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초딩때 엄빠가 여자는 취집을 잘해야한담서 음대보내려고
진짜 피아노 플룻만 ㅈㄴ시킴 그러면서 존나 패고 밥안줌
엄마 우울증걸렸었는지 자기 죽겠다며 나한테 살림 다 시킴.
안하면 또 쳐맞음 교회 안가도 악마 들었다면서 개쳐맞음.
중학교 가서야 이게 잘못된걸알았음.
예고 입시포기하겠다고 엄마랑 ㅈㄴ싸움
싸우고나서 사람취급안함 밥안주고 돈안주니 생활이안됌
나가서 내가 별의별 알바 나이 속여가며 함 ㅇㅇ
그렇게 사니 고등학교 가서 고등학교 다녀봤자 대학도안갈텐데.
라는 생각에 자퇴함 돈범.
그러다가 하고싶은거 생겨서 2년뒤에 다시 학교 들어가서 학교 졸업함.
학교졸업하기직전 8살 연상남친과 애생김
애 지운다는 생각은 하지도 못했고 동생어려서 애 크는거 다 보니
애는 어떻게든 키워야겠다는 생각함. 무조건 나처럼은 안크게해야지
싶었음. 대학진학 포기하고 아이 출산했는데 이게웬걸.
남자 집안 ㅆㅎㅌㅊ라 우리집에 등골빨고 맨ㄴ날 고나리짓 ㅈㄴ함
3년간 지지고 볶다 진짜 이러다 죽겠어서 이혼함.
빚만 가지고 이혼하다보니까 애 키울능력없음.
전남편한테 애뺏김.
내 모든걸 잃은기분이고 부모님 나 이미 내놓은지 오래.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음. 방법알려줄사람구함 .
진짜 죽는게 답같음 답도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