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과 업의 과보를 믿으신다면, 그 원인이 반드시 있을 것이다.

라고 숙고해야 현명한 사유입니다.

이 세상에는 원인 없는 결과란 없다.

사람과 관련하여 인복이 없다, 언덕 없음은,

다른이의 번영을 싫어하고 질투하며 인색한 마음을 보여줬거나,

이간질하는 말을 했거나 등의 과보라고 경전에 나옵니다.

물론 과보에는 시차가 있기 때문에

그 당시에 "정말로" 잘못한 게 없다면 억울할 수 있겠지만

가슴에 손을 올려놓고 진지하게 숙고해 보신다면

"나는 무심코라도 남을 억울한 상황에 ㅂ몰리게 만드는 일을 한 번도 한적이 없는가?"

라고 했을 때

여기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습니다.

나는 떳떳하다! 라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은 그냥 그릇이 작고 무지한 겁니다.

생각해보세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내 멋대로 남에 대해 인터넷 댓글 한 번

안 달아본 사람이 있을까요?

그 당사자들 중 억울하다고 생각 안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감옥의 죄수들도 억울하다는 사람들 투성이라고 하죠

그래서 업과 업의 과보는 진짜 무서운겁니다.

이에 대해서 무수히 많은 것들 중 제 경험을 공유 드린다면

이 세상은 정말 "왕따" 피해자들이 있죠

근데 웃기죠? 가해자는 없어요.

그 사람들은 잘 살고 있을까요?

그래서 말씀드리자면 제가 그 가해자 중 한명이었습니다.

저도 억울한 면이 없지않아는 있습니다.

왕따 시킬 의도는 없었거든요

아무튼 사람은 이쁜말 고운말 아가 다르고 어가 다른데

거기서 남을 까내리고 비하하고 모욕하는 짓은 인터넷상이라도

당연히 미치고 수치스러운 짓을 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