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체계적으로 하는건 아닌데 워낙에 몸뚱이가 저질이었어서 초반에는 잘 빠지는거 같기도 함.

어떤 하던짓을 안하고, 어떤 안하던 짓을 해서 빠지고 있는지 기록용으로 남겨봄

1. 야식 개씹금지, 아무리 늦어도 2시에 자기

야식은 100% 지켰고, 취침은 못 지킨적도 좀 있으나, 보통 3시 넘어서 잤는데 최대한 빨리 자보려고 함

대학원생이라 아침 10시 출근 밤 11시 출근인데, 야식 끊은게 내 생각에는 무게 내리는데 가장 영향 큰거 같음

잠 같은 경우에는 초반에 잘 모르다가 야식 안먹으면서 수면 질 좋아지는게 좀 느껴지는데, 잘 자고 나면 확실히 자면서 무게가 빠지는거 같았음. 

항상 잘 자고 재보면 유의미하게 떨어짐

2. 식단

1일 2식, 주중에는 둘다 클린한거로 (주로 메밀면 포케 연타로 먹음), 주말은 저녁메뉴만 내맘대로, 1일 2식은 유지.

배고프면 오트 음료나 제로 음료 쳐먹음 (하루 2캔 아래로)

중간에 회식 크게 두번 있었고 그때는 눈치 안보이는 선에서 술이랑 안주랑 다 먹음

대신 다음날 좀 덜 먹어보려함

3. 운동 

원래 쳐안했어서 효과가 좀 있는거 같음. 저녁 먹기 직전에 30분 정도 뛰었음

심박수 160~190 사이 뜨도록 인터벌 뜀. 대충 9696 왔다갔다 하면서 4키로 정도 나옴

주말엔 안함. 1주차엔 5번 다 뛰었고, 2주차엔 조교때문에 하루 못뛰어서 4번 뜀.

이제 운동하러 갈 예정

목표 욕심을 크게 안잡으니까 ㅈㄴ 재밌네

생각보다 공복 참기도 할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