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이라 말해도 부모가 이해를 안해줌

우울증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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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에 연차 쓰고 무안 찾은 공보의 한의사들 의주빈은 유가족 조롱해서 압수수색 영장 받고 한의사들은 연차 내고 달랴와서 의료봉사 중 작성자 : ㅇㅇ

[잡담] 정신병이라 말해도 부모가 이해를 안해줌앱에서 작성

ㅇㅇ(223.39) 2021.04.01 10:49:54

조회 23 추천 0 댓글 0

취업스트레스로 불안 초조 강박이 생기고 머리가 항상 쪼이는 느낌.. 불면으로 2시 3시 되야 자고

깊은 잠 못자고 평소 짜증상태라 대인관계 안되고 물론 취업 공부도 집중이 안되고 상대가

늦은 나이에 신입으로 들어오는 날 이해 못해줄거라 생각해 걱정되어 안됨.

그냥 몸으로 떼우고 사람 안대면하는 배달알바로 연명중

미래도 없고 사는게 재미도 없고

부모에게 잠도 안오고 답답하고 이런 이야기 해도..

무슨 종합검진을 가보고 한의원 가보자.. 맨날 그럼..

미치겠음.. 취업 아무데나 해봐라 결혼 할 나이 아니냐..

딴엔 스트레스 안 줄려고 가끔 이런 말 하는데

신경이 너무 예민하고 곧두서있어 압박감 장난 아님..

혼자 방잡아 나가면 비용이 신경 쓰이고 혼자 살려니

외로움...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음.. 일어나면 머리가 멍하고..아무 목적도 비전도 없고

그냥 그날그날 작은 작은 배달일만 하고 들어옴..

무슨 자격증이니 공무원이니 이런거 해야할것 같은데 내 상태가 안 좋아

더 스트레스 받을까보ㅓ 시작도 안하고 영어나 하루 30분정도 공부함..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음...운동하고 마음 가라앉히면 좀 낫고 뭘 할 수 있을거

같은데 ..누구랑 상담하고 대화하고 사회와 접점을 찾아야할지. 예전엔 공부 좀 한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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