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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가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앱에서 작성

ㅇㅇ(114.200) 2021.06.18 01:21:07
조회 18 추천 0 댓글 0

우선 여러차례 글을 썻던부분은
저의 진심이긴 합니다만 저의 최종목표는 아닙니다.

현재 고3이고
고1 교육과정까지는 공부를 하여 3~4등급정도의 성적을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고2 부터 꿈이 생겼고 그때부터 공부랑 상관 없다는 이유로 학교성적을 신경 안쓰는바람에 6~7등급까지 떨어져 버린 상태입니다.


꿈이라고 말 할수있는 목표는

동물 브리딩을 하는게 꿈이자 목표이고
(동물 브리딩은 뭐가됬건 언제가는 할거고 죽을때까지 할겁니다)
작은 요식업은 하나 해보고 싶은 꿈도 있습니다.


사실 공부를 아예 포기를 하지 않고
취직을 해서 부업으로 이어나가도 되는거긴 했지만
고2때는 들뜬마음인지 뭔지 몰라도 그냥.. 공부를 놔버렸었습니다.

그래놓고 빠르게 쿠팡이든 공장으로 몸을써서라도 남들 대학가는 4년동안 돈을 모아서 창업이나 브리딩을 한번 해보겠다 했었죠..


여기서 고민은
지잡대라도 가야할지 고민입니다.
지잡대라도 나와서 취직을 하고
안정적으로 일을 하면서 꿈을 간을 보며 이어나가야할지

아니면 그냥 목표 하던대로
워라벨이라던가 안전 편한 직장생활은 포기하더라도
몇년 고생하고 창업을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재수는 안합니다. 다만 등록금은 부모님 회사에서 100프로 지원이 됩니다)

막상 눈앞에 현실이 되니
대학따위 생각지도 않았는데 자꾸 신경쓰이긴 하네요
정말 고민입니다.

창업을 했을때는 워라밸따위 개나줘버린건 각오 하고있습니다
거기다 망하고나면 정말 늙은몸으로 다시 공장에 가야하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근데 대학나오고 직장에 들어가봐야 몇년하고 다시 창업한다고 깝칠거같아서 .. 그냥 대학갈시간에 열심히 일이라도 해서 돈을 좀 모아야할지 고민이긴 하네요

주변사람들은 그래도 대학 나오면 기댈곳이 있지 않겠냐 하는데
하고싶은 전문분야도 없는데 거기다 지잡대 나와서 승산이 있을지가 참.. 모르겠네요
좋아하는일을 하능게 맞는걸까요.

어떤게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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