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전여자친구랑 이런 상황인데 어떻게 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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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오해 숏컷의 세계.jpg 숏컷이라 해서 다 같은 숏컷이 아니다!숨이 턱 막히는 절세미녀들께서 하는 머리는 보브컷이라 하여싱붕이들의 애간장을 달짝 쌉싸름 쫄깃하게 만드는 머리이고(비교용 사진들임. 그쪽 분들 사진 퍼온거 아니니 오해 ㄴㄴ)그쪽 성향이 주로 하는 머리는 지들이 욕하는 한남들이 한다는 바가지 머리, 투블럭, 상고머리 이런 남성향 머리임...이말인즉 보브컷과 달리 여성성을 정면으로 거부하는 머리이다 이말임...한마디로 절세미녀들의 숏컷은 여전히 여성향을 지향하지만그쪽 성향의 분들은 남성향 머리를 지향한다숏컷 사랑꾼으로서 이런 중대한 차이를 절대 빼먹으면 안된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싶었을 뿐이다앞으로 그쪽이 하는 머리는 숏컷이라 부르지 말아달라... 작성자 : ㅇㅇ

나 전여자친구랑 이런 상황인데 어떻게 해야됨???앱에서 작성

ㅇㅇ(223.38) 2021.06.18 01:53:44

조회 60 추천 0 댓글 2

전여친이 나 만나면서 직장도 그만두고 돈도 많이써서 대출까지 받았고 대출금이 2000만원이래

여기저기 같이 놀러다니면서 그냥 서로 비슷한 비율로 돈을 사용했고 걔가 연상이라 조금 더 쓰기도 하고 나한테 선물같은걸 조금 많이 해줬거든?

근데 걔가 카드값이랑 대출이랑 이런게 쌓이니까 신경질적으로 성격이 좀 변하고 회사도 안다니니까 나도 얘는 가망없어보여서 그냥 헤어지자했거든?

근데 얘가 나보고 나랑 만나면서 자기가 쓴돈이 4000만원정돈데 1500만원만 달래 대출금이랑 카드값 급한거 처리한다고 그래서 좀 황당하긴 하지만 3년동안 만났고 나한테 이것저것 준거도 있어서 내가 600만원을 줬어 이거는 나도 왜 줫는지 의문임;;

그래서 600줬는데 나랑 헤어진지 2달 정도 지났는데 또 남친 생겼더라고??? 근데 이걸 내가 나머지 900을 줘야됨?

600도 다시 달라고 하고싶은 심정인데 불쌍해서 그냥 줬거든

어덯게 해야될까? 900을 남은걸 줘야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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