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슬슬 정신병 올거 같다

우울증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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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설이 돌고 있는 일본 프로복서..gif 이름 : 이노우에 나오야 생년월일 : 1993년 4월 10일 국적 : 일본 체급 : 라이트플라이, 슈퍼플라이, 밴텀, 슈퍼 밴텀급 (4체급 석권) 신장 : 165cm 리치 : 171cm 스탠스 : 오소독스 전적 : 27전 27승(24ko) 무패 경량급에서 엄청난 ko률을 보여주는 하드펀처임 일본 어느 프로에서 악력을 측정했는데 성인남성 평균보다 낮은 39.9kg이 나옴 이후 리포터와의 대화 이노우에 나오야 재일설에 대한 일본인들의 생각 투표인데 42프로가 그렇다고 생각 24프로가 잘 모르겠다고 생각 이렇게 결과가 나왔었음 그리고 나오야가 자주 팬이라고 밝히며 경기 입장 연주까지 맡은 일본의 기타리스트 호테이 토모야스는 아빠가 한국인인 대표적인 한국계 인사일 뿐만 아니라 나오야 관련 스폰서들은 대다수가 한국계 스폰서들이고 경기때마다 삼계탕 끓여서 먹는등 티 날듯말듯하게 내고있음 정황상 매우 가능성 높음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방파제

음 슬슬 정신병 올거 같다앱에서 작성

ㅇㅇ(125.184) 2021.06.12 16:54:23

조회 16 추천 0 댓글 0

할머니하고 같이 살고있는데 할아버지 돌아가신뒤로 3개월동안 살았네, 어릴땐 내가 엄청 잘먹었거든, 그런데 그것만 기억하고있는지 하루에 뭘 엄청멱여. 자취하다가 같이 살았으니 한달정도는 정말 좋았지, 살도 좀 붙고 좋았는데. 이젠 심심하면 헛구역질이나와. 속도 쓰리고. 그래서 안먹겠다고 하면 비맞은 개마냥 축처진얼굴로 날 쳐다보는데 부모님은 애 너무 먹이지 말라고 계속말씀하시거든. 그래도 어림없지 ㅋㅋ 살존나찌고 당뇨전단계 나오고 몸이 지랄났음

밥도 하루3끼 다먹이셔야 직성이 풀리시고 외식한번하면 왜 먹는거에 돈쓰냐고하고 술이라도 한잔마시고오면...휴....

새벽3시만되면 일어나서 내방에꼭 들려. 와서 잘자는지 보고가는데. 하루도 빠짐없었어. 금요일밤에 방에서 영화보고 맥주마시다보면 쾅하고 문열고 자라!! 이러심. 그리고 노크라는 개념이없던 시대사람이라 맨날 문은 쾅쾅거리면서 열고 닫음. 새벽3시 저것도 내가 어떻게 알았냐면 할매집에서 자다가 새벽에 쾅소리나서 깼는데 문소리였던거.

최종적으론 좋다고해야할까, 방정리를 난 평소에 잘안하고, 쓸모없는건 죄다 방바닥에 던지고 구석에 박아놓거든? 그러는데 언젠가 할머니가 방을 싹 다 치워주신거야. 나는 또 감사하고 하니까 좋았어. 밥먹다가 내 지갑에 뭐들어있는지 그게 왜있는지 물어보더라고. 니 지갑에 얼마 있더라, 니 알바비 벌써 그리 펑펑쓰고다니냐 ...이게 점점 너 영수증 이거 뭐냐 옷은 왜 사고다니냐(살면서 옷을 10벌남짓샀는데)......

정말정말 힘들고 지랄맞지만 그래도 부모님이 간간히 고생한다고 용돈도 주시고 할머니도 어디간다하면 생색내면서 돈주니까 뭐 살만하긴한데 돈으로 이게 잘 안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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