말이죠 ㅋㅋㅋㅋ 두번째는 프랑스의 신성 바르콜라 선수가 30분후 나왔습니다!!!!! 마찬가지로 앞에서 손흔들고 난리떨고하니까 많이 웃던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찬가지로 알레파리 슈튜트가르트 윈 이러고 뭐 프랜치 퓨처슈퍼스타 어쩌고 하니까 취향에 맞았는지 되게 좋아하더라고요 ㅎㅎㅎㅎ 그렇게 마찬가지로 싸인받고 사진찍고 오흐브와 하고 갔습니다. 대망의 마지막 마르퀴뇨스 선수가 곧 나왔습니다!!!!! 아 가장 친절하고 팬서비스 가장 좋습니다. 한국 투어 기억하냐니까 2년전에 기억한다고 하더군요 ㅋㅋㅋㅋㅋ 마찬가지로 난리떨고 싸인 사진 다받고 마지막에 영상도 받았는데... 그건 파리갤 념글에 있습니다! 잠깐이니까 한번 보시길 ㅎㅎㅎㅎ 암튼 그러고 남은 선수들 기다렸는데 더이상은 이쪽으로 안나오더라고요. 이강인 선수 많이 궁금해하시는데, 다른 출구로 나갔다고 하셔서(나가는 출구가 2개이며, 안멈출수도 있어서 ㄹㅇ복불복임) 같이 계신분 많이 아쉬워 하셨어요 ㅜㅜ 그러고 한 8시 50분쯤 되니까 두에 나가고, 뎀벨레가 진짜 마지막으로 차타고 나가서(다 반대쪽이었음) 시큐리티분이 finish 말해줘서 떠났습니다. 참고로 출구가 2개고, 팬서비스 넘기고 바로 직진하는 선수들도 있어서 정말 그날마다 다릅니다. 보니까 선수 나가면 무전으로 어쩌고 들리는데 선수 이름이 대충 들리니 그거 파악해서 내가 있는쪽 출구로 오는 선수가 무조건 팬서비스 해주길 바래야 해요. 오늘 사진찍은 3명의 선수들 외에는 모두 반대쪽으로 나가서 못봤습니다만, 소식 들어보니까 그냥 갔다네요. 정말로 저는 운이 좋았던거에요! 마지막 싸인 유니폼 인증입니다. 왼쪽 상단이 마르퀴뇨스 왼쪽 하단이 비티냐 오른쪽 하단이 바르콜라 이렇게 모두 성공했네요! PSG와 함께한 너무도 아름답고 소중했던 이틀이었습니다. 단순하게 많이 이기고+돈 많다고 초등학생때부터 응원했던 파리 생제르맹이라는 팀을 10년동안 꾸준히 응원하다보니 이런 자리도 생기고, 많이 부족한 저에게 팬클럽 대표라는 정말 과분한 자리를 주신게 아닌가도 싶지만 매순간 최선으로 많이 도와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PSG에서 한국 팬 여러분들에게 관심이 매우 많습니다. 부족하지만 제가 PSG와 팬 여러분들을 더 잘 이어드려 팬분들이 더 많이 혜택을 보시고자 하는것이 제 목표기도 하고요. 2025년이죠? 올해 클럽월드컵 끝나고 한국 투어를 다시한번 하고싶다는 찌라시가 들리던데... 당연히 확정도 아니고 제가 아는것 또한 전혀 없습니다만 만약 자리가 마련된다면 2년전 부산투어보다 더 준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한번 기다려보시죠 ㅋㅋㅋ 정말 장문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MERCI PARIS❤+ ICI C'EST PARIS 파리 생제르맹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속보 비티냐 받음
작성자 : 신명균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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