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람은 서로 만나면 씨우고 충돌되게 되어있다
그래서 우리관계들은 어떤 대상을 만들어 갈등하고 혐오함으로써 관계를 다지고 나아간다.
그러한 벽이없어졌을때 서로는 서로와 싸우고 혐오하며 갈등을 일으킨다.
결혼이란 관계도 그렇게 갈라진다.
서로이외의 벽을 모두 제가한 순간 그벽은 서로가되어 서로를 무너 뜨리는 행위를 쫓아간다.
이 감정의 소용돌이는 누구도 멈출수 없고 그저 감정만 남아 있을뿐이다.
관계를 다시 해결할수 있는 방법은 감정을 인정하고 제대로 표현해여한다는 것이다.
좋지않는 관계로 끝나는 경우는 대게 부부의 갈등에서 얻는 상처를 타인을 통해 위로 받으려하여 애매하게 멀어지기는 경우이다. 이경우는 멀저짐으로 초창기에는 어느정도 안정감을 생성할수있지만 불안정한 관계의 유지로 서로의 불신과 불통은 오히려 더큰 문제로 다가오게 된다.
이로인해 가정은 부서진 두쪽의 형태로 나누어지게되고 쿠키 부르러기처럼 나눠진 아이는 더욱 큰 피해를 안게 된다. 또한 이과정에서 아이에 대한 죄책감으로 정신적 피해까지 당하게 되는 감정적 종말을 부르는 최악의 결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