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23살 부모님청약으로 650날씬 앰창쓰레기 새끼다
인생은 고졸에 공익복무중이라 알바도못하고 집이 가난해서 전세끼고 아빠 백수에 살아가고있다
처음에 200으로 시작해서 운좋게 알파쿼크코인으로 350까지따고 칠리즈코인으로 550까지만들어서 450을 더넣고 시드1000을 만듬
이쯤되니까 내가 신과같고 1억도 만들수 있을거같더라 근대 4월7일날
500으로 반토막나고 최근에 200까지 토막났다
이제 200빼면되는대 진짜 무서운건 업비트에 원화입금을 한순간부터 그돈은 내돈이아니다 과연 그200을 빼도 끝일까.  원금만 매꿔보자고 200넣고 추가로 더넣을거같아서 그200도 그냥 메탈에넣고 업빗삭제 케이뱅크삭제 이제 4일정도 되간다. 저때200건질수 있었는대
200을 뺐으면 못참고 더 넣었을거같다  오히려 나중에 다시 코인해볼까 하고 돈 더 넣을게 무서워서 200이라는 돈을 넣어뒀다
10년뒤에나 열어볼 생각이고 코인자체가 가두리 라는걸 깨달았다
인간에 만족도는 끝이없다. 은둔형 외톨이 수준으로 지내던 내게 돈보다 빗갤이란곳에서 코인예기하면서 내돈이 오가는걸 보는게 너무 좋았다 돈복사가 짜릿했다  빗갤이란곳이 너무좋았고 재미났다 그러다
한강 난관에 올라가면서 문득 생각났다

1000을벌면 1억을 1억을벌면 10억을  벌때까지 원화를 뺄수가없다.
그런식으로 번돈은 그런식으로 버리게된다.  그런식으로 번돈은 누군가에 피눈물이다.
이 생각을 절대 잊지않고 살아갈거다
살아가야한다 죄로부터 도망치는게 쓰레기같은짓이다.
650으로 앞으로일절 손대지 않으면 싼편이다 라고 자위하는 나자신
진짜 무서운건 200을 뺄수있음에도 빼지못한다 그돈을 빼면 나중에 더큰돈을 넣은거같다

결국150만 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