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시간 만에 첫 끼니!!! - 다이어트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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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잠수함이 넙치잡이용 어망에 걸려 월척아닌 월척을 낚은 작은 고깃배 작성자 : 감돌

30시간 만에 첫 끼니!!!앱에서 작성

없어

2025.01.05 04:25:54

조회 101 추천 1 댓글 9

일부러 이렇게 먹는건 아니고 ㅠ

독감으로 입맛 완전히 떨어짐 (현재 향수냄새 못맡음)

아프니까 기본적으로 잠을 진짜 심하게 오래 자게 됨. 빨리 낫고 싶어서 약 무조건 세게 지어달라 했거든.

약먹으면 진짜 기절하듯 잠자짐.

링거로 대신 맞고 있어 그런지 진짜 배고픈게 안 느껴짐. 하루 한끼 먹은걸로도 충분함....

솔직히 뭐 먹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약 안먹으니까 증상이 너무 괴롭고 해서

약을 먹어야 할것 같아서 (마약 코데인까지 처방나서...) 억지로 먹어봄

아 우선 며칠전에 어쩌다가 콤부차를 알게 됐는데

따뜻하게 해서 마셔보니까 진짜 너무너무 맛있고 목도 편해지고 좋던데

생각보다 많이 달던데 습관적으로 매일 마셔도 되는거야?? 하루 2개정도 마시는데 넘 맛있어서 일단 종류별로 다 사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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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뭘 먹자니 너무 속이 부대낄거 같고 더부룩해서 (아마 콤부차 때문인듯?)

플레인요거트에 하루견과 넣어서 하나 먹음.

사실 이까지만 먹어도 배가 부르더라. 확실히 몸이 안 좋나ㅠㅠ

(아 글고 하루견과 아는사람, 안에 내가 숟가락으로 뜬거 저 하얀거 쫀득쫀득하면서 달달한거 뭔지 아는사람 알려주라. 무슨 화이트 초콜렛 마냥 엄청 달고 맛있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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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닭가슴살 1팩 잘게 자르고.. 몸을 데워주기 위해 김치국에서 배추잎, 버섯만 꺼내먹음..

아플때는 많이 쳐먹어줘야 낫는다는거 아는데 진짜 아프고 나니까 뭐 먹고 싶은 생각조차 들지도 않는다ㅋㅋ

암튼 오늘의 궁금증

1. 콤부차

2. 하루견과 안에 든 저 하얗고 쫀득거리는 달달한건 뭔지.. 내가 견과류를 진짜 싫어하는데 확실히 혓바닥에게 밑바닥을 보여주고 나니까 혀과 견과류도 맛있다고 생각하네. 평소엔 진짜 그냥 안먹는 정도가 아니라 싫어하고 어디 섞여있으면 다 발라내고 먹거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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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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