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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소드 검술퍼거가 들려주는 게임내 검술 이야기 1편
이게임이 실제 역사속 검술을 참고해서 액션을 짜놓았다 하고 명칭도 실제 검술 명칭이길래 이렇게 정보글 써봐 올해로 검술만 10년 했으니 믿고 봐주셈ㅎ 해당 글의 설명은 게임내에서 표현하는 '리히테나워' 계보의 검술을 기준으로 작성할게 일단 마이스터 하우 그러니까 마스터 스트라이크 라고 불리는 기술에 대해 말해볼게 마스터 스트라이크 그러니까 마스는 실제로 있는 개념이야 실제로는 존하우, 샤이텔하우, 쉴하우, 츠베히하우, 크럼프하우 이렇게 5가지가 있어 그런데 이게 뭐 개쩔고 이런 기술이여서 달인의 베기 라는 거창한 이름이 붙은게 아니라 리히테나워검술의 기본중 기본이라 이런 이름이 붙은거야 자세한건 나무위키 읽어봐 괭장히 정확히 서술 되어있으니까 사실 현실에서 마스는 그냥 기본공격이라 생각하면 돼 그럼 이제 게임속 마스를 볼까? 왼쪽 마스인데 이건 존오트(zorn ort)이라는 기술이야 실제론 이런기술 인데 뜻은 대충 분노의 끝? 분노의찌르기? 이런느낌으로 알면돼 존오트는 존하우 라는 베기의 파생 기술로써 팔을 곧고 높게 뻗음어 상대 칼이 옆으로 빗겨나가게하고 내 검은 상대를 찌르게 하는 기술이야 거리가 가까우면 찌르기를 하지않고 베어도 돼 일본에서 키리오토시 라고 부르는 기술 인데 베기를 베기로 깨서 찌르거나 베어버리는 공방일체의 기술이야 게임에서 아주 구현이 아주 잘 된거 같아 이번엔 오른쪽 마스 인데 이건 비어버셋젠(vier versetzen)중 하나인 기술이야 실제로는 이런느낌 비어버셋젠은 네가지 갖다대기 라는 뜻 인데 원래는 리히테나워검술의 4가지 기본자세를 각각 파훼하는 기술이야 게임상에 나온건 4가지 기술중에 '봄탁' 이라는 자세를 아까말한 실제 마스인 '츠베히하우' 로 파훼하는 기술이야 이것도 공방일체 기술이지 상대의 내려베기를 크로스가드로 받아내면서 높은 가로베기를 하는 느낌 이라 생각하면 돼 게임내에선 반대쪽도 치는데 이건 뭐 선택 사항이야 이번엔 아래쪽 마스 이건 압셋젠(absetzen) 이라는 기술이네 실제론 이런느낌 압셋젠은 옆에 갖다대기 라는 뜻이야 이름 그대로 상대 칼이 날라오면 검을 갖다대서 검을 치우는 동시에 찌르는 기술이야 마지막으로 위쪽 마스인데.. 얘는 뭔가 이름있는 정규 기술은 아니고 크럼프하우라는 베기로 찌르기를 빗겨낸다음 그대로 찌르는 기술이네 굳이 비슷한걸 찾자면 아까말한 비어버셋젠 에서 알버를 깨는 방식을 사용한거 같은데 내려베는 기술로 상대의 검을 잡아내고 그대로 내 중심살려서 찌르는? 그런느낌으로 보면 될거 같아 원래는 콤보도 글 쓰려했는데 귀찮아서 나중에 쓸게 질문 있으면 물어봐 -
작성자 : 네이버씰고정닉
도호쿠 여행 3일차 - 히로사키 (씹덕주의)
[시리즈] 2/1~2/6 도호쿠 여행 · 도호쿠 여행 1일차 - 아오모리 · 도호쿠 여행 2일차 - 눈과 사과의 나라 아오모리, 히로사키 · 도호쿠 여행 3일차 - 히로사키 (씹덕주의) 눈을 떠 보니 아오모리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맑은 겨울 날씨 당첨 12시간만에 다시 찾은 히로사키 저 멀리 산이 또렷하게 보이는 걸 보니 벌써 기분이 좋다 어제는 밤의 히로사키 성 오늘은 낮의 히로사키 성 낮과 밤의 서로 다른 대체할 수 없는 매력이 있는 곳이다 어제 봤던 것처럼 성 안에 눈으로 만든 석등이 즐비하다 이건 뭐지 실장석인가? ㅋㅋㅋㅋㅋㅋ 천수각 보러 가는 길에 눈 조각상 깎고 있더라 천수각 뒤에 산 잘 보이게 찍으려고 했는데 fail 산은 그냥 따로 찍기로 했다 정상까지 잘 보이는 이와키산이 아주 이쁘다 누구한테 보여주고 후지산이라고 해도 믿을듯? ㅋㅋㅋ 산을 배경으로 눈으로 만든 석등 한 컷 이번에는 산을 배경으로 눈사람이랑 사과(ㅋㅋㅋㅋ) 한 컷 사과 진짜 어지간히도 좋아하네 ㅋㅋㅋ 천수각 근처에 있는 히로사키성 정보관 들어가니까 입구부터 떡하니 유키미쿠 판넬 있음 ㅋㅋㅋ 히로하코라고 히로사키, 하코다테시에서 미쿠 콜라보 진행 중이라 시내 여기저기서 미쿠를 볼 수 있다 (겨울에는 유키미쿠, 벚꽃시즌에는 사쿠라미쿠로 콜라보 한다) 오 미쿠 달력은 좀 갖고 싶은데 ???? 왜 성 안에 두돈반이랑 지프가 있지? 육상자위대 제설하러 끌려온 거였네 엌ㅋㅋㅋㅋ 한국이나 일본이나 대민지원에 군인 끌어다 쓰는 건 똑같다 ㅋㅋㅋ (자위대는 군대 아니긴 한데 군대 포지션 맞긴 하잖아?) 성 어디서든 산이 아주 잘 보인다 어젯밤에 처음 보고 공동묘지로 착각했던 게 이거였다 뭔가 개집(?) 같이 생겼는데 2월 중순에 히로사키성에서 열리는 등불 축제기간 동안 안에 조명 넣어서 야간 일루미네이션 진행한다고 함 히로사키 성을 나와서 근처의 히로사키시립 관광관에 들어갔다 히로사키성 추수문으로 나오면 바로 앞에 있음 (밤에 라이트업도 여기 일대에서 한다) 사과에 대한 집착이 이 정도면 슬슬 광기가 아닌가 싶다 사과에 미친 동네답게 시내 애플파이 가게별 분석까지 해 뒀다 사과가 많이 나는 동네답게 히로사키의 애플파이는 전국에서 가장 맛있기로 유명하다 당장 엊그제 아오모리에서 먹었던 애플파이도 여기 히로사키 애플파이 가게들 레시피 기반으로 굽는 경우가 많다 여기도 어김없이 미쿠 판넬 등장 기념품 가게 한켠에 있는 유키미쿠 제단(?) 클래식카, 마츠리 때 쓰는 네부타 등등 여러 볼거리가 있다 구경을 열심히 했으니 점심을 먹으러 가 보자 뭐 먹을 거냐고? 히로사키 왔는데 당연히 애플파이 아님? ㅋㅋㅋ 후지타 기념정원이라는 멋진 정원 안에 위치한 Taishō Roman Tea Room (大正浪漫喫茶室) 이라는 곳에 왔다 맛있는 애플파이 + 복고풍 분위기로 꽤 유명하다는 것 같다 건물 안, 밖 모두 다이쇼 시대 분위기가 진하게 난다 총 9가지 종류의 애플파이를 팔고 있다 이 날 행복도 max인 순간에 찍은 사진.jpg 아 이러려고 아침 일찍 히로사키 왔지 ㅋㅋㅋㅋ 애플파이 3개에 애플파이를 곁들인 점심을 먹어보도록 합시다 애플파이가 잘 부서져서 자르는 데 애를 좀 먹긴 했지만, 맛은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아오모리에서는 안 먹어본 차가운 애플파이도 맛있더라 여기는 애플파이도 애플파이지만 이렇게 앤틱한 분위기의 테라스에서 바깥 정원을 보면서 식사할 수 있는 게 강력한 매력 포인트다 테라스석 말고 일반 실내 테이블도 있는데 테라스석은 보통 웨이팅 있음 나는 평일 11시쯤 가서 10분 정도만 기다렸는데 주말에는 꽤 오래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 (테라스석은 이용시간 1시간 제한도 있음) 온 동네가 미쿠다 ㅋㅋㅋㅋ 미쿠 굿즈가 가장 다양하게 있는 Hirosaki City Machinaka Information Center (弘前市まちなか情報センター)에 들어가 보자 얘네는 그냥 미쿠가 좋음 ㅋㅋㅋㅋㅋ 아직 2월인데 사쿠라미쿠 코너가 훨씬 큰 거 무엇? ㅋㅋㅋㅋ 히로사키성이 워낙 벚꽃철 경치로 유명하다 보니 사쿠라미쿠는 1년 내내 상시 코너 운영하는 거 같다 미쿠 클리어파일 2장과 오늘 저녁으로 마실 미쿠즙(?)을 샀다 패스가 있으니 아오모리 돌아갈 때 특급열차 타는 사치를 부려 보자 어제랑 다르게 이와키 산이 정상까지 선명하게 잘 보인다 아오모리 돌아와서 아스팜 13층에 있는 전망대에 올라갔다 개방시간은 9~6시, 입장료 600엔 츠가루 반도, 시모키타 반도 그리고 그 사이의 바다가 보인다 저 바다로 계속 나가면 홋카이도가 나온다 핫코다 산이 잘 보일까 해서 올라갔는데 역시 겨울 아오모리에서 맑은 하늘 보기는 정말 어렵다 사실 여기는 겨울에 눈 안 오는 것만으로도 날씨 엄청 좋은 거다 아스팜 1층에 있는 기념품 가게에서 이런저런 종류의 사과파이 잔뜩 사서 아오모리 지역 경제에 도움이 좀 되어 봤다 ㅋㅋㅋ 첫날 갔던 Sweets Factory pampam에 가서 저녁으로 먹을 사과파이도 같이 샀다 굿바이 아오모리 이제 내일부터의 일정을 위해 신칸센을 타고 센다이로 간다 센다이로 가는 신칸센 안에서 아스팜에서 산 애플파이에 히로사키에서 사온 미쿠즙(사과주스)를 곁들인 저녁을 먹었다 애플파이가 맛있고 미쿠즙은 아주 진한 맛이었다 애플파이 (x) 밥(o) 사과주스 (x) 식수(o) 시골동네 아오모리에 있다가 대도시 센다이에 오니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다 아니 근데 숙소애서 창밖으로 쇳소리 계속 나길래 커튼 걷어보니까 뭔 숙소 바로 앞으로 신칸센 지나다니고 있더라 ㅋㅋㅋㅋㅋㅋ 밤새 기찻길 소음 들으며 3일차 마무리
작성자 : 39chan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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