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운동하라고 하는게 아니구나 깨달음

단순히 살을 빼려고 보통 운동을 시작하지만, 해보니까 그게 중요한게 아니엿음.

걍 운동을 하면 몸이 달라짐

체력이 올라가고, 근육이 붙고, 비만이 해결되고 이런거 다좋은데

내가 개인적으로 느낀건 신진대사가 달라진다는게 가장 좋았음

그런말 들어봤을거야, 운동열심히했는데 몸무게는 똑같아 걱정이다. 걱정할 필요없다 기초대사량 높아진 몸으로 바뀐거니까 좋은거다 계속해라.

근데 다좋은말들인데 몸무게 숫자가 중요한게 아님.

신진대사가 활발해짐.

이게 가장 좋음.

잠들어있던 몸을 깨우고 그 상태를 유지하는게 운동임.

운동의 의의는 내가 느끼기엔 이게 가장 핵심인듯.

맨날 2시간씩 헬스뛰는 애들한테는 또 안와닿겠지만. 맨날 의자에 처앉아서 안움직이고 사는 사람들한테 운동을 해야하는 이유를 말해야된다면 난 신진대사의 변화를 말하고싶다.

머랄까

그런말 들어봤을꺼야. 몸에 혈관에 기름이 끼고, 찌꺼기가 막아서 피가 잘 안통한다. 

심장이 하는일이 뭔지 알지? 펌프질을 통해서 온몸 끝에까지 피를 공급하는거래

혈관이 다 뚫리는 느낌이고, 막힌 혈이 뚫린 기분임.  응 팩트는 모르겟고 체감상 그렇단 얘기.

스쿼트같은 사소한 운동이라도 꼭 습관화 시키려고 하고 유지해봐라

몸이 달라진다

그리고 동시에 실패하고 피드백받고하면서 고쳐야할 것이 바로 식습관.

밥을 줄이고 반찬을 많이처먹어라 

배가 고픈걸 참으려고 하지말고, 몸에 안좋은 것(정제탄수화물? 단당류?)의 비율은 줄이고 다른걸 많이처먹어야한다는걸 깨달아야됨

내가 지금 이만큼 먹고잇는데 찔끔먹으면 그게 하루이틀이지 꾸준히 유지되겟냐고. 어느날 폭식으로 이어지고 망하지.

결국엔 먹는 구성의 비율을 바꿔야된다

귀찮으면 간단하게 밥 양을 반공기 밑으로 줄이고 반찬을 왕창먹어서 배부름을 느껴라

그러면 아 밥을 많이 안먹어도 배가 부르네 느끼게 되고, 좋은 피드백을 받을수잇다