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무의식 = 진짜 나의 내면

MUMU

2024.11.24 02: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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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무의식 = 진짜 나의 내면

나는 무의식 만이 ‘내면’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은 자신을 긍정적으로 보이게 하려는 의도로 내면을 꾸며 표현한다.

하지만 무의식은 불가능하다.

꿈에서 나타나는 억압된 욕망이나 두려움은 자신이 통제 불가능하다.

내가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도 떠오르는 것들 그것 또한 통제 불가능한 내면이다.

사회적 규범이나 틀에 묶여 있는 의식적 내면과는 다르다.

무의식은 꾸밈이 불가능하며, 숨겨진 진짜 내면을 드러낸다.

사랑, 두려움, 혐오감 등 모두 무의식에서 비롯된다.

이유있는 사랑이 있던가?

결국 무의식이 내면의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무의식이야말로 인간 내면의 본질적인 보습이며,

의식은 무의식을 억제하는 일종의 가면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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