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우울증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우울증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결혼 준비중인 여친이 30살도 더 많은 할배랑 바람을 피웠어...ㄷㄷ 갓럭키
- 신입 승무원 시절 겪은 태움 문화 ㅇㅇ
- 장문) 스팀 전쟁 게임 축제 기념 밀리터리 게임들 추천 해봄 필룸
- 매우 충격적인 내장지방 빼는법 ㅇㅇ
- AI 일러스트 사용 의혹 나온 국내 게임(넥슨) 넥갤러
- 최신 다이어트 과학에서 '혈당 스파이크'가 중요한 이유 ㅇㅇ
- 故 강지용 아내, 시母와 문자 내용 공개 "거짓말 그냥 안 넘어가" ㅇㅇ
- GPT-4o:사이버렉카 사탄냥이 구름냥이
- 오싹오싹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되는 상어언냐들 수인갤러리
- I.O.I 때는 속옷 갈아입을 시간도 없었다는 청하.jpg 긷갤러
- 숨 쉬기 위해서 항상 움직여야 한다는 참치 ㅇㅇ
- 2030 줄고 4050 많아지고… 늙어가는 게이머·게임사 직원들 ㅇㅇ
- 슬픔슬픔…챗 GPT가 말하는 사람 구실 커트라인 학벌 갈베
- 24년 5월 전일본공수 NH 89 도쿄 하네다 → 이시가키 탑승후기 업사다
- 오싹오싹 교직원의 실수 때문에 대학 합격 취소된 A양 하이바라
싱글벙글 어린이날에 대해서 알아보자.araboja
사실 '어린이' 라는 단어는 '어린이날' 탄생 이전까지 현재의 의미로 사용되지 않았음오히려 훈민정음 창제 배경에서 볼 수 있듯 '어린' 뜻 자체가 어리석은 이라는 비하적인 의미가 컸기 때문에 어린이=어리석은 사람이었음또한 그 당시 아이들은 현재처럼 '미래의 꿈나무' 로서 존중받는 존재가 아닌 한 가정의 노동력이 될, 단순히 어른이 되기 전 잠깐의 보살핌만 받고 바로 농사 혹은 일제강점기 시절이라면 공장에 투입되어 미래 한 가정의 노동력이 될 인원일 뿐이었음지금처럼 국가 차원에서 교육, 안전 등을 보장해주고, 사회 단위에서 존중해주고 배려해주는 존재가 아니었음1919년 3월 1일 3.1운동 이후 진주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로 소년회가 창설되기 시작하였고, 어린이날의 창시자로 알려진 소파(小波) 방정환은 사회에서 비참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는 현실의 어린 아이들을 마주하게 되었음 그렇게 그는 어린이들이 하나의 인격체로서 국가와 사회로부터 정당한 대우를 받으며 마음놓고 깔깔 웃으며 뛰노는 모습을 꿈꾸며 아동, 청소년들의 권익 향상에 힘을 쓰기 시작함그렇게 1922년 각 소년 단체 및 신문사들이 모여 새싹이 돋아난다는 의미로 5월 1일을 소년일로 지정하고 천도교소년회에서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선포하면서 이게 현재의 어린이날의 시초가 되었고 1923년 한국 최초의 순수 아동 잡지인 '어린이' 가 발간되었음당시의 어린이날은 어린이가 미래라는 점을 강조하며 '행사'의 형태를 갖추었고 주로 어린 아이에게 욕하지 말아주세요, 때리지 말아주세요 등의 어린아이가 어른들에게 드리는 간절한 희망사항 10가지를 선전문을의 형식으로 배포하기도 하였는데 지금 생각하면 너무도 당연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었던 것들이 당시에는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음이 후 해당 행사는 전국 적인 행사가 되었고 1927년 더 많은 사람들의 참석을 위하여, 당시 세계 노동자의 날이었던 5월 1일과 겹치지 않는 5월 첫째주 일요일을 어린이날로 변경였으나 행사가 너무 커진 나머지 일제의 눈에 나버려서 어린이날 행사가 금지 당함폐간 당했던 잡지 '어린이'와 금지 당했던 어린이날 행사는 1945년 광복 이후 조선건국위원회에 의해 부활하게 되어 1946년 5월 첫번째주 일요일 (5월5일) 해방 이후 첫 어린이날 행사를 휘문중학교에서 진행하게 되었는데 이후 날짜를 헷갈리지 않게 하기 위해 어린이날을 공식적으로 5월 5일로 고정하게 되며 현재의 어린이날 날짜가 지정되었음1970년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대통령령으로 선포하여 1970년 5월 5일 어린이날이 공휴일로 지정되어 어린이날 행사가 크게 개최되었고 이를 계기로 1973년 3월에는 법정 기념일로, 1975년 1월에는 법정 공휴일로 지정되게 되었고 이게 현재까지 이어져서 현재의 5월 5일 어린이날이 되었음그저 순수하게 어린이를 존중하고 사랑했던 goat
작성자 : Na-Ho고정닉
나고야 도장깨기 여행 1일차 - 나고야성, 나고야역
작년 말 교토를 갔다오자 마자그냥 나고야가 가보고 싶어서 비행기를 덜컥 예매해 버렸다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여행준비를 시작했는데, 노잼이라고 하니 별 거 없겠거니 하는 마음으로 4일 일정으로 유명 장소 도장깨기를 목표로 일정을 짰다근데 나고야 생각보다 커서 결과적으로는 다 못 가긴 했음여튼 여행 스타트는 새벽 공항리무진아시아나와의 재회는 최악이었다츄부 도차쿠시마시타먼가 구름많고 흐림공항서부터 약간 꼬인게 캐로셀에 무수한 골프백의 퍼레이드로 인하여짐 찾는데 한시간이 넘게 걸림...에라 모르겠다 야바톤 공항지점 조짐사람없어서 바로 입장 개꿀근데 여기 벽에 손님 모습을 막 그려둠;;초하이텐션남자스타프상이 인스타 올리라는 종용과 함께 소스 뿌려줌맛있긴했는데 대표 음식으로 소개할 만큼인가 싶은 그런 미묘한 느낌여튼 맛은 있었다 맛은그리고 바로 나고야로 점프나고야역 바로 앞 호텔이라 짐만 맡기고 버스로 나고야성 왔다이 동네 버스는 뭔가 읽기가 어렵다해야하나정확히 뭘 타야 되는지 식별이 안 돼서 한참 헤맴ㅋㅋ벗꽃이랑 천수각은 참 이쁜데 날씨는 왜 이지랄이야?천수각은 못 들어가니 혼마루 어전 관람기대를 안 하고 갔는데 의외로 여태 다녀본 애매한 천수각보다 더 좋았다나랑 일행 둘다 역사를 좋아하니 되게 흥미로운 곳이었음역사는 논외로 쳐도 엄청나게 화려해서 걍 멋있음확실히 대빵 살던 성이라 그런가 규모가 엄청나다날씨 좋을 때 여유롭게 오면 정말 좋은 곳일알콜중독자라면 빼 놓을 수 없는 요시다야까지 걸어갔다사케 두병 사고 다시 ㄱㄱ요시다야 바로 앞에 있던 나고야 시정자료관이뻐서 찍음버스타고 도쿠가와원 관람꽤 큰 연못이 인상적인 지천회유식 정원인데스이젠지 조주엔을 보고 온 나에겐 그저 흔한 녀석이었음...거기다 위치도 좀 애매해서 담에 가면 안 갈듯하다저녁은 주딱픽 무나기 히츠마부시히로카와도 애매했어서 내가 장어덮밥을 안 좋아하는 줄 알았음근데 여기 싀발 개맛있네ㅋㅋ결국 일곱시 넘어서 체크인 조짐ㅋㅋ힘들어서 씻으면서 좀 쉬고 있었는데밖에 시발 전쟁난 줄 알았다천둥번개랑 비 오지게 오고있어서그냥 호텔 일찍 들어와서 씻은 사람 되어버림어 형은 번개맞아 뒤져도 나갈거야근처에 Y market 이라는 브루펍 있어서 간단숙이로 방문낫배드한 맛과 크리티컬한 가격...배불러서 소세지만 먹었는데요거 상당히 잘 만듦결국 시간이 늦어서 후라이보에 거의 라스트오더로 테바사키 포장하러 옴늦게 왔는데도 다들 친절했고 따뜻한 차까지 내어줘서 감동치킨국민으로서 엄정한 심사를 위해 파미치킨까지 사왔다커푸멘 잔열도 알뜰하게 챙기기근데 음...야바톤에서 느꼈던 감정과 동일한 감정을 느꼈다치킨민국이 없는 시절 태어났을 뿐인 범부여라스트 쥬쥬푸딩 후르릅하고 낸내조졌다
작성자 : 범한_pantos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