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우울증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우울증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정부 고위관계자 北 파병군 귀순하면 다 받아줘야".탈북군인들 절호의기회 KC-46A
- 36주 낙태 사건 반전 화장한 아이 시신 더 있다 ㅇㅇ
- 실손보험 간소화 오늘부터 시작…'반쪽짜리' 지적도 마스널
- 내가...판타스틱4와 동급? 과소평가된 영화 <맨 프롬 엉클> IlllllI
- 요즘 한국여성들이 갑자기 꺼내는 말.jpg ㅇㅇ
- "왜 아줌마라고 불러?"…주차 실랑이 하다 '쿵' 마스널
- 만화의 힘...jpg 하늘섬에간폐관
- (BGM) 할로웨이의 ㅈ지리는 챔피언십 마인드.specialist 쫀존스
- 싱글벙글 미용과 고딩들이 생각하는 자기 미래의 월수입 ㅇㅇ
- 싱글벙글 러시아 고프닉과 하드바스에 대해 ARABOZA.... ㅇㅇ
- 이터널리턴 이벤트 ㄹ황....jpg ㅇㅇ
- 배우 故김수미 님을 추억하며, 살펴보는 필모그래피들.jpg ㅇㅇ
- 싱글벙글 머신 위주로 운동하라는 보디빌더 니지카엘
- 싱글벙글 소드아트온라인 VR의 이상과 현실 ㅇㅇ
- 훌쩍훌쩍 2008년 신생아 중환자실 다큐 ㅇㅇ
싱글벙글 사실은 쥐가 아닌 동물촌
우리가 아는 쥐는 영장상목 설치목에 속한 동물이나 그냥 설치류 전체를 쥐라고 부르기도 한다(카피바라,햄스터,비버 등등)본디 전혀 다른 동물이 비슷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진화하여 결과적으로 외형이 비슷해지는 ”수렴진화“로 인해 종종 쥐로 오해받는 생물들이 있다박쥐분류로는 로라시아상목에 속하며 쥐보다는 오히려 개나 고양이에 더 가깝다땃쥐이름만 쥐고 사실 고슴도치나 두더지랑 가까움(물론 두더지도 쥐가 아니다)코끼리땃쥐쥐와도 관계없고 위의 땃쥐랑도 전혀 관계가 없다오히려 코끼리의 먼 친척이라고 함주머니쥐얘도 이름만 쥐지 사실 유대류다유대류-코알라,캥거루 등 호주나 아메리카 대륙에만 사는 동물들투파이아얘는 나무땃쥐목이라는 별개의 목으로 분류된다(땃쥐랑은 관계없음)설치류보다는 영장류에 좀 더 가깝다고한다슈가글라이더하늘다람쥐와 닮았지만 사실 얘도 유대류다수렴진화의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디시에 첨 글쓰는건데 유익했으면 개추 앙망한다- dc official App
작성자 : 뿌빠뽀고정닉
나고야 혼여 4일차.jpg
https://www.youtube.com/watch?v=oLrp9uTa9gwBgm 히게단 - 타투 ㄷㄷㄷㄷ 숙소를 나가는데 주차장 벽면에 ㄷㄷㄷ 그래비티인가 화려한그림이 있었음 ㄷㄷㄷ 불빛없는 낮의 미라이타워도 볼만함 ㄷㄷㄷㄷ 오늘은 나가시마 스파랜드 가는날 ㄷㄷㄷ 오아시스 21에있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타고 갈거임 ㄷㄷㄷ 오아시스21밑에 뭔가 설치하고 있음 ㄷㄷㄷ 행사준비인가 ㄷㄷㄷ 버스터미널 표시 따라와서 10번줄에 서면됨 ㄷㄷㄷ 근데 이거 티켓발매창구가 10시30분에 연다는데 ㄷㄷㄷ 오픈런하는 사람은 어떡하라고 ㄷㄷㄷ 입장권은 또 당일발권 당일사용이라는데 ㄷㄷㄷ 1시간 달리면 도착함 ㄷㄷㄷ 비상식량으로 먹을 빵과 레드불 도핑햇는데 ㄷㄷㄷ 여긴 들어갈때 뭔 가방검사도 안함 ㄷㄷㄷ 먹고싶은거 가방안에 다 넣어와도 될듯 ㄷㄷㄷ 9시 30분 오픈이라 기다리다가 입장 ㄷㄷㄷ 입장하는데 적응안되게 사람이 너무없음 ㄷㄷㄷ 디즈니랜드 유니버셜 이런데는 입장줄부터 숨턱턱막히는데 ㄷㄷㄷ 나가시마스파랜드는 오면 오는대로 쏙쏙들어감 ㄷㄷㄷ 들어오면 거대한 관람차가 반겨줌 ㄷㄷㄷㄷ 스틸드래곤 2000은 강풍으로 운행중지될 수 있다길래 ㄷㄷㄷ 젤 먼저 타러감 ㄷㄷㄷ 사람 아무도없음 2번째 운행에 바로탐 ㄷㄷㄷ 스틸드래곤 2000<--걍 미쳣음 ㄷㄷㄷㄷ 일단 올라가는 높이가 97m임 끝도없이 올라감 ㄷㄷㄷ 관람차 보다도 높게 올라감 ㄷㄷㄷㄷ 오늘 몇번타긴햇지만 처음탈때는 하강직전에 진짜 ㄷㄷㄷ 이거 무조건 뒤진다 이생각듬 ㄷㄷㄷㄷ 트랙길이도 2479m 로 낙하구간이 계속나옴 ㄷㄷ 과연 나가시마스파랜드를 지탱하는 2대 기함중 하나라고 할만함 ㄷㄷㄷ 다음은 나가시마 스파랜드를 지탱하는 두번째 기구 하쿠게이 ㄷㄷㄷㄷ 얘는 스틸드래곤 2000보다 낙하각이 더 높음 ㄷㄷㄷ 그리고 타자마자 좌우로 울툴불퉁하는 구간 있는데 ㄷㄷ 이게 또 꿀잼임 ㄷㄷㄷ 나무위키를 보니 낙하각 80도에 107km로 질주해서 멈출때까지 속도가 안떨어진다고함 ㄷㄷㄷ 다 타고 사람없길래 바로 또 탐 ㄷㄷㄷ 1 2 3층이잇는데 ㄷㄷㄷ 1층에서 팔찌주고 2층에 짐두고 3층에서 팔찌회수함 ㄷㄷㄷ 타고나면 2층에내려와서 짐을 찾아가는데 ㄷㄷㄷ 여기서 바로 3층으로 또 타러가는 노양심을 거르기위한걸로 보임 ㄷㄷㄷ 2층에 짐맡길때 폰도 넣어야해서 좀 심심함 ㄷㄷ 금방 탓지만 ㄷㄷㄷ 스틸드래곤&하쿠게이 개인적인 평가로 ㄷㄷㄷ 4대기함중에서도 이 둘은 한단계 높은 티어를 줘야함 ㄷㄷㄷ 단적으로 말하면 이거 두개만 계속 번갈아 타도 될정도임 ㄷㄷㄷ 오늘 나의 전적은 하쿠게이 5번 스틸드래곤 4번 ㄷㄷㄷ 나는 아주 미세하게 하쿠게이가 좀 더 재밋엇음 ㄷㄷ 그래서 하쿠게이를 1번더 더 타기도햇고 ㄷㄷ 추천점수 5.0 ㄷㄷㄷ 이제 아라시 ㄷㄷㄷㄷ 운행방식이 약간 특이함 ㄷㄷㄷ 저 코스따라 롤러코스터 움직이는데 ㄷㄷㄷㄷ 그와중에 계속 내가 탄부분 빙그르르 돔 ㄷㄷㄷ 좀 어지러움 ㄷㄷㄷ 이거 타고 스틸드래곤 2000한번 더탐 ㄷㄷㄷ 4대기함중 마지막 아크로뱃 ㄷㄷㄷ 유니버셜에 있는 다이노소어랑 유사한 방식의 롤러코스터 ㄷㄷㄷ 유니버셜에서 한번 타봐서 그런지 ㄷㄷㄷㄷ 다이노소어 첨 탈때 만큼의 감동은 없었음 ㄷㄷㄷㄷ 사람이 얼마나없으면 대기줄이 텅텅빔 ㄷㄷㄷ 아크로뱃정도면 나름 인기기구인데 ㄷㄷㄷ 사람이 기구를 기다리는게 아니라 ㄷㄷㄷㄷ 기구가 사람을 기다리는 괴현상이 일어남 ㄷㄷㄷ 아라시&아크로뱃 평가 ㄷㄷㄷㄷ 일단 한번씩 타보고 자기 취향이다 하는 사람은 더 타면 될거같음 ㄷㄷㄷ 아라시는 스틸드래곤 옆에잇어서 동선이 좋은데 ㄷㄷㄷ 아크로뱃 이색기는 지혼자 구석에 쳐박혀잇어서 ㄷㄷㄷ 가기가 힘듬 ㄷㄷㄷㄷ 나도 한번밖에 안탐 ㄷㄷㄷ 나의 전적 아라시 2번 아크로뱃 1번 ㄷㄷㄷㄷ 추천점수 4.7 ㄷㄷㄷㄷ 4천왕 다 탓으니 점심먹으러 ㄷㄷㄷㄷ 정식같은거 먹으려다가 ㄷㄷㄷㄷ 배도 많이 안고프고해서 ㄷㄷㄷㄷ 치킨버거로 채웟음 ㄷㄷㄷㄷ 먹고 하쿠게이 2번 또 조짐 ㄷㄷㄷ 스틸드래곤 또 타려다가 점검중이길래 ㄷㄷㄷ 이제 다른 놀이기구들을 타보기로함 ㄷㄷㄷ 와일드 마우수엿나 이건 ㄷㄷㄷ 카트라이더로치면 사막빙글뱅글 공사장같은 코스임 ㄷㄷㄷ 드리프트 연속으로 할 때 약간 재밋긴한데 그게다임 ㄷㄷㄷ 개인적인 추천도 2.5 ㄷㄷㄷ 루핑스타 ㄷㄷㄷ 평범한 롤러코스터엿음 ㄷㄷㄷ 근데 머리 닿는부분이 쿠션이 아니고 플라스틱이라 좀 거슬림 ㄷㄷ 가속붙으면 나름 탈만함 ㄷㄷㄷ 추천도 3.0ㄷㄷㄷ 귀신의집인가 여긴 ㄷㄷㄷ 안들어갓음 ㄷㄷㄷ 스페이스샷 ㄷㄷㄷ 처음올라갈때 수직으로 올라가는 급가속이 다른 놀이기구에 없는 특별한 느낌줌 ㄷㄷㄷ 하쿠게이랑 스틸드래곤 탄뒤엿는데도 쫄앗음 ㄷㄷ 첫 상승만 그렇고 그뒤엔 별루 ㄷㄷㄷ 그리고 회전율도 좀 구렷음 ㄷㄷㄷ 개인적인 추천도 3.5 ㄷㄷㄷㄷㄷ 야바톤 ㅎㅇ ㄷㄷㄷㄷ 울트라 트위스터 ㄷㄷㄷㄷㄷ 첫상승을 90도 직각으로 하고 ㄷㄷㄷㄷ 중간에 막 뒤로가기도함 ㄷㄷㄷㄷ 이거 어깨좀 아팟음 ㄷㄷㄷ 추천도 3.0 ㄷㄷㄷㄷ 빨리타고싶은거 개당 1000엔주면 패스권 살 수 있음 ㄷㄷㄷ 근데 오늘같은 날이면 필요없을듯 ㄷㄷㄷ 줄이 길면 30분이고 ㄷㄷㄷ 4천왕빼면 다 바로타거나 10분컷 ㄷㄷㄷㄷ 인데 사람 20명잇는데도 패스권사서 타는 부잣집도련님들도 잇엇음 ㄷㄷㄷㄷ 관람차에서 스틸드래곤 쪽 촬영 ㄷㄷㄷ 관람차에서 하쿠게이 촬영 ㄷㄷㄷㄷ 이건 오늘 운휴던데 ㄷㄷㄷ 난 진짜 다른건 다타도 저건 절대 못탈거같음 ㄷㄷㄷ 살인그네임 생긴게 ㄷㄷㄷ 코크스크류 ㄷㄷㄷㄷ 이거 혼자 전세내고탐 ㄷㄷㄷㄷ 막 연속회전구간잇는데 그거빼고 별루. ㄷㄷㄷ 추천도 3 ㄷㄷㄷㄷ 5시폐장이라 이 시간되니 슬슬 정리시작함 ㄷㄷㄷ 오늘 계속 스틸드래곤 하쿠게이쪽에서만 보내서 몰랏는데 ㄷㄷㄷ 안쪽으로 오니 어린이용 기구랑 오리배 ㄷㄷㄷ 이런것도 많앗음 ㄷㄷㄷ 놀이공원의 터줏대감 바이킹 ㄷㄷㄷ 바이킹도 사실 재밋는데 안탄지 몇년됨 ㄷㄷㄷ 오늘도 못탓네 ㄷㄷㄷ 폐장하고 온천 하러 ㄷㄷㄷㄷ 사진은 온천이 아니고 숙소인듯 ㄷㄷㄷㄷ 여기 온천 진짜좋음 ㄷㄷㄷㄷ 걍 여기 나가시마 리조트 자체가 사람이없음 ㄷㄷㄷ 운영이 되나싶을정도로 ㄷㄷㄷㄷ 놀이공원도 오늘 내 짐작으론 1000명도안옴 ㄷㄷㄷ 온천도 사람없으니 깨끗하고 사우나 탕 노천탕 다 관리가 잘됨 ㄷㄷㄷㄷ 과장하면 온천에 몸담그러 나고야에서 올정도 ㄷㄷㄷ 버스타고 사카에 가기전에 온천식당에서 밥먹음 ㄷㄷㄷ 중화요리집인데 ㄷㄷㄷㄷ 세트로 시켜서 볶음밥이랑 저거 무슨면인데 뭐지 ㄷㄷㄷ 먹을만 햇음 ㄷㄷㄷ 사카에 오니 공연을 하고잇엇음 ㄷㄷㄷ 저 사람들은 지하돌이 아니라 로컬돌이라고 하는모양임 ㄷㄷㄷ 길건너려고 횡단보도에 서잇는데 ㄷㄷㄷ 여기직원이 바이럴 하길래 들어가버림 ㄷㄷㄷ 튀김을 주력으로하는 이자카야인듯 ㄷㄷㄷ 여기서 튀김이랑 생선 몇개주워먹고 ㄷㄷㄷ 내일도 근교로 나갈예정이라 숙소복귀 ㄷㄷㄷ 4일차 일정 마무리 ㄷㄷㄷㄷㄷ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BUNDESLIGA 6R #SGEFCB] vs 프랑크푸르트전 분석
사전 분석 일시: 10월 7일(월) 00:30 KST 장소: 도이체 방크 파르크(프랑크푸르트) 주심: Benjamin Brand 관중: 58,000 바이에른 뮌헨의 상황: 레버쿠젠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며 전승행진을 멈춘 콤파니 체제 뮌헨은 직전 챔피언스리그 2차전 아스톤 빌라전 충격패를 당함(직전 경기일 4일 전) 프랑크푸르트의 상황: 분데스리가 4승 1패, 포칼 1R 통과, 유로파리그 1승 1무로 순항(직전 경기일 3일 전) 경기 라인업 바이에른은 정석적인 베스트 11을 가동, 프랑크푸르트는 베스트 11에서 미드필더에 약간의 변주를 준 라인업을 가동. 경기 분석 뮌헨의 선축 후 팡풋은 중앙밀집적인 기본 4-4-2를, 뮌헨은 변형 3-3-4의 측면지향적 운영을 보임 파블로비치 단독압박 해소를 위해 내려오는 폰지 자신이 아닌 민재에게 패스를 준것을 확인후 다시 올라가는 폰지/내려오는 나물 다시 민재-우파 후 키미히-파블로비치 스왑, 오버래핑하는 게헤이루한테 롱패스 이 장면 케인을 주목, 나물-폰지-올리세-게헤이루 라인 형성후 3선으로 내려오는 움직임을 통해 팡풋 압박 분산 바로 게헤이루->노마크 올리세 프리찬스 15분경 김민재 득점까지의 상황을 살펴보면 점유율, 수비진영에서 점유실패 수치에서 크게 앞서고 변형 3백 구사로 다소 왼쪽으로 치우친 김민재, 그에 반해 원 포지션을 고수하는 우파, 파블로비치와의 스왑으로 우측면뿐만 아니라 중앙에서도 활동량이 많은 키미히 좌측으로 치우쳐진 3선 좌측 과부화 보완하기위한 게헤이루/올리세의 유기적 움직임(이 둘이 가장 중요) 당연히 두드러지는 게헤이루-올리세 라인의 키패스/찬스메이킹 반면 팡풋은 김민재-폰지-파블로비치로 과부하인 좌측면(팡풋기준 우측면)을 피해 우측면을 공략하려 시도 측면에서의 유기적인 포지션 스왑과 과부하 후 중앙 연계나 크로스/컷백으로 기회를 창출하는 것이 기초 전략. 팝팝이 3백 형성후 미히-케인 3선, 올리세 볼탈취로 2명 압박 형성 개인기로 2명 녹임 올-뮐-케 유기적 전개로 측면에서 순식간에 중앙으로 볼이 연계, 케뮐 움직임과 올리세의 탈압박능력이 동시에 빛남 이후 마르무시 골 장면 중앙 지원후 포백 형성을 위해 복귀하는 겔겔/팡풋의 롱패스로 바이언 2선 무력화 김민재의 1차 커팅 선수들이 좌측면에 밀집된것이 1차적 문제, 파블로비치가 중앙 지원으로 8번 마킹하지 않은것이 2차적 문제, 2차적 문제로 우파가 마르무시를 마킹하지 않은것이 3차적 문제이다. 김민재 커팅후 좌측면은 오프사이드 트랩으로 봉쇄 가능했지만 반대편은 그렇지 못했고 결정적으로 파블로비치의 위치선정이 조금 더 중앙지향적이었다면 우겔라인이 마르무시를 봉쇄, 단독돌파 허용하여도 김민재의 스피드로 커버 가능했다. 결정적으로 이건 실점원인에 파블로비치 비중이 굉장히 큼 여기서 대인 마킹을 왜 하고 있는지.. 이 수비 실책으로 게헤이루 런->옵사트랩 붕괴까지 이어짐 우파 역시 뛰어내려오는 올리세와 돌파하는 마르무시를 보고, 8번을 노마킹하는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즉시 내려왔어야 했다. 두번째 실점 직전 진형, 뮌헨은 2-1-2-5를, 팡풋은 측면 연결 단절과 중앙 보호라는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고자 3-5-2 형태를 취했다. 뮐러 패스미스 후 바로 롱볼 우파의 속도가 마르무시에게 밀렸기 때문에 사실상 최종수비수인 김민재는 마르무시 돌파를 저지하는 것을 선택, 마르무시는 에키테케에 패스 후 실점. 이 장면에서 첫 실점 당시 마르무시의 속도를 확인했음에도 우파 한명만을 붙인것이 너무 큰 실책이었다. 공격 카드를 한명 버리더라도 폰지를 내리고 우측면에서 과부화를 걸었다면.. 더욱이 김민재는 마르무시 컷백 이후 즉시 에키테케에 붙어 각도를 정말 많이 좁혔음에도 노이어가 아쉽게 막지 못했다. 5년 전이었으면 막았을 듯.. 중계카메라는 실점 이후 김민재를 포착했는데, 개축알못이라는 말밖에 못하겠다. 경기 막판 또 또 또 측면과부화를 거는 뮌헨 여기서 볼 돌리면 될 것을 코망한테 패스했다가, 바로 3인 압박 들어오자 폰지에 백패스 여기선 중앙 훤히 열려있는데 앞에 텔한테(..) 패스한다 바로 커팅 후 튀어나간 볼을 김민재가 클리어 람좆 파울로 끊지 경합 패배하고 수고 결국 압도적인 경기를 했음에도 비김 총평 콤파니볼의 정수와 약점이 극렬하게 드러난 경기로 평가할 수 있다. 공격 전개 측면에서는 어떤 철학을 가졌는지가 명확하게 드러나고, 선수단 퀄리티에 개선이 이루어진다면 더 나아질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존재한다고 생각된다. 그런데 수비는 다르다. 콤파니볼은 기본적으로 '압박을 하는 상황'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실점은 주로 역습으로 이루어진다. 역습을 저지하기 위한 폰지-민재-우파의,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다고 말할 수 있는 수비라인까지는 좋다. 그런데 더 빠른 공격수(마르무시)에 대한 대책은 있는가? 이것은 비단 라인을 내려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수비라인을 내리면 콤파니볼의 정수인 공격이 불가능해진다. 결국 감독 역량인 것이다..교체를 통해 공격을 약화시키고 마르무시를 봉쇄하던지, 선수들에 급조된 수비전술이라도 지시했어야 했다. 기본 체제가 우수해도 예외가 나올 때 대처가 전혀 되지 않으면 챔피언스리그에서의 경쟁력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문제를 밀어넣다 한번 얻어맞으면 이번엔 상대가 어떻게 해답을 찾았는지 살펴봐야 한다. 콤파니볼은 '압박을 받는 것'에 대책이 없고 두려움을 느끼기 때문에 공격만을 주문하고, 수비수들의 분전은 디폴트로 깔아놓기 때문에 계속해서 수비 비판을 유발한다. 우리 진영의 내려앉은 수비진에서는 마르무시가 웊짜라인을 뚫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경기 운영 방식이 계속된다면 공격진과 달리 수비진 불안 문제는 계속 나올 거라 생각하고, 이를 극복하는 감독의 역량을 지켜보자. 지금 웊짜가 아닌 다른 센터백 조합이 이 전술을 소화했을때 전혀 비판받지 않을 수 있나? 우리는 최고의 수비진을 지녔다. 감독의 대처 역량 획득과 측면 공격 치중시 수비-미드필더의 조화 개선이 향후 콤파니볼의 중요 과제 중 하나일 것이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한걸음.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